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검사 며느리도 똑같이 일해야 한다는 댓글 보고

밑에 글 보고 조회수 : 12,928
작성일 : 2015-12-10 00:37:53
정말 조선시대로 회귀했나 싶어서 헐 했어요.

그 원글도 주말에는 판사 며느리에게 제사 일을 시킨다는 거에도 헐 했구요.

판사가 할일이 엄청 많은 직업인데 주말에 제사..

정말 시집 잘못간거 같아요..

큰 형님도 엄청 속좁아서 분란 일으키는 타입이고...

이래서 여자는 시집을 높여가는 것이지 낮춰가는 게 아니라는
옛말이 있네요..

큰 아들 내외 하는 행동보면 많이 낮춰 간듯..

그 둘째 며느리가 남자였다면..
감히 손위 동서 남자가 똑같이 일을 안시킨다고 난리치지도 않았을거 같고 ㅡ 남자들은 서열 확실해요. 오히려
나중에 도움될까 알아서 굽힐듯.. ㅡ

남자 판사가 제사에 오던 말던 아무도 터치 못할거 같네요...

딸들 어떻게 키우고 시집보내야 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IP : 223.33.xxx.42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5.12.10 12:45 AM (119.192.xxx.29)

    판사 며느리는 주말에 시간 돼도 일시키면 안되는 건가요?
    다른 직업은 시켜도 되고요?

    바쁘면 당연히 제사 못갈 수 있는 것이고요.
    시간되면 가서 남편이랑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이고요.

    판사가 집안일은 제껴도 될 정도로 대단한 직업같아요.

  • 2. 근데
    '15.12.10 12:48 AM (14.32.xxx.195)

    원글님 따님이 전업인데 판사 동서가 제사에 안왔다고 하면 원글님은 따님한테 당연하다 하실건가요? 전 판사니 당연히 안해야 한다가 더 웃긴거 같은데요. 일하는 며느리이니 배려해주는 맞는데 둘 다 남의 집 귀한 딸들인데 큰며느리 마음 안헤아려 준건 잘못한건 맞죠. 다른 부분이야 큰며느리 자격지심이 문제였지만요.

  • 3. ....
    '15.12.10 12:50 AM (121.150.xxx.227)

    판검사동서는 상전인가요.전업동서가 다 뒤집어 쓰게..그럴거면 봉투준비해서 전업 며느리에게 미안하다고 성의를 보이거나 아니면 시어머니가 둘다 하지 말라고 하거나 판검사라고 안시켜야하면 며느리둘다 직장다니는데 하나는 마트케셔고 하나는 판검사라칩시다 그럼 둘다 힘든건 마찬가진데 판검사니 귀한일하는데 쉬어라가 맞습니까 하찮은 일하면 가족사이에서도 무시받고 무수리 노릇이 당연하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직업은 직업일뿐 양해바라고 미안해야 할일이죠.딸키우는데 판검사면 동서없는집에 시집보내면 깔끔한데 또 맏며느리보단 둘째며느리가 낫겠지하는 계산또한 생기기도 하죠.

  • 4. 요새
    '15.12.10 12:50 AM (223.33.xxx.42)

    제 주변에 주말에 일하러 시댁가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명절에 잠깐 반나절 있다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저는 전문직입니다..

    대부분 아무리 이상한 시댁도.
    제사 같은것은

    며느리가 일하느라 힘든데 주말엔 쉬어야지
    쉴 시간이 하나도 없잖아~
    이런 분위기예요.

  • 5. ....
    '15.12.10 12:51 A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시대가 바뀌고 남녀의 성역할이 바뀌는 사고방식도 바뀌어야죠. 과거에 남자가 집안의 가장이니 대접받고 처가에서 대접받았듯이 이젠여자도 똑같이 돈을 버니 최소한 대접은 못받더라도 시집의 일을 당연한 듯 시켜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왜 돈버는거 집값부담 다 공평을 왜치면서 시댁의 일거리는 당연히 며느리 몫인가요? 여자는 아이도 출산하고 아무래도 육아에 있어서도 여자가 훨씬 더 많은 부분을 담당하는 것 만으로도 맞벌이 여자는 불공평한데 거기다 시댁제사까지 챙겨야 하나요? 그런건 좀 시대에 맞춰서 없어져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판사 대단한 직업 맞습니다.

  • 6. ....
    '15.12.10 12:51 AM (175.209.xxx.234)

    시대가 바뀌고 남녀의 성역할이 바뀌는 사고방식도 바뀌어야죠. 과거에 남자가 집안의 가장이니 대접받고 처가에서 대접받았듯이 이젠여자도 똑같이 돈을 버니 최소한 대접은 못받더라도 시집의 일을 당연한 듯 시켜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왜 돈버는거 집값부담 다 공평을 외치면서 시댁의 일거리는 당연히 며느리 몫인가요? 여자는 아이도 출산하고 아무래도 육아에 있어서도 여자가 훨씬 더 많은 부분을 담당하는 것 만으로도 맞벌이 여자는 불공평한데 거기다 시댁제사까지 챙겨야 하나요? 그런건 좀 시대에 맞춰서 없어져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판사 대단한 직업 맞습니다.

  • 7. ...
    '15.12.10 12:53 AM (121.150.xxx.227)

    그리고 판검사 엄청 바쁜것 같아도 제가 들은게 있어요 .대학동기가 사시패스 검사였는데 그렇게 선배 유부남들이 유흥업소가서 즐기신다고들 남자검사님들이요 .그렇담 여자검사라고 제사지낼 시간도 없을까봐요..

  • 8. 요새
    '15.12.10 12:54 AM (223.33.xxx.42)

    여기 사이트에서만 며느리면 무조건 같은 며느리고 ㅡ 직업 학벌 집안이 엄청나게 차이나도 ㅡ

    아무리 잘나도 어차피 며느린데 일해야지

    이런 말 있는거 같아요

    솔직히 그 글에 둘째 며느리가 너무 과하게
    맞춰줘요..

    만약에 남자였다면
    처가에서 그런 대접을 받았다면
    판검사 씩이나 되서
    절대로 처가 잘 안가려고 할거 같네요

  • 9. 요새
    '15.12.10 12:54 AM (223.33.xxx.42)

    글구 그 글에 며느리는 집도 절반 했잖아요
    둘째 며느리 왜 그러고 산데요

    저라면 그렇게 안살아요

  • 10. ...
    '15.12.10 12:55 AM (121.150.xxx.227)

    시대가 바뀌었으니 제사문화자체가 바뀌어야 한다면 맞는데 판검사 일시키면 안된다고 흥분하시니

  • 11. ////
    '15.12.10 12:56 AM (14.46.xxx.164) - 삭제된댓글

    그 사짜 돈벌어서 집안 모두, 시어머니나 전업 동서한테 다 나눠줄 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까지 굽혀아하나요?
    만약 일용직 시급근로 며느리라면 못가면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나요?
    그 사짜에게 감히 집안일의 집도 못꺼내며 알아서 기어 잘보여야한다는 건....
    사짜니까 내가 굽혀야하고 일을 감히 시키지 못한다는건...
    결국 급할 때 법대로의 판결보다는
    내가 사돈의 팔촌이라도 판사한테 걸고 넘어져서 좀 더 유리하게 해봐야겠다는 생각들 아닌가요?
    호가호위라고 내가 이룬 성과도 아닌 걸로 잘난척해야겠는 심리는 아닌지...
    언젠가 대학병원에서 검진 한 번 받으려니까
    어떤 할아버지가 로비에서 오만 사람들한테 울려대는 목소리로 쩌렁쩌렁...
    김교수랑 우리 교회 내 친구가 잘 안대서 거기 통해서 최대한 빨리 봐달랬다....
    .....
    내가 다 무안해 죽겠더라고요.

    남자 판사라고 여자 판사라고 애비애미도 없고 자식도 없나요?
    조선시대 중전마마정도 되면 시어머니도 머리를 조아리고 친정어머니도 존댓말을 썼다 하지만....
    집안 행사에 바빠서 못오는 사람은 당연히 못올 수 있지만
    판사 아니라 대통령 딸이라도
    이러이러하여 바빠서 못간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돈이라도 보내는 성의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되고 여유가 되는데도 일을 거들기는 커녕 얼굴도 비추기 귀찮으면
    그런 하찮은 집구석에는 애당초 대단하신 판검사는 시집장가를 안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2. 요새
    '15.12.10 12:56 AM (223.33.xxx.42)

    으하하하

    유흥즐길 시간이 있어서
    제사 지낼 시간이 있다에 웃고 갑니다

  • 13. 풋~
    '15.12.10 12:56 AM (119.192.xxx.29) - 삭제된댓글

    판사 남편은 처가댁 집안일엔 안가도 되겠네요.

    판사 며느리 집안일 시키지 말아라가 아니라 바쁜 며느리 시집살이 시키지 말아라 하면 차라리 이해하건만...

