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울함당했데 어찌할수없는 현실이라면 어떤마음을 가져야

..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5-12-09 01:04:23
제맘이 위로가될까요?
억울한데 법으로도 무엇으로도
도움이 안되는경우..잊을때까지 시간이
약일까요?
IP : 1.239.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sd
    '15.12.9 1:07 AM (222.237.xxx.59)

    무슨일이신가요?도움을 드리고싶은데.. 그렇게 잊으려면 마음속에앙금이남지요..

  • 2. ㅇㅇ
    '15.12.9 1:20 AM (218.158.xxx.235)

    분노-> 원망-> 포기.... 등등 복잡한 마음의 단계를 거치다가 결국엔 자기반성으로 마무리 되더라고요.
    정말 내가 반성할 게 있어서 그랬다는건 아니고요 그냥 그렇게라도 결론을 내고 싶어서요.

    내가 덜 단단하고 모자라서 생긴일이라며 다음번엔 절대 같은 일 겪지 않으리!! 라고 다짐하고 마무리했어요
    물론 모든일엔 적용한건 아니지만 그렇게라도 결론내리니 마음이 한결 나아집디다

  • 3. 저는
    '15.12.9 1:23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신께 맡겼어요.

  • 4. 증거가 필요하면
    '15.12.9 1:36 AM (58.143.xxx.78)

    유도해 만들어요. 믿을 사람이 필요하죠.
    가능성 없슴 꾸준히 생각 멈추기

  • 5. 행운
    '15.12.9 4:12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일단 억울한 감정을 토해야 합니다.
    인지로 봉합하고 도약하기 전에요.

    충분히 슬퍼하고 억울해 하고 위로받고,
    이 감정들을 바탕으로 억울한 이들을
    공감할 자원을 얻었다! 생각하시고

    감정과 생각의 에너지를 바꾸세요.
    신이 책임집니다.

  • 6. ...
    '15.12.9 6:31 AM (116.32.xxx.15)

    결국 제가 잘되면 용서가 되더라구요
    승자의 여유랄까요...
    근데 그 반대면..너죽고나죽자 하고싶죠..

  • 7. 시간이 필요해요
    '15.12.9 6:47 AM (123.199.xxx.117)

    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 맑아지듯
    잘 견디는 인내가 결국은 이깁니다.

    오늘 즐겁게 사시길요.

  • 8. 휴...
    '15.12.9 9:40 AM (122.61.xxx.129)

    견디는것도 다 성격도 틀리듯 다 틀리겠지요.
    님은 어떤성향이신지 파악하셔서 본인이 가장 편하신방법으로 대처하시는수밖에요

  • 9. ...
    '15.12.9 1:49 PM (125.128.xxx.122)

    그 일 생각안하려고 노력하구요, 그래도 잘 안 될때는 그에 대한 보상으로 나에게 뭘 해 줘요. 작은 거라도...커피 맛있는거 사 먹으면서도 저에게 계속 말해줘요 " 넌 이 맛있는 커피 먹을 자격있어..****일도 다 겪어냈잖아" 계속 그러다 보면 분도 좀 풀리고 잊혀져요

  • 10. 원글
    '15.12.9 2:39 PM (1.239.xxx.168)

    법으로 호소하려고 했는데 해당도안되고 증거도 미흡하고 억울한 마음만 남겨져서 감당하기힘든데 나름 잊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잘안되네요.
    댓글들이 위로도 되고 많은 도움이 되네요.감사합니다

  • 11. 비슷한
    '15.12.9 11:26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

    Chammuk@never.com 서로 위로나 나눠요.
    살다보면 접시물에도 빠져 허우적 댈때가 있더라구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932 안철수, 문재인 문전박대. 탈당 초읽기 샬랄라 2015/12/13 523
508931 영화 내부자들 재미있네요. 11 ... 2015/12/13 3,637
508930 애들 열심히 키웠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초딩이에요.ㅠㅠ 1 000 2015/12/13 812
508929 생으로 무쳐서 먹는 나물 뭐가 있을까요? 10 메에 2015/12/13 2,015
508928 중학교 2학년 역사교과서 이름 표기가 2 쯔쯔 2015/12/13 631
508927 알레르기 결막염에 좋은거 없을까요ㅜㅜ 9 단감 2015/12/13 2,037
508926 초 6 남아 친구 생일 선문 1 .... 2015/12/13 587
508925 멸치가 키성장에 최고인가요? 5 긍금 2015/12/13 2,923
508924 울동네 베이비슈값이 너무 싸요 2 빵쟁이 2015/12/13 1,487
508923 아이폰 쓰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던데요? 16 ........ 2015/12/13 4,256
508922 애기가 이불에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놨는데요ㅠㅠ 5 ㅠㅠ 2015/12/13 1,329
508921 볼링 해도 살 빠질까요? 4 .... 2015/12/13 1,983
508920 나이들면 엉덩이도 작아지나요? 9 ㄴ ㄷ 2015/12/13 4,913
508919 조지칼린 정치 풍자쇼-우린 전쟁을 사랑해! 49 아메리카 2015/12/13 572
508918 위장 튼튼하게 하려면 뭐가 좋은가요, 효과보신 거 좀 알려주세요.. 7 ........ 2015/12/13 2,438
508917 된장찌개 끓이려는데 - 파프리카, 콩나물, 양파, 두부 8 ㅠㅠ 2015/12/13 1,769
508916 칡즙이 좋다는데 믿을만한 구입처가 4 믿을만한곳 2015/12/13 1,974
508915 현대카드 8 얼마나 2015/12/13 1,522
508914 일주일에 오백그램, 많이 빠진 건가요? 8 ㅇㅇㅇ 2015/12/13 1,304
508913 겉 천이 얇은 습자지같은 패딩? 11 아세요? 2015/12/13 2,683
508912 폐가전제품및 의류정리 2 이사 2015/12/13 1,173
508911 새정치의원 수십명이 밤에 모여서 대표한테 요청했다잖아요. 31 dd 2015/12/13 3,948
508910 자궁근종 있는데 홍삼 먹어도 될까요? 6 Pppp 2015/12/13 4,345
508909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 5 앵두 2015/12/13 4,366
508908 남자는 어릴수록 여자는 늙을수록 자녀머리 똑똑하다 18 2015/12/13 8,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