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82에요 도움이 되었어요
역시 82에요 도움이 되었어요
그냥 다니고 퇴사 결정 내리세요.
설사 나중에 뭐라 뒷말 나와도 내가 일 잘하면
그런 소리 하는 인간이 하는말 남들도 귓등으로 안들려요.
다들 하루이틀 사회생활 했던 사람들도 아니고
그나저나 이 정도에 흔들리면 그 험한 사회생활 어찌할려고? 일단 일은 부딪히고 보는겁니다. 간보고 할 타이밍은 지났네요.
대리도 쉣이고, 막내 여직원도 별로일 거 같아요.
그 대리가 가족같이 지내자고 설레발쳤다가 뒤통수 치면서 지랄할 확률 100%예요.
새직장을 나가기전 얼마나 마음이 이생각 저생각에 걱정이 많으신지요
가뜩이나 두려운 마음에 맘이 편치 않을텐데 시작부터 그런 얘기를 들으니 참 갈등이 되겠네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근데 그것 하나로 격어보기도 전에 직장을 포기한다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다행이 하나님을 믿으니 믿는 마음으로 담대하게 부딪혀 보시고 설령 안 좋은 직장 생활이 된다해도 다음번 직장 구할때 좋은 밑거음이 되지 않을까요? 자세한 상황을 몰라 뭐라 조언하기 어렵지만 일단 부딪혀서 경험해보고 결정하시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말구요 마음을 편안히 가지십시요
헐.완전 이상한 곳ㅠ
그냥 다니세요
인간관계 딱 맘에드는 회사 없어요
그리고 막상 다녀보면
막내여직원은 정상이고
그 대리가 프로 이간질러일 가능성도 높아요.
(제 생각엔 이럴 가능성이 더 커보임
회사에 진짜 미친년이 있다고쳐도
아직 입사 결정도 안 된 사람한테 퍼트리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 대리랑 같은 팀으로 일을 한다는건 힘들듯 해요.
설령 그 신입이 진짜 그렇다할지라도 그렇게 하라하는 대리가 더 무섭고 피곤할것같아요.
혹시라도 출근하시게 되면 그 대리한테 들은 말로 그 신입에 대한 선입견은 갖지마시고요.
어후.. 저에게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해요... 결국 제 심약한 정신이 사회생활 하기에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아니라는 생각 갖고 다니는건 더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 제 성격이 사회생활 하기에 약간 불리한 점이 많은건 인정합니다만 이런 저의 성격과도 맞았던 직장이 있긴 했어요 ㅎㅎ 전전직장인데 거긴 괜찮았었거든요.. 암튼 짚신도 제짝이 있듯 그런건가봐요... 요새 취직이 어려워서 결국 하루생각할 시간 달라고 했는데 아닌거긴 아닌건가봐요 ... 거의 마음은 안가는쪽으로 굳어졌네요..ㅠ 조금 날 밝으면 의사를 전달해드리려구요 이제 좀 진정되었네요 아까까지만 해도 식은땀흐르고 .. 어휴^^;; 이 시간에 물어볼 곳이 82밖에 없었어요
흠... 그런다고 첫날부터 안가신다구요?
저라면 다니면서 새직장 알아볼텐데요.
제가 좀 그부분에 현명하지 못해요 뭐하나 병행해서 못해요
다니면서 새직장을 알아보는것은 저도 그렇게 하고싶지만 다니다가 면접일이 잡히게 되면
중간에 나가는 그런 작업을 잘 못해요 저도 불편하고 거짓말도 다 티나구요..
제가 좀 손해보더라도 그냥 제 맘 편하게 느리더라도 깔끔?하게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답답한 성격이라 참.. 죄송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