  • 14. 흠..
    '15.12.10 12:57 AM (116.120.xxx.181)

    만약에 남자였다면 아무리 집에서 놀고 있다한들 처가에서 제사라고 일하라고 안 부르겠지요??
    직업이나 재력에 따라 차별하는거 잘못인거 아닌가요?
    자식도 차별하는거 제일 나쁘지만 며느리나 사위는 더 어려운 사이에요. 우리나라는 사위만 어려워하지만요.

  • 15. ....
    '15.12.10 12:58 AM (175.209.xxx.234)

    남자 판검사는 시간나면 스트레스 풀어야 하니 유흥가가서 즐기고 여자판검사는 그럴 시간에 시댁가서 제사지내야 하는거로군요..그저 여자인게 원죄인 나라..

  • 16. 풋~
    '15.12.10 1:00 AM (119.192.xxx.29)

    판사 남편은 처가집 집안일엔 안가도 되겠네요.
    그리고 왜 본인 전문직이라고 강조하는지...

    판사 며느리 집안일 시키지 말아라가 아니라 바쁜 며느리 시집살이 시키지 말아라 하면 차라리 이해하건만...

    제가 친한 언니 사업해서 월수입 수천이거든요.
    너무 바빠서 집안일은 못해도 제삿날 찾아가고 시댁식구들한테 대신 돈으로 베풀어요.
    전문직만 대단한 건가요.

  • 17. 그게
    '15.12.10 1:00 AM (75.119.xxx.97)

    판사든뭐든 바빠서 못오는 며느리가 있으면 아예 제사를 없애든지 시어머니 혼자해야 그나마 분란없지 니 동서는 판사니까 의사니까 너랑 나랑 둘이하자 이럼 그건 동서간 원수지긴으로 만들겠단 소리밖에 안되요.
    여자들 속좁은거 알잖아요. 나라도 동서는 바쁘니까 나혼자 덤탱이쓰라그럼 열받고 싫어요.
    그놈의 제사만 없애도 동서사이 훨 좋아질거에요 암튼.

  • 18. ㅋㅋ
    '15.12.10 1:01 AM (14.32.xxx.195)

    원글님이 의도하신바를 정확히 모르겠는데 지금 글로는 판검사처럼 대단한 며느리만 일시키지 말라로 보이거든요? 그냥 일반 회사원도 제사 참석 못할만큼 바쁘구요 전업 며늘도 시간 있어도 제사음식 하는거 싫어요. 제사 문화에 자체에 대해 비판하시는게 맞는건데 밑도끝도 없이 전문직 며늘은 일시키지 말라니 황당하다는 거에요.

  • 19. ...
    '15.12.10 1:01 AM (121.150.xxx.227)

    그러니까 판검사 대단하니 결혼할때 이집 제사를 없애면 결혼해주겠다고 하면 되죠.있는제사를 그럼 다른동서 뒤집어 쓰게 하는게 맞나요.결혼하지말고 혼자살던가 그럼

  • 20. 1234
    '15.12.10 1:02 AM (125.143.xxx.185)

    어른이 뭔가요? 집안에 며느리가 많다면 일하는 며느리와 전업인 며느리의 차이를 분명하게 이해시켜 주고
    서로 역할분담이 되게 이끌어 준다가 맞습니다.

    판사며느리가 설령 제사에 참석한다 하더라도 직장 끝나고 오면 이미 제사가 끝나 있는 시간인데
    그리고 다음날 출근해야 할 사람을 큰며느리 마음을 맞춰주기 위해 꼭 오라해야 하나요?
    피곤한 며느리를 더 피곤하게 해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줘야 속이 시원하겠어요?

    부모로서 전화만 해줘도 고맙다. 표현해주고 큰형님이 대신 애썻으니 너는 돈으로라도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로 가르치는게 맞는거죠.

  • 21. 그러게
    '15.12.10 1:02 AM (125.136.xxx.194)

    시대 발전에 따라 제사없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판검사와 제사 면제는 무슨 조선시대 유림 재림??
    우린 언제나 이런 구한말 냄새나는 구리고 촌티나는 상황 좀 안보려나 ㅋ
    글구 제사때만 남녀 따지는 찌라시 패미니스트도 개 구림.

  • 22. ...
    '15.12.10 1:02 AM (175.209.xxx.234)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사위가 처가 집안일 할일이 뭐가 있나요? 명절에 판사 사위가 일때문에 바빠서 못왓다고 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을걸요? 무려 제사에 오는건 기대도 안할 겁니다.

  • 23. 아니
    '15.12.10 1:02 AM (211.187.xxx.28)

    판검사라고 유세를 떠는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판검사 종합병원 의사 사무관 이상 나랏일 하는 사람 과학자... 그리고 예체능계 탑인 (국가대표 등)사람 정도면 가족으로서 뒷바라지는 못할 망정 쉬는 날 좀 쉬라고 배려해야 되지 않나요? 보통 다 월화수목금금금인데 김연아나 장미란 등 한테도 며느리니 동서 삐지지 않게 와서 일하라 할까요? 그게 평등이예요?? 인정머리 없는거고 남 잘되는 꼴 못보는거지

  • 24. 맞아요
    '15.12.10 1:03 AM (218.54.xxx.98)

    ㅡ 돈벌어 시댁이나 동서 주는건 아니지요

  • 25. ....
    '15.12.10 1:04 AM (175.209.xxx.234)

    아마 우리나라는 김연아라도 제사나 명절때는 와서 전부쳐야 한다는 미친 시댁이 분명히 존재할거라고 봅니다 ㅋ

  • 26. 성균관 코스프레
    '15.12.10 1:05 AM (125.136.xxx.194)

    "남자든 여자든 판검사 종합병원 의사 사무관 이상 나랏일 하는 사람 과학자... 그리고 예체능계 탑인 (국가대표 등)사람 정도면 가족으로서 뒷바라지는 못할 망정 쉬는 날 좀 쉬라고 배려"

    이건 무슨 카스트, 골품제 ???

  • 27. ㅎㅎ
    '15.12.10 1:05 AM (223.62.xxx.82)

    근데 그 원글 작은 며느리 되게 착한가봐요
    이름 들으면 알만한 집안에 본인도 판사인데ㅋ
    새댁이니 처음에 잘 할려고 노력하나본데 뭐하러ㅋ

    저는 판사보다 공부 못 하는 사람인데 친정은 많이 잘 살고 웬만큼 사는 울 시댁보다도 잘 사는데....우리 집에 그 원글 같은 큰며느리 있어요 저에게는 형님이죠
    그 여자가 뭐라 떠들어대던 저는 다 무시하고 살아요
    시댁 가기 싫으면 안가요 내가 바쁜데 왜?
    그걸로 형님 길길이 날뛰길래 시어머니가 그럼 너도 오지
    말아라 하니까 깨갱 하고 시댁 가던데요ㅋㅋㅋ그런 여자들이 돈은 또 얼마나 밝히는지ㅋㅋ시부모가 돈줄 끊을까 안절부절

    그렇게 사는 게 안쓰러워
    어차피 나는 돈 많은 집 외동딸이니 시부모님 재산 나중에 큰집 다 주세요 할려다가 그 여자 하는 꼴이 우스워서 아주 백원 한장도 똑같이 나눠 가질렵니다

    그 큰며느리는 돈 한푼 안 보태고 시댁에서 얹어준 집에 살고
    작은 며느리는 집값 반 보태고 공평하게 살고 있는데 왜 똑같이 일을 해요?

  • 28. 아니
    '15.12.10 1:08 AM (211.187.xxx.28)

    전 딸만 있으니 시어머니 될 일은 없지만 딸들도 그렇고 사위들도 그렇고 감정적으로 예뻐하는건 다른 문제고 제가 생각하는 일정 수준의 성취를 이루어 중요한 업무나 연구를 맡고 있다면 그 딸이나 사위는 가족으로서 뒷바라지 할 수 있는거고 남이라도 도와줄 수 있는건데 가족이 그걸 배아프게 보고 질투하고 하면 가족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중요한 일 (인류의 복지나 정의 과학기술의 발전 문화예술의 첨예)을 하는 사람들은 동시대인으로서도 특별 대접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공익 차원에서도?

  • 29. 얼척 없어라
    '15.12.10 1:08 AM (119.192.xxx.29)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돈 많이 받은 며느리는 더 일해야 하고...
    친정이 부자고 직업 좋은 며느리는 시댁에서도 대우해줘야 하고...

    며느리는 무조건 시댁일을 해야 한다는 것도 비합리적이고 시대에 맞지 않지만...

    며느리도 계급이 있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더 어이없네요.

  • 30. ..
    '15.12.10 1:09 AM (116.120.xxx.181)

    판검사 의사 고위공무원은 시댁일 모두 면제~
    그러면 공장에서 2교대 일하고 애 둘 키우는 며느리는 어떤가요?
    힘들어 죽을지경이지만 전문직 아니니까 모든 시가일에 군소리 말고 참여해야 하나요?
    차라리 제사를 없애는게 낫지 무슨 기준으로 어떤 며느리는 면제 어떤 며느리는 참석을 정해야하는지 참..
    사람관계라는게 참 어려워요. 특히 법으로 맺어진 관계는 서로 정말 조심하고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연아는 뭐 절대 명절에 일하면 안되나요? ㅎㅎ 다 같이 즐겁게 하면 되는게 그게 참 어렵네요.

