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에서 선우집이요

연시공주 조회수 : 6,726
작성일 : 2015-12-10 06:31:48
택이 아빠가 천만원 빌려줘서 갚았다해도
명의이전 안해 놓으면 또 그런일 있을 수 있잖아요.
빚갚는거 보다 명의이전이 더 중요한거 아니가 해서요.
시엄니 또그러고 남을거 같은데요?
IP : 220.72.xxx.1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시공주
    '15.12.10 6:32 AM (220.72.xxx.168)

    집이 시엄니 이름으로 되있던거 같은데요

  • 2. ㅇ ㅇ
    '15.12.10 6:42 AM (180.230.xxx.54)

    은행에 돈 갚지말고
    은행채권 인수해서
    선우엄마 명의로 저당권 잡아놓으면 좋을텐데요

  • 3. 한마디
    '15.12.10 6:44 AM (118.220.xxx.166)

    ㅋ 너무 깊이 빠지셨네요.
    건져내드려야하나....

  • 4. 뭐 저도
    '15.12.10 7:07 AM (111.69.xxx.231)

    그 생각이 계속 났어요.
    성동일이 은행에 다니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조언을 한 것으로 스토리가 풀렸으면 좋겠네요.
    그 시어머니 앞으로도 그런 비슷한 일을 넘치게도 벌일 사람으로 그려져서요.

  • 5. .....
    '15.12.10 7:37 AM (61.83.xxx.226) - 삭제된댓글

    드라마 에피소드일뿐....

  • 6. 뭐 저도2
    '15.12.10 7:40 AM (50.5.xxx.72)

    저도 그 생각이 제일 먼저 났어요.
    그 시할머니, 아들 죽고 며느리가 연금받고 그 집에 사는 게 못마땅한거 같던데,
    쫓아내고, 갈데없단 이유로 아이들 데리고 오면서,
    양육비로 아들 연금받고 싶은 생각인 거 같더라구요.

    드라마인걸 알면서도, 목돈 들어갈 일에 얼씨구나 또 저당잡힐거 같던데요.

  • 7. ㅇㅇㅇ
    '15.12.10 7:41 AM (211.237.xxx.105)

    방송 나올 당시에 82에서도 한번 그 얘기 휩쓸고 갔네요.
    그냥 경매에 넘겼어야 했다고 그리고 택이아빠가 그집을 샀어야 했다고..
    한번 베스트까지 갔던 내용이에요.

  • 8. 연시공주
    '15.12.10 8:02 AM (223.63.xxx.141) - 삭제된댓글

    아무튼 돈만 갚은거 맞군요.
    항상 재방송만 봐서 혹시 못보고 놓쳤을까봐요.
    제가 선우엄마처럼 아이들을 혼자 키우는 입장이라 선우네 나오면 감정이입이 많이 되요.
    많이 울면서 보내요.
    진짜 아끼는 드라마입니딜.

  • 9. 연시공주
    '15.12.10 8:03 AM (223.63.xxx.141)

    아무튼 돈만 갚은거 맞군요.
    항상 재방송만 봐서 혹시 못보고 놓쳤을까봐요.
    제가 선우엄마처럼 아이들을 혼자 키우는 입장이라 선우네 나오면 감정이입이 많이 되요.
    많이 울면서 보내요.
    진짜 아끼는 드라마입니다.

  • 10. ㅇㅇ
    '15.12.10 8:38 AM (218.158.xxx.235)

    드라마가 에피소드식으로 그냥 다 좀 가볍게 훑고 가더라고요.
    작가도 뭐 그렇게까지 깊이있게 생각안하고 대충 다뤘을거예요.
    가끔보면 좀 억지인 장면도 많고 , 시대상을 다루긴하는데 깊이는 좀 떨어져요
    그냥 시트콤보듯 재미로 봐요. ㅎㅎ

  • 11. 나도해
    '15.12.10 9:24 AM (219.248.xxx.228)

