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나 1차산업 종사 남편들이

유세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5-12-10 15:14:18
공무원, 회사원 등 조직에 속한 남편들보다 더 아내를 힘들게 하는 듯요.
사실 가게를 하던지 농사짓거나 고기잡거나 하면
부인들이 반은 돕잖아요.
돕는게 아니라 같이 안하면 안되는 현실이죠.
그러면 고맙게 생각하고 더 아껴줘야 될텐데
당연시 여기고 내가 힘드니 니가 더잘해라 그런 마인드같아요.
내가 힘들게 사니 너도 그이상 해야한다 하는거 같은데..
그래서 월급쟁이가 좋은 듯요.
IP : 175.223.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3:17 PM (112.186.xxx.96)

    원래 직장생활보다 장사나 농업 어업이 더 힘이 들어요

  • 2. ...
    '15.12.10 3:22 PM (210.123.xxx.46)

    사람 나름이죠..

    저도 장사 하지만 많이 못 가져다 줘서 미안하지만, 힘들게 한다 생각한적은 없네요

  • 3. 글쎄요
    '15.12.10 3:29 PM (1.254.xxx.66)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직장생활하다 그만두고 지금 자영업 2년차인데 가게 아침 7시에 문열고 저녁 7시에 문닫고 와요 저는 9시쯤 가서 도와주다 애들땜에 3시쯤 집에오구요 근데 남편이 하루종일 가게에서 힘들게 일하는거 옆에서 직접봐서 그런지 월급쟁이때보다 더 안스러워요 ㅠㅜ...처자식 먹여살리느라 고생하는구나 싶어서요

  • 4. 글쎄요
    '15.12.10 3:29 PM (1.254.xxx.66)

    저희 남편도 직장생활하다 그만두고 지금 자영업 2년차인데 가게 아침 7시에 문열고 저녁 7시에 문닫고 와요 저는 9시쯤 가서 도와주다 애들땜에 3시쯤 집에 오는데 남편이 하루종일 가게에서 힘들게 일하는거 옆에서 직접봐서 그런지 월급쟁이때보다 더 안스러워요 ㅠㅜ...처자식 먹여살리느라 고생하는구나 싶어서요

  • 5. dd
    '15.12.10 3:36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공부 열심히 하란말이 다 이런거에도 포함되는거에요

    수준이란거 무시 못해요.
    좋은분들 나쁜분들 다 어디든 섞여있지만 노동이나 장사하는 남자들
    진짜 별로인 사람 많아요.
    일도 힘들고 부동산처럼 돈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젊은여자 무시하는것도 다반사구요.

  • 6. dd
    '15.12.10 3:37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오만가지 사람들 상대하다보니 거칠어지는것도 있고

  • 7. 음...
    '15.12.10 3:47 PM (182.224.xxx.43)

    장사 같이 하는 것보다 각자 회사 다니는 맞벌이가 낫다고 생각하기는 해요..

  • 8. 글쎄요
    '15.12.10 3:57 PM (122.128.xxx.207)

    엘리트의 잔인성에 대해서는 노출이 잘 안되죠.
    문제가 생겨도 엘리트의 부인들은 그 자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감추는 경우가 많구요.
    하층계급에 비해 엘리트의 부인들은 이혼으로 잃을게 더 많으니까요.
    드라마나 뉴스같은 매스컴에서도 엘리트의 가정에서 벌어지는 폭력성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지 않죠.
    만만한 하층계급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니까요.

  • 9. 55
    '15.12.10 4:10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15.12.10 3:36 PM (122.36.xxx.29) 삭제

    공부 열심히 하란말이 다 이런거에도 포함되는거에요

    수준이란거 무시 못해요.
    좋은분들 나쁜분들 다 어디든 섞여있지만 노동이나 장사하는 남자들
    진짜 별로인 사람 많아요.
    일도 힘들고 부동산처럼 돈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 10. 55
    '15.12.10 4:10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공부 열심히 하란말이 다 이런거에도 포함되는거에요

    수준이란거 무시 못해요.
    좋은분들 나쁜분들 다 어디든 섞여있지만 노동이나 장사하는 남자들
    진짜 별로인 사람 많아요.
    일도 힘들고 부동산처럼 돈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 11. 55님은
    '15.12.10 4:32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

    농어업 종사자나 장사하는 사람 노동자를 보면 애한테 공부안해 저리됐다고 하나봐요?
    그업종없이 사회가 잘 굴러갈것 같나요?
    생각하는 수준이 진짜 별로인것처럼 보여요.

  • 12. 56
    '15.12.10 4:58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운전사 청소부 검침원 모두다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들 이죠

    그사람들 없이 돌아가지 않고.

    필요한 사람이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인식이 어디 그러나요?

    푸대접하니 그사람들도 자격지심 생기기 십상이고...

    곳간에서 인심난다는말 실감합니다.

    감정적이고 단순하게 드러냏고 상대하는 남자들 많이 봅니다.

    편견 생길수 밖에 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626 보일러 회사 종류 ehdrmf.. 2015/12/15 2,123
509625 요즘 중고등학생이 좋아하는 옷브랜드는 뭔가요?? 1 드림 2015/12/15 2,487
509624 첫 세월호 청문회…발뺌 증언에 들끓은 분노 4 세우실 2015/12/15 732
509623 카쳐 스팀청소기 사용하시는분들 질문좀요^^ 1 ㅡㅡㅡ 2015/12/15 1,658
509622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여덟단어..(박웅현)중에서... 은빛여울에 2015/12/15 745
509621 우울한 사람을 만나면 기빨린다는게.. 12 이런거구나... 2015/12/15 6,252
509620 원유철 '국가비상사태 직전', 정의화 의장 해임 언급도 12 평택개누리 2015/12/15 1,036
509619 조카, 동생 결혼 축의금 3 ... 2015/12/15 1,757
509618 전남친들이 혐오스럽고 역겨워요 49 ..... 2015/12/15 9,940
509617 성북구 또는 경동시장 어디 쯤 생들기름 짤 곳 있을까요?? 2 성북구 살아.. 2015/12/15 1,026
509616 서울불편신고 어플 받아서 신고하세요~ 생활정치 2015/12/15 463
509615 여성·아동 안전, "부산이 최고" 2 안전 2015/12/15 721
509614 사회복지사 2급이 요양원에서 하는일 3 사복사 2015/12/15 6,555
509613 추억의 라면. 과자. 빙과. 청량과자 공유해요. 42 zzzzzz.. 2015/12/15 3,008
509612 생강맛나는 군만두 넘 먹고싶어요 2 pobin 2015/12/15 894
509611 ˝나, 사회지도층이야˝…만취 행패에 경찰까지 폭행한 의사, 벌금.. 7 세우실 2015/12/15 917
509610 부산 해수담수화 수돗물 하는 이유가 물민영화 1 신호탄인가요.. 2015/12/15 707
509609 왕영은 다시 회춘했네요. 10 . . 2015/12/15 7,270
509608 한날에 이사나가고 들어오는데..청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5 이사청소 2015/12/15 1,440
509607 운전, 수영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15 ㅇㅇ 2015/12/15 3,820
509606 옻닭먹고 옻이 올랐어요 5 민간요법 2015/12/15 3,420
509605 지금 우리 사무실은... 7 워킹맘 2015/12/15 1,129
509604 시세보다 천을 더올려내놨는데도 집보러오는이유...구조보는집? 14 익명中 2015/12/15 4,512
509603 나는 이것때문에 집이 지저분해졌다!!! 15 청소 2015/12/15 6,180
509602 엑셀 미리 배워 둘 필요가 있을까요? 3 예비중인데 2015/12/15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