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에서 택이아부지가 선우 엄마한테 청혼 한건가요?

...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15-12-10 12:02:59

택이 아부지 아파서 선우 엄마가 밥 차려 주고 그러잖아요

택이 아부지가 먹고 가라고 하려고 하면 모르는척 딴소리 하고 나가 버리고..

막판에 택이 아부지가 더이상은 밥 혼자 먹기 싫다 뭐 그러면서 먹고 가라고 단호하게 하잖아요

선우 엄마도 눈치 보다가 그냥 앉아서 먹고..

..이거 프로포즈 인가요????????

IP : 220.78.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5.12.10 12:24 PM (222.110.xxx.76)

    둘이 고향 선후배 사이였어요.
    어릴 때 막연했던 사이..

  • 2. ..
    '15.12.10 12:26 PM (114.206.xxx.173)

    아직은... 아니죠?.....

  • 3. 그냥
    '15.12.10 12:30 PM (112.162.xxx.61)

    밥먹고 가라는거 아닌가요? 아직 청혼까지는 아닌듯~~~

  • 4.
    '15.12.10 12:37 PM (1.232.xxx.235)

    뭔가 써어엄~~~ 할까말까인데 이게 뭔지 싶은 상황이요?

  • 5. 프로포즈는 아니고,
    '15.12.10 12:43 P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택이 아버지도 아파보니까 자기 삶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일환에서 나온 행동같아요.
    택이 때문에 볼륨도 못올리고 보던 TV도 소리 좀 키워보고..
    우리가 뭐 불륜도 아닌데, 밥 다 차려주고 정작 밥 먹을땐 뭐그렇게 서둘러 자리털고 일어나냐.. 그러지 말고 편하게 눈치보지 말고살자... 하는 뜻도 있는 거 같아요.

  • 6. 서로 잘해보자
    '15.12.10 1:23 PM (210.93.xxx.125)

    는 뜻으로 받아들인 저는 오바한건가요.... ㅠ.ㅠ

    선영이 고생 그만하고 친정오빠의 부자친구인 택이아빠하고 합쳤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 시어매 너무 꼴보기 싫어가....

  • 7. 흐흐흐...
    '15.12.10 3:03 PM (111.69.xxx.231)

    "이젠 혼자 밥먹기도 지겹다"면서 밥 먹고 가라고 하잖아요. 택이 아빠가요.
    전 이제 본격 썸 타는 거구나...싶었어요.
    선우 엄마도, 드라마 처음에 이일화와 라미란이 선우 아빠랑 합치라고 (백퍼 농담) 했을때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었는데 (내는 혼자 살으면 살었지..종일 두 마디를 안한다 택이 아빠는, 하면서요)
    최근회에서는 택이 아빠 간호를 너무 잘하니까 또 이일화랑 라미란이 그냥 합치라고 (농담속에 뼈?) 놀리니까 그냥 쭈뼛거리면서 얼머부리고...
    흐흐흐. 전 중년의 로맨스도 좋아해서, 이 커플 기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250 집 바닥재 밝은색/진한색 어떤게 좋으세요? 16 질문 2015/12/11 2,995
508249 농약 할매 무기징역 구형받았네요 14 천벌받아라 2015/12/11 5,808
508248 마를 갈았는데, 요거트가 됬어요?? 2 뭐가 잘못됬.. 2015/12/11 648
508247 직장다니면서 박사하신 분들에게 여쭤보고싶어요. 궁금.. 2015/12/11 912
508246 자식들을 다 똑같이 사랑한걸까요? 9 부모 2015/12/11 1,611
508245 진보라가 김제동한테 사심있다고 고백했는데요 6 고백을..... 2015/12/11 4,926
508244 지멘스 흰색 vs 실버 5 살림장만 2015/12/11 1,061
508243 한상균 위원장 잡겠다고 쓴 돈이 무려... 7 우리세금 2015/12/11 1,240
508242 정시 지원할 때 3학년2학기 내신도 포함인가요? 3 질문 2015/12/11 3,002
508241 우리 시아버지는 왜 그랬을까요? 49 ㅇㅇ 2015/12/11 3,056
508240 돌 전후 아기 필요한 물건 좀 알려주세요 ~ 5 아기용품 2015/12/11 906
508239 갑자기 한글이 안나와서 당황했네요. 캣우먼 2015/12/11 426
508238 한국이 쓰레기 재활용,분리수거 세계1위네요. 49 ... 2015/12/11 6,383
508237 라로슈포제 아벤느 같은 유럽 화장품 수입 안된거 알려주세요~ 2 아토피 2015/12/11 1,798
508236 학원17개 다니는 초등4학년생이 일을 저질렀네요 77 과부하 2015/12/11 22,720
508235 황신혜씨 어머니 나이가 70대이시겠죠..?? 1 .. 2015/12/11 14,179
508234 가지가 생겼는데 어떻게 요리하면 될까요? (컴앞 듀근듀근 대기중.. 18 음식바보 2015/12/11 1,398
508233 중학교 입학 앞둔 아이 뭘 시키면 좋을까요. 3 학부모 2015/12/11 1,142
508232 1970년대 병원에서 출생했는데 그 병원 없어져도 기록을 찾을수.. 2 재능이필요해.. 2015/12/11 1,213
508231 화나고 짜증도 나는데 그보다는 남편이 더 불쌍하네요. 4 며느리 2015/12/11 1,237
508230 50대 초반 남편을 위한 .... 3 슬픈 영화 .. 2015/12/11 1,569
508229 인덕원 1 동편마을 2015/12/11 1,047
508228 앞머리만 새치 염색하려고 하는데요. 7 11 2015/12/11 3,885
508227 손가락 끝이 엉망이에요 3 중2 2015/12/11 979
508226 딸 둘 엄마가 된다네요 30 내속의남아선.. 2015/12/11 5,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