  • 31. 1234
    '15.12.10 1:10 AM (125.143.xxx.185)

    돈 주라는게 거창한 돈을 주라는게 아니구요.
    예를 들어 큰형님이 수고로움을 더했다면
    판사며느리는 어머님에게 단돈 10만원이래도 제사에 보태 쓰시라고 해도 됩니다.
    판검사 며느리가 일이십만원이 큰돈도 아니구요.
    만일 남편이 그돈을 어머님에게 드렸어도 작은며느리가 줬다고 해도 됩니다.
    그정도의 돈은 집안마다 다들 내고있지 않나요?
    무슨 돈벌어 시댁에나 동서를 주다니요.

  • 32. 자~ 이제
    '15.12.10 1:11 AM (119.192.xxx.29)

    며느리 계급에 대해 논해 봅시다.

    1등급 국가에 기여한 김연아?
    2등급 친정 부자 판사 의사 며느리?
    3등급
    ...
    마지막 등급 친정 가난한 전업 주부???

  • 33. 1234
    '15.12.10 1:14 AM (125.143.xxx.185)

    공장일이든 알바든 일단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면 판사 며느리나 일반직으로 근무하는 며느리나 똑같아요.
    누구든 근무는 힘드니까 그럴땐 성의표시만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34. 여긴
    '15.12.10 1:14 AM (1.237.xxx.180)

    전업출신 시어머니들 은근 많아서..
    없는 며느리는 돈으로 누르고 잘난 며느리는 도리로 눌러야 한다고 우기는 분들 있다더니 간혹 올라오는 글들이나 댓글보면 진짜 그런듯..

  • 35. ㅎㅎ
    '15.12.10 1:14 AM (223.62.xxx.82)

    말로야 공평하게 가 맞겠죠
    근데 그게 어디 쉽나요?
    사위도 마찬가지죠
    이름 들으면 다 알만한 집안에 본인 직업도 좋고 어디 강남에 20몇억쯤 되는 집 마련한 사위랑
    집 해올 돈도 없고 직업도 그저 그런 사위랑 대접이 같겠어요?
    부모는 같은 대접 하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사람이니까 불가능하겠죠

  • 36. 음 그러니까
    '15.12.10 1:16 AM (125.136.xxx.194)

    한국은 역시 매매혼,, 주판알 굴려서 가족끼리도 타짜 ㅎㅎ

  • 37. 아니
    '15.12.10 1:18 AM (211.187.xxx.28)

    애 둘 키우면서 공장에서 2교대하는 며느리나 사위도 마찬가지로 불러다 일 시키면 안되겠지요. 이건 또다른 기준으로 그 자신이 혼자 살기도 녹록치 않은 사람한테 제사일 부담을 주는 것도 가족으로서 있을수 없는 일이고요. 사람의 탈을 쓰고 그렇게 불우한 가족을 모두 가서 도와야 할 판국에 돕지도 못하면서 한가롭게 제사라니요.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내는 집의 필수조건이 집에 어느 정도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x명 이상은 있다 아닐까요? 그게 몇명인지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거고 저는 최소한 3명은 필요하다 봅니다.

  • 38. ............
    '15.12.10 1:18 AM (182.225.xxx.191)

    남자가 판사였다면 처가집에서.. 남자를 와서 제사지내라.. 그런말 못할듯 한데...
    처가집에서는 남자를 백년손님으로 완전 깍듯이 모실듯 한데 ..참... 그렇네요 .............
    그냥 판사며느리가 제사 못지내면 돈봉투라도.. 줘서.. 죄송하다라고 말하는게 맞을듯 하네요 ...

  • 39. 아~전문직님~
    '15.12.10 1:18 AM (125.183.xxx.172)

    저는 그 글을 읽지 못 했습니다만.
    전문직이시군요.

  • 40. 아니
    '15.12.10 1:24 AM (211.187.xxx.28)

    답답합니다.
    성취와 금전을 자꾸 연결시키는데... 대체 왜? 결혼할 때 돈 내고 집 사오고 말고 이건 아무 관계 없어요.
    자식을 파는게 아닌데 돈타령이 왜 나오는지.
    빈부와 지위고하를 떠나서 훌륭한 사람이 집안에 있다면 가족들은 시간적인 부담을 안 주려고 해야죠. 그 사람이 무일푼이더라도 말이예요. 본인의 길에 매진할수 있도록.

    그리고 직장생활 다 힘들다 하시는데 힘든 종류가 달라요. 루틴한 업무는 퇴근하면 끝인데 정신적인 부담이나 경쟁의 강도가 다르지요...

  • 41. 판사 아니라
    '15.12.10 1:25 AM (74.77.xxx.3)

    일반 회사원이라도 주말에 일 못시키죠..
    남편,아들도 일시키기가 마음이 불편한데 어려운 며느리
    게다가 주말이라도 쉬어야하는 직장인을 왜 시켜요.
    전업이라면 자기가 한다하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역시 시키진 못할거 같아요.

  • 42. 역지사지
    '15.12.10 1:28 AM (125.136.xxx.194)

    내 자식이 검사(음,, 이게 우린 대단한 거구나..)가 아니라 별 능력없는 전업주부 또는 공장에서 욜라 힘들지만 정신적 부담이 없다고 그 누군가에 의해 판단된 블루컬러라면 ??

    우리 애는 절대 그렇게 안 살아 하면 그 때부터 소시오패스 스케일을 좀 들이댈 필요가 있음 ㅎㅎ

  • 43. ;;
    '15.12.10 1:31 AM (1.225.xxx.243)

    에휴 이건 뭐 낚시 글인가..

  • 44. 아니
    '15.12.10 1:33 AM (112.121.xxx.166)

    며느리가 식모도 아니고 왜 시가불러 일시키는지...
    사위도 불러서 일 좀 시켜야 하려나

  • 45. 근데 집해오면
    '15.12.10 1:34 AM (223.62.xxx.89)

    뭐든 반반이고
    남자랑 대접 같은거 아닌가요

    직업을 떠나서..

    1번 며느리는 집 안해왔고 얻혀살고
    2번 며느리는 집도 해오고 돈도 벌고 처가도 잘사는데

    뭐하러 같이 일해야 해요?
    그게 더 불공평한거 아니예요??

    왜 그런 호구로 살아요?

  • 46. 근데 집해오면
    '15.12.10 1:36 AM (223.62.xxx.89)

    여기서 맨날 부르짖잖아요

    집해오면 여자도 명절에 일 안해야 한다고

    일 하기 싫으면 집 해오라고
    돈벌라고

    둘다 하는데 왜 다 맞추고 기고 살아요?
    그러는 사람이 바보 아니예요?

  • 47. ㅡㅡ
    '15.12.10 1:45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잘난 며느리 잘난 대접 하는게 나쁜게 아니죠.
    문제는 그게 집안형제 싸움되니 윗사람은 처신 잘해야 되고

    판사,검사 떠나서 내가 그 집 둘째라면
    윗동서 웃겨서 상대 안 할듯.
    그 윗동서 전업이라 무시가 아니라 열등감에 부들거려서
    상대 하기 싫을듯 한데

    그러면 당사자는 전업이라 무시한다 바르르
    여기도 열등감에 관련없는것도 프레임 씌워
    싸움 붙이는 분들 있잖아요?

    그냥 무시가 답이예요. 잘나서 열등감 떠는 인간들은
    더 잘나주는게 맞아요.

  • 48. 기본적으로
    '15.12.10 1:46 AM (46.103.xxx.244)

    며느리는 제사일 한다는 개념부터 없어져야죠.
    판검사 하는 사위도 백수 사위도 친정 제사 불러서 제사 준비하란 이야긴 못하잖아요.
    예전이야 며느리 데려오는 개념이라 친더라도 요새 세상에 그게 뭐하는 짓인지.
    제사 준비 필요하면 아들 부르세요.

  • 49.
    '15.12.10 2:14 AM (175.214.xxx.249)

    동서들끼리도 좀 수준맞는 집에 시집을 가야지
    낮춰갔더니 너무 수준이하 열등감덩이리있는 동서 만나서 인생이 피곤해져요.
    안배웠어도 착하고 선한줄 알았더니 사사건건 듣도보도못한 진상.

    휴. 남자같음 신경도 안쓰고 무시하고 살텐데
    같이 일하라고 불려가니 면상 볼때마다 힘들어요.
    이번엔 또 뭘 가지고 시비걸고 서럽다고 난리칠까

  • 50. ㅇㅇ
    '15.12.10 2:16 AM (94.214.xxx.31)

    며느리의 직업과 상관없이,
    불러서 일 시킨다는 개념이 시대착오적입니다.

    며느리도 가족이니 일해야 한다면,
    사위도 가족인 겁니다.
    그러니 가족이라서 일하는 게 아니라, 며느리라 일 시키는 거죠.

    시어머니들을 다 바꾸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젊은 세대 며느리들이 이 사고방식 바꿔나가길 바래요.

