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반염도 성병인가요?

ㅡㅡ 조회수 : 12,294
작성일 : 2015-12-10 01:10:09
저번에 자궁경부암은 99프로 성병 옮은거라고 남자가 더러운 짓 하고 온 거란 글을 봤는데,
골반염도 그런건가 해서요. 아시는 분 말씀 해주세요.
IP : 211.36.xxx.1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10 1:18 AM (223.62.xxx.82)

    제가 성경험이 없던 시절에 질염을 자주 앓았고 골반염을 앓은 적도 있어요 근데 또 골반염이 성병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아닌 것 같은데...

  • 2. 거의
    '15.12.10 1:24 AM (49.175.xxx.96)

    거의맞아요

    잦은..과도한성관계 때문이라고 들었거든요

  • 3. ;;
    '15.12.10 1:29 AM (1.225.xxx.243)

    저 몇 년 전에 골반염때문에 고생한적 있는데 성경험 거의 없어요.
    윗댓글님처럼 알지도 못하면서 거의 맞다고 단정짓는건 저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하네요..

  • 4. 글쎄요
    '15.12.10 1:31 AM (223.62.xxx.16)

    저는 지금 질염으로 치료 중인데 이게 심해지면 골반염이 올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리스로 산지 10년인데 이게 성병이라는건...

  • 5. 심플라이프
    '15.12.10 1:34 AM (175.194.xxx.96)

    골반염 명의라는 분이 방송에 나왔는데 다양한 원인이 있던데요. 질염도 면역력 문제가 커요.

  • 6. mindi
    '15.12.10 5:47 AM (166.137.xxx.46)

    골반염 (PID) 는 다양한 종류의 병원균이 일으키지만 주요 병원균은 성병을 일으키는 것들이에요. 골반염 = 문란한 성관계 라는게 항상 성립되진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 성병의 원인균이 골반염을 일으킵니다. 참고하세요.

  • 7. moanim
    '15.12.10 6:01 AM (1.235.xxx.33)

    남편하고 안한지 몇년 되어가는데...
    처녀적부터 골반염 앓았고 지금도 가끔 올라와서 항생제 먹어요.
    저는 주로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을때 걸려요. 면역력 문제인거같아요.
    거의다 문란해서 걸린다고는 하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진짜 성관계 많아서 걸린거면 억울하지도 않을듯...

  • 8.
    '15.12.10 6:26 AM (122.37.xxx.207)

    성병이라고 하는건 성기와 관련되다보니 그렇게 부르는거 같아요. 제맘대로 해석으론요.ㅎㅎ

    질염이든 골반염이든 원인은 정말 여러가지인듯 해요.
    저도 최근에 질염으로 고생했는데 리스생활 오래 되었거든요.
    다이어트 몇달에 감기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니 생기더라구요.

    잘먹고 잘쉬고 유산균 잘 챙겨먹었더니 증세가 사라졌어요.

  • 9. ...
    '15.12.10 6:31 AM (223.62.xxx.96)

    골반염 균은 대부분 성기로 침입해요. 성관계 없는 사람이 걸리는 일은 드물죠.

    http://www.smc.or.kr/health/14/h014-02.htm

  • 10. ...
    '15.12.10 6:33 AM (223.62.xxx.96)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골반염의 가장 중요한 원인균인 '클라미디아균' 감염증은 2001년 354건에서 2007년 3196건으로 9배 가까이 증가했다.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최영식 교수는 "성 개방으로 성 접촉이 늘면서 골반염을 앓는 젊은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반염의 주요 원인은 ▲성관계 때 콘돔을 사용하지 않거나 ▲월경 기간 중이나 직후에 성관계를 하는 경우 ▲성관계 파트너가 여럿인 경우 ▲세균성 질염이 있는 경우 ▲자궁 내 피임장치, 임신 중절 등이 꼽힌다

  • 11. ...
    '15.12.10 6:48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저 성경험 없는 처녀때 골반염 심하게 걸려서 병원 입원까지 했었어요

  • 12. ...
    '15.12.10 6:49 AM (175.223.xxx.94)

    저 성경험 없는 처녀때 골반염 심하게 걸려서 병원 입원까지 했었어요

  • 13. 동글이
    '15.12.10 7:49 AM (223.33.xxx.72)

    자궁경부암은 성관계로 걸린다고는 하는데 남자가 굴릴 수도 있고 여자가 이리저리 굴리다가 걸릴 수도 있죠.

  • 14. ㅇㅇㅇ
    '15.12.10 7:52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이게 웃긴게 예전에도 수녀도 처녀도 자궁경부암 걸렸다는 사람들이 증언?하는 바람에
    자궁경부암이 성병인게 늦게 알려졌죠.
    골반염 절대 처녀는 걸릴수가 없습니다.

  • 15. ㅇㅇㅇ
    '15.12.10 7:52 AM (211.237.xxx.105)

    이게 웃긴게 예전에도 수녀도 처녀도 자궁경부암 걸렸다는 사람들이 증언?하는 바람에
    자궁경부암이 성병인게 늦게 알려졌죠.
    골반염 거의 99% 성병입니다.

