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너무 추원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게을러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5-12-10 12:37:07

집이 너무 추워서 오전시간엔 아이 등원만 시키고

이불속으로 뛰어들어요

몸속까지 시려서 아무것도 하고싶지도 않고요

지금도 계속 누워있다 기어나오니 11시가 넘었네요 ㅠ,ㅠ

집 온도는 항상 26도로 유지해놓는데

왜이리 손발이 시리고 뼛속까지 추운지..

오전에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이것도 핑계겠죠?

제가 넘 게으른거겠죠?

 

 

IP : 112.150.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10 12:40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난방 시스템 고장 아닐까요?

  • 2. dma...
    '15.12.10 12:42 PM (175.211.xxx.77)

    혹시 유난히 추우ㅟ를 많이 타고 손발이 많이 차신가요? 무슨 증후군이 있던데... 겨울생활이 너무 힘들다 하더라고요. 평소에 게으르거나 그런게 아니시라면 기초대사에 관련해서 체력을 증진시킨다거나 부족한 부분을 약으로 보충한다거나 하셔야할거에요.

  • 3. ..
    '15.12.10 12:43 PM (210.217.xxx.81)

    저는 올해는 아직 안추운것같은데요
    사실 집온도는 20도정도인데 반팔입고..있어요

  • 4. ...
    '15.12.10 12:43 PM (147.46.xxx.92)

    제가 전에 살던 집이 외풍이 작렬.
    게다가 사방이 주택으로 둘러싸여 해도 안 들어 더 춥고.
    겨울이면 11도... 난방을 매우 해도 20도 넘게 안 올라가고.
    지금은 잠깐만 틀어도 24도는 되니 너무 좋아요.

    하지만 해마다 길에서 느껴지는 추위가 더해가는 걸 보니
    저도 점점 나이가 드나봐요.

  • 5. jin
    '15.12.10 12:45 PM (223.33.xxx.39)

    밍크수면잠옷 입고계세요
    완전 짱이예요
    제가 며칠전 사 입었는데 벗으면 추워서 벌벌 떨다가 입으면
    바로 편안해지네요
    이젠 이옷 없으면 안될것 같아요

  • 6. ..
    '15.12.10 12:46 PM (183.101.xxx.235)

    갑상선기능저하면 그럴수도 있어요.
    남들보다 훨씬 춥고 피곤하고.
    피검사 함 해보세요.

  • 7. jin
    '15.12.10 12:46 PM (223.33.xxx.39)

    참고루 위아래 한벌 18,000원주고 샀어요

  • 8. ...
    '15.12.10 12:55 PM (112.220.xxx.102)

    집안온도가 26도인데
    그런거면 병원가보세요

  • 9. 오늘 좀
    '15.12.10 12:58 PM (211.178.xxx.223)

    특별히 한기가 느껴졌어요
    분명 영상이고 다른때보다 따뜻하다는데 이상하게 추워서
    보일러 한번 더 돌리고 이불속에 푹 파묻혀있다
    뜨신 국에 점심 말아먹고 나니 좀 낫네요

  • 10. ..
    '15.12.10 1:20 PM (114.204.xxx.212)

    26도면 집에 들어오면 따뜻할텐대요
    추위 심하게 타면 핫팩 붙이고 있던대요

  • 11. 몸이 약해
    '15.12.10 1:28 PM (14.32.xxx.220) - 삭제된댓글

    몸이 안 좋아서 그런 것 같은데요? 옷도 좀 껴입고 보약도 좀 드시고 운동도 가볍게 하세요.

  • 12. ...
    '15.12.10 1:31 PM (112.186.xxx.96)

    저혈압이신가봐요 저도 좀 혈압이 낮은 편이라 아침에 비몽사몽 깨는 데 시간 걸려요;;;;;;
    위에서 추천하신 수면잠옷 저도 추천합니다... 저는 겨울에 수면잠옷 수면양말 필수입니다
    그리고... 운동으로 근육을 좀 키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근육이 붙으면 추위를 덜 타게 되네요

  • 13. 비 오고
    '15.12.10 1:40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습도가 높으면 추위가 뼛속까지 몰려 와요 집안 온도는 그대로 나도 높은 습도가 몸으로 들어와서 추위를 더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 14.
    '15.12.10 2:07 PM (183.109.xxx.87)

    옷을 얇게 입으셔서 그래요
    답답하지 않고 좋은 옷 요즘 많으니 좀 투자하세요
    밍크 레깅스나 이런거에 얇은 패딩 자켓 이마트가면 아주 저렴합니다
    레깅스 입고 수면바지 천으로된 발토시까지하고
    청소부터 하세요 아마 청소하다가 옷 벗어던지실겁니다
    몸을 안움직이면 더 추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187 다이아 반지 팔려구요 5 결혼예물요 2015/12/28 4,954
513186 새댁때 시댁과 만나면 늘 우리가 돈 내는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2 저같은경우 2015/12/28 2,207
513185 연말이라 그런지 울적하네요. 1 .. 2015/12/28 561
513184 보육교사?vs방과후지도교사?조언 부탁드립니다 7 아들만둘 2015/12/28 1,999
513183 입만고급? 입만고급 2015/12/28 437
513182 예쁜 토기화분으로 거실을 꾸미고 싶어요 2 화분 2015/12/28 1,473
513181 이번 회담 뭐가 문제인가. 간장피클 2015/12/28 307
513180 중견 배우 김미숙씨 첫 연기는 악역이었던 거 아세요? 1 발랄 2015/12/28 817
513179 응팔에 나오는 학주가 미혼이라니?^^ 7 ㅎㅎ 2015/12/28 3,356
513178 남은 카레가루 냉장보관 괜챦죠 3 초보밥상 2015/12/28 6,980
513177 속이 뒤집어 질땐 어찌 할까요? 5 ㅗㅗ 2015/12/28 1,090
513176 해운대 아파트 물었던 사람이야요 ;-) 후기와 감사의말씀.. .. 10 레드 2015/12/28 3,532
513175 노동개악 비판 SBS 뉴스웹툰 삭제 왜? 샬랄라 2015/12/28 337
513174 한일 외교장관 회담 합의에 대한 정대협 입장 1 굴욕협상분노.. 2015/12/28 367
513173 귤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7 맛있는 귤 .. 2015/12/28 1,174
513172 어린이집 교사 메갈녀 6 .. 2015/12/28 2,485
513171 50대인데 40대로 보이는 분 계세요? 22 ㅇㅇ 2015/12/28 5,225
513170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무서워요... 카푸치노 2015/12/28 924
513169 머리카락 치킨.....제가 너무하다고 하는데요..... 8 치킨 2015/12/28 1,986
513168 몇 년 만에 만두 먹어요 꿀맛이예요 넘넘 행복해요!(스압) 21 여인2 2015/12/28 4,658
513167 퇴직자 재형저축 한도변경 할수 있나요? 3 양지들꽃 2015/12/28 1,045
513166 해운대 맛집(단체..) 추천해주세요^^ 5 부산초보 2015/12/28 1,231
513165 1인용 미니 밥솥 추천해주세요. 3 SOS 2015/12/28 2,774
513164 계절탓인지 자꾸만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마음 다스는게..ㅠㅠㅠ 7 아이블루 2015/12/28 1,109
513163 푼돈 10억엔에 위안부할머니 팔았다! 18 등신정부 2015/12/28 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