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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키 큰게 컴플렉스이분 없으세요

... 조회수 : 9,980
작성일 : 2015-12-09 00:21:28
20대 후반에 나이먹고 1cm컸네요ㅜㅜ 그후부터 쭉 168인데 중학교 1학년때 키가 지금 키라. 초딩 말에 옷사러가도 점원이 모델해라 발육빠르다 그런말에 위축되는거있잖아요 키 크다라는 말을 많이 하도 들어 어릴때부터 움츠려들게되고 숙이고 다녔던거같고 제 키가 쭈욱 싫었거든요


레깅스를 사도 발목짧고 코트를 사도 소매짧고
기본 스커트인데도 괜히 야하게 입은거 같고ㅜㅜ
큰키는 같은 체중이라도 등빨이 있어보여 다이어트 필수고


남자 키 183 넘어가야 보호받는 느낌 났었구요
남친 키도 175인데 눈높이 비슷한거 같고
예전에 남자 지인중 키 162인데 성격이 너무 잘통하던분 있었는데 서로가 호감은 있고 제가 많이 좋아했으나 제가 컴플렉스 느껴 썸만 타다 잘안됐던 기억도 있구요


맨날 플랫슈즈나 단화만 신고 결혼식 빼곤 힐도 거의 신어본적이 없어요. 여자는 162 정도가 부럽고 이쁜거 같아요
IP : 203.226.xxx.10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9 12:26 AM (39.121.xxx.103)

    전 원글님 180이상 되는줄 알고 들어왔어요..
    요즘 168은 그리 컴플렉스 느낄만큼 큰 키 아닌데..
    전 173이거든요..너무 좋아요..
    내년에 마흔인데 불편한 힐 안신어도 보기싫기않고..
    남자한테 인기도 많았었고..아직도 많아요.
    작은 키는 작은 키대로 매력있지만 큰 키도 마찬가지에요..
    요즘 키 큰것도 하나의 스펙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쁜 키니까 자신감가지세요.

  • 2. 173
    '15.12.9 12:26 AM (118.139.xxx.113)

    징글징글해요.....억울해요...
    내 키가 5센티만 작았어도 이리 기죽진 않았을텐데...하고 살고 있어요..
    전 힐은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근데 168은 예쁘지 않나요??? 딱 좋구만.

  • 3. 사실
    '15.12.9 12:27 AM (211.215.xxx.161) - 삭제된댓글

    제가 168인데요

    이십대 중반까지 통통 여드름으로 살다

    살 10킬로빼고 피부 좋아지고
    매일 이불킥 합니다!!

    키큰게 좋은거구요
    키큰게 컴플렉스가 되는이유는 살과 얼굴
    때문이에요.

    각 국 미인대회 .. 수상자는 168이상들이죠
    미의 기준이 키가 큰거고
    그게 메릿이 될려면 날씬하고 이뻐야되요
    저도 이걸 늦게 늦게 알아서
    머 누리고는 있지만...
    공부만했던 내 젊은 시절이 안타까울뿐

    외모달라지면 거짓말처럼
    남자들이 바뀝니다...

    키작으면 요정에서 아줌마로 확 넘어가요
    ..
    관리만 되면 키크면 덜늙고 여신소리 들어요.

  • 4. 나이가?
    '15.12.9 12:27 AM (59.6.xxx.5)

    168이 우리나라에서 키큰걸로 컴플렉스 느낄만큼 큰키는 아니지않나요?
    키가 175라서 대학다닐때 싫어하는 친구 (현41세)는 있었는데 요즘이야 뭐 ..

  • 5. T
    '15.12.9 12:30 AM (14.40.xxx.229) - 삭제된댓글

    30대후반 173인데요.
    십대때는 큰키가 싫었는데 20대 넘어가면서부터는 오히려 장점이구나 싶어요.
    남자 만날때 좀 신경쓰이는데 뭐 그러려니하구요.
    살만 찌지않게 관리하면 뭘 걸쳐도 있어보이는 편이구요.
    몸무게는 55정도로 유지하고 있어요.

  • 6. 168이
    '15.12.9 12:32 AM (211.179.xxx.210)

    컴플렉스 가질 키인가요? 체형 관리만 잘 하면 정말 딱 이쁠 키인데요.
    고1 되는 우리딸이 170인데 163인 저는 그 키가 너무 부러워요.
    아마 님 주위에서도 그 키를 부러워하는 사람 천지일 걸요? 자신감 가지셔도 돼요.

  • 7. ..
    '15.12.9 12:36 AM (223.33.xxx.67)

    168.7이거든요..주변엔 167이라고 줄이고 말하고 다녀요ㅜ 제주변에 모델도 아니고 일반인데 여자키 180 이신분 아는데 대화 나눠보니 그분도 엄청난 컴플렉스 느끼시더라구요 위안 삼는데ㅜㅜ 그래도 키 160 보세도 팔안 짧고 큐트한 옷 맘껏입고 남자들이 보호본능 느낄만한 체형으로 살아보고 싶네요

  • 8. 전 서른중반
    '15.12.9 12:37 AM (125.187.xxx.228) - 삭제된댓글

    170 인데 큰키라고 생각안들어요. 개인적으로 제 키가
    딱 좋네요

  • 9. 부럽
    '15.12.9 12:37 AM (110.11.xxx.251)

    168 다음생에나 바래보는 키네요 흑 ㅠㅠ
    진짜 부러워요 완벽한 비너스의 비율 키라고 들었어요 168......
    얼마나 좋을까....

