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전화가 와서 대뜸
가족이 여행업에 있다는 말을 하면서
그 여행사 홈피에 가서 회원가입하고 여행객 게시판 후기에 그 여행사 좋다는 글을 써달라고 한다면요.
어떠신가요?
친구가 전화가 와서 대뜸
가족이 여행업에 있다는 말을 하면서
그 여행사 홈피에 가서 회원가입하고 여행객 게시판 후기에 그 여행사 좋다는 글을 써달라고 한다면요.
어떠신가요?
친한 친구면 그 정도 부탁이야 들어줄 수 있는데...
그런데 아주 친하지 않으면 쉬운 부탁은 아니죠.
아무렇지 않게 그래라고 하겠지만. 제3의 입장에선 별로죠.
맛집 블로거들의 사기마냥.
팬션 후기랑 각도 잘찍은 사진에 속아서 두번다시 팬션 안간다는..
친하면 보통 다 해주시나요? 전 못할 거 같아요.
일종의 사기잖아요? 거짓이고?
친한 친구라면 일반적인 좋은 평 정도는 써 줄거 같아요.
내가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아무리 친구 부탁이라고 해도 안할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내 글로 인해 피해를 볼수도 있으니깐.
지금 그거 타인을 상대로 사기치는 겁니다. 근데 친하면 사기에 동참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