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자 꼭 공부해야 하나요? 몇살 때 시작하는게 좋나요?
1. 차라리
'15.12.9 10:58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바둑을 시키심이...
2. ..
'15.12.9 11:06 AM (112.72.xxx.107)저희애는 학교에서 한자 지정 학교? 뭐 이런거로 학생들 대부분이 한자 시험을 보면서 준비하더라구요.
초3부터 꾸준히 해서 초6인 내년 2월에 1급 보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그냥 잊어먹어도 상관하지 않고 콩나물시루에 물주듯 하루에 몇글자씩 써보고 외우고, 잊어먹고
한자를 아니깐 국어 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용어도 쉽게 받아들이고 좋아요.3. 고학년엄마
'15.12.9 11:07 AM (211.203.xxx.25)솔직히 저학년 때는 유치원 때부터 한자 무조건 시키고 급수 따는데 급급해서 학습지 하고 하는데
사실 그 의미를 알고 하진 않더라구요. 어제 댓글에도 어떤 분들이 달아주셨던데..
제 아이는 마법천자문으로만 5급까지 땄어요.1학년 때까지..유치원 7급부터 시작해서..
근데 깊이 알고 그러는 게 아니라 감으로 하는 거라서 별 의미 없어 보여 그만뒀어요.
고학년 때 이후 중학교 가고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한자는 의미 없는 게 아니라서
알아두면 독해에도 도움이 되고 어휘력도 느니깐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아이한테 한자 공부 좀 해볼래 하고 권유해봐야겠네요4. 음..
'15.12.9 11:07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형부가 7살때 미국에서 2년 살다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20살때 미국대학으로 진학했는데 처음에 영어가 안되서 힘들었는데 6개월 후부터
영어 들리고 되더라는거죠.
자기는 영어를 잊어버린줄 알았는데 시간이 조금 흐르니까 기억이 다나서 대학다니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어학연수도 안했음)
어릴적 배운것이 무의식적으로 뇌속에 저장된것이 아닌가~해서
잊은거 같아도 잊은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댓글 적어봅니다.5. ..
'15.12.9 11:08 AM (114.206.xxx.173)저는 2학년때 재능한자로 시켰어요.
벌써 20년전 얘기네요
전 때 맞춰 잘 시켰다고 봐요
급하지 않게 놀면서 익혔죠.
2학년이면 슬슬 읽는 책에 글씨가 빽빽해지는 시기고
아이도 문장에서 한자를 제법 유추하더라고요
나이가 있으니 배운거 잊지도 않고..
결과적으로 고등학교때 가서는 교내 한자경시대회는 3년 내리 1등을 거머쥐더군요. 이건 그냥 이과생도 이 정도는 한다 보여주러 재미로 나간거고 입시에 상관없었고요. 한자, 한문을 많이 아니까 편리함도 있지만 삶의 풍요도 하나 더 느네요.6. 저는
'15.12.9 11:10 AM (210.217.xxx.81)1학년아이 올해 방과후수업으로 한자시켜요 이번에 11월에 검정시험 봤구요 꾸준히 시키려구요
부담없나봐요 한자 이야기 많이 알려줘서 저도 덩달아 공부해요7. ...
'15.12.9 11:16 AM (222.120.xxx.226)한자를 알면 단어의 뜻을 잘알게된다고 시키던데요..
문장의 앞뒤 흐름으로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아내는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 싶어서
한자시키느니 책을 많이 읽히자 하고있어요
모르는단어가 나왔을때 그단어가 무슨뜻일까 고민하다 시간버리느니.. 앞뒤를 읽고 뜻을 유추해내야 문제도 빨리풀고 답도 찾아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9152 | 훈육을 해야하는데 계속 짜증버럭하게 되네요 6 | 훈육 | 2015/12/13 | 1,153 |
509151 | 북경.여행 시기는 언제가 좋나요 3 | 미리감사 | 2015/12/13 | 1,946 |
509150 | 헉!! 생수통에 투명한 이물질이 둥둥 3 | 별빛사랑 | 2015/12/13 | 2,745 |
509149 | 40평대 이상인분들 청소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7 | ㅡ | 2015/12/13 | 2,817 |
509148 | 1,2층 살면 전기세 어떻게 내야 하나요? 4 | 주택 | 2015/12/13 | 1,326 |
509147 | 팟빵 안열리죠?? 2 | 지금 | 2015/12/13 | 823 |
509146 | 도해강은 왜 진언이랑 헤어지려고 할까요? 6 | ㅇㅇ | 2015/12/13 | 5,608 |
509145 | 지난번 AR 원서공부방 오픈한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26 | AR | 2015/12/13 | 4,019 |
509144 | 흰 면티에 빨강이나 색색 그림있을때 삶는거요 1 | 100% | 2015/12/13 | 654 |
509143 | 말 함부로 하는사람들 중에서요. 11 | 파워업 | 2015/12/13 | 6,448 |
509142 | 애인있어요 최고네요 3 | 우와 | 2015/12/13 | 5,074 |
509141 | 리프팅 시술 했어요 49 | 예뻐지기 | 2015/12/13 | 14,085 |
509140 | 김현주 미쳤나봐요ㅠ 26 | 아아아아 | 2015/12/13 | 23,899 |
509139 | 옴마야..도해강 16 | .... | 2015/12/13 | 9,877 |
509138 | 아이가 틱 장애인건지 너무나 걱정됩니다. 3 | d | 2015/12/13 | 2,102 |
509137 | 애인있어요 보던중 오늘 젤 통쾌해요 8 | 나나 | 2015/12/13 | 5,447 |
509136 | 안철수는 천정배와 연대하겠죠? 7 | 두리안 | 2015/12/13 | 1,210 |
509135 | 아이의 신기한 레고사용법 3 | 아들바보 | 2015/12/13 | 1,825 |
509134 | 비밀이 많은 줌마 3 | ㅇㅇ | 2015/12/13 | 2,363 |
509133 | 서양여자들 엉덩이는 정말완전 탱글탱글 19 | 와와 | 2015/12/13 | 24,537 |
509132 | 아이 침대 좀 골라주세요~~ 6 | 머리터지기 .. | 2015/12/13 | 1,492 |
509131 | 신생아가 자면서 몸에 경련이 있어요 3 | 미도리 | 2015/12/13 | 4,562 |
509130 | 원래 장수술하면 통증 오래 가는가요? 2 | 개복수술 | 2015/12/13 | 883 |
509129 | 가끔.. 혼자 살고픈 생각이 드는 날 7 | 맞벌이 아짐.. | 2015/12/13 | 2,381 |
509128 | 검버섯제거 17 | 고민 | 2015/12/13 | 6,7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