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이 아부지 아파서 선우 엄마가 밥 차려 주고 그러잖아요
택이 아부지가 먹고 가라고 하려고 하면 모르는척 딴소리 하고 나가 버리고..
막판에 택이 아부지가 더이상은 밥 혼자 먹기 싫다 뭐 그러면서 먹고 가라고 단호하게 하잖아요
선우 엄마도 눈치 보다가 그냥 앉아서 먹고..
..이거 프로포즈 인가요????????
택이 아부지 아파서 선우 엄마가 밥 차려 주고 그러잖아요
택이 아부지가 먹고 가라고 하려고 하면 모르는척 딴소리 하고 나가 버리고..
막판에 택이 아부지가 더이상은 밥 혼자 먹기 싫다 뭐 그러면서 먹고 가라고 단호하게 하잖아요
선우 엄마도 눈치 보다가 그냥 앉아서 먹고..
..이거 프로포즈 인가요????????
둘이 고향 선후배 사이였어요.
어릴 때 막연했던 사이..
아직은... 아니죠?.....
밥먹고 가라는거 아닌가요? 아직 청혼까지는 아닌듯~~~
뭔가 써어엄~~~ 할까말까인데 이게 뭔지 싶은 상황이요?
택이 아버지도 아파보니까 자기 삶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일환에서 나온 행동같아요.
택이 때문에 볼륨도 못올리고 보던 TV도 소리 좀 키워보고..
우리가 뭐 불륜도 아닌데, 밥 다 차려주고 정작 밥 먹을땐 뭐그렇게 서둘러 자리털고 일어나냐.. 그러지 말고 편하게 눈치보지 말고살자... 하는 뜻도 있는 거 같아요.
는 뜻으로 받아들인 저는 오바한건가요.... ㅠ.ㅠ
선영이 고생 그만하고 친정오빠의 부자친구인 택이아빠하고 합쳤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 시어매 너무 꼴보기 싫어가....
"이젠 혼자 밥먹기도 지겹다"면서 밥 먹고 가라고 하잖아요. 택이 아빠가요.
전 이제 본격 썸 타는 거구나...싶었어요.
선우 엄마도, 드라마 처음에 이일화와 라미란이 선우 아빠랑 합치라고 (백퍼 농담) 했을때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었는데 (내는 혼자 살으면 살었지..종일 두 마디를 안한다 택이 아빠는, 하면서요)
최근회에서는 택이 아빠 간호를 너무 잘하니까 또 이일화랑 라미란이 그냥 합치라고 (농담속에 뼈?) 놀리니까 그냥 쭈뼛거리면서 얼머부리고...
흐흐흐. 전 중년의 로맨스도 좋아해서, 이 커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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