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빵가게가 생겼는데..

봄이오면 조회수 : 6,986
작성일 : 2015-12-09 17:30:19
부천인데요
백화점 다녀오는데 대로변에서 짙은 빵냄새가
몽글몽글 내 코를 자극하네요
열걸음 정도 무심코 지나치다 뒷덜미 채이 듯
휙 돌아 들어 갔어요
유기농밀 사용 한다는 수제 식빵 가게인데
열가지 정도 되는 식빵과 단팥빵만 있어요.
자르지 않은 우유 식빵 과 팥귀신 남편이 좋아하는
단팥빵 샀는데 지금 따스한 온기 의 식빵옆을 푹푹
찢어서 거의 반자동으로 폭풍 흡입 하고 있어요
어릴적 먹던 그 식빵의 감촉입니다.
너무 맛있어요...히..이잉..어쩔..벌써 반쪽이 날라갔어요

IP : 211.36.xxx.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9 5:31 PM (115.140.xxx.126)

    부천역 근처 자주 가는데 상호 좀 공유해주시면 안될까요......

  • 2. 봄이오면
    '15.12.9 5:35 PM (211.36.xxx.71)

    중동 미리내 아파트 맞은편에 있어요. 봉지에
    블록 베이커리 라고 써 있어요

  • 3. ...
    '15.12.9 5:37 PM (115.140.xxx.126)

    감사합니다^^ 중동이면 제 나와바리는 좀 벗어나는데 그래도 가볼게요

    동네에 입에 맞는 빵집 있는 분들 부럽습니다ㅎㅎ

  • 4. 식빵 따끈할 때
    '15.12.9 5:38 PM (180.69.xxx.218)

    찢어먹는 그맛!!!! 아이고 먹고 싶어라

  • 5. 000
    '15.12.9 5:40 PM (59.1.xxx.104)

    딱 배고픈 시간이라
    저는 그냥 파리***라도 가야할지 망설여지네요ㅠㅠㅠ

  • 6. 봄이오면
    '15.12.9 5:44 PM (211.36.xxx.71)

    윗님..그래도 파리는 ..
    ㅠㅡㅠ

  • 7. 갓만든 빵냄새는 어디든
    '15.12.9 5:56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뭐든 좋지요
    햐~~~어디 갓구운 빵냄새라도 좀 맡고싶네요ㅜㅠ

  • 8. 000
    '15.12.9 5:56 PM (59.1.xxx.104)

    아.....아..알겠어요.....ㅠㅠㅠ
    울동네는 촌동네라 수제빵집 없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
    '15.12.9 6:09 PM (220.126.xxx.28)

    앗- 저희 동네-
    저 거기 오픈때부터 단골하다가 요즘은 좀 질려있는 상태에요...
    처음 오픈했을때는 빵 나오는 시간에 사람들이 다 사가서 전시할 빵도 없었던 곳이에요..ㅎㅎㅎ
    인터넷에 이라고 검색하심 나올거에요~
    개인적으로 밤식빵 추천드리는데 지금은 좀 사기 수월해졌으려나... 아.. 식빵 먹고 싶네요-

  • 10. ^^
    '15.12.9 6:10 PM (220.126.xxx.28)

    식빵공장 이에요-
    꺽쇄 사이에 넣었더니 안나오네요;;;

  • 11. 잘될거야
    '15.12.9 6:18 PM (122.32.xxx.89)

    정말 저런 빵은 무한흡입하게 되요
    아 왜 식욕은 줄질 않는지

  • 12. 우왕
    '15.12.9 6:18 PM (221.155.xxx.204)

    친정집이 중동이예요.
    단팥빵사랑 울 아빠 사다드려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3. ㅎㅎ
    '15.12.9 6:19 PM (222.239.xxx.154)

    저 아는 동네라 반갑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롯데 갈 일 있으면 들러 식빵 사오는데 단팥빵도 맛있나 보네요.
    근처 이은 베이커리 앙버터도 맛있어요

  • 14. 저도
    '15.12.9 6:36 PM (112.154.xxx.98)

