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갑자기 부자가 되면.......

3333 조회수 : 4,345
작성일 : 2015-12-10 19:29:20

기분이 어떨까요?

 

로또 같이, 아님 이외에..연봉을 갑자기  확 올려 받던가..

사업을 헀는데 불이 붙은듯  현금이 마구 들어오거나

하면요..

 

씀씀이가 확 달라질까요..

물론 알뜰한사람들은 아끼겠지만..

IP : 116.38.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ᆢᆢ
    '15.12.10 7:34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제가 전업으로 13년간 살다가
    2년전부터 장사를 하는데 지난달 순수입만 800이상 벌었어요
    월급쟁이 외벌이로 알뜰하게 살아서인지
    아이들 먹거리나 좀더 잘먹이지
    별로 생활이 다르진 않아요

  • 2. ..
    '15.12.10 7:34 PM (182.249.xxx.8)

    크게 안 달라 지던데요
    엄마 초중고등학교 동창 중에 벼락부자가 꽤 많은데 맨날 엄마가 하는 말이 애들이 돈만 많으면 뭐 하냐고 쓸줄을 모른다고 .. 여행을 가도 돈 쓸줄 모르고 좋은거 누리는 법을 모른다고 하네요

    엄마 친구분들은 ...
    신도시 개발 되면서 벼락 부자 되신 분들이네요
    논에 아파트 들어서며 부자 되신

  • 3. ...
    '15.12.10 7:36 PM (114.200.xxx.80)

    저도 풍족하게 사는 편이지만
    베프가 말하면 알만한 부잣집에 시집을 갔어요
    친구 친정은 평범한 집안이었구요
    첨엔 솔직히 부럽고 시샘도 했었는데
    워낙 친하기도 하고 힘들어서 절절매는 친구보다
    풍족해서 도움도 얻을수 잇는 친구가 좋더라구요
    만날때도 유쾌하고..(친구는 성격도 자랑하고 이런애는 아니라 그렇겠죠?)
    글고 씀씀이는 단위수가 달라져요..
    애기 낳고 나이드니 점점 차이나네요
    저보다 돈개념에 0 하나는 더 붙어서 쓰는거 같아요
    십만원을 만원짜리 쓰듯이.. 말이죠

  • 4. ㅎㅎ
    '15.12.10 7:41 PM (119.71.xxx.20)

    제 주위분은 생각보다 막 쓰고 그러진 않더라구요.
    근데 주위사람 살펴주는것 보고 참 위인이다 ...
    그 생각해요.
    없을때도 반듯하긴 했어요.

  • 5. 그냥..
    '15.12.10 8:01 PM (116.33.xxx.87)

    마음이 편해지고 건강을 챙기게되요. 이정도 있으면 내 자식들 원하는 만큼 뒷바라지 햐주고 교육시키고 내 노후는 걱정없겠규나 싶으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죠. 그 담부터는 먹는거에 신경쓰게되고 안전에 신경쓰게 되고 여행가며 여가를 누리고 그렇게 되는거같아요. 건강하게 오래 살고싶어서요..회사에서 빡세게 일해도 내가 하고싶어하는거니 덜 스트레스 받구요.
    나머지는 100억대 아닌 이상은 비슷한거 같아요

  • 6. 달라져요
    '15.12.10 8:02 PM (218.54.xxx.98)

    ㅘㄴ전 돈이 최고지요

  • 7. 크게
    '15.12.10 8:15 PM (115.124.xxx.18)

    크게 달라지는건 없지만...
    일단 삼천원짜리 살거 만원짜리 사게 되고, 만원짜리 사던거 삼만원짜리 사쓰게 되더라구요. 의식주 소비패턴이 질을 좀 더 따지게 되는...

  • 8. 저도 쓸줄 몰라서
    '15.12.10 11:36 PM (122.37.xxx.51)

    은행에 넣고
    통장만 바라보고 미소만 지을뿐..
    좀더 지나면
    주제파악하고 돈좀 뿌릴까몰라도 잘 못할거에요

  • 9. ..
    '15.12.11 12:03 AM (211.209.xxx.154)

    저는 잘 쓰고 다닐거 같아요. 주변에도 좀 뿌리고.

  • 10. 꿈다롱이엄마
    '18.4.21 12:25 PM (125.185.xxx.75)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면 오히려 물욕이 없어지고 맘이 푸근해져요. 씀씀이는 그대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648 제사, 명절, 전부치기,,,,,이거 무슨 3대 악습이네요.. 2 이정도면 2015/12/10 2,008
507647 서울과기대 전기정보공학과 vs 충북대 전자공학과 10 지혜 2015/12/10 5,898
507646 굴라쉬 - 만들어 보신 분, 토마토퓌레 대신 캐쳡 넣어도 되나요.. 10 요리 2015/12/10 1,657
507645 내일 전세 계약하는데 주인 집에 대출이 많은데요 13 주니 2015/12/10 2,695
507644 40대 초반 홈웨어, 라운지 웨어 질문 1 궁금이 2015/12/10 1,867
507643 성결대 체육교육과 vs 국민대 스포츠교육 49 푸른하늘 2015/12/10 5,238
507642 4개월 아기 놔두고 출근.. 정말 엄두가 안나요. ㅠㅠ 30 ... 2015/12/10 5,076
507641 송파중,문정중,오주중,보인중 분위기차이 많나요? 7 2015/12/10 2,037
507640 아이친구들을 집으로 처음 초대하는데요. 14 ... 2015/12/10 5,356
507639 반전세 복비 계산 2 *** 2015/12/10 1,642
507638 생활패턴 다른 윗집 있으신분? 5 2015/12/10 1,416
507637 한국사 국정교과서 집필진 정체가.. 15 점셋 2015/12/10 2,138
507636 학원비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49 ㄱㄴㅁ 2015/12/10 1,734
507635 일해라 절해라 ㅠㅠㅠ 49 2015/12/10 23,334
507634 층간 소음을 없게 아파트 짓는 아이디어 10 새로 지을때.. 2015/12/10 3,144
507633 왜이렇게 초등은 준비물이 많을까요? 49 111 2015/12/10 1,215
507632 이 수학문제 답이 이상한거 같은데 한번 봐주세요 8 중2 2015/12/10 910
507631 아프리키티비에 시민의 날개쇼케이스에 김어준 주진우김용민나왔어요 1 총수조아 2015/12/10 956
507630 호화 전세-우리형편에 이런 곳 살아도 괜찮을까요? 14 eggmon.. 2015/12/10 4,496
507629 베이비시터 월 130 너무 적나요? 16 베이비 2015/12/10 5,374
507628 러시안블루 길냥이가 집에 들어왔어요 8 유지니 2015/12/10 4,352
507627 퍼펙트스킨 2 마그네틱 파.. 2015/12/10 2,226
507626 위궤양에 마 도효과있나요? 7 위궤양 2015/12/10 2,241
507625 A-level과 IB 학교 중 어디로 가야할까요? 9 국제학교 2015/12/10 1,366
507624 초등학생에게 좋은 영어 교재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1 초등영어 2015/12/10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