    저도 보면서 그 생각했거든요^^
    명의 바꿔야 깔끔하죠~ㅎㅎ

  • 12. 모두들 한 마음
    '15.12.10 10:32 AM (59.186.xxx.229)

    남편이랑 보면서 저도 그 소리했네요.
    그냥 경매붙여서 받아야지...
    그러면서요. ㅋㅋㅋㅋ

  • 13. 그럼요
    '15.12.10 11:03 AM (61.82.xxx.223)

    그당시 천만원이면 요즘 얼마정도의 금액인가요?
    울딸이 묻는데 답을 못해줬어요^^;;

  • 14. ㅡㅡ
    '15.12.10 11:39 AM (223.62.xxx.96)

    진짜 대책없고 무능한 아줌마. 그 시대에도 똑순이들 많았는데. 그 당시에 최고급 승용차가 천만원 정도 했어요. 압구정 현대 50평이 1억 몇 천 하던 때에요. 명의 돌려놓았으면 남한테 그 큰 돈 빌릴 일도 없을 텐데요.

  • 15. ...
    '15.12.10 12:27 PM (183.101.xxx.235)

    선우엄마가 한달에 30만원으로 생활한다고 했는데 지금가치로 치면 100만원정도의 가치는 되나요?
    집도 명의이전받아야지 저도 보면서 그돈 갚아봤자 시어머니 또 일벌릴텐데 싶더라구요.
    그러면 오히려 궁지로 몰려서 택이아빠랑 합치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70 일리캡슐 어떻게버리세요? 2 ... 2015/12/10 1,801
508069 하희라 왜 저런대요? 45 드라마 2015/12/10 24,035
508068 [서울 반포] 세화고 최상위권은 수학학원 어디로 가나요... 궁금 2015/12/10 1,779
508067 어제밤에 작성한 글이 사라졌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네요... 황당해서 여.. 2015/12/10 537
508066 남편 실직한후 15 슬픈날 2015/12/10 8,338
508065 겨울 온천여행 2 추천 2015/12/10 2,150
508064 마흔살에 결혼한 남자분이 11 ㅇㅇ 2015/12/10 5,178
508063 일본여행하고 남은 현금 엔화를 어떻게 보내나요? 1 엔화 2015/12/10 1,731
508062 롤러코스터 이해인 얼굴변화... 장난없네요 5 ㅇㅇ 2015/12/10 4,164
508061 고1 방학때 야간자율학습을 하고싶지 않다는데요 2 ??? 2015/12/10 938
508060 이미 더 이상 관계 없는데 잊지 못하고 잊혀지지 않아서 49 엘이 2015/12/10 1,688
508059 김장에 콩물넣는거 ??? 12 김장에 2015/12/10 3,088
508058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쩌지 2015/12/10 479
508057 요즘 중학교 1학년생 지역 막론하고 화장하는게 대세인가요?? 11 사춘기딸둔맘.. 2015/12/10 2,676
508056 치앙마이 vs 방콕. 팩키지 어디가 더 나을까요? 3 원글 2015/12/10 2,641
508055 ㅎㅎ 성인만화 결제율 올라가는 시간대 7 bobbys.. 2015/12/10 1,966
508054 우리 애가 너무 예뻐요 20 ^^ 2015/12/10 3,666
508053 이순신관련 책을 읽다가 1 ㅇㅇ 2015/12/10 583
508052 (서울, 일산) 칠순관련 식당 좀 추천해 주세요. 9 하늘 2015/12/10 1,544
508051 15년된 김치냉장고 바꿔야할까요?? 12 김치냉장고 2015/12/10 2,888
508050 친구에게 돈부탁 받고 마음이 불편해요 47 고민녀 2015/12/10 12,616
508049 참다 참다 오늘 눈물이 터졌습니다. 36 울고싶다 2015/12/10 20,228
508048 원혜영 의원 페이스북 10 실상은 2015/12/10 1,675
508047 최근 아마존 직구하신분들 지연 심한가요? 6 애매존 2015/12/10 1,173
508046 시댁이 너무 싫어요 15 이런 내가 2015/12/10 1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