    거기 알아요
    첨에는 늦게 가면 빵 없어서 못사고 그랬어요
    중동과 상동에 은근 그런 자체 팡집이 몇군데 있어요
    상동 홈플앞쪽에도 지나가면 그고소한 냄새때문에 못지나가는 빵집 있어요
    식빵 그자리에서 잘라주는데 진짜 맛있어요
    상동도서관 쪽도 혼자서 베이커리와 판매하면서 새메뉴 개발 연구하는 빵집 있어요
    그냥 손으로 쭉 찢어 먹어도 맛나요
    그런곳에서 빵사먹다가 체인점거 먹으면 넘 맛없어요

  • 15. ㅎㅎ
    '15.12.9 6:53 PM (222.239.xxx.154)

    저 상동인데 홈플앞 빵집은 어딜까요?

  • 16.
    '15.12.9 7:08 PM (116.40.xxx.171)

    롯데옆 이은 베이커리 브레첼. 앙버터 진짜 너무 맛있어요. 프랑스밀가루로 만드신다고하던데 커피도 좋고 다 좋은데 좀 좁아서 혼자있음 살짝 눈치보여요. 내일 당장 원글님이 말씀하신곳 가봐야겠어요. 요즘 빵이 너무 맛있는 찰나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950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의 조타를 아시나요? 참 괜찮은 청년인듯.. 7 피버스 2016/01/03 1,675
514949 5일만에 집 사고팔기가 완료되었네용..ㅋ 9 흠흠 2016/01/03 5,325
514948 쌍꺼풀 병원 괜찮은데 알려주세요 2 동글이 2016/01/03 1,732
514947 그것이 알고 싶다 독일 구마 살인사건 무섭네요. 15 ... 2016/01/03 8,154
514946 개밥 안봐요??? 4 2016/01/03 1,468
514945 확실히 꽃뱀,첩 기질 가진 여자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6 확실히 2016/01/03 7,018
514944 요즘시대에 자신을 유물론자라고 말하는 사람 어떻게 보이세요? 15 ㅇㅇ 2016/01/03 2,037
514943 위안부협상이 올바른용단?반기문발언이위한부할머니들에게 재뿌려 1 집배원 2016/01/03 704
514942 블룸버그 뷰, 위안부 사과, 정의 아니다! 1 light7.. 2016/01/03 451
514941 저는 방학해서 너무 좋은 학부모예요. 7 ... 2016/01/03 2,282
514940 서울에서 한달에 월세 오백정도 나올수 있는게 어떤게 있나요.. 8 Sss 2016/01/03 3,998
514939 경주 잘아시는분! 숙박문의해요 6 경주 2016/01/03 2,002
514938 시네마천국에서 공주와 병사 이야기요. 5 토토 2016/01/03 2,802
514937 아름다운 나의 정원.. 9 .. 2016/01/03 2,760
514936 우연히 검색하다 보게 됐는데...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네요.. 4 상상 할 수.. 2016/01/03 3,153
514935 정명ㅎ씨 얼굴 탁하고 더럽다고 느껴오셨던 분 없나요. 14 ..... 2016/01/03 4,947
514934 10년된 부엌과욕실 3 웅자 2016/01/03 2,005
514933 박정희를 부정하는 한 진보가 다수가 될 수는 없어 !!- 표창원.. 8 .... 2016/01/03 1,002
514932 달력 공짜로 어디서 받으세요? 13 ... 2016/01/03 3,647
514931 대리점에서 일반폰으로 번호이동도 가능할까요? 핸드폰 2016/01/03 440
514930 청소는 정말 귀찮은데 막상 하고 나니 뿌듯해요 4 으아 2016/01/03 1,767
514929 백종원 만능간장 만든 후 사용된 고기 는 어떻게 쓰나요? 6 질문 2016/01/03 2,646
514928 여행일년에 몇번 가시는편이세요..?? 13 .. 2016/01/03 2,636
514927 고혈압 약 부작용인지 봐주세요 2 Gkfkd 2016/01/03 2,425
514926 미간에 보톡스 자꾸 맞으면 나중에는 효과가 없나요? 6 Aaa 2016/01/02 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