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급 공무원과 월세 140만원 무직 중 고르라면.. 어떤 생활이 더 나을까요?

... 조회수 : 6,246
작성일 : 2015-12-10 17:48:02

9급 공무원과

월세 140만원이 나오는 무직 중...

어떤 생활이 더 나아보이나요?

 

힘들긴해도 해마다 급여 오르고 나중에 연금도 나오는 9급 공무원이 훨씬 나을까요?

IP : 180.64.xxx.19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5:50 PM (210.107.xxx.160)

    저라면 9급
    일단 직업이 있어야 어딜 가서도 내 신원이 보증되니까요
    공무원은 월급 외에도 공무원이라는 신분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들이 꽤 있지 않나요?

  • 2. 닭치고 9급
    '15.12.10 5:50 PM (175.194.xxx.96)

    썩어도 준치라고 아직도 공무원은 선망의 직업이에요. 연금이 다가 아니죠. 7급 봐서 붙을 수도 있고.

  • 3. .....
    '15.12.10 5:51 PM (58.141.xxx.89)

    월세가 그렇게 나오는데 왜 무직을 해요. 하다못해, 여행다니면서 글을 올려서, 네이버에서 여행기 올리고 돈받는 사람들도 많고, 작은 중소기업 회사라도 다니고 연차좀 쌓이면 몇백은 받을텐데요.

  • 4. 당근
    '15.12.10 5:51 PM (180.228.xxx.226)

    직장있는 게 낫겠죠.
    탱자탱자 잉여보다는.

  • 5. ...
    '15.12.10 5:51 PM (125.128.xxx.122)

    굼금해서요...왜 이 둘을 비교하는건가요?

  • 6. 엔젤레스
    '15.12.10 5:53 PM (120.142.xxx.143)

    월세가 끝없이 나온다면 난 당연히 무직

    어차피 9급 일해봤자 큰돈되기는 힘들고 140나오면
    간단한 허드렛일만 해도 요새 100은 버니까

    9급 240되려면 몇년이고 영원히 해야된다면 끔찍

  • 7. 나는
    '15.12.10 5:53 PM (211.32.xxx.206)

    무직에 월세140받고 늦잠자고 내맘대로 놀래여... 좋아하는거나 하면서 시간쓰면서..
    직장생활하면... 거기에 시간써야돼고 매여있잖아요
    아침에도 억지로 일어나야하고
    싫어하는 사람들 억지로 봐야돼고
    일하기싫어도 억지로해야돼고

  • 8. 월세 140 나오면
    '15.12.10 5:58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월새건물이 있을텐데
    9급 공무원은 가진 재산이 전혀 없는게 전제인가요?

  • 9. 월세 140 나오면
    '15.12.10 5:59 PM (211.202.xxx.240)

    살 집도 있을테고 월세건물이 있을텐데
    9급 공무원은 가진 재산이 전혀 없는게 전제인가요?

  • 10. .....
    '15.12.10 6:02 PM (61.75.xxx.61)

    월 140가지고 살기에는 좀 팍팍하지 않나요?
    원글님 인심을 조금 더 쓰시죠..
    월200정도로.....이것도 좀 팍팍하겠지만.....
    그러면 당연히 무직이 낫죠...

  • 11. 222222222222
    '15.12.10 6:03 PM (122.36.xxx.29)

    무직에 월세140받고 늦잠자고 내맘대로 놀래여... 좋아하는거나 하면서 시간쓰면서..
    직장생활하면... 거기에 시간써야돼고 매여있잖아요
    아침에도 억지로 일어나야하고
    싫어하는 사람들 억지로 봐야돼고
    일하기싫어도 억지로해야돼고

  • 12. 월세 1400 이래도
    '15.12.10 6:10 PM (110.70.xxx.246)

    놀기는 싫어요. 시켜만 준다면 박봉이래도 안정적인 공무원 좋죠. 연금도 적게라도 있고.

  • 13. 월세죠
    '15.12.10 6:13 PM (121.151.xxx.26)

    월세 받으면 알바도 못하나요?
    뭐래도 하면 되죠.
    공무원보다 더 좋아하는 미래를 위한 준비도 사람에 따라 가능하죠.

  • 14. 정실장
    '15.12.10 6:15 PM (125.185.xxx.158)

    월세 140 받는 9급 공무원 이면 좋은데

  • 15. ...
    '15.12.10 6:18 PM (183.101.xxx.245)

    하루 4시간만 일하고 140받으면 공무원이 좋은데...
    시간이 곧 돈이잖아요.
    그게 안 되면 그냥 무직. 무직도 아니에요. 건물 관리인.ㅋㅋ
    니체가 말하길 하루 8시간도 자기를 위해 쓰지 못하는 삶은 노예와 다름 없다.

  • 16. 당근
    '15.12.10 6:31 PM (211.209.xxx.154)

    직업이죠!

  • 17. .....
    '15.12.10 6:44 PM (203.226.xxx.111)

    140받고 알바 비스무레한 다른일 적당히하면서 살래요. 공무원연금 삭감되서 솔직히 9급 별볼일없어요. 비오고 눈오고 춥고 몸아픈데도 꾸역꾸역 출근하는일 쉬운거 아니예요. 저 직업 좋은사람인데(?) 출근하기 참... 그럴때가 많네요. 나이들수록 아침에 씻고나가서 출근하는거 자체가 힘들어요.

