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주님 특징은 사전 어떤 협의 행동없이 언론플레이부터 한다는 점입니다. 과거 문안박 희망 스크럼,
이상돈 영입까지 오죽했으면 상대방들은 문재인에게 녹음기 들고나와야 저양반이 거짓말 못하지란 말을
했습니까. 과거부터 계속된 문재인의 기본 특징은 사전 상대방과의 사진협의 없이, 혹은 있더라도 무시하고
언론플레이를 주로 하곤 했어요. 언론 플레이 이전에 행동으로 안철수 혁신안 수용에 대한 의지를 보였어야 하는데
과연 이를 할 수 있을까요 ? 제가 문재인이 다음과 같은 일을 아주 빠른 시일내에 한다면 저는 문교주님의 진정성을
믿을 것 같군요.
1. 9억원 수뢰로 유죄 확정 후 감옥에 있는 한명숙 전 총리의 제명.
--> 하지만 어제 즘 김주하와의 인터뷰에선 여전히 한명숙을 비호하고 한명숙 비리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2. 금품/뇌물 수수 혐의로 현재 재판 중인 박지원, 신계륜, 신학용 등에게 당원 자격 금지
(신계륜은 유죄 확정인지 아닌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 박지원이 이전 탈당한다고 난리치니 문재인은 박지원만큼은 예외라고 하더군요. 즉 혁신안엔 예외조항은
문재인 스스로 만들고 있고 그런 예외조항은 그 사람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든느 겁니다.
3.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정청래에 대한 제제 후 납득이 안가는 봐주기식 제제 철회에 대한 재심사
4. 신기남 윤후덕 그리고 문희상 등 청탁 의혹이 있는 자들에 대한 확실한 수사 및 국민이 납득할 만한 조치
--> 요즘 신기남이 난리치니 윤후덕 그리고 문희상은 쏙 들어갔죠.
이 중 1,2,3 은 금방이라도 할 수 있을 겁니다. 이걸 먼저 한 후 언론에 발표해야 믿지 하지도 않으면서
언론플레이하면 누가 믿습니까. 그런데 과연 문재인이 1,2를 할 수 있을까요 ? 그걸 못하니깐 문재인의
말이 진정성이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