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애들 브랜드 옷이나 신발 많이 사주시나요?

음..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5-12-10 15:54:10
저희딸은 주면주는대로 입고 신는편인데..
교복입으니 사복입을일도 별로 없구요..
겨울되서 교복위에 점퍼입으니 시작되네요..
자기는 몰랐는데 얘들끼리 많이 얘기한대요
누구는 캐나다구스.. 코롱이니..빈폴 폴로..
운동화도 브랜드 얘기하네요..
아직 사달라고 하진 않지만 얘들이 뭐 많이 입고 많이 신는다 정도
곧 사달라 소리 할듯해요...

브랜드 운동화나 의류 많이들 사주시나요?
.
IP : 211.36.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4:01 PM (218.148.xxx.65)

    안사줘요
    운동화도 달랑 한컬레 있는거 저번달에 엄지발가락쪽에 구멍나서 바꿔 줬어요
    패딩은 그냥 따뜻한거 하나 청바지도 한벌이에요
    가을엔 삼선 츄리닝 한벌로 나요
    멋은 대학가서 얼마든지 부리라고 고등학교 입학하자마자 애랑 합의 봤어요.

  • 2.
    '15.12.10 4:18 PM (121.171.xxx.92)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이 더 심한거 같아요.
    우리애도 좀 신경많이 쓰더라구요. 작년까진 제가 인터넷에서 저렴이로 구매해줬는데 올해는 패딩은하나 사줬어요. 발품 좀 만이 팔아서 50%할인제품 입어보고 샀어요.
    잠바 , 운동화는 사실 브랜드로 사줘요. 아이가 원하니까요. 신경쓰여해서 그냥 사줍니다.
    옷은 청바지는 덩치가 좀 있는 편이라서 인디고뱅크에서 사줬구요. 티셔츠 같은건 지하상가 1만원 입힙니다.

    잠바, 운동화 아디다스든 뭐든 브랜드로 사주는건 아이가 신경 안쓰는 타입이면 몰라도 아이가 그걸 신경쓰는 타입이면 차라리 사주는게 서로 속편한거 같아요.
    아이가 나이키 운동화 신고 싶다는데 다른 저렴이 사주니까 결국 안 신고 헌신발 신고 다녀서요.
    원하는걸 다 해주지는 못하지만 서로 절충하고 있어요.

  • 3.
    '15.12.10 4:19 PM (121.171.xxx.92)

    뭐 브랜드를 사준다고 척척 비싼걸 사주진 못하고 할인 제품, 이월상품 찾아주지만 브랜드는 브랜드 사줘여

  • 4. ..
    '15.12.10 4:22 PM (1.240.xxx.25)

    가정형편 따라 많이 다르겠죠....
    저는 검소한 편인데 신발과 외투는 브랜드로 사는 편입니다. 윗님처럼 이월이나 할인 상품으로 사요.
    브랜드 없는 제품이랑 가격 차이도 많이 안 나고 질은 좋아서요.

  • 5. ..
    '15.12.10 4:23 PM (1.240.xxx.25)

    티셔츠나 바지는 그냥 중저가 브랜드 주로 삽니다. 보세도 사구요

  • 6. 11
    '15.12.10 4:27 PM (175.126.xxx.54)

    저도 신발 외투는 브랜드 사줘요 뭐.. 캐나다구스, 코오롱은 아니고 아울렛 이용해요. 바지는 아디다스나 청바지 두어벌 티셔츠는 1만원대 사줍니다.

  • 7. 저는
    '15.12.10 6:00 PM (202.30.xxx.226)

    제가 중학생 시절에 소위 메이커 옷들이 나오던 시절이라..

    메이커 신발, 메이커 옷들...이런거 입고 신는거 너무 좋아하고 부러워하고 그랬어요.

    그 맘을 아는지라..

    중학교때부터는 애들 브랜드 사주네요.

