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샘과 질투를 많이 받으면요...
영향을 받나요? 옷이 다 브랜드로 잘 입고 다니니
학교만 가면 내옷 브랜드와 가격을 묻는걸로 시작, 내
가방 들고가서 구경하고 테이블위에 놓고 보고. 돈 준
귀걸이 좋은거는 용케도 자기 눈에도 좋아보이는지
귀걸이 만져보고, 수입 시계 비싼거 만져봐. 학교다닐때
공부잘했다니 공뭔 시험 붙을까 공부잘되나?ㅋ 라는 문자.
외국간다니 신경질내며 니인생은 이제 끝장난다.
라고 하데요. 저 시샘 많이 받았나요? 오바하나요?
마음이 약하고 착한데 하도 저러니 안그렇다는걸 보여줄려고(?) 시샘하지 말라고(?) 인생 아무생각없이 살고 망가져
버린거 같네요. 제가 이상한거죠? 바보죠?
1. ㅇ
'15.12.9 7:02 PM (116.125.xxx.180)여자친구들을 없애세요
그래서 제가 친구들이 남자들 밖에 없어요2. ...
'15.12.9 7:04 PM (39.121.xxx.103)그 나이 또래 여자애들 외모에 관심많고 하니 친한 친구들끼리
옷,화장품 브랜드,가격 묻고 하는건 흔한 일이죠..
진짜 시샘하면..그런것도 안물어봐요.
궁금해도 진짜 질투나는 애한테는 안물어봐요.
원글님 오바니 걱정하지마세요.3. ....
'15.12.9 7:06 PM (58.146.xxx.43)마음이 약하고 착한데 하도 저러니 안그렇다는걸 보여줄려고(?) 시샘하지 말라고(?) 인생 아무생각없이 살고 망가져
버린거 같네요. 제가 이상한거죠? 바보죠?
-------------------------------------------
이부분에서 깜짝 놀랐네요.
님도 약간 피해의식이 있긴 하지않을까요?
저런 인간들에겐 곁을 주지마세요. 아예..4. 뭐
'15.12.9 7:11 PM (223.62.xxx.70)님도 친구들도 죄다 이상하네요.
5. ...
'15.12.9 7:18 PM (182.215.xxx.10)그 친구들과 어울리지 마세요. 원글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악영향만 끼치고 있잖아요
6. ..
'15.12.9 7:22 PM (119.94.xxx.221)언급하신 사항들은 그냥 부러움이나
과다 관심 정도로 보이고
외국가면 니인생 끝장난다 요부분은
시샘으로 볼 수도 있을 듯.
근데 여자들 집단에서 악의적으로 시기,질투 받는건
한 단계 진화된 왕따, 고의성 뒷담화,
친절하게 말하면서 기분 불쾌하게 만드는
일련의 행동들이 포함되어요.
얼굴 표정과 뉘양스를 보지 못해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글 내용으로만 본다면
조금 예민하게 확대해석한게 아니였나 합니다.7. ///
'15.12.9 7:24 PM (1.241.xxx.219)마음 약한 사람들은 미움 좀 받으면 그게 한 일이년 되면 좀 정신이 망가져버려요.
님도 그래서 약간 피해망상이나 자격지심이 생긴거 같아요.
님..세상에선 님이 제일 소중하고 님이 없으면 님 주변의 세상도 죽어요.
님이라는 세상에선 님이 주인공인 만화나 소설. 그걸 생각하세요.
그래서 그냥 님 위주로 생각하고
문자 이상하게 보내는 그 사람은 차단해버리세요.
솔직히 마음 깊숙히 얘 뭐야. 이런 생각 있잖아요.
지금은 마음이 미워할 기력도 사라지고 깊숙히 자기 연민속으로 빠지고 있는거 같은데
그러지 마세요.
우울은 자기연민 먹고 살아요.
사실 자기연민이나 우울은 내가 피하기 딱 좋고 솔직히 당차게 이겨나가는것보다는 쉬우니
그속으로 숨는거에요.
그사람들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같은 상황도 님이 당당해지면 얘 뭐라니 하고 짜증날거에요.
문자 그렇게 보낸 사람 다 삭제하시고
외국 가신다고 하셨으면 가셔서 님이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인곳에서 더 강해져서 돌아오세요.