  • 51. ..
    '15.12.10 2:36 AM (115.86.xxx.134)

    전 외며느리라 그런지 첫째형님이 모지리같던데요.
    집안에 누군가는 일을 해야해요
    나는 전업이니 출근안해요.
    아랫동서는 출근하고요.(판사든 캐셔든 뭐든 출근한다고요.낮에제사준비하러못와요.일터는 학교가 아님)
    내가 안도와드리면 연세든 어머니혼자 다하셔야되고요.
    둘째가 출근하니 나는 모른척해요?
    이게.뭡니까...쪼잔하게.
    제일좋은건 제사를 없애고 어머니가 일안하시면 되지만
    아직은 그게 안되는걸요.
    도와줄수있는사람이 도우면 안되나요?
    어머님이 큰애 고생했다 말씀해주시면 해결되는거
    아니예요?

  • 52. 후진 82
    '15.12.10 2:45 AM (121.167.xxx.170)

    이건 뭐 잔다르크나 퀴리부인급이었어도 와서 제사지내라고 할판이네요
    하긴 신사임당이 5만원에 찍혀있는 나라에서 뭘바래

  • 53. 아줌마
    '15.12.10 4:00 AM (157.160.xxx.70) - 삭제된댓글

    와,... 바로 위에 위에 점 둘 님...브라보!!!

    판검사건 뭐건, 직장은 직장 집안일은 집안일... 365일 24시간 일만 하는 것 아닐 거고, 집안일 해야 하면 하는 거죠. 남자나 여자나...

    그리고, 전업이라 시간 되면 기꺼이 일 더 할 수 있는 거고... 나머지 사람들은 감사히 여기면 되는 거고...

    문제는 당연시 여겨 전업이라 부려 먹고 판검사라 열외 하면 불공평한거고 전업은 열 받게 되는 거고... 판검사는 내가 뭘 잘 못 했나...이리 됨

    근데, 내가 아는 판검사 위치 아줌마들 대부분은 직장에서도 집안에서도 열심히 삽디다. 표 안내고... 오히려 더 열심히 하려고 설치는 경향이 없잖아 있어서, 짜증 나게 함. 좀 구멍이 있어 줘야 하는데...

  • 54. 아줌마
    '15.12.10 4:18 AM (157.160.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댓글 몇개를 읽다가....문득 드는 생각은 아직 젊으시겠구나 에요.

    학교 졸업 하고 직장 잡은지 얼마 안 된 사람의 생각 인 듯 한 느낌이에요. 왜냐 하면, 그 맘때는, 공부 잘 해서 좋은 직장 갖고 잇는게 엄청난 거라고 생각 할 만큼, 부모님들도 주변 사람도 그렇게 살도록 배려를 해 주셨을 거니까요.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뭐 아니면 그냥 화려한 싱글로 살건, 뭐 여튼 살다 보면, 이런 저런 사람 만나고 여러 가지 일들을 겪어 보다 보면, 직업=나 가 절대 아니죠. 직업은 나의 아주 작은 일부분이고, 대부분은 그냥 생활을 유지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않겠어요? 내가 전문직이건 내가 억대 사업 갑부건...내가 뭔 짓을 해서 버는 돈은 그냥 내 돈, 내 가족이 쓰는 돈 일 뿐...그걸로 인해, 내가 해야 할 일을 안 하다 보면, 구멍이 생기고...그 구멍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더 커지고 어느순간에는 매꿀 수가 없고, 후회 하게 되죠. 흔한 예로 자식 교육 부재, 건강 적신호, 혼자서만 잘난 인간이라는 애칭 왕따 = 외로움, 등등...

    전문직이라 밥 안 해 먹고 살겠다= 전문직이라 부모 노릇 안 하겠다=전문직이라 자식 노릇 안 하겠다

    라고 봅니다.

    그리고 제일 훌륭한 사람이 누구냐... 제일 측근에게서 존경 받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자식이 우리 엄마 대단 하다고, 남편이 내 부인이 최고라고, 부모님들이 우리 딸/며늘이 정말 괜찮다고, 평 받는게, 친한 친구가 진짜 괜찮은 친구라고 해 주는게, 직장에서 잘 나가는 것 보다 괜찮은 거라고... 이 늙은 아줌마는 생각 하게 되더군요.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젊을 때, 저도 님 같은 생각 많이 햇고, 친구들이랑도 쿵짝이 맞아서 한국을 욕하곤 했어요. 그래서 한국 떠나서 살고도 있고요. 나이가 들 수록, 희생 = 사랑 = 내 가치....뭐 이런 쓸 데 없는..... 아, 너무 나갔나? ㅎㅎ

    여튼, 지금 시간 많이 나서 별 쓸데 없는 말을 다 적네요.

  • 55. ..
    '15.12.10 4:3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판검사도 시가 종노릇 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며느리 부려먹는 시금치는 판검사라도 부른단 소리죠.
    부르는 건 셤이 자유, 안가는 건 며느리 자유인데,
    한국 여자들이 맘이 약해요.
    공부 잘한 여자들일수록 공부 바보라 더 순해요.
    그래서 남편과 셤니의 마음에 들고 싶어서 안해도 되는 짓을 자처하죠.
    뭐 안 그런 여자는 다행인거고,

  • 56. ㅇㅇ
    '15.12.10 5:19 AM (114.202.xxx.182) - 삭제된댓글

    전 딸만 둘인데요 사위면 사위지 의사 사위는 대접하고 아닌 사위는 밭매게 할 것 같진 않아요. 우리집에 온 이상 고추밭에 물주고 풀뽑게 해야 공평한거 아닌가요? 못하겠으면 다 시키지 말아야죠! 내 딸이 의사한테 팔려간 거 아니고, 저 집 판사 아내둔 아들은 판검사 의사 그것 아니라도 엄청 매력 능력 있겠지요... 뭘 자식이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다고 부모가 자식에게 설설 기어야 합니까?! 병신같은 사위 며느리 같아도 무시 안 하고, 대단하다 싶어도 굽신거리지 않고... 그냥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세상은 힘들까요

  • 57. 그냥
    '15.12.10 6:18 AM (75.166.xxx.8) - 삭제된댓글

    자식이에요.
    자식이 판검사면 부모님 편찮으셔도 문병 안와도 되나요?
    별볼일없는 직업가진 자식들만 부모님 병문안가나요?
    자식도리는 직업이 무엇이든 다 같은거죠.
    단지 바쁜 자식이 자주오지못하는거에 대해서 서운하기는 좀 힘든거처럼 바쁜 직업인 며느리가 모든 제사에 다 참석하길 바라는건 무리지만 할수있는한은 해야하는거죠.

  • 58. 그냥
    '15.12.10 6:21 AM (75.166.xxx.8)

    자식이에요.
    자식이 판검사면 부모님 편찮으셔도 문병 안와도 되나요?
    별볼일없는 직업가진 자식들만 부모님 병문안가나요?
    자식도리는 직업이 무엇이든 다 같은거죠.
    단지 바쁜 자식이 자주오지못하는거에 대해서 서운하기는 좀 힘든거처럼 바쁜 직업인 며느리가 모든 제사에 다 참석하길 바라는건 무리지만 할수있는한은 해야하는거죠.
    바쁜 사람이 일을 빠져가면서 집안일을 우선하라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지만 바쁜 며느리는 시간나면 집에서 쉬는게 먼저지 주말이든 명절이든 시집일은 안하는거라는건 진짜 우스운 얘기에요.

  • 59. 아니,
    '15.12.10 6:38 AM (175.114.xxx.185)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바쁜 것도 아니고
    직장 다녀서 바쁜 것도 아니고
    남편과 단 둘이 살면서
    시어머니 바쁜 제사에 돕는 거...
    바쁜 동서는 안돕고 혼자 돕는 게 그렇게 억울하고 불공평한건가요??

    제가 보기엔 그 며늘이 기본이 못된 심뽀 같더구만 ㅠㅠㅠㅠㅠ

    보통 그런 경우라면 인정이라는 게 있지, 그렇게 맘뽀 안쓰죠.
    그 댁은 큰며늘 잘못 들이신걸로....

  • 60. 작은 며늘도
    '15.12.10 6:43 AM (75.166.xxx.8) - 삭제된댓글

    처신이 중요하죠.
    나이차이가 많이나던 저랑 달리 동갑끼리 결혼해서 저보다 6살이나 위였던 아래동서...저 결혼하자마자 바로 나이와 상관없이 형님이시니 전 형님께 존댓말하겠습니다하더군요.
    전 그때 사실 24살밖에 안되서 뭐가 뭔지 모를때고 아이도 둘이나있고 이미 결혼한지 5년된 작은 동서에게 눈치보이던 시부모님은 그냥 둘다 반말하라는 이상한 조언까지 하셨는데 작은동서가 그건 절대로 안된다고 위아래는 나이와 상관없다면서 제게 존대하고 깍듯이 형님이라 부르겠다고했어요.
    그후로 모든 집안일 대소사도 항상 저에게 형님이 정하면 우리 밑에 며느리들은 다 형님이 정한대로 하겠다하고 제게 권한과 의무 다 밀어주더군요.
    그래서 전 책임감으로 사실 밑에 동서들보다 시댁일 더 많이합니다.
    다 같은 전업이라도요.
    그래도 불만없어요.
    대신에 시부모님께서 남편과 저, 우리 두부부에게 너희들이 우리가면 이집의 어른이고 동생들은 다 형님내외말을 부모님 말듣듯이 들어라하고 권위도 주십니다.