  • 18. 오션
    '15.12.10 6:46 PM (112.151.xxx.100)

    9급이 평생 9급은 아니잖아요..
    당장은 140에 노는 게 좋을 수 있지만..
    140은 미래에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공무원은 일을 하니 몸이 고단할지라도..
    호봉이 오르면 급여도 오르고..
    진급도 하고..
    연금도 들어가고..
    의료보험도 되고..
    은행 신용등급도 높고..

    9급 공무원의 미래가 더 낫지 않을까요..?

  • 19. ㅇㅇ
    '15.12.10 6:56 PM (82.9.xxx.212)

    그런데 9급 공무원 월급을 알아야 결정하지 않나요??? 아 ..혹 140인거에요?

  • 20. ...
    '15.12.10 7:19 PM (183.105.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보면서 깜짝 놀랍니다.
    어찌 사람이 돈만 가지고 살 수 있나요?
    직장에서 일처리, 사람 들과의 관계...등등 배우고 인내하고 나눠야 하는 경험들은
    아예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많네요.

  • 21. .....
    '15.12.10 7:39 PM (203.226.xxx.91)

    저기 여기 고학력자들도 많아요. 대표적인예가 저인데 전 집에 돈많음 일 안합니다. 애키우고 직장까지 다니기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이 몰라서 안다닌다하는거겠어요? 생각도 참...

  • 22. 저도 윗님 동감
    '15.12.10 8:07 PM (211.202.xxx.240)

    생각이 없어서 그런다고 단정짓는거야말로 단순한 생각이죠.

  • 23. ..
    '15.12.10 10:33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월세 140.

    월세에 내가 하고 싶은일 하고 살면 되죠.

    제가 그렇게 살아요.

    월세 250에..내가 일하면서 월세 이상 벌어서
    아이 특목고도 보내고 가고 싶은 여행 다니고..

    최저 생계비 있어서..일도 편히 해요.

    지금..공무원 줘도 안해요~

  • 24. ....
    '15.12.11 2:46 AM (210.97.xxx.128)

    월세 140만원씩 나오게 하려면 얼마짜리 부동산이 있어야하는지 계산 때려봐요
    공무원만 직업인가요

  • 25. ㅋㅋㅋ
    '15.12.11 9:44 AM (152.99.xxx.62)

    공무원 9급아니라 모든 직장인은 최소한 아침7시부터 아무리 땡퇴근이래도 오후 7시까지는 매여있는 몸.
    나같음 월세140에 24시간이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인데....
    너무 좋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720 냉동실문짝에 아이스메이커를 떼어 버렸더니 너무 휑한데.. 3 ㅇㅇ 2015/12/15 1,549
509719 분당 청솔초등학교 vs 늘푸른초등학교 3 쌍둥이 엄마.. 2015/12/15 3,898
509718 광화문에 주차 가능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5 2015/12/15 1,294
509717 아빠가 허리디스크가 터졌는데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9 현현 2015/12/15 1,880
509716 고현정씨 예쁜데 제눈엔 드세보여요 12 아름다움 2015/12/15 6,028
509715 배은망덕한 문재인 30 ..... 2015/12/15 2,009
509714 원천징수용수증 질문이요 1 세전? 2015/12/15 476
509713 대학병원 의뢰서없이 가면 얼마나 나오나요? 10 소아정형 2015/12/15 14,811
509712 도와주세요! 영종도맛집 회식입니다 5 영종도조개구.. 2015/12/15 1,584
509711 강황 계속 드시는 분? 49 2015/12/15 2,861
509710 문과에서 그나마 취업률 좋은 학과라면?? 6 이래도걱정저.. 2015/12/15 3,362
509709 아들 양복 4 유기농 2015/12/15 1,039
509708 이유없이 살이 빠질때 7 ... 2015/12/15 3,977
509707 집은 예쁘게ᆢ내몰골은 그닥ᆢ 8 점차 2015/12/15 2,650
509706 보충수업 효과 있을까요? 예비고3 2015/12/15 452
509705 기말고사 끝났는데 아이가 우네요.ㅠ 5 힘들다. 2015/12/15 3,063
509704 방광도 고장나네요ㅠㅠ 도와주셔요 12 샤르망 2015/12/15 2,570
509703 예매하고 못가면 환불 되나요? 5 영화관 2015/12/15 1,124
509702 정보공유의 문제.... 중딩에게 요구하기 어려운일인가요? 3 아이맘 2015/12/15 637
509701 예비고3 이과 커리큘럼 어떻게 진행 해야할까요 4 ..... 2015/12/15 1,079
509700 캐쉬 슬라이드 사용 어떻게 하나요 2 ... 2015/12/15 1,190
509699 커피 물처럼 마셔도 된다네요 ㅎㅎㅎㅎ 34 우흣 핑계 .. 2015/12/15 20,223
509698 좀전 cbs한동준의 내마음의 보석상자 들어보심분~ 5 ㅠㅠ 2015/12/15 1,039
509697 서울대 연고대가 외국인에게도 2 ㅇㅇ 2015/12/15 1,440
509696 대장 용종의 암. .. 2015/12/15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