    둘 다 남자애라 주로 아디다스입니다만..ㅎㅎㅎ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지금은 후아유도 가끔 사네요.

    중2까지 체격이 어느정도 크니 다른건 보세로 사고요.

  • 8. ...
    '15.12.11 12:38 AM (121.125.xxx.55)

    초등아이지만 브랜드 아닌 제품으로 사준적이 별로 없어요. 보세 품질이 가격대비 비싸다고 생각되서요. 브랜드 이월 상품 인터넷에서 최저가 검색하면 보세보다 저렴합니다. 폴로는 늘 직구해서 저렴할 때 사구요~ 오히려 아이가 브랜드 잘 모릅니다. 민감하지도 않구요~ 중학교되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전 어릴적 못 입고 자라(엄마가 옷만큼은 막 입혀서 키우셨더라는....) 옷에 집착이 강하구요, 우리 딸은 신경 써서 키웠는데 오히려 둔감합니다.

  • 9. ...
    '15.12.11 12:40 AM (121.125.xxx.55)

    보세는 색감이 별로라서 이왕 사주는거 질 좋은 것으로 이쁜 색상으로 꼭 맘에 드는 걸로 사 입혀요~ 볼 때마다 저도기분 좋고, 아이도 예뻐보이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96 한국 고전영화(1959년) 한편 보고 가세요~~ 정말 재미나네요.. 11 강추 2015/12/10 1,715
508095 연애행복하게하는 사람들은 비결이 뭔가요?잘 참아주는걸까요? 1 FSD 2015/12/10 1,581
508094 공부잘하는 자녀두신 82님..어떻게 도와주신거예요? 9 초등맘 2015/12/10 3,783
508093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ㅜㅠ 7 2015/12/10 1,944
508092 1988 10회 첫장면에서 학주가.. 8 웬열 2015/12/10 3,616
508091 아버지가 이맘때면 기침이 심하네요 ㅠ 3 큰딸 2015/12/10 1,132
508090 친구랑 거리를 둬야할지 3 손님 2015/12/10 2,006
508089 와인잔 선물 샴페인잔? 보르도잔? 2 .. 2015/12/10 1,151
508088 명란젓 먹고싶은데 원전... 4 blueu 2015/12/10 2,743
508087 36개월짜리아기 생고구마 너무 좋아해요 4 모모 2015/12/10 3,168
508086 재취업하려는데 3 ㅣㅣ 2015/12/10 1,498
508085 일루미나///루미나레 중에 어떤게 더 느낌이 좋으세요? 4 오늘부터 2015/12/10 1,273
508084 님들이라면 어떤 아파트를 고르시겠어요? 4 ... 2015/12/10 1,538
508083 신형 아반떼 어느정도 가격대가 좋은가요??? 1 겨울 2015/12/10 1,185
508082 5일중 하루 영ᆞ수를 같은날 수업받는 경우ᆢ 4 중1 2015/12/10 735
508081 고양이가 안들어와요.ㅠㅠ 4 어쩌죠 2015/12/10 1,982
508080 코스트코 찜솥 써 보신분.. ㅈㅈ 2015/12/10 824
508079 멕시코에서 2 2015/12/10 1,024
508078 무말랭이 말릴때 방법(질문 2 말릴때 2015/12/10 1,078
508077 9년 상업교사 9개월 역사교사인 선생님 2 당신은의인 2015/12/10 1,686
508076 한국도자기 싸게 사는 방법 있나요? 2 지름신 2015/12/10 1,958
508075 벽에 트리 많이들 하시던데~~ 4 하늘 2015/12/10 1,936
508074 교회를 다니지 않으면 계속 집에 아픈사람이 있다네요. 19 ㅈㅇ 2015/12/10 4,113
508073 가볍게 웃어보아요 ㅋ 5 ㅇㅇ 2015/12/10 1,661
508072 카드 현금 서비스후 연체시? 49 곰돌사랑 2015/12/10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