  • 61. 작은 며늘도
    '15.12.10 6:47 AM (75.166.xxx.8)

    처신이 중요하죠.
    나이차이가 많이나던 저랑 달리 동갑끼리 결혼해서 저보다 6살이나 위였던 아래동서...저 결혼하자마자 바로 나이와 상관없이 형님이시니 전 형님께 존댓말하겠습니다하더군요.
    전 그때 사실 24살밖에 안되서 뭐가 뭔지 모를때고 아이도 둘이나있고 이미 결혼한지 5년된 작은 동서에게 눈치보이던 시부모님은 그냥 둘다 반말하라는 이상한 조언까지 하셨는데 작은동서가 그건 절대로 안된다고 위아래는 나이와 상관없다면서 제게 존대하고 깍듯이 형님이라 부르겠다고했어요.
    그후로 모든 집안일 대소사도 항상 저에게 형님이 정하면 우리 밑에 며느리들은 다 형님이 정한대로 하겠다하고 제게 권한과 의무 다 밀어주더군요.
    그래서 전 책임감으로 사실 밑에 동서들보다 시댁일 더 많이합니다.
    다 같은 전업이라도요.
    그래도 불만없어요.
    대신에 시부모님께서 남편과 저, 우리 두부부에게 너희들이 우리가면 이집의 어른이고 동생들은 다 형님내외말을 부모님 말듣듯이 들어라하고 권위도 주십니다.
    큰아들을 젤 믿고 지원도 해주시고 나머지 동생들일은 필요한게있으면 큰아들이 지원하도록 하시고요.
    물론 저희 내외 부모님께 받으면 또 동생들이 요구할때 부모님이 저희에게 해주시는만큼 돕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순서를 부모님이 맏이에게...그래서 맏이가 동생들에게 베풀도록 정하세요.

  • 62. ..
    '15.12.10 6:5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판사이든 2교대 공장에서 일하는 며늘이든
    오기 힘든 상황이면 이해를 해야 하는데...
    전업도 아이가 어리거나 먼거리 산다면
    또한 오기 힘든 상황이라 이해를 해야 하는데...
    촛점이 시어머니가 시킨일, 제사, 직업(판검사), 형제 순위, 살고 있는 곳의 거리등으로 나누어지니...

  • 63. ....
    '15.12.10 7:05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결론은 제사가 없어져야 집안이 평안하다 입니다.
    귀신 밥차려 주는 일로 부모 자식 사이 갈라지고 힘들어 지는거 도대체 누가 만든건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 64. 자식아님
    '15.12.10 8:05 AM (223.62.xxx.89)

    며느리나 사위는 자식 아닙니다.

    인척입니다..

  • 65. 에휴
    '15.12.10 8:22 AM (58.146.xxx.43)

    사람 마다 자기능력껏 일이 다르잖아요.
    그 판검사며느리 평일에도 불러
    전업며느리랑 똑같이 전부치는 일만 시켜야하나요?
    어떻게 상황따라 똑같이.
    생계형으로 절대못빠지는 며느리도 안부르고요.
    전업이라도 어린애데리고
    먼길혼자오는 며느리도 안부르고.
    갈수있는 며느리는 그때마다 같이 열외,
    아님 용돈 두둑히 주고
    눈치봐야하는지.


    그래놓고
    집안에 일생기면 사돈에 팔촌까지
    법률상담.
    돈들일있음
    형님네도 자기 맏이라고 하지않고
    둘째네 형편좋다고 기대는 심리있을테고.

    판검사일은 솔직히 시간제월급받는일이
    아니고 바쁘죠.
    하여튼 기우는 혼인은 여자에게 손해.

    애없는건 안되었는데
    아마 전업이라도 집이 멀거나, 만삭, 출산
    애아플때 이럴때 한번도
    배려받은 적도 없어서 그러나 싶기도 하더군요.
    어찌그리 이해심이 없나.

  • 66. 직장다니고
    '15.12.10 8:34 A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너무멀면 못올수도 있지만
    판검사고 결혼할때 집값보태서 안해도 된다는건
    매매거래도 아니고 웃기는 계산법 아닌가요?
    집안해오고 전업이면 시댁에 노력봉사해야한다니 어쩜 그런
    금전만능주의 사상에 쩔어있는지
    자기가 집해오고 돈버는거 시댁이랑 동서들 좋으라고 하는것도 아니면서 이상한 자부심이 있네요.

  • 67. 당연
    '15.12.10 8:55 AM (114.201.xxx.102)

    내자식이여도,,
    판사딸하고,,집에서 노는딸은,,다르죠,,
    판사딸은,,바쁘니,,반찬이라도 하나더 해다주고 싶을거같아요..
    그래서,,부처 예수가 아닌,,
    인간인거죠,,

  • 68. ...
    '15.12.10 8:59 AM (121.150.xxx.227)

    내자식이어도 차별한다는 말에 기가 찰 뿐..직업은 직업일 뿐 아닌가요?

  • 69.
    '15.12.10 9:06 AM (125.128.xxx.116) - 삭제된댓글

    전문직 퀄리티가 마이 떨어지네.
    말이 되는 소릴 씨부려야지.
    며느리면 같은 며느리지.

  • 70. 차별이아니라
    '15.12.10 9:07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집안일이 있는데,
    집에서 노는 딸이 있고 직장에 나가 종일 업무로 바쁜 딸이 있으면,
    누가 도와야 할까요?
    공평해야 한다며 부모님이 해야 할까요?
    그거야 말로 불공평한거죠. ㅋ

  • 71. 차별이아니라
    '15.12.10 9:08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집안일이 있는데,
    집에서 노는 딸이 있고 직장에 나가 종일 업무로 바쁜 딸이 있으면,
    누가 도와야 할까요?
    공평해야 한다며 부모님을 돕지 않아야 할까요?ㅋ

  • 72.
    '15.12.10 9:16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여자가 능력이 있거나 집을 해오면 남자랑 동등할 수 있는지... 또는 시댁의 간섭과 심부름을 피할 수 있는지...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생각과 현실은 막상 다르더라구요. 여자가 결혼할 때 집을 해오거나 잘나가거나 친정이 잘살아도 시댁 일은 피할 수 없어요. 일을 시키는 건 시어머니의 성격이고요. 그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며느리가 판검사든 뭐든 똑같은 며느리겠죠. 물론 차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며느리는 딸이 아니잖아요. 판사 며느리도 친정에서는 대접 받아도 시댁에서는 달라요.

  • 73. 아니,,
    '15.12.10 9:23 AM (114.201.xxx.102)

    차별없이 한다는건,,그냥,,정석인거구요..
    판사사위랑,,집에서 노는 사위랑,,친정부모 입장에서
    똑같이 대할수 있냐는 거죠..
    아무래도,,판사사위가,,더 신경써지는건 어쩔수 없잖아요..

  • 74. .....
    '15.12.10 9:41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결국인 기싸움인거같아요
    판검사 며느리 아니라도
    며느리 간호사만 되도 일 못시키고 제사 음식 혼자서 하는 시어머니도 있고.
    교사 며느리에게 학생 취급당하는 시어머니도 있고
    그런거예요
    시어머니 한마디 하면 열마디는 더 조근 조근 가르키는 며느리도 있고. 반찬 간이 세니 짜니 간섭만 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교사며느리에게는 당하고 순한 전업며느리 오면 돌변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

    기싸움 파워싸움에 말리느냐 마느냐 인것 같아요
    의사 며느리라도 더 대단한 집안에 시집가니까 명절에 소매 겉어부치고 제사 음식 하기도 해요

  • 75. .....
    '15.12.10 9:42 AM (59.28.xxx.202)

    결국인 기싸움인거같아요
    판검사 며느리 아니라도
    며느리 간호사만 되도 일 못시키고 제사 음식 혼자서 하는 시어머니도 있고.
    교사 며느리에게 학생 취급당하는 시어머니도 있고
    그런거예요
    시어머니 한마디 하면 열마디는 더 조근 조근 가르키는 며느리도 있고. 반찬 간이 세니 짜니 간섭만 하더군요
    교사며느리에게는 당하고 순한 전업며느리 오면 돌변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

    기싸움 파워싸움에 말리느냐 마느냐 인것 같아요
    의사 며느리라도 더 대단한 집안에 시집가니까 명절에 소매 겉어부치고 제사 음식 하기도 해요

  • 76. 판검사를
    '15.12.10 9:48 AM (211.36.xxx.178)

    왜 전부치고 설거지하라는건가요...
    그건 집서노는전업주부만함되는거지요 ..
    고급인력이 아까워요.

