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억울함당했데 어찌할수없는 현실이라면 어떤마음을 가져야
억울한데 법으로도 무엇으로도
도움이 안되는경우..잊을때까지 시간이
약일까요?
1. dsd
'15.12.9 1:07 AM (222.237.xxx.59)무슨일이신가요?도움을 드리고싶은데.. 그렇게 잊으려면 마음속에앙금이남지요..
2. ㅇㅇ
'15.12.9 1:20 AM (218.158.xxx.235)분노-> 원망-> 포기.... 등등 복잡한 마음의 단계를 거치다가 결국엔 자기반성으로 마무리 되더라고요.
정말 내가 반성할 게 있어서 그랬다는건 아니고요 그냥 그렇게라도 결론을 내고 싶어서요.
내가 덜 단단하고 모자라서 생긴일이라며 다음번엔 절대 같은 일 겪지 않으리!! 라고 다짐하고 마무리했어요
물론 모든일엔 적용한건 아니지만 그렇게라도 결론내리니 마음이 한결 나아집디다3. 저는
'15.12.9 1:23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신께 맡겼어요.
4. 증거가 필요하면
'15.12.9 1:36 AM (58.143.xxx.78)유도해 만들어요. 믿을 사람이 필요하죠.
가능성 없슴 꾸준히 생각 멈추기5. 행운
'15.12.9 4:12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일단 억울한 감정을 토해야 합니다.
인지로 봉합하고 도약하기 전에요.
충분히 슬퍼하고 억울해 하고 위로받고,
이 감정들을 바탕으로 억울한 이들을
공감할 자원을 얻었다! 생각하시고
감정과 생각의 에너지를 바꾸세요.
신이 책임집니다.6. ...
'15.12.9 6:31 AM (116.32.xxx.15)결국 제가 잘되면 용서가 되더라구요
승자의 여유랄까요...
근데 그 반대면..너죽고나죽자 하고싶죠..7. 시간이 필요해요
'15.12.9 6:47 AM (123.199.xxx.117)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 맑아지듯
잘 견디는 인내가 결국은 이깁니다.
오늘 즐겁게 사시길요.8. 휴...
'15.12.9 9:40 AM (122.61.xxx.129)견디는것도 다 성격도 틀리듯 다 틀리겠지요.
님은 어떤성향이신지 파악하셔서 본인이 가장 편하신방법으로 대처하시는수밖에요9. ...
'15.12.9 1:49 PM (125.128.xxx.122)그 일 생각안하려고 노력하구요, 그래도 잘 안 될때는 그에 대한 보상으로 나에게 뭘 해 줘요. 작은 거라도...커피 맛있는거 사 먹으면서도 저에게 계속 말해줘요 " 넌 이 맛있는 커피 먹을 자격있어..****일도 다 겪어냈잖아" 계속 그러다 보면 분도 좀 풀리고 잊혀져요
10. 원글
'15.12.9 2:39 PM (1.239.xxx.168)법으로 호소하려고 했는데 해당도안되고 증거도 미흡하고 억울한 마음만 남겨져서 감당하기힘든데 나름 잊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잘안되네요.
댓글들이 위로도 되고 많은 도움이 되네요.감사합니다11. 비슷한
'15.12.9 11:26 PM (58.143.xxx.78) - 삭제된댓글Chammuk@never.com 서로 위로나 나눠요.
살다보면 접시물에도 빠져 허우적 댈때가 있더라구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