  • 16.
    '15.12.10 8:04 AM (125.178.xxx.185)

    친구가 골반염걸렸다했을때 저도 따가운 눈초리를 보냈어요 근데 생애 딱 한명만 파트너로 둔 저도 제왕절개때 골반염이 있었다고 했어요 진짜 남얘기할께 못된다생각했어요

  • 17. 정우성 예전에
    '15.12.10 8:35 AM (124.199.xxx.37)

    골반염 걸렸었는데 남자도 걸릴 수 있나보네요

  • 18. 저도
    '15.12.10 8:41 AM (220.121.xxx.167)

    남편과 성관계 안하고 산지 오랜데 골반염이 왔어요.
    병원에선 대장쪽 천공을 의심하기도 했고 전 2년전 있었던 난소물혹이 원인이었나도 싶었네요.

  • 19. 저도
    '15.12.10 9:33 AM (221.139.xxx.201)

    골반염 심해서 얼마전까지 병원다녔어요
    이게 완치가 힘들고 서서히 좋아지다 몸이 힘들면 다시 아프고 반복한다고 한다고 하네요ㅠㅠ 저도 리스에 가까운데 골반염??의아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질염에서 골반염으로 가는경우 많다고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사람마다 다 달라서 그런거라고 위로?하셨어요
    저도 예전엔 성병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제가겪어보니 아닌경도 많다는거 알았어요
    TV건강프로그램에서 골반염걸리는 이유에대해 방송해주면 좋겠다 싶어요

  • 20. 리플들감사해요
    '15.12.10 11:07 AM (211.36.xxx.33)

    친구가 순진한 아이인데 이번에 늦은나이에 처음으로 애인을 사귀는데
    길에서 만났다는데 이 남자가 아무래도 제눈엔 이상한 놈 같아서요. 친구가 골반염까지 걸려서 혹시 거의 모든 경우가 성병균인가 해서 궁금했는데,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군요.
    질염이야 쉽게 걸리는 병이니 거기서부터 전이된 경우도 상당한 것 같네요. 좋게 생각해야지 하는데, 제 친구 경우는 그 애인 탓인 것 같아요. 여자들 진짜 살기 힘드네요.

  • 21. 골골골
    '15.12.10 12:42 PM (210.102.xxx.165)

    헐......

  • 22. ㅇㅇ
    '15.12.10 3:56 PM (210.221.xxx.7)

    얼마전 골반염으로 산부인과가서 진료후 약처방받아서 정확하게 알아요.
    질염이 오래되면 세균이 골반쪽으로 올라가서 골반염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저도 당연히 성병검사했어요.
    정확히 어떤 세균종류냐고 물어보고 치료받았어요.

  • 23. ㅇㅇ
    '15.12.10 3:57 PM (210.221.xxx.7)

    저는 일반적인 질염이었어요~

  • 24. ㅇㅇ
    '15.12.10 4:00 PM (210.221.xxx.7)

    인터넷에 찾아보면 무시무시한 글많던데...과도한 문란한 성생활-.-
    성병이다-.-
    이런정보 믿지마시고 산부인과의사한테 진료받으면서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67 갑상선 자극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5 ㅠㅠ 2016/01/27 11,552
522066 락피쉬 불박서 도나 스니커즈 신어보신 분? 스니커즈 2016/01/27 992
522065 요즘 삼겹살 왜 이렇게 비계가 많죠? 8 삼겹살 2016/01/27 2,434
522064 최승호·박성제 부당해고 기획, MBC판 ‘내부자들’인가 3 녹취록공개 2016/01/27 545
522063 교대 나오면 무조건 선생님 되나요? 사대는 임용고시 봐야 되죠?.. 5 교육 2016/01/27 4,735
522062 일산은 왜 집값이 싼가요? 98 . . . .. 2016/01/27 29,869
522061 치인트에서 백인호 멋있지않나요? 9 치인트 2016/01/27 2,298
522060 집밥 백선생 레시피 모음이에요 ~ 20 백선생종영 2016/01/27 5,254
522059 고마운 부동산 사장님!? 4 .. 2016/01/27 1,602
522058 무지막지하게 싸우는 두딸 어찌 가르치나요? 17 오늘 2016/01/27 2,566
522057 이마트 온라인배송이 바뀌었네요 10 .. 2016/01/27 4,900
522056 친정엄마 칠순 생신잔치 도움 부탁드려요 2 .. 2016/01/27 1,050
522055 판교역주변 택배 어디서 보내요? 3 판교 2016/01/27 1,249
522054 이케아 소품 중에서 괜찮은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이케아 2016/01/27 2,253
522053 미미파솔 솔파미레로 시작하는 곡 제목 11 .. 2016/01/27 13,293
522052 노모 인터넷 화상으로 관리 ? 4 외국에서 2016/01/27 1,023
522051 깍두기를 담갔는데... 1 2016/01/27 782
522050 저처럼 약과 좋아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49 .. 2016/01/27 5,125
522049 재수한 조카가 경인교대 예비50번 받았다는데. 11 궁금 2016/01/27 9,356
522048 1회용 렌즈 이틀 착용 괜찮을까요? 5 렌즈 2016/01/27 3,861
522047 자하람간장게장- 명절선물 4 고민 2016/01/27 554
522046 18살 차 가까운 연상녀 좋아하는게 가능한가요?? 23 ........ 2016/01/27 8,850
522045 살기 힘들때는 그냥 힘든채로 사는거죠? 49 1234 2016/01/27 3,054
522044 저 잘한거 맞죠^^;? 49 .. 2016/01/27 947
522043 미래를 미리 안다는 것 49 2016/01/27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