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에 콩물넣는거 ???

김장에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15-12-10 18:50:12

김장준비하고 있는데 강순의 김치도 그렇고 콩물 넣으라 하는데

실패할까 너무 망설여지네요

해보신분들 어때요?

불린생콩을 갈아서 넣은분도 계시고 불린생콩을 끓여넣는분도 계시고

어떻게 하는게...

콩은 불려놓았어요

IP : 110.8.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12.10 6:52 PM (211.36.xxx.82)

    양념이랑 배추 조금만 나눠서 해보세요
    리스크 줄이기

  • 2. bobbys
    '15.12.10 6:56 PM (211.177.xxx.230)

    전 약간이긴 하지만 작년에 비지를 넣었는데(멥쌀풀, 찹쌀풀에 섞어서)
    올해까지 맛있게 먹었고 김치 먹어본 사람들은 다 맛있다고 하더군요.
    콩단백질 때문인지 좀 달착지근하고 감칠감이 감돌아요.

  • 3. ..
    '15.12.10 6:57 PM (61.101.xxx.111)

    작년 올해 모두 김장에 무첨가 두유 넣었어요.
    많은양 넣는거 아니라서 김장자체에 큰 영향 없어요.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작년에 김장이 참 잘되서 올해도 똑같은 레시피로 했어요

  • 4. 보리단술
    '15.12.10 7:01 PM (112.144.xxx.184) - 삭제된댓글

    저는 날콩가루하고 통밀가루로 풀 쒀서 넣었는데

    맛있다없다 말 없는 오빠가..

    김치국물이 새콤하니 입맛 돋는다고..

    그렇게만 해다오..그러더라구요..^^

  • 5. rladidtp2004
    '15.12.10 7:13 PM (218.39.xxx.37)

    작년, 올해 다 넣고 김장했어요. 작년은 실패 올해는 성공이에요. 저는 고구마가루 콩물 찹쌀가루 다 넣고 끓였습니다. 달큰해서 따로 설탕이나 매실액은 안넣었습니다. 작년엔 혹시나 해서 매실을 추가했었어요. 아무튼 올김장은 대만족입니다. 고추씨, 진젓도 추가했구요

  • 6. 점둘
    '15.12.10 7:39 PM (223.62.xxx.41)

    저는 날콩가루 그냥 넣고 양념에 버무렸어요
    올해 처음 시도 했는데
    애들포함 식구들이 마약김치라고
    엄청 먹어요
    저도 처음엔 올해 김장이 잘 됐구나 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콩가루비법이더라고요

  • 7. 겨울
    '15.12.10 8:05 PM (221.167.xxx.125)

    해마다 그렇게 담아요 너무 맛나다고 해요

  • 8.
    '15.12.10 8:51 PM (115.23.xxx.214)

    저도 담았습니다.맛있습니다.
    담아보세요.

  • 9. ..
    '15.12.10 10:02 PM (118.222.xxx.211)

    찹쌀풀 대신 콩물이나 생콩가루 넣는 건가요?

  • 10. 점둘
    '15.12.10 10:23 PM (116.33.xxx.148)

    윗님.
    찹쌀풀은 원래대로 넣고
    콩가루는 조금만 첨가하는 겁니다

  • 11. 점둘님
    '15.12.10 11:27 PM (14.39.xxx.120)

    찹쌀풀 식히고 거기에 날콩가루 섞어서
    하셨다는 거죠?

  • 12. 그 분은 찹쌀가루에
    '15.12.11 3:36 AM (175.223.xxx.24)

    날콩가루하고 고구마가루 한 두 스푼씩 섞어서 풀 쑤시는 것 같더군요.

  • 13. 점둘
    '15.12.11 10:29 AM (116.33.xxx.148)

    네. 저는 찹쌀풀 원래대로 적정양을 식혀 넣고
    날콩가루를 따로 넣어 양념에 섞었고요
    윗님 말씀처럼 원 레시피는
    풀 쑬 때 함께 섞어 끓입니다
    김장 맛있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784 동국대 2 기숙사 2015/12/17 2,219
509783 난방텐트 다 치우셨나요? ; 10 ... 2015/12/17 5,382
509782 아이랑 저랑 둘이 아파죽어도 회식가야한다는 남편. 25 ... 2015/12/17 6,381
509781 편도 부었을때 약 안먹어도 저절로 낫나요? 8 ㄴㄷ 2015/12/17 11,483
509780 남편과 얼마나 공감대 갖고 사시나요? 2 2015/12/17 1,595
509779 분리 수거함의 갑은? 6 뮤뮤 2015/12/17 2,482
509778 40대초반 피부 성형수술보다 피부과 시술이 흉하지 않고 더 나.. 3 팔자주름과 .. 2015/12/17 3,149
509777 추진력 없는 상사...좀 답답해요. 3 00 2015/12/17 1,382
509776 조언 부탁드립니다.(남편과 같이 보려구요..) 8 고민 2015/12/17 1,392
509775 죽은 사람들의 영혼에는 아무런 힘이 없나봐요 8 허탈 2015/12/17 4,960
509774 올해 건강검진 받는 해인데 아직도 안받았어요 49 ㅇㅇ 2015/12/17 3,114
509773 동물 키웠던 집으로 이사하는데 소독해야될까요? 2 이사 2015/12/17 2,048
509772 곧 침몰, 승객 못나와..보고하자..'동요않도록 안정시켜라' 5 하아 2015/12/17 2,457
509771 신랑이 싸우면 말을 안해요 12 .. 2015/12/17 7,908
509770 13세부터 성매매가 통과되면 비극입니다! 3 전달자 2015/12/17 5,263
509769 이명박·MB맨들, 오늘 4대강사업지 여주 이포보서 송년회 1 발암종자 2015/12/17 1,251
509768 군입대 시기 고민중입니다 10 .. 2015/12/17 2,555
509767 손가락 통증이 너무 심해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7 맘보달걀 2015/12/17 4,216
509766 수혈 한팩 받고 나면 바로 운전해서 집에 올 수 있을까요 2 …. 2015/12/17 1,949
509765 진성당원과 당원은 뭐가 다른가요? 3 당원동지여러.. 2015/12/17 1,127
509764 집안일 잘하는 비결 알려드려요 48 집안일 2015/12/17 49,693
509763 2015년 1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12/17 973
509762 갑자기 얼굴이 확 늙어보이는 이유 뭘까요? 10 슬프네요 2015/12/17 11,027
509761 당신 참 나쁜 사람.. 김석균..잠수사 500명 투입은 거짓말 6 들통난 2015/12/17 2,662
509760 쳐진다고요? 7 곧 장모. 2015/12/17 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