  • 77.
    '15.12.10 9:50 A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판사 며느리를 꼭 불러다 일을 시켜야 한다가 포인트가 아니잖아요?
    며느리가 둘일때, 집안 행사에 며느리를 부르려면 둘 다 부르든가, 아님 둘 다 안 부르던가 해야 된다는거죠.
    판사 며느리 부르는건 조선시대 회귀고, 전업 며느리 부르는건 조선시대 회귀가 아닌게 되는거에요?
    시부모 입장에서야 자식 며느리 상황이 그러니 맞춰줄수 있어요.
    하지만 같은 며느리 입장에선 아니죠.
    시댁가서 일하는거 다들 싫어하고 부당하다 생각하면서도 며느리 도리라는 유전자에 새겨진 굴레때문에 남들 다 하니까 어쩔수 없이 하는건데, 동서는 같은 며느리인데 개인 사정으로 면제된다?
    동서가 판사든 의사든 그건 동서 개인이 자아실현 하고 돈 버는 일이지 형님 좋으라고 하는 일이 아니잖아요?
    형님이 좋은 마음으로 배려해준다면 감사한 일이지만 당연히 배려할 일은 아니죠.
    그래서 시어머니가 중간에서 처신을 잘 해야 하는거구요
    판사 며느리 부르기 그렇다 싶으면 전업 며느리도 똑같이 부르지 말아야 하는겁니다.

  • 78. ...
    '15.12.10 9:52 AM (58.146.xxx.43) - 삭제된댓글

    집에서 논다는 표현은 마음에 안들지만

    82쿡에 전업주부 많기에 판검사든 뭐든

    내생활비를 동서가 주는게 아닌한은
    내가 부치면 동서들도 다 똑같이 전부치든지
    그게 안되면 나도 안하고 싶으니 제사자체를 없애고 다똑같이 하라고 하네요.

  • 79. 82
    '15.12.10 9:54 AM (58.146.xxx.43)

    여기에 전업이 많아서 어쩔수 없어요.

    동서들이 내 생활비 주는거 아닌이상은
    상황이 어떻든 무조건 똑같이 부치든지
    아님 집안제사, 모임을 없애든지 하라 이거죠.

  • 80. ...
    '15.12.10 10:15 A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거지들 많네요~ 그 판사며느리 원글처럼 한 며느리는 집에 보태지도 못하고 능력도 없는 상황이면 필요할때 시집가서 돕는게 당연한거지, 전업이라 시간도 남겠구만~
    어디 판사에 집도 반 해온 며느리와 동등한 대접 받으려고 하나요? 그게 거지지 딴게 거지인가요. 같은 며느리랍시고 아예 급이 다른 사람과 묻어가려하다니 ㅉㅉㅉ

  • 81. ...
    '15.12.10 10:27 AM (211.36.xxx.116)

    거지들 많네요~ 그 판사며느리 원글처럼 한 며느리는 집에 보태기는 커녕 시부모님 도움 받고 본인 능력도 없는 상황이면 필요할때 시집가서 돕는게 당연한거지, 전업이라 시간도 남겠구만~
    어디 판사에 집도 반 해온 며느리와 동등한 대접 받으려고 하나요? 그게 거지지 딴게 거지인가요. 같은 며느리랍시고 아예 급이 다른 사람과 묻어가려하다니 ㅉㅉㅉ
    이런 거지여자들부터 능력있고 집도 반 해오는 여자들을 며느리라는 이유로 자기 동급으로 끌어내리니 이나라에서는 능력있는 여자들 남자와 동등하게 서려는 여자들 정말 살기 힘들죠

  • 82. ㅇㅇ
    '15.12.10 10:47 AM (112.171.xxx.1)

    백수 남편도 처가 가서 전 굽지 않잖아요 심지어 통계에서도 여자 혼자 외벌이를 하든, 맞벌이를 하든, 전업을 하든 여자의 가사시간은 큰 차이가 없다는 통계도 있었죠. 즉 여자 혼자 벌어도 집안일 해야 하구요, 맞벌이를 해도 당연히 여자 혼자 집안일 해야하고, 전업은 당연히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82에서는 남자는 맨날 고생한다고 추켜 세우죠. 집에서 노는 백수 남편들 꽤 있는데 제사 때 처가 가서 전 굽고 명절 때 일하던가요? 애초에 남자와 비교를 하는 게 우스운 거죠. 남자가 처가 제사 가서 전 굽는 건 본 적이 없어요. 님들 남편은 가서 전 굽던가요? 사위가 백수면 장인장모가 무시하나요? 오히려 기 안 죽이려고 더 잘해주려고 하지. ㅋㅋ 82에서 여자들이 맨날 주장하는 게 그거잖아요. 맞벌이하고 집을 반반하면 시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현실은 그렇던가요? 남편이 처가 가서 전 굽던가요? ㅋㅋ 막상 집 다 해가도 남편보고 처가 가서 전 구워라고 글 올려봐요. 악처라고 엄청 비난을 먹을걸요. 아직 멀었어요. 우리나라는.

  • 83. 1234
    '15.12.10 11:07 AM (125.143.xxx.185) - 삭제된댓글

    동서가 동서꼴 못보는게 많은 답글을 보면서 느껴지네요.

    정작 시어머니는 직업있는 며느리 어려움을 이해해 주고 있는데
    큰며느리가 차별이다 서운하다 하고 동서를 막 부리고
    많은 며느리들도 작은동서 판사면 왜 일을 안해야 되느냐.. 똑같이 해야지.말들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시어머니는 너그럽게 이해해줘도 동서간에 오히려 이해를 못해주고 있는거죠....






    사실

  • 84. 1234
    '15.12.10 11:08 AM (125.143.xxx.185)

    동서가 동서꼴 못보는게 많은 답글을 보면서 느껴지네요.

    정작 시어머니는 직업있는 며느리 어려움을 이해해 주고 있는데
    큰며느리가 차별이다 서운하다 하고 동서를 막 부리고
    많은 며느리들도 작은동서 판사면 왜 일을 안해야 되느냐.. 똑같이 해야지.말들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시어머니는 너그럽게 이해해줘도 동서간에 오히려 이해를 못해주고 있는거죠....

  • 85. 1234
    '15.12.10 11:10 AM (125.143.xxx.185)

    이래서 동서 시집살이가 더 무서운거죠.
    사실 시어머니들은 며느리에게도 어느정도 사랑이 있어요.
    그 기본바탕을 무시하고 대립각을 세우는 며느리들이 더 무서운거죠.

  • 86. 자기가
    '15.12.10 12:32 P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거랑 시댁일 면제랑 무슨 상관이 있다는거에요?
    마치 똑똑하면 바쁘니 부모공양안해도 되고
    돈버는 능력없으면 부모대소사에 관여해야한다는 얘기랑 뭐가다름?

  • 87. ...
    '15.12.10 1:34 PM (76.93.xxx.195)

    병신같은 사위 며느리 같아도 무시 안 하고, 대단하다 싶어도 굽신거리지 않고... 그냥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세상은 힘들까요
    2222222222222

  • 88. ...
    '15.12.10 3:02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진짜 시끄럽고 말 많네...제사는 니들끼리 지내라고 얼굴 구경도 못한 죽은 사람 음식을 넘의 자식이 여ㅓ 하고 있냐고...자기 부모이거나 생전에 인연 있는 사람들끼리 추모하라고...그러다 마음이 움직이면 배우자 따라서 참석하는거고 그런거지..왜 강제로 제사 음식을 하라마라야~~~전업이든 직장이든 죽은 사람하고 그여자들이 뭔 상관이냐고...가르치고 배우면 뭐해 ~~사고방식이 이런데

  • 89. 님 쫌 우스워요
    '15.12.10 4:22 PM (110.70.xxx.224)

    제목부터가 웃긴거 아시죠?
    판검사 며느리는 그럼 집안일 면책이고
    그나머지 며늘들은 집안일 해도 되나요?
    뭐가 됐든 직장다니면 시댁일 하는게 다똑같이 힘든거지
    역지사지해보세요.
    님이 전업이고 님 동서나 형수가 판검사라고 시댁일 안시키고 안하면 님이 이렇게 남얘기 하듯 할런지 의문이네요.
    원래 남의 일은 객관화가 잘돼요 ㅋㅋ

  • 90. 쯧쯧
    '15.12.10 4:43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사위나 아들이 판검사면 엄청난 대우를 해주면서 여자가 판검사면 "그래봤자 여자" 라고 무시하는 인식이 안타깝네요.

  • 91. 쯧쯧
    '15.12.10 4:46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사위나 아들이 판검사면 엄청난 대우를 해주면서 여자가 판검사면 "그래봤자 여자" 라고 무시하는 인식이 안타깝네요.
    집에서 노는 여자들 조차도 "그래봤자 여자" 인데다 동서니까 "나보다 서열이 낮은 여자" 라는거잖아요.
    사회에 나오면 백수와 판검사는 엄청나게 사회적 지위가 다르죠. 인정할건 인정하죠.
    그걸 무시하고 "나보다 서열낮은 여자일 뿐이다"로 인식하는 자체가 여자 무시인거죠.

