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저학년 여아 속옷에 피가 묻어나요.
얼마전부터 팬티에 자꾸만 피가 조금씩 묻어나요.
처음엔 변보고 뒷처리를 깨끗이 못해서 그런가 했는데 분비물 자국, 시큼한 냄새에 핏자국도 조금씩 묻어 있어요.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아요.
통통한 편이기는 한데 아직 머리 냄새나 가슴 멍울등은 없고요
수영 끊고나서 체중이 좀 늘었어요.
어른에게 나쁜 일 당할 일은 없었고요.
자전거 타다가 덜컥거리고 다니는 바람에 그럴 수도 있을까요?
외형적으로는 상처나 쓸린 자국은 없어요.
소아과엘 가봐야 하나요?
아님 산부인과?
주위에 마땅한 병원이 없어서 며칠 더 지켜봐야 할지...
1. 걱정
'15.12.10 4:38 PM (180.224.xxx.207)아이가 육식만 너무 좋아하고 채소나 과일을 잘 안먹어요...
2. 혹시
'15.12.10 4:39 PM (59.11.xxx.51)변비나 치질은없나요?변을보고 약간피가 비칠수도
3. 걱정
'15.12.10 4:44 PM (180.224.xxx.207)변을 보면 변기가 막힐 정도여서 혹시 찢어진 곳이 있나 싶긴 한데 하루 두 번 속옷을 갈아입혀도 며칠동안 계속 묻어나니 항문쪽 문제가 아닐지도 몰라서요.
4. ㅇㅇ
'15.12.10 4:53 PM (121.165.xxx.158)말씀하신거 보니까 변비가 원인같은데요.....
5. 아프지말게
'15.12.10 4:58 PM (121.139.xxx.146)혹시 몸무게가 얼마나?
35넘는지요~~6. 걱정
'15.12.10 5:01 PM (180.224.xxx.207)아직 체중은 31-32정도에요.
7. 아프지말게
'15.12.10 5:06 PM (121.139.xxx.146)변비때문에 항문에 상처가
생긴듯~~
다음에 화장실에서 큰일볼때
직접 닦아줘보세요
아마 휴지에 피가 묻어나올듯 하네요8. 음
'15.12.10 5:06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성조숙증도 환경호르몬에 노출됐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환경호르몬이 성호르몬 자리에 쏙 들어가 지가 그 호르몬인것 처럼 조종을 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9. 음
'15.12.10 5:07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성조숙증도 환경호르몬에 노출됐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환경호르몬이 성호르몬 자리에 쏙 들어가 지가 그 호르몬인것 처럼 조종을 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 생각도 이 경우는 변비 때문 같아요 글 보니까요.10. 음
'15.12.10 5:07 PM (211.202.xxx.240)성조숙증도 환경호르몬에 노출됐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환경호르몬이 성호르몬 자리에 쏙 들어가 지가 그 호르몬인것 처럼 조종을 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 생각도 이 경우는 변비 때문 같아요 댓글 쓰신거 보니까요.11. ....
'15.12.10 5:16 PM (223.62.xxx.227)변비때문이면 피가 속옷에서 뒤쪽에 묻을테고 생식기쪽에서 나온거면 속옷 앞쪽에 묻어요
12. 걱정
'15.12.10 5:38 PM (180.224.xxx.207)피 묻은 자리가 앞 뒤 다여서요...그래도 뒤쪽으로는 피가 동그랗게 묻고 앞쪽으로는 스치듯 묻은 거 보니 일단 항문쪽에서 피가 났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다음에 큰일 볼때 제가 닦아줘야 겠어요.
지저분할 수도 있는 글에 지나치 않고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13. 만약
'15.12.10 6:00 PM (122.128.xxx.207)항문쪽이 아니라면 산부인과로 가보세요.
14. 음
'15.12.10 6:11 PM (118.217.xxx.253)저희 애 여섯살에 앞부분에 피가 묻어서 소아과 갔더니
치마 입느라 타이즈 신으면 애들도 가려움증 같은 게 생긴대요.