시샘 있는 사람들은 어디나 있고
보통은 질투 있거나 그거 표시내는 사람을 보통 사람들은 피하죠.
둘이 다녀도 내가 보기엔 둘이 비슷해보이는데도 한사람이 다른 사람이 못가진걸 가지고 까는게 세상이에요.
좋지 않은 사람에게 내 마음 낭비하지 마시고
마음 당차게 먹고
나 너보다 훨씬 잘났고 돈도 많고 예쁘다.
니가 날 만만하게 생각해야 니 맘이 편하겠지.
그런데 사회에서 보는 시선을 다르거든. 이라고 생각해버리세요.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아요.
요즘은 누구나 다 공주 왕자로 크니까
깜냥도 안되는데 내가 모든지 우수해야 하고 더 나아야 하고
그러다 사회나가서 벽에 부딪히다보면 내가 그정도 아니구나 하고 좌절하고 이러면서 겸손하고 둥글둥글한 보통사람이 되는건데
아닌 사람은 끝까지 자기밑에 둘 사람을 눈을 부릅뜨고 찾거든요.
그렇게라도 누구 한명 밟고 올라가야 지가 올라간 느낌이 드니까요.
그 사람이 아주 대단한 사람일수록 자기가 더 대단하게 느껴지니 더 그럴거에요.
힘내요.
자기자신의 수준. 자기가 더 잘 알잖아요.8. 스마일01
'15.12.9 7:33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친구들이 돌아이들만있나봐요 아무리 주변에 이쁘고 메이커하고 다녀두 곁눈질로만보지 저렇게 대놓고 한하던데 아님님이 필요 이상으로 자랑질을 하던지
9. ...
'15.12.9 7:39 PM (180.226.xxx.9) - 삭제된댓글그러라고 수입 시계 비싼 귀걸이 하는 거 아닌지...
질투받기 싫음 평범하게 하고 다니거든요10. ᆢㄷㄴㅈ
'15.12.9 7:42 PM (175.223.xxx.254)학교갈때는 꾸미고 가는게 당연했고요.
귀걸이, 시계는 제가 어디갔는데 갑자기
만나자고 해서 갔고요. 만날줄 알았으면
그러고 안갔죠.11. 여자가
'15.12.9 8:02 PM (1.241.xxx.219)꾸밀수도 있고 비싼 시계 찰수도 있고 비싼 귀걸이 할수도 있어요.
그거 질투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이 잘못된거니까 좀 변명 하시지 말고 좀 당차게 사세요.
그리고 내가 질투하는 마음 대놓고 안한다고 해서 남도 안하는거 아니에요.
전 길바닥에서 아주 수치스러운 자세로 목뒤에 붙은 라벨 검사도 당했어요.
키도 큰 애가 저를 휙 낚아채서 그러는데 아 이건 뭔가 싶더라구요.12. 뭔가...
'15.12.9 8:08 PM (175.209.xxx.121) - 삭제된댓글학교마다 학과 마다 분위기가 있어서 꾸미고 오는게 튀어보이는 경우가 있고 경쟁적으로 꾸미는 경우가 있는데 원글님 학과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사실 학비만이라도 전액 지원 가능하면 능력있는 부모님인건데 거기다 브랜드 의류까지 사주시는 분 많이 없으니까 어떤 경우에도 원글님이 튀는 상황이지요.
부모님이 전문직이거나 경제적 여유가 자연스럽게 드러날정도의 부유층이 아니라면 뒷말이 있을 수 밖에 없구요.
보통 학교는 공부하기 편한 옷을 입고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만...13. .,. ..
'15.12.9 8:18 PM (175.223.xxx.254)지금 학교다닌게 아니고 졸업한지는 좀 됐는데요.
저는 초등때부터 아니 유딩때부터 이쁜것에
관심많고, 이쁘고 잘생긴 연예인 많이 좋아했어요.