  • 92. 쯧쯧
    '15.12.10 4:46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사위나 아들이 판검사면 엄청난 대우를 해주면서 여자가 판검사면 \"그래봤자 여자\" 라고 무시하는 인식이 안타깝네요.
    집에서 노는 여자들조차도 판검사가 \"그래봤자 여자\" 인데다 동서니까 \"나보다 서열이 낮은 여자\" 라는거잖아요.
    사회에 나오면 백수와 판검사는 엄청나게 사회적 지위가 다르죠. 인정할건 인정하죠.
    그걸 무시하고 \"나보다 서열낮은 여자일 뿐이다\"로 인식하는 자체가 여자 무시인거죠.

  • 93. 쯧쯧
    '15.12.10 4:48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사위나 아들이 판검사면 엄청난 대우를 해주면서 여자가 판검사면 "그래봤자 여자" 라고 무시하는 인식이 안타깝네요.
    집에서 노는 여자들조차도 판검사가 "그래봤자 여자" 인데다 동서니까 "그래봤자 나보다 서열이 낮은 여자" 로 깔아뭉개는거잖아요.

    사회에 나오면 백수와 판검사는 엄청나게 사회적 지위가 다르죠.
    인정할건 인정하시죠.
    백수인 당신들 지위와 판검사의 지위는 하늘과 땅 차이예요.
    그걸 무시하고 "나보다 서열낮은 여자일 뿐이다"로 인식하는 자체가 여자라서 무시하는거죠.

  • 94. 쯧쯧
    '15.12.10 4:51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사위나 아들이 판검사면 엄청난 대우를 해주면서 여자가 판검사면 "그래봤자 여자" 라고 무시하는 인식이 안타깝네요.
    집에서 노는 여자들조차도 판검사가 "그래봤자 여자" 인데다 동서니까 "그래봤자 나보다 서열이 낮은 여자" 로 깔아뭉개는거잖아요.

    사회에 나오면 백수와 판검사는 엄청나게 사회적 지위가 다르죠.
    인정할건 인정하시죠.
    백수인 당신들 지위와 판검사의 지위는 하늘과 땅 차이예요.
    그걸 무시하고 "나보다 서열낮은 여자일 뿐이다"로 인식하는 자체가 여자라서 무시하는거죠.

    백수인 당신들이 사회에다가 "왜 백수라고 판검사보다 못하게 보는거냐, 백수라고 무시하냐" 라고 따져봤자 백수들만 웃음거리 당해요. 당연히 백수니까 무시당하죠.

  • 95. 쯧쯧
    '15.12.10 4:53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사위나 아들이 판검사면 엄청난 대우를 해주면서 여자가 판검사면 "그래봤자 여자" 라고 무시하는 인식이 안타깝네요.
    집에서 노는 여자들조차도 판검사가 "그래봤자 여자" 인데다 동서니까 "그래봤자 나보다 서열이 낮은 여자" 로 깔아뭉개는거잖아요.

    사회에 나오면 백수와 판검사는 엄청나게 사회적 지위가 다르죠.
    인정할건 인정하시죠.
    백수인 당신들 지위와 판검사의 지위는 하늘과 땅 차이예요.
    그걸 무시하고 "나보다 서열낮은 여자일 뿐이다"로 인식하는 자체가 여자라서 무시하는거죠.

    백수인 당신들이 사회에다가 "왜 백수라고 판검사보다 못하게 보는거냐, 백수라고 무시하냐" 라고 따져봤자 백수들만 웃음거리 당해요. 백수가 판검사보다 못한건 당연한건데 왜 못하냐고 따지면 안되죠.

    백수와 판검사의 대접은 다른게 당연한겁니다. 가정에서도요.

  • 96.
    '15.12.10 4:54 P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판사든 판사 할애비든 그건 개인 사정인거구요.
    전업도 그 개인의 사정이죠.
    시간 많은 사람이 다 해라?
    그런 논리라면 돈 많은 형제가 못 사는 형제 생활비 다 대줘야겠네요?

  • 97. 쯧쯧
    '15.12.10 4:55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사위나 아들이 판검사면 엄청난 대우를 해주면서 여자가 판검사면 '그래봤자 여자' 라고 무시하는 인식이 안타깝네요.
    집에서 노는 여자들조차도 판검사가 '그래봤자 여자' 인데다 동서니까 '니가 판검사여봤자 나보다 서열이 낮은 여자다' 로 깔아뭉개는거잖아요.

    사회에 나오면 백수와 판검사는 엄청나게 사회적 지위가 다르죠.
    인정할건 인정하시죠.
    백수인 당신들 지위와 판검사의 지위는 하늘과 땅 차이예요. 나이를 막론하고요.
    그걸 무시하고 '나보다 서열낮은 여자일 뿐이다' 로 인식하는 자체가 여자라서 무시하는거죠.

    백수인 당신들이 사회에다가 '왜 백수라고 판검사보다 못하게 보는거냐, 백수라고 무시하냐' 라고 따져봤자 백수들만 웃음거리 당해요.
    백수가 판검사보다 못한건 당연한건데 왜 못하냐고 따지면 안되죠.

    백수와 판검사의 대접은 다른게 당연한겁니다. 가정에서도요.

  • 98. 쯧쯧
    '15.12.10 4:58 P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사위나 아들이 판검사면 엄청난 대우를 해주면서 여자가 판검사면 '그래봤자 여자' 라고 무시하는 인식이 안타깝네요.
    집에서 노는 여자들조차도 판검사가 '그래봤자 여자' 인데다 동서니까 '니가 판검사여봤자 나보다 서열이 낮은 여자다' 로 깔아뭉개는거잖아요.

    사회에 나오면 백수와 판검사는 엄청나게 사회적 지위가 다르죠.
    인정할건 인정하시죠.
    백수인 당신들 지위와 판검사의 지위는 하늘과 땅 차이예요. 나이를 막론하고요.
    그걸 무시하고 '나보다 서열낮은 여자일 뿐이다' 로 인식하는 자체가 여자라서 무시하는거죠.

    백수인 당신들이 사회에다가 '왜 백수라고 판검사보다 못하게 보는거냐, 백수라고 무시하냐' 라고 따져봤자 백수들만 웃음거리 당해요.
    백수가 판검사보다 인식이 못한건 당연한건데 왜 못하냐고 따지면 안되죠.

    백수와 판검사의 대접은 다른게 당연한겁니다. 가정에서도요.

  • 99. 울 시어머니
    '15.12.10 5:07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스타일이 잘난 며느리 기죽이고 울 시집 며느리 5명입니다.
    못난 며느리 편애해서 며느리들 끼리 사이 나쁘게 만들어 본인 권력 유지 하더군요그리고
    기죽인 잘난 며느리에게 노후 보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 형님 시집 왕래 끊었습니다

  • 100. dㅇ
    '15.12.10 5:23 PM (1.231.xxx.235)

    요점은 둘째며느리도 제사에 부르지말라는거죠
    왜 불공평하게 판사니까 오지말고 전업이니까와서일하라고하나요?
    어이없네요

  • 101. ......
    '15.12.10 6:23 PM (211.202.xxx.218)

    윗님

    첫째 며느리가 전업 둘째 며느리가 판사예요




    그 시어머님은

    제사 때 첫째 며느리 부르지 말고

    둘째 결혼 때 첫째 며느리 업그레이드 해준 반지 도로 원상복구 시키세요

    첫째라고 마음도 혜택도 더 줄 필요 전혀 없어요

  • 102.
    '15.12.10 6:35 PM (118.200.xxx.176)

    그냥 여자남자 안 따지고 다 같이 하면 될 것을;;
    같은 여자들끼리 이러는거 보면 남자들이 참 웃겠다 싶어요.
    전 오히려 시댁에선 아버님, 조카들까지 다 분담해서 하고, 친정에선 아버지가 안 하는 편인데
    제가 앞장서서 다 같이 하자고 해요.
    전업이니 직장다니니 여자들끼리 여기서 이러지말고 각자 시댁, 친정가서 다 같이 하자고 "말" 좀 하고
    이런 잘못된 문화를 바꿔가면 안되려나요...

  • 103. 제사 준비하는
    '15.12.10 6:42 PM (122.34.xxx.138)

    과정이 고급 인력에겐 시키면 안될 정도로 하찮은 거면
    제사는 왜 지내나요?
    제사를 준비하는 과정은 저급인력(=전업)의 정성이 반드시 필요하고
    고급인력은 제사에 참여하는 것도 선택인 제사,
    그런 제사를 왜 지내죠?
    툭하면 억울하면 출세해라, 나가서 돈 벌어라, 공부해라.
    고급인력이든 저급인력이든 부당한 건 부당한 거지,
    대학등록금 비싸면 장학금 타라던 이명박 생각나네요.

