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하시나요?? 40즈음의 분들.

... 조회수 : 3,460
작성일 : 2015-12-10 16:42:36

30대 매우 후반인데, 요새 여러 가지일을 계기로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느꼇네요.


일단 건강검진 아직 한적 없는데..

내과가서 피검사 비싼걸루 하구

내시경이랑 산부인과 한번 가려구요..

갑상선 초음파도 하고.


정기검진 받는 직장인이 아니다보니  (개인사업..)

그리구 아직 젊다고 넘겼는데, 특별히 아픈데도 없구요.

여기저기 아플때는 있는데, 며칠 약사먹고,  지나면 좋아디는 정도라서.

그럴 일이 아닌듯 해요.

검진에서 큰병 발견된 젊은 지인이 있거든요. T,T


루테인이랑 (벌써 눈이 침침.. 스맛폰을 끊어야되는데..)

유산균.. 챙겨먹는건 이 두가지고

운동은. 주3회 1시간씩 땀 나게 해요


근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일이)

체력도 완전 저질이고

애들 뒤치닥거리, 살림, 하다보면 .

늘 에너지가 부족해요


그리고 내가 뭔가 큰병에 걸리지않을까하는 막연한 공포심?

이 있어요..

그래서 검진하기도 무서워요!

뭔가 획기적인 건강방법있을까요?

건강을 위해서 뭘 하시나요??





IP : 121.152.xxx.2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4:44 PM (210.217.xxx.81)

    일단 공포심을 없애도록 노력하심이..

    저는 소식 계단걷기 과도한 걱정하지않기 노력입니다..

  • 2. 먼지가되어
    '15.12.10 4:46 PM (61.79.xxx.132)

    스트레스 안받기

  • 3. ㅎㅎ199
    '15.12.10 4:46 PM (1.224.xxx.12)

    오메가3 를 2000밀리 이상 먹고
    밀가루를 안먹으려 노력해요.
    운동도 하고 11시전에는 자려고 노력하고요.

  • 4. 아!
    '15.12.10 4:48 PM (121.152.xxx.239)

    또, 술과 커피를 안 마시려고 노력해요.
    술은 일주일에 한번만..
    커피는 하루에 한잔만..

  • 5. ㅠㅠ
    '15.12.10 4:52 PM (119.194.xxx.30)

    전...46살....
    커피마시고..술 (맥주 ) 즐겨하고..
    밀가루...좀 먹고있네요..고기도 좋아해요...
    몸에 좋다는건...그래도 죄다 먹는편이구요..
    프로폴리스...비타민...마그네슘..칼슘..등등...꾸준히 먹고요..
    출,퇴근시...걷는거 .운동이라고는...이거뿐이네요...
    취침시간도..늦어요..1시는 되야..ㅠㅠ 온갖집안일 하다보면 그래요
    운동을 해야하는데.,...ㅠㅠ

  • 6. 음.
    '15.12.10 4:53 PM (112.150.xxx.194)

    운동을 하신다니 부럽네요.
    전 그마저도 안하면서 힘들다를 입에 달고 살아요.ㅎㅎ
    집밥 먹으려고 노력하고.
    비타민 먹고.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생각만하고.
    초근 병원 몇군데 돌았어요.
    머리무겁지만 다녀오면 맘이 편하죠.
    위내시경도 한번 받아야하는데. 귀찮네요.

  • 7. ㅎㅎ199
    '15.12.10 5:03 PM (1.224.xxx.12)

    갱년기 희미하게 치뤄내려고요...

  • 8. aaa
    '15.12.10 5:03 P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40인데 ..인제 슬슬 건강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 예전엔 건강식품 이런거 ..보면 코웃음 쳤는데 ㅋ

    전 집에서 하루에 한시간 고정식 자전거 타구요 ..(헬스 다닐 시간이 안되서 ) 수시로 이소라 정다연

    체조하고 ..음식은 ..기름기 많은 고기 안먹고 커피는 하루에 한잔..우엉차 이런거 마시고 ..

    인스턴트 피하고 될수 고구마 밤 등 자연음식 먹을려고 노력하구요 ..삐콤씨 하루에 하나 먹고

    아로니아 파우더 사서 수제 요거트에 견과류랑 듬뿍 뿌려 먹는거 ..그게 다에요

  • 9. 핑크공주1
    '15.12.10 5:10 PM (150.150.xxx.81)

    40대 중후반...
    일단 운동은 시간이 허락되면 주말에는 등산가구요
    주중에는 회사에서 점심먹고 30분정도 산책하구 저녁에는 수영합니다
    한달에 두번정도 사우나,,,
    하루에 물은 2리터 정도 먹을려구 노력하구,,,커피는 아메리카노 2잔
    영양제는 요즘 눈이 나빠져서 눈영양제랑 산수유환 비타민정도,,,
    잠은 11시에 자고 7시에 기상함니다

    제일 중요한건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듯,,,,

  • 10. aaa
    '15.12.10 5:11 PM (211.199.xxx.34)

    저도 40인데 ..인제 슬슬 건강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 예전엔 건강식품 이런거 ..보면 코웃음 쳤는데 ㅋ

    전 집에서 하루에 한시간 고정식 자전거 타구요 ..(헬스 다닐 시간이 안되서 ) 수시로 이소라 정다연

    체조하고 ..음식은 ..기름기 많은 고기 안먹고 커피는 하루에 한잔..우엉차 이런거 마시고 ..

