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인데요....이거 제 잘못인가요??

곰팡이 조회수 : 4,247
작성일 : 2015-12-09 08:28:49
이사 왔을때 집주인이 집수리 해주면서
깨끗이 사용해 달라 부탁하셨는데
오늘보니 다용도실 벽에 곰팡이가 많이피었네요
복도식 오래된 아파트에요
이거 저희 잘못인가요??
더 피지않게 하려면 어떻게하죠??
IP : 125.176.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9 8:35 AM (220.73.xxx.248)

    곰팡이는 세입자 잘못이라기보다
    눈과 비가왔을때 벽새로 스며드는 누수 때문인 것같아요.물론
    통풍을 잘하면 덜하기는 하겠지만
    집문제가 더 커요.
    그러나 사는 동안 건강과 직결되니 관리가
    필요해요.
    환풍을 잘하면 조금 덜해요

  • 2. 락스로...닦아주세요.
    '15.12.9 8:35 AM (1.254.xxx.88)

    분무기에 락스 조금과 물 많이 넣어서 뿌려보세요. 뿌리는 순간 싹 없어져요
    곰팡이 피우는것도 사는 사람의 손에 달렸죠.
    솔직하게 말하면 가슴아프지만...원글님 잘못 맞아요.

  • 3. ..
    '15.12.9 8:35 AM (222.109.xxx.151)

    락스로 닦고 환기 잘 시키세요.

  • 4. ++
    '15.12.9 8:36 AM (118.139.xxx.113)

    환기 안 시키고 문 꼭꼭 닫고 살았나요???
    보통 그러면 결로와 곰팡이 생기는 집이 있네요...
    락스로 곰팡이 지우고 환기시켜야죠..

  • 5. ㄱㄱ
    '15.12.9 8:41 AM (223.62.xxx.30)

    통풍 환기 보일러 돌리기 잘하구요 7년간 곰팡이 보지도 못했지만 전에 전세살던 집 방 한쪽면이 새까맣게 곰팡이 올라오더라두요 알고보니 집주인 살때부터 그래서 벽지로 커버해둔거예요

  • 6. ㅇㅇ
    '15.12.9 8:42 AM (58.140.xxx.46)

    다용도실도 환기 잘 안시키면 곰팡이 나는거죠.

  • 7. 환기 잘해도
    '15.12.9 8:42 AM (14.38.xxx.2) - 삭제된댓글

    생기더라구요. 락스가 답.
    분무기에 원액넣어 뿌리니 다음해에도 안생김.

  • 8. ...
    '15.12.9 8:50 AM (114.204.xxx.212)

    누수나 환기때문은 아니고요 물론 환기 잘 시키면 좀 낫긴해요
    결로라 안밖 온도차이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집 사서 꼭대기층 살때보니 환기 잘 시켜도 그렇더군요
    락스로 닦고 자주 살펴서 곰팡이 피기 시작할때 바로 락스로 닦아내세요

  • 9.
    '15.12.9 9:16 AM (39.117.xxx.200)

    윗님들 말씀대로 락스가 탁월해요.
    원액 스프레이에 넣어 분무하니고 쓰윽 닦으면 깨끗해지고 잘 안생겨요.
    청소하실때 밀대에 키친타올같은거 끼워서 훔쳐내면 아마 물 흥건하게 젖을거예요.
    저는 겨울에 이렇게 자주 닦아냅니다.

  • 10. 실험결과...
    '15.12.9 9:26 AM (175.223.xxx.44)

    벽 곰팡이는 환기여요.
    집 문제로 보긴 힘들다 하네요...특히 아파트의 경우는요.

  • 11. 8282
    '15.12.9 9:27 AM (220.127.xxx.73) - 삭제된댓글

    결로가 생기면 곰팡이가 생기는데
    결로는 실내안밖의 온도차 때문에 생깁니다.

    저희집도 결로때문에 뒷베란다 곰팡이가 많이 번졌는데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는 것만으로 결로가 없어지더군요.
    벽의 온도가 따뜻해지면서 벽과 실내온도차가 줄어서 그랬던 겁니다.

    락스로 청소를 한후에 창문에 뽁뽁이를 붙여보세요.

  • 12. 결로탓이죠
    '15.12.9 9:35 AM (49.169.xxx.163)

    원글님 잘못아니예요.
    페인트칠된 벽이면 락스로 닦아주세요.
    희석해서 쓰는 거 보단
    고무장갑 끼시고 마른 수건을 락스원액 듬뿍 묻혀서 쳐발쳐발해서 한동안 두세요
    그럼 곰팡이가 녹아내려요
    근데 또 생길걸요
    그냥 겨울지나고 곰팡이 닦아내심이...
    그리고 결로탓이니 문을 열어두셔요

  • 13. 라임
    '15.12.9 9:36 AM (113.190.xxx.106)

    락스로 지우실거면 환기하시고 마스트 쓰시고 고글같은거 있으면 완전 중무장하고 하세요.
    락스가 효과는 좋은데 엄청 독해요.
    분무기로 뿌리면 공기중으로 퍼져 다 흡입하게 되고..
    암튼 사용하실때 유의하세요.

