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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치료비

맹랑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5-12-09 15:42:20

아는 사람이 전립선암에 걸렸는데요.

치료비 언급은 안했지만, 그동안 관절때문에 병원 다닐때 종종 병원비 지출이 크다는 얘기를 했거든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편이 아니라서 보장이 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것 같아요.

미국은 암환자에게 치료비등을 지원해주는 사회보장시스템이 있나요?


IP : 1.243.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맹랑
    '15.12.9 3:42 PM (1.243.xxx.32)

    혹시 몰라 지역도 남겨요. 오스틴입니다.

  • 2. 미국은
    '15.12.9 3:46 PM (223.33.xxx.86)

    직장보험이거나 사보험이니까, 그것에 달렸겠네요

  • 3. ..
    '15.12.9 4:05 PM (210.107.xxx.160)

    미국이면 의료보험이 직장보험 아니면 사보험 여러 회사 중 하나를 골라 가입했어야 하는데 어떤걸 샀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하지만 일단 메스 들어가면 병원비 확 뛰어요. 미국 의료보험은 최악 중 최악이예요.

  • 4. 맹랑
    '15.12.9 4:10 PM (1.243.xxx.32)

    대학교수인데 직장보험가능성이 클까요? ..님 말씀처럼 메스 들어가면 답이 없겠네요.
    돈 없으면 손도 못쓰고 죽는거군요.... ㅜㅜ

  • 5. ..
    '15.12.9 4:16 PM (210.107.xxx.160)

    제 지인이 교포2세랑 결혼했는데 당시 결혼에, 직장에, 한국 친정문제에 정신이 없는 상태여서 의료보험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아파서 응급실에 자정 넘어서 남편차 타고 갔는데 4시간 정도 있다가 새벽 5-6시쯤 나왔는데(진료받고 머물다가) 엄청 많이 나왔었어요. 무보험 상태에서 자정 넘어 응급실 이용해서요. 앰뷸런스 안타고 간게 그나마 다행. 게다가 당시에는 결혼한지 몇 개월 안됐을 때라 제 지인의 미국 내 신분이 시민권자는 아니었고 영주권 신청 상태였습니다. 남편이 병원측 재무회계팀과 딜을 해서 현금 납부였나 현금 즉시 완납이었나... 를 조건으로 거의 절반 가량 할인 받았던걸로 기억해요. 그 때 놀랐던게 병원비가 딜이 가능하다니... 였습니다.

  • 6. ^^
    '15.12.9 6:50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텍사스 오스틴.
    학교에 근무하시면 기본 의료실비보험 은 있어요.
    윗님 말씀대로 병원비 딜 가능하고 학교 변호사도 있고
    병원비가 힘들다고하면 사회복지과로 연결시켜 주더군요.
    오스틴의 오아시스 카페가 너무 그리워 뜬금없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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