    인스턴트 피하고 될수 고구마 밤 등 자연음식 먹을려고 노력하구요 ..삐콤씨 하루에 하나 먹고

    아로니아 파우더 사서 수제 요거트에 견과류랑 듬뿍 뿌려 먹는거 ..그게 다에요

    몸에 좋다는거 하는것 보다 나쁜거 안할려구 해요 술 안마시기 같은거요

  • 11. ㅡㅡ
    '15.12.10 5:23 PM (203.237.xxx.73)

    아침에 다섯가지 채소 과일로 만든 해독쥬스와 스피루리나,비타민 먹어요,
    한두시간후 오전에 아메리카토 한잔,점심,저녁은 가능하면 소식,,꼭 한식위주의 밥을 챙겨먹어요.
    저녁까지 기다리다 배고플때 아몬드나 피스타치오,,견과류 종이컵 반컵 정도 먹구요.
    저녁식사후 1시간 걷기 또는 산책 주 3회 이상 합니다.

  • 12. 40대중반
    '15.12.10 6:4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먹고싶은거 다~먹고 스트레스 안받기
    스트레스 받을꺼같으면 운동하기
    많이 먹어서 배쳐질까봐 복근운동 열심히 하기

    항상 밥 맛있게 즐겁게 잘먹기
    얼굴에 주름 생기니까 짜증이나 화 안내기(아직 주름이 하나도 안생겼음)

    영양제는 돈없어서 못먹음 ㅠㅠㅠㅠ

  • 13. ..
    '15.12.10 7:03 PM (223.33.xxx.215)

    전 매일 최대한 늦게 자고 인스턴트 좋아하고 비교되네요

  • 14. 41살
    '15.12.10 10:53 PM (116.121.xxx.25)

    올해 다이어트해서 20키로 감량 성공하고 건강 되찾았어요.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 혈압 정상...무릎도 좋아지고...너무 넘 건강해져서 좋아요. 그리고 옷도 새로 다 샀어요. 99사이즈였는데 지금은 66입어요. 다이어트하면서 제 건강에대해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223 코트색깔 브라운 어때요? 4 . . 2016/01/06 1,814
516222 라꾸라꾸침대 써보신분 ~ 편안한가요? 6 혹시 2016/01/06 3,552
516221 화투는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4 저기 2016/01/06 990
516220 후라이팬 사려고하는데 뚜껑 꼭 필요한가요? 6 후... 2016/01/06 1,411
516219 공동육아 해보신 분 6 4살 2016/01/06 1,398
516218 크림치즈 칼로리 엄청 나겠죠? 1 ffing 2016/01/06 2,548
516217 내가 엄마답지 못하다고 느낄 때 18 .... 2016/01/06 4,195
516216 외국계회사 이직시... 1 질문이요 2016/01/06 1,188
516215 나이드니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요.. 13 .. 2016/01/06 7,513
516214 당산 3가 계룡리슈빌 매매 고민하시던분 계약하셨나요? ^^ 4 ... 2016/01/06 1,790
516213 가정어린이집에선 김치 보통 만들어먹나요 3 보육도우미 2016/01/06 1,118
516212 화투에서 좋아하는 광은 어느패인지요~ 7 고스톱^^ 2016/01/06 938
516211 자식이 성직자 된다고 하면 어떨것 같아요? 5 자식 2016/01/06 2,328
516210 인간성 타고나는걸까욤? 6 아이린뚱둥 2016/01/06 2,006
516209 [중앙일보] 애매한 해명, "배석자들 대화 받아적었다&.. 2 샬랄라 2016/01/06 866
516208 수학 학원은 진도를 어찌 빼길래 두달에 한학기씩 하나요? 9 수학 2016/01/06 4,802
516207 이거 보셨어요? 2 도리도리 2016/01/06 1,030
516206 네이버에서 대학교 졸업증명서 출력하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2 ... 2016/01/06 1,186
516205 덴비 헤리티지 살려고하는데요... 6 ㅅㄷᆞ 2016/01/06 2,918
516204 짠 김장김치 8 겨울이 2016/01/06 1,838
516203 위안부협상안땜에 새해부터 정신적피로감이 장난아니네요 3 래하 2016/01/06 617
516202 무식하게 말고 똑똑하고 최선을다한다는게 어떤의미일까욤?? 2 아이린뚱둥 2016/01/06 743
516201 슈가맨 넘 재미있어요 (스포) 12 슈가 2016/01/06 3,345
516200 일원동 발전가능성이 궁금해요. 6 일원 2016/01/06 3,245
516199 친정엄마가 외손주들 돌봐줄때 사위 밥도 차려주고 와이셔츠도 다려.. 10 갸우뚱 2016/01/06 5,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