  • 104. 그러니까
    '15.12.10 6:47 PM (98.112.xxx.93)

    학교다닐 때 글쓰기를 제대로 배워야 해요.
    님이 말씀 하시고자 하는 포인트가 뭔지요?
    1.제사 자체에 여자들만 얽혀서 판검사까지 지지고 볶고 하는게 부당하다는 건가요? 남자들은 안하는데?
    2.아님 판검사 며느리 같이 성취한 여자는 집안 대소사 노동에 참여가 면제.되어야 한다는 거여요?
    제사라는 전통과 문화를 어찌바라보느냐에 따라
    1번은 각각 답이 다르겠고요.
    2번은. 판검사 라도 같은동기가 하는 만큼 해야 한다고 봅나다.
    판검사도 하나의 직업일 뿐이어요.
    그럼 의사 약사 며느린 또 얼마 만큼 봐줄까요?
    교사.교수며느리. 사업하는 며느리는 요?
    판검사가 막말로 사회와 국가를 위해 특별히 다른직업보다헌신하는 직업도 아니잖아요? 다 사람나름 아닌가요?
    떡검사 ㅅㄲ들 폐해가 얼마나 큰가요?
    벅근혜에게 절절매는 줏대없는 대법관들은 어떻구요?
    얼마전 광주지방법원 최현정판사가 같은 의대생 여친 4시간 폭행한 놈에게 벌금형 달랑준거 기억하죠?
    걔네들 존귀한 애들이니 얼아서 잡안일에서도 기어야 하나요?내새끼라면 모르는데 남자식 데려다 한놈은 알시키고 한놈은 뭐 얼마나 특별하고 숭고한 일 한다고 빼주나요?
    직업엔 귀천도 없고요.많은직업이 사회에. 기여하고 맞물려 돌아가죠.
    전근대적인 관존민비 자세도 아니고
    촌스러워요.
    똑 같아 대하세요.
    사람들 다 똑같이 평등하고 똑같이 귀한 존재압니다.

  • 105. 그러니까 백수와 판사를
    '15.12.10 6:57 PM (98.112.xxx.93)

    사회에서는 다르게 대하는것 모릅니까?
    집안이 사회입니까?
    가족 좋다는 거 뭐여요?
    가족을 우열을 가려서 성취한 놈은 우대하고
    아니면 하대해야 한다는게 맞다는 겁니까?

    지긋지긋합니다.
    노인네이신가요?
    가족네에서도 완전 적자 생존이군요.
    강한 놈은 살아남고 약한놈은 짓밟고..것도 남의 자식을 들여와서요.
    인격이라는게 있는건지 ..
    애정이란게 있는지..

  • 106. 와하
    '15.12.10 7:39 PM (58.230.xxx.99)

    판검사가 대단하긴 하군요.
    같은 스토리를 판검사->직장며느리 로 바꿨으면 많이 틀릴껄요?

  • 107. ㅇㅇ
    '15.12.10 7:50 PM (1.238.xxx.9)

    판검사가 대단한거 맞아요. 대통령도 취조하는 권력자가 검사잖아요. 재벌 회장들도 판사 앞에서 예의 갖춰요.

  • 108. ㅇㅇ
    '15.12.10 7:51 PM (1.238.xxx.9)

    판사 사위면 처가에서 오라마라 집안일 거들어라 할 수 있나요? ㅋㅋ며느리면 판사여도 종일 뿐인가ㅋㅋㅋ

  • 109. 판검사가
    '15.12.10 8:04 PM (124.217.xxx.139)

    판검사가 문제가 아니고 며느리를 집안 서열 제일 아래 므수리 역할을 하도록 하는 문화가 거지같음.
    한국 정말 싫고 ..

  • 110. 아 진짜
    '15.12.10 8:19 PM (110.14.xxx.45)

    그눔의 제사 따위를 먼저 없애야 이땅의 여자들에게 평화가 찾아올 텐데.

    우리 대통령이 잘 하는 거 있잖아요.

    "사회 구조의 문제점 같은 건 난 잘 모르겠고, 눈앞의 문젯거리를 해체하겠습니다. "

    구조적으로 여자를 지지고 볶아대는 건 차치하고
    일단 제사라도 해체합시다.
    그럼 내 여성대통령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해드리리.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닭이 오리알을 낳을 정도의 확율이겠지만.

  • 111. ......
    '15.12.10 8:42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잘난 남자들 즈그 조상 즈그 손으로 지내라고 해요.
    여자들 들들 볶지 말고.
    아무리 알파걸이 대세면 뭐해요.
    부엌 허드렛일은 다 해야 되고.
    그렇게 제사가 가치 있고 고결한 거면 제발 즈네 손으로 모시라고 하세요.

  • 112. ...
    '15.12.10 9:21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

    이보시오~~ 여자들 여기서 뭐하시요? 남자집 제사 잘난니가 지내냐 못난 내가 지내냐 서로들 싸우는거...진짜 돌대가리 같은거 알아요? 이니 평생 남자 따까리로 살지...이세상에 여자들만 있었으면 참 골때렸겠다...맨날 흉보고 싸우고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동서 시누 올케 시에미 며느리...하연 지들끼리 니가 학벌이 높네 내가 높네 너희 친정이 가난하니 넌 시집 잘가도 천민여~~ 맨날 이딴걸로 싸우거나 연예인 흉보고...가끔 보수쪽 욕하면서 의식 있는척...내가 지나가는 아줌마들 다 이상해 보일정도로...이상하다 너희들...

  • 113. 허허
    '15.12.10 10:26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판사아니라도 사위보고 일하라는 장모 잘 없죠.
    판사 아니라 알바생이라도 그날 일할수밖에 없으면 어쩔수없지만
    판사도 먼거리 아니고 퇴근시간 조절 할수있거나
    할만하면 하는거죠. 그것도 아니고 무조건 되네 안되네 넘 웃겨요.
    우리 집안에 판사 의사 변호사 검사 며늘들 지천인데
    워낙 수가 많아서 하나 빠져도 표도 안나지만
    그녀들도 제사음식 다 해요.
    조부모님 제사때 큰집에 모이는데 오라소리 안해도
    다들 알아서 오는데 어르신들이 머리 좋으니 일도 척척 잘한다고
    칭찬도 하시구요
    저같은 백수 시누는 좀 일찍가서 해놓기도하는데
    워낙 식구들이 많으니 한쪽은 제사 직전까지 먹는거 해대느라
    바쁘기도하구요.
    그날이 가족 파티날이라고 여겨요.

  • 114. ...님~
    '15.12.10 10:32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사이다~
    저도 그러네요
    지나가는 아줌마들 다 이상해 보일정도...123456789...

  • 115. ...........
    '15.12.11 12:55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요..
    판검사면 집에서도 판검사인가요?
    며느리던 사위던 상황에 맞는 역할을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172 콜린퍼스 17 어느 시상식.. 2015/12/11 4,307
508171 블프 직구한거 받으셨어요 6 혹시 2015/12/11 1,610
508170 저기... 이러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으세요? 49 ........ 2015/12/11 1,247
508169 시기 질투 심한 아줌마들.. 48 ㅇㅇ 2015/12/11 7,049
508168 근데 요즘 김한길은 왜 잠잠해요? 32 궁금 2015/12/11 4,636
508167 친구관계를 어려워 하는 초1딸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49 ㅜㅜ 2015/12/11 2,551
508166 영화 더티댄싱 25 ㅇㅇ 2015/12/11 4,071
508165 덴비뒤집어보니 AB는 무슨뜻이에요? 그룻 2015/12/11 2,879
508164 뉴스타파 한번 보세요 1 11 2015/12/11 928
508163 아이가 설명하는 장난감을 못찾겠어요 ㅠㅠ 8 장난감 2015/12/11 1,763
508162 아이를 시터한테 맡기더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 2 거쳐온사람 2015/12/11 2,078
508161 사과나무를 심는다는게 뭔지 몰랐는데 이나이에 참 큰의미를 알것 .. 2 친구 2015/12/11 2,002
508160 LDL 콜레스테롤 151- 심각한가요? 3 여울 2015/12/11 4,241
508159 바지락 해감 잘 하는 요령이 있나요? 4 알려주세요 2015/12/11 1,448
508158 오바마가 공부벌레였을까요 2 ㅇㅇ 2015/12/11 1,771
508157 아름다운 밤으로 만들어드릴게요. 9 메리 2015/12/11 1,777
508156 루시드드림 소개 경험담 8 루시드드림 2015/12/11 2,435
508155 그동안 투자를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11 .. 2015/12/11 2,462
508154 초6 남자아이 시험공부 얼마나 하나요? 8 답답 2015/12/11 1,537
508153 한국 고전영화(1959년) 한편 보고 가세요~~ 정말 재미나네요.. 11 강추 2015/12/10 1,717
508152 연애행복하게하는 사람들은 비결이 뭔가요?잘 참아주는걸까요? 1 FSD 2015/12/10 1,585
508151 공부잘하는 자녀두신 82님..어떻게 도와주신거예요? 9 초등맘 2015/12/10 3,786
508150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ㅜㅠ 7 2015/12/10 1,948
508149 1988 10회 첫장면에서 학주가.. 8 웬열 2015/12/10 3,619
508148 아버지가 이맘때면 기침이 심하네요 ㅠ 3 큰딸 2015/12/10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