잠자다가 긁거나 하면 손톱에 긁혀서 출혈 있을 수 있대요.15. 걱정
'15.12.10 6:21 PM (180.224.xxx.207)아기때부터 피부가 예민해서 기저귀발진도 잘 나고 아토피도 약간 있었어요. 겨울이라 두껍고 붙는 바지를 입다 보니 가려워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잘 살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16. 일부러 로긴
'15.12.10 8:24 PM (114.206.xxx.28)걱정하실거 같아서 로긴했어요.
저희 애도 저학년에 같은 일이 있었어요.
소아과 산부인과 다 가고 초음파도 찍었는데 원인을 알수없었어요.
아무일 없이 좋아졌고 생리는 6학년때 평균적으로 했어요.
지금도 왜 그랬는지는 모른답니다....아마 별일 없을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8507 | 조계사를 나서며 그가 남긴 연설 전문입니다. 36 | 한상균 지지.. | 2015/12/12 | 2,612 |
508506 | 이웃의 피아노소리 이게 정상일까요? (의견청취) 19 | 아침부터 | 2015/12/12 | 3,321 |
508505 | 가나광고 너무하네요 5 | .. | 2015/12/12 | 4,305 |
508504 | 생강청 위에 곰팡이 버려야할까요 ㅜㅜ 5 | 생강청 | 2015/12/12 | 10,214 |
508503 | 노래는 못하는데 감동을 주는 가수는.. 48 | 반대로 | 2015/12/12 | 11,611 |
508502 | 30대 후반 첫 연애는 어떻게 시작?? 8 | ㅇㅇ | 2015/12/12 | 5,609 |
508501 | 수학시험지 검토 2 | 수학강사께 .. | 2015/12/12 | 1,101 |
508500 | 주의력, 집중력을 잃고 점점 바보가 되가는 과정 15 | 퍼옴 | 2015/12/12 | 5,684 |
508499 | 사진)조영래 인권변호사 추모회에 참석한 문재인, 박원순, 천정배.. 8 | 조영래 변호.. | 2015/12/12 | 1,324 |
508498 | 유투브에 전신운동 따라할만한거 뭐있을까요? 6 | ㅡ | 2015/12/12 | 1,568 |
508497 | 오늘 응답하라1988 이상하죠? 39 | 이상한데 | 2015/12/12 | 17,894 |
508496 | 시누이 스트레스 12 | 주말 | 2015/12/12 | 4,620 |
508495 | 아이페티션스, “노조 지도자를 석방하라” 3 | light7.. | 2015/12/12 | 646 |
508494 | 버스카드 찍으면서 문득 든 생각 3 | cuk75 | 2015/12/12 | 2,407 |
508493 | 돼지갈비 뼈만 핏물빼도되나요? 1 | 돼지갈비 | 2015/12/12 | 848 |
508492 | 택이때문에 설레여요.. 19 | 응팔 팬. | 2015/12/12 | 5,389 |
508491 | 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남자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27 | .... | 2015/12/12 | 6,086 |
508490 | 저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2 | 발작 | 2015/12/12 | 1,500 |
508489 | 응팔 선우엄마 마지막 표정의 의미가?? 5 | 흠 | 2015/12/12 | 5,657 |
508488 | 경찰버스 불 지르려던 복면男 구속 49 | ... | 2015/12/12 | 1,187 |
508487 | 응팔 관계자에게 건의 59 | 시청자게시판.. | 2015/12/12 | 14,159 |
508486 |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내 욕심 3 | 책임감 | 2015/12/12 | 2,047 |
508485 | 노래는 잘하는데 감흥은 없는 사람 49 | 개취 | 2015/12/12 | 6,404 |
508484 | 희안해요 5 | ㅇㅇ | 2015/12/12 | 913 |
508483 | 에비중2 교육비 문의요 13 | ㄴᆞㄴ | 2015/12/12 | 1,5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