  • 14. ...
    '15.12.9 9:45 AM (112.149.xxx.125)

    락스 엄청 독한데 한번 지우면 끝이 아니라 또 곰팡이 올라와요. 정확한 상품명은 모르겠는데 나혼자산다에 강남집에 곰팡이 많이 피었을때 제이쓴이 쓴 제거제 있는데 이걸쓰면 다시는 곰팡이가 안핀다네요. 그런데 독해서 장갑끼고 해야되구요. 인테리어하는 블로그 보면 다 이걸 쓰더라구요. 락스말고 그거 함 써보세요. 락스보다 비싸긴 할꺼예요.

  • 15. ㅇㅇ
    '15.12.9 9:50 AM (211.36.xxx.191)

    환기 수시로 하고 깨끗히 청소해도 곰팡이 생겨요

  • 16.
    '15.12.9 10:05 AM (223.33.xxx.19)

    락스로닦고 다용도실 문을 조금 열어두고 지내세요.

  • 17. 헐!
    '15.12.9 12:04 PM (118.221.xxx.213)

    무슨 집문제가 아닌가요?
    집문젭니다
    단열처리를 얼마나 잘한집인가,정도에 따라
    암만 환기를 시켜도 안되는 집은 안됩니다
    일단 곰팡이가 생겼으면
    락스가 제일 잘없ㅇㅓ지긴 하더군요
    꼭 마스크착용하고 하셔야해요

  • 18. 투덜이스머프
    '15.12.9 12:16 PM (211.178.xxx.237)

    원인은 위에 잘 써주셨구요.
    대신 스프레이는 좀 위험합니다.
    폐에 흡입되고 피부에도 묻을 가능성이 커서요.
    전 넓은 페인트 붓을 하나 사서
    문 다 열어놓고 원액을 발랐어요.
    다음부턴 환기에도 신경을 썼더니 다신 안생기더군요.

  • 19. 참나
    '15.12.9 7:33 PM (211.112.xxx.82)

    베란다 춥다고 절대 문안열어두는데도
    오래된 헌아파트만 20년째 세곳 전부 곰팡이 슨 적 없어요.
    집 문제예요.
    그래도 주인입장에선 환기 자주 시켜주면 덜할텐데 생각은 들것같아요. 저도 울집에 곰팡이가 슬었다면 닦아내고 뿌려준후 환기에 좀 신경쓴다..이게 행동메뉴얼일것같거든요.
    그럼에도 스는 곰팡이는 세입자입장에서도 수리를 요구해야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164 50대 힘들어요 8 ... 2016/01/24 4,853
521163 19) 조루끼 8 .... 2016/01/24 10,167
521162 새벽에 목말라 물먹으니, 얼굴이 부어요. 1 얼굴 2016/01/24 933
521161 "하나님과 알라는 동일한 신..이해하는 방식이 다를 뿐.. 7 ,,@ 2016/01/24 1,068
521160 이병헌보면자꾸연기로는깔수없다고하는데 .. 20 으악 넘춥다.. 2016/01/24 4,887
521159 화장실 물소리요 ㅍㅍ 2016/01/24 1,170
521158 남편이 이상한 욕하는 유투브 보는데 저지하는 제가 나쁜건가요? 3 덜자란남편 2016/01/24 1,674
521157 노예적 DNA - 아베가 이중적 DNA를 드러낸 것은 너희들이 .. 1 DNA 2016/01/24 403
521156 그라인더 커피메이커 쓰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 2016/01/24 1,258
521155 카로니 냄비, 후라이팬쓰고 계신분!!! 1 동글이 2016/01/24 1,140
521154 저랑 애들 독감걸려 타미플루 먹어요.아오.. 2 2016/01/24 1,968
521153 동안이시네요 라고 하는말 24 .. 2016/01/24 8,057
521152 소녀상 지키는 청년들... 6 너무추워요... 2016/01/24 1,237
521151 두시간 끓인 미역국 다버리게 생겼어요 ㅠ 9 하루하 2016/01/24 6,344
521150 아이허브,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12 2016/01/24 8,887
521149 그알 범인... 정말 평범하게 생겼네요 6 천하에 나쁜.. 2016/01/24 12,281
521148 조심해도 무서운 세상이네요 2 2016/01/24 3,251
521147 돈 때문에 살인 저지르는거 보면 2 확률적으로 2016/01/24 1,678
521146 이 시간에 윗집 애들이 뛰어다니네요. 2016/01/24 751
521145 제주도에서 2년 살아야하는데 고민입니다. 10 고민 2016/01/24 4,443
521144 스브스 엄마의 전쟁 보시나요? 1 꼬꼬댁 2016/01/24 1,546
521143 홍콩에서 유심 어떻게 사용해요? 여행자 2016/01/24 449
521142 냉동 돼지 등뼈 해동을 어떻게 할까요? 1 해동 2016/01/24 3,244
521141 그알보면,무조건 자기가족 편드는거요 4 ㅜㅜㅜㅜ 2016/01/24 3,191
521140 문재인.김종인 영입1호 주진형은 좋은사람이며 인재입니다. 7 ..... 2016/01/24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