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된 40평 아파트 거실 확장 고민.

...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15-12-09 20:24:32
아이들 교육때문에 새집 주고 헌집으로 가거든요 ㅡ.ㅡ
20년 좀 넘은 40평 15층 중 8층인데 거실이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요. 그전부터 확장하지말라는 글이 더 많아 하지말아야지 했는데 막상 수리 날짜 다가오니 살짝 고민이 되어요.
층은 괜찮은 편이라 그리 춥지않을거같고, 가스건조기 설치할거라 따로 건조대 둘 공간 고려안해도 될거같아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장안하는게 더 맞겠죠? ;;
IP : 39.119.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9 8:27 PM (220.73.xxx.63)

    확장하면 겨울에도 춥고
    여름에도 더 더워요.
    여름에 비라도 오면 베란다 창문도 못열어요.
    확장은 절대 비추!

  • 2. ....
    '15.12.9 8:27 PM (58.141.xxx.78)

    중소형은 작으니까 확장하는건데
    40평이면 굳이 확장할필요 없을정도로 넓은 평형대죠.

  • 3. 찬성
    '15.12.9 8:33 P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확장하고 두툼한 커텐 다세요.
    확장해서 더 덥고 춥다는건 모르겠어요.

  • 4. 며칠전
    '15.12.9 8:37 PM (125.180.xxx.164)

    리모델링 했어요.
    전 22년된 아파트 48평인데 베란다는 있어야겠고 넓게쓰고 싶고 해서
    확장 대신 폴딩도어 설치했어요.
    결과는 너무너무 만족입니다.
    춥다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낮엔 햇빛이 잘 들어와서 폴딩 열어놓고 넓게 쓰구요
    저녁 때 쌀쌀해지면 폴딩을 닫아요.
    그러면 도어 덕분에 꼭 카페같아요.
    샷시도 새로해서인지 문 닫으면 바람도 안들어오고 춥지 않아요.
    확장 대신 폴딩도어 알아보세요.
    신랑이 처음엔 반대했는데 지금은 더 좋아합니다.
    애들이 어려서 손가락 끼이고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요즘 잘 나왔더라구요..고무로 되어있어서 괜찮구요.

  • 5. 저는
    '15.12.9 8:38 PM (175.209.xxx.160)

    워낙 베란다를 마당처럼 생각해서 30평대에도 절대 베란다를 없애지 않아서 그걸 없애면서 그만큼 더 넓은 게 뭔 의미가 있나 싶어요. 저라면 안 없애요.

  • 6. 다시
    '15.12.9 8:49 PM (112.173.xxx.196)

    집 사면 확장한 집은 안살거에요 소형이라도..

  • 7. 30평대도
    '15.12.9 8:52 PM (112.173.xxx.196)

    확장하니 별루였어요
    제가 새집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해요.
    살아보니 춥고 별루였어요

  • 8. 그냥
    '15.12.9 9:08 PM (118.222.xxx.177)

    나중에 팔기에 쉽지 않을 수 있죠.

  • 9. . . .
    '15.12.9 9:17 PM (39.118.xxx.112)

    확장안한집에서 한번도 안살아본 1인으로서.. . 20년된 아파트 40평이면 실평수가 31평 정도일것 같은데, 거실 답답하시면 확장하셔야죠~. 지금 저희집이 그 비슷한 평수인데 확장한집과 안한집 공간이 너무 차이나요. . 바닥작업 제대로 하시고, 샷시 좋은걸로 하시면 득이 훨씬 많다는데.한표 드립니다^

  • 10.
    '15.12.9 11:38 PM (39.7.xxx.46)

    폴딩도어~ 괜찮을것같아요

  • 11. 저는 이번에
    '15.12.10 11:12 AM (115.23.xxx.72)

    40평 확장된 집 사서 베란다 난방배관 자르고 폴딩도어 설치했어요. 저희집은 거실이 충분히 넓어서 저녁에 폴딩 닫으면 아늑하고 낮에 해들땐 일부분만 열어두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325 의료기 질문 2가지 2 길손 2015/12/09 854
507324 강사인데 버릇없는 학생 대하기가 힘들어요 7 한숨 2015/12/09 3,882
507323 과선택 고민 10 문과를 몰라.. 2015/12/09 1,950
507322 애기 엄마예요 3 오늘 2015/12/09 1,001
507321 고급 장롱은 어떤점이 좋은건가요? 3 라즐 2015/12/09 2,081
507320 아이들의 작은 문제 엄마들이 혼내주는게 맞다 생각하시나요 16 아이 2015/12/09 1,977
507319 리멤버 드라마에서 남궁민 조태오같네요 8 씨그램 2015/12/09 2,799
507318 급해요. 도와주세요. 송곡여고 미술중점반 아시는분이요. 7 고등 2015/12/09 3,869
507317 친구아들 서울대갔단 소식에 너무 기뻐요 ^^ 49 ㅊㅋㅊㅋ 2015/12/09 5,157
507316 이 가방, 가격에 0이 하나 덜 붙여서 올라온 거 맞죠? 2 데이지 2015/12/09 3,303
507315 마을 결말 다 알고 봐도 재밌을까요? 3 ..... 2015/12/09 1,222
507314 송파,강동,강남쪽 수술잘하는 정형외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2 floral.. 2015/12/09 1,048
507313 (펌글)핀란드 모든 성인 월 100만원 수당 추진 12 대단한 나라.. 2015/12/09 1,903
507312 응 여자 크아크아 ㅡㅡ이게 무슨뜻인것 같으세요? 6 미친새끼 2015/12/09 1,662
507311 둔산쪽에서 등산하려면 2 어디로가야하.. 2015/12/09 665
507310 온수매트 쓰고있는데요 1 오잉 ?? 2015/12/09 1,004
507309 울 아이 공부 쭉 시킬까요? 5 어떻게 2015/12/09 1,497
507308 sbs 유승호 나오네요. 8 sbs 2015/12/09 2,150
507307 정말 이혼보단 파혼이 낫나요 48 엄마미안 2015/12/09 26,314
507306 동대문) 코트 사고싶은데 가격이요 12 쇼핑 2015/12/09 5,063
507305 소음없는 온수매트 추천부탁드립니다 4 제비 2015/12/09 2,017
507304 미국은 총기사용 때문에 위험한 나라같아요 6 확률적으로 2015/12/09 1,002
507303 부조금을 저희 남편이 받는게 맞을까요? 11 스피릿이 2015/12/09 3,415
507302 2억으로 9억대 집을 산다는 게 14 모르쇠 2015/12/09 8,919
507301 집은 먼저 팔고 그뒤에 이사갈집을 알아보는건가요? 5 ㅣㅣ 2015/12/09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