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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은 이혼하고 성격 좀 변한스타일 아니예요..??

.. 조회수 : 8,614
작성일 : 2015-12-10 12:18:28

저 초등학교 다닐때 고현정 나오는 드라마 굉장히 잘 봤거든요.. 토요일날에 했던 가요프로 토요대행진 이나

대추나무사랑걸렸네..ㅋㅋ 그런 드라마도 보고... 고현정 나오는 프로는 열심히 봤던것 같아요...

근데 그당시 제 이미지로는 지금 이미지랑 다르거든요..

뭔가 엄마의 바다에서 나왔던 이미지 있잖아요... 모범생이고. 차분하고 그런이미지.....

왠지 집에서는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암튼 지금 이미지랑은 다른 그런 이미지도 있었던것 같거든요..

그이후에는 재벌가로 시집갔으니까 그냥 재벌 이미지.....

근데 이혼하고 그냥 스타일이 많이 변한 느낌...  뭐 나쁘지는 않는데 원래 저런 이미지였나 싶기도 하고..

근데 좀 변하지 않았나요..??

IP : 175.113.xxx.2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10 12:20 PM (223.33.xxx.242)

    뭐가 진짜인지는 모르죠
    결혼전 모습이 실제성격인지
    아님 지금이 진짜인지
    아님 둘다 꾸미고 관리한 성격인지 ㅎ ㅎ ㅎ

  • 2. 아뇨
    '15.12.10 12:20 PM (221.146.xxx.73)

    원래 좀 센 성격이었어요. 예전에 쇼프로그램에서 mc할때 느꼈어요

  • 3. ..
    '15.12.10 12:21 PM (114.206.xxx.173)

    사람의 본래의 성격이란건 변하지 않아요.
    모범생, 차분한 이미지는
    연기자 생활하며 꾸민 이미지였을지도 모르는거죠.

  • 4. 아뇨
    '15.12.10 12:22 PM (221.146.xxx.73)

    가요 프로였는데 방청객이 소리지르니까 정색하고 그쪽 쳐다보더라구요

  • 5. 본 바탕
    '15.12.10 12:23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도 오락프로 나와서 게임할때 보면
    성격이 많이 털털해 보였어요
    빼고 그런것도 없이 아주 유쾌하게 했던거 같은데요

  • 6. 원래도
    '15.12.10 12:27 PM (122.128.xxx.207)

    여우처럼 새침한 성격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상처를 더많이 받았던게 아닐까 싶더군요.

  • 7.
    '15.12.10 12:27 PM (203.226.xxx.17)

    원래 쎈것 같던데요
    예전에 이승연이 인터뷰 할때 배우생활중
    언제가 힘들었냐고 묻는 질문에 모래시계 찍을 당시가
    정말 힘들었다고~여주인공인 고현정이 기가
    알다시피 꽤 쎈 배우인데 그게 자신과 맞지 않아
    힘들었다는 기사였어요
    뭐 이승연도 만만치 않지만 그땐 신인시절이라
    그런지 고현정 기에 많이 눌렸던 모양이더군요

  • 8. ab
    '15.12.10 12:33 PM (59.187.xxx.109)

    고현정 1990년대초 mc도 자주 봤죠
    라디오 디제이도 했던 것 같아요
    전 나이도 어린데 의외로 잘해서 깜놀 했어요
    사실 mc는 약간 톡톡 튀는 스타일들이 잘 하잖아요

  • 9. dd
    '15.12.10 12:37 PM (49.1.xxx.224) - 삭제된댓글

    옛날에는 밝고 쾌활한 게 좋았는데 결혼생활중 고생을 많이 했는지
    요샌 좀 버럭하는 스타일로 변한 거 같아요.

  • 10. 음음음
    '15.12.10 12:37 PM (59.15.xxx.50)

    맞아요.원래 센 성격 같은데 그걸 숨기고 꾹 참고 지낸 듯...아마 결혼해서 후회 많이 했을 것 같아요.지 성질대로 못사니..

  • 11. 털털해보여도
    '15.12.10 12:59 PM (211.178.xxx.223)

    나이답지 않은 영억함이 느껴졌었죠
    미코 대회에서도 꽤 당돌했던 기억이...
    순하거나 차분한 인상은 절대 아니었어요

  • 12. 털털해보여도
    '15.12.10 1:00 PM (211.178.xxx.223)

    영악

  • 13. ..
    '15.12.10 1:01 PM (210.179.xxx.76) - 삭제된댓글

    예전에 라디오공개방송에 나왔을때 쾌활하게 이야기하던중 갑자기 욕이 튀어나온거에요. 흐름상 그냥 잘 넘어갔지만, 제가 좀 그런거에 예민한 편이거든요. 엄청 놀랐고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모범생 스타일이라고는 동의못하겠네요

  • 14. .,,,
    '15.12.10 1:05 PM (175.113.xxx.238)

    그럼 제가 그 이미지를 잘못봤나보네요...ㅋㅋㅋ 저는 약간 엄마의바다에서 이미지가 저한테는 강했거든요.

  • 15.
    '15.12.10 1:18 PM (121.131.xxx.108)

    외모만 여자입니다.
    대장부예요.

  • 16. 원래
    '15.12.10 1:20 PM (75.166.xxx.8) - 삭제된댓글

    여성적인 성격은 아니에요.
    여우같고 내숭많고 눈치보며 영악하게 자기 챙길거 챙기면서 비위맞추는 그런 성격은 아니었던듯해요.
    이혼하고나서는 그냥 더 편하게 자신을 내보인거같고요.

  • 17. 원래
    '15.12.10 1:24 PM (75.166.xxx.8)

    여성적인 성격은 아니에요.
    여우같고 내숭많고 눈치보며 영악하게 자기 챙길거 챙기면서 비위맞추는 그런 성격은 아니었던듯해요.
    이혼하고나서는 그냥 더 편하게 자신을 내보인거같고요.
    이미연, 고현정은 여자 최민수과라고들 하잖아요...ㅋ

  • 18. ㅎㅎ
    '15.12.10 3:46 PM (119.192.xxx.81)

    야리야리하고 꽃처럼 얌전하니 이쁘기만 하고 순한 성격으론 그 바닥에서 일 못해요. 경쟁이 치열하고 업계 사람들한테 어필해야됨. 여배우들 주량 세고 입담 걸걸한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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