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영학과 와 식품영양학과 둘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사과나무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5-12-10 09:59:40

딸이 이번에 수시로 두군데에 합격을 했습니다.

학교로 보면 경영학과가 좀더 나은 학교 이구요 원래는 가고싶었던 과는 식영과 였어요.

합격하고 나서 딸아이가 중학교때 학교 영양사 선생님께 조언을 구했대요

선생님은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취직자리가 그렇게 많이 없는 추세라고

더군다나 학교쪽은 자리가 거의 없다고 경영학과를 추천하셨다네요.

실업계 전형으로 수시에 합격을 해서  어느과를 가든 인문계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게 쉽지많은 않겠지요..

이번주까지 결정을 해야되는데 둘중에 어느과가 나중에 사회진출 하는데

좀더 유리 할런지 조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IP : 175.200.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0 10:00 AM (119.197.xxx.1)

    식영과 같은 경우는
    일은 힘든데 월급이 너무너무 짜요....

  • 2. ..
    '15.12.10 10:02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식영과는 2년제와 4년제 자격증이 같아요. 그럼 월급체계와 취업자리가 2년제에 맞춰지겠어요? 아니면 4년제와 맞춰지겠어요? 물론 대학병원 임상영양사라는것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자리가 소수소수

  • 3. .....
    '15.12.10 10:07 AM (58.141.xxx.3)

    보통 이런경우면 아이가 둘다 경영학과썼을텐데 식영과 썼으니, 그쪽으로 관심이 많으니 썼겠죠..
    저는 외국에서 좀 많이 지냈는데, 식영과 전공하거나, 경영쪽 전공하고, 다시 요리쪽 전공해서 외국에서 자기 쿠킹클래스 차리거나, 요식사업쪽에 취업해서 중년에도 자기가 배운거 활용해서 사는 여성들 많이 봤거든요. 아무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공부해서 그런지, 일하는데 즐거움이나 이런게 넘치고 암튼 보는 사람도 기분좋아지게 일해요. 보면 손재주도 좋아서, 집에서 치즈나 와인같은것도 수준급으로 알고 있는 여자들도 많고. 여자고, 전문적으로 유학도 가고 공부를 좀 남들보다 오래하면;;요새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관심많은 분야가 식품관련 학과거든요. 그러면 사실 전문직으로 살수 있는건 경영학과보다는 식영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 4. ...
    '15.12.10 10:17 AM (180.67.xxx.84)

    식영과 가서
    그 학교에서 복수전공으로 경영학...이렇게 많이 하더군요..

  • 5. ㅡ,.ㅡ
    '15.12.10 10:25 AM (175.195.xxx.168) - 삭제된댓글

    식영과를 가고 싶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취업 정말 짜증나요...
    급여도 짜고.. 그나마 괜찮은 직업이 임상영양사? 정도 였던거 같아요..
    학교 급식영양사 하는 후배 얘기 들어보면 새벽 출근 오밤중 퇴근이어요...ㅠㅠ 제발 말려주세요..
    요리를 하고 싶으면 조리학과를 가야지.. 식영과는 요리랑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 6. 학교도 좋다는데
    '15.12.10 10:55 AM (14.52.xxx.27)

    경영학과.
    경영이 식영 복수전공은 쉬운데
    식영이 경영은 어려워요 티오가 잘 안나서요
    요리가 좋은 거면 전공은 경영하고
    차라리 요리쪽은 자격증 따는 건 어때요?

  • 7. 음..
    '15.12.10 11:10 AM (1.254.xxx.204)

    뭐 누가 이리가라 한다고 이리간들 또 후회하게되겠지만요.
    경영학과가 좋을듯합니다. 학교도 더 좋다면서요? 그럼 당연 학교네임벨류 따라가세요. 취업만 생각하시나요? 결혼도 해야죠~ 네임밸류 더좋은 학교의 남학생훨씬 많은 경영과가 더 좋을듯하네요. 식영과는 여학생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172 저기... 이러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으세요? 49 ........ 2015/12/11 1,247
508171 시기 질투 심한 아줌마들.. 48 ㅇㅇ 2015/12/11 7,049
508170 근데 요즘 김한길은 왜 잠잠해요? 32 궁금 2015/12/11 4,636
508169 친구관계를 어려워 하는 초1딸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49 ㅜㅜ 2015/12/11 2,551
508168 영화 더티댄싱 25 ㅇㅇ 2015/12/11 4,071
508167 덴비뒤집어보니 AB는 무슨뜻이에요? 그룻 2015/12/11 2,880
508166 뉴스타파 한번 보세요 1 11 2015/12/11 928
508165 아이가 설명하는 장난감을 못찾겠어요 ㅠㅠ 8 장난감 2015/12/11 1,763
508164 아이를 시터한테 맡기더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 2 거쳐온사람 2015/12/11 2,078
508163 사과나무를 심는다는게 뭔지 몰랐는데 이나이에 참 큰의미를 알것 .. 2 친구 2015/12/11 2,002
508162 LDL 콜레스테롤 151- 심각한가요? 3 여울 2015/12/11 4,241
508161 바지락 해감 잘 하는 요령이 있나요? 4 알려주세요 2015/12/11 1,448
508160 오바마가 공부벌레였을까요 2 ㅇㅇ 2015/12/11 1,771
508159 아름다운 밤으로 만들어드릴게요. 9 메리 2015/12/11 1,777
508158 루시드드림 소개 경험담 8 루시드드림 2015/12/11 2,435
508157 그동안 투자를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11 .. 2015/12/11 2,463
508156 초6 남자아이 시험공부 얼마나 하나요? 8 답답 2015/12/11 1,537
508155 한국 고전영화(1959년) 한편 보고 가세요~~ 정말 재미나네요.. 11 강추 2015/12/10 1,717
508154 연애행복하게하는 사람들은 비결이 뭔가요?잘 참아주는걸까요? 1 FSD 2015/12/10 1,585
508153 공부잘하는 자녀두신 82님..어떻게 도와주신거예요? 9 초등맘 2015/12/10 3,787
508152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ㅜㅠ 7 2015/12/10 1,948
508151 1988 10회 첫장면에서 학주가.. 8 웬열 2015/12/10 3,619
508150 아버지가 이맘때면 기침이 심하네요 ㅠ 3 큰딸 2015/12/10 1,136
508149 친구랑 거리를 둬야할지 3 손님 2015/12/10 2,007
508148 와인잔 선물 샴페인잔? 보르도잔? 2 .. 2015/12/10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