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친구보다 더한 사람이 있거든요.
제 동생, 언니라는 이유로 평생 저랑있으면 돈을 안 씁니다.
저도 요즘 짜증이 나서 계기도 있었고
한번 그동안의 일들을 쫙 얘기했죠.
그리고 웬만하면 안보거나 지갑도 안 열려하죠.
그래도 자꾸 여러 생각이 나서 화가 나네요.
한번 말했으니 알아먹었겠죠.
기분 안좋아 보이던데 이렇게 안 볼수도 있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소리 했으면 그만해야겠죠.
친정이 호구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5-12-10 00:39:41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10 3:08 AM (125.134.xxx.138)댓글이 없길래~^^
ᆢ폭발 잘 하셨어요.
알아먹던 못알아먹던ᆢ일단 하고픈 얘기했으니ᆢ
당분간 소원해지긴 하겠죠
이미 엎질러진 상황이니 훗날 보면보고 안보면 말고ᆢ
우리 자매중에도 그런 타입 있어요
평생 부모님앞에선 늘 어리광만하고..
(이미 1분은 안계시지만ᆢ60세쯤 된 지금도 친정엄마는 그딸 챙기시고 그분은 어리광질ᆢ)
ᆢ본인이 받는 것만 좋아라하고 주는 건 절대없고.
진짜 동생인 내가 속터질때가 너무많고ᆢ
친정엄마한테도 쌓인 게 많았는데~어떤? 일있고 난후론 안보고 산지 10년도 넘어요
그집애들 결혼식엔 남편과 애들만 축의금 갖고 다녀왔고
제애들 결혼식에 안부를 계획이예요
사소한 일,쌓인 감정들ᆢ기타 등등 일로
형제, 자매,부모간에도 결별하고 사는 이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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