그러면어 나도 대학가면 저렇게 하고 다셔야지,
저렇게 화장해야지. 고등학교가 잘사는 동네에
아이들 많았는데, 대학교가서 내가 그러고 학교가니
제 옷 묻는걸로 하루일과가 시작을 하데요. 서울에
대학교는 안그럴것 같은데 지방대학교가니
각기 아이들이 다 모여 자기는 그렇게 못 입는데,
절 그렇게 힘들게 하더라구요.14. 햇살햇볕
'15.12.9 8:24 PM (211.210.xxx.12)시기심은 시기심의 대상을 파괴해야 끝나는 원초적인 감정이에요. 시기심이 많은 사람은 답이 없어요. 멀리하는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힘을 기르셔요. 보통 사람들은 누가 내게 시기심을 드러내면 쟤 왜저래 이상해 짜증나 그러고 멀리합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안그렇다는걸 보여줄려고(?) 시샘하지 말라고(?) 인생 아무생각없이 살고 망가져 버린것처럼 행동하시잖아요. 추워도 어떤 사람은 괜찮고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리고 노약자들은 폐렴에 걸리죠. 시기를 받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원글님의 반응이 지나칩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어떤 생각이 들어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는지,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사람들이 가까운 사람들(예를 들어 가족) 중에 누구였는지 생각해보세요.15. 다쳐내고
'15.12.9 8:28 PM (123.199.xxx.188)그런거 입고 차고나와서 부러워하지도 않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중에서 다시 친구 찾아보세요.
상황이 변하면 사람도 변합니다.16. 심약하신 분이군요
'15.12.9 8:38 PM (211.36.xxx.175)저랑 친구 하실래요? ㅎㅎㅎ 동병상련..
17. .......
'15.12.9 8:39 PM (175.223.xxx.254)저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을 만나야 되는데
저급(?) 애들과 친구가 된 제 잘못이겠죠.
맞죠?18. ...
'15.12.9 8:40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공부잘되나? 하고 문자 보냈다는거 보니까 경상도인가요?
19. .......
'15.12.9 8:50 PM (175.223.xxx.254)윗윗님도 저랑 같은 거 겪으셨나요?
심약한 사람은 질투를 많이 받으면 망가지는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본인은 공뭔 4,5년 안되는데, 제가 옛날에 공부잘했다니. 저런 비슷한 문자를 삼일, 일주일에 한번꼴
계속 보내고. 쓰레기년. 얼마나 잘되나 보고 싶네요.얘 싸이코 맞죠? 제가 오바하는거 아니죠?
지금 생각하면 아주 아작내놓을걸 싶네요.20. .......
'15.12.9 8:52 PM (175.223.xxx.254)경상도 맞죠. 경상도 말투로 저렇게 묻는게
같은 경상도 사람이지만 참 재수없네요. 말투며
ㅋ 하며. 저보고 니 밤새서 공부하제?
이지랄을 문자로 하네요. 얘 인간 아니죠?21. 음
'15.12.9 9:55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꼬치꼬치 캐묻고 본인 멋대로 타인을 판단하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인성이 안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시샘과 질투를 하는 친구들은 끊는게 답이에요. 저도 님과 비슷한 이유로 주변 사람들을 정리했는데 2년 동안 조용히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인간관계를 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님이 강해졌을때 천천히 사람들을 다시 사귀면 된답니다. 저도 내년에 다시 그 치열한 경쟁 사이로 돌아가는데 이제는 과거랑 다르게 건강한 인간관계를 하려고 합니다.
22. .........
'15.12.9 10:25 PM (180.230.xxx.129)시샘하는 사람은 끊어내고 내 수준에 맞는 사람들로 다시 세팅하세요. 그리고 주부가 아니라 일하고 있다면 수준에 맞는 여자보다도 남자들 만나세요. 여자들 모임에 껴서 맘고생 심하게 하다가 다 쳐내고 사업크게 하는 남자들 만나니까 내 비지니스에도 도움되고 참..뭔가가 다릅니다. 업종이 같고 작은 업체인 경우 질투하는 남자도 간혹 있는데 신문에 이름 나오는 큰 비지니스 하는 남자들은 그릇이 다르고 조언의 수준이 다릅니다.
23. ..
'15.12.9 11:29 PM (211.187.xxx.26)제 경험과 비슷하네요
별로 안 친한 애들도 보면 멀리서 스캔부터 해요
그렇다고 대게 예쁘고 엄친딸도 아닌데..
강남에서 잘 산다는 엄마친구분이 보자마자 친구 없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살면서 많이 슬펐습니다
이젠 신경 안 쓰고 살아요24. ㅎㅎㅎ
'15.12.9 11:59 PM (119.192.xxx.81)시기,질투심만 강한게 아니고 열등감 심한 여자들 많아요. 일명 마음이 삐뚤어진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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