  • 10. 솔직히
    '15.12.9 12:43 AM (175.211.xxx.245)

    우리나라에서 키 170이 비너스가 되기엔 허리가 너무 길고 다리가 짧아요. 키가 크니까 상대적으로 그런 신체적 특징이 더 눈에 잘띄어요. 저는 정확히 163인데 제키에 백프로 만족하구요. 보통 여자들 70프로이상 저보다 작은거 같아요. 평균이 160이라하니 그럴만도 해요. 우리나라는 희한하게 160이거나 168인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162-65정도 되는분들 많지않은듯. 주변에 키 170 가까이되는 친구들은 160보다는 자기가 낫지만 너무커서 싫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어요. 160인 친구들도 딱 2-3센치만 더컸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 11. 부럽2
    '15.12.9 12:45 AM (93.220.xxx.196)

    저는 162인데 168, 170인 여자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 12. ...
    '15.12.9 12:47 AM (223.33.xxx.67)

    나이가 30 초에요.. 부츠도 굽 없는걸 찾아야하고 그리고 뉴발 나이키 요즘 블링블링 이쁜 운동화도 굽이 5cm넘어가고 제키에 신으니까 여자 키가 172가 넘어가는게 되잖아요.. 신발 살때 기준도 무조건 밑창 낮은거 스니커즈 벤시몽 같은 단화만 신고. 운동화 하나에도 키땜에 컴플렉스 느끼고ㅜ

  • 13. 댓글중에
    '15.12.9 12:48 AM (125.187.xxx.228)

    키 큰게 컴플렉스가 되는 이유는 살과 얼굴이라는
    글이 진짜 와닿네요. 제 중학교 절친이 그당시 177이었어요. 살도 많이 쪄서 80키로가 넘었구요.그래서 못된
    남자애들이 놀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여자들이보는 관점에선 살만 빼면 진짜 예쁜애였거든요. 피부도 완전 뽀얗고
    쌍꺼풀없는 큰눈에 오똑한 코에 지금돌이켜 생각해도 딱
    설리 그 자체였어요.
    그런데 초중고를 살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거인,백돼지라고 놀림받던 친구가 대학가자마자 20키로
    넘게 빼니까 완전 여신이되더라구요. 오랜친구라 다 아는데 시술하나 없이 살만빼고 화장발도 없이요..
    그뒤로 진짜 모델제의 여러번받고 키커도 남자들 줄줄 따르더라구요.

  • 14. ㅎㅎ
    '15.12.9 12:48 AM (203.226.xxx.36) - 삭제된댓글

    전 165, 저희언니는 161이예요. 키는 160언저리만 되면 부러워할것도 못되요. 마르면 똥짤막하다고들 하던데 키작아도 마르면 되게 아담하게 예뻐요. 키큰분들이 보통체격이면 떡대있어보이지만 마르면 몸매 시원시원하게 예쁜거랑 같아요.
    얼굴이 사랑스럽게 예쁜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키가 지나치게 크거나 작지않다면 무조건 얼굴인거 같아요. 무조건 똑떨어지게 예쁜사람보다는 참하면서 여성스러운 얼굴들이 있는데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여ㅎㅎ

  • 15. ㅎㅎ
    '15.12.9 12:49 AM (203.226.xxx.36)

    전 165, 저희언니는 161이예요. 키는 160언저리만 되면 부러워할것도 못되는듯... 마르면 똥짤막하다고들 하던데 키작아도 날씬하면 되게 아담하게 예뻐요. 키큰분들이 보통체격이면 떡대있어보이지만 마르면 몸매 시원시원하게 예쁜거랑 같음..
    전 얼굴이 사랑스럽게 예쁜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키가 지나치게 크거나 작지않다면 무조건 얼굴인거 같아요. 무조건 똑떨어지게 예쁜사람보다는 참하면서 여성스러운 얼굴들이 있는데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여ㅎㅎ

  • 16. 헐ㅠ
    '15.12.9 12:51 AM (119.69.xxx.9) - 삭제된댓글

    저는 170 원래 제 키 싫어했는데
    외국 SPA브랜드에서 팔다리 맞는 옷들 찾아 입으니까
    지금은 큰게 좋아요
    이게 진짜 이상하게 정말 저도 큰키가 싫었는데 어느순간 좋아졌어요ㅎㅎㅎ
    팔다리 긴 옷 자라에 파니까 괜히 보세 돌아다니지 마시고 spa브랜드 가서 사입으세요!

  • 17. mrs.valo
    '15.12.9 12:55 AM (125.135.xxx.36)

    요새 엄마들 딸은 168cm, 아들 180cm이 목표라고 하잖아요.. 꿈의 키이신데요? 키작아서 큐트한 옷 입고 싶다 하시는데, 저 150중반인데 시중에 옷 맞는거 잘 없어요..,ㅜ 팔길이나 다리길이나 다 줄여입어야 하구요.. 줄여입으면 원래핏으로 안살죠.. 걍 기본옷 사입은건데도 가슴골 너무 패이고 어깨패여서 좀 싫을때도 있구요.. 당당하게 다니시면 오히려 멋있어요.. 저같은 쭈구리는 부러움으로 쳐다봅니다

  • 18. .....
    '15.12.9 12:56 AM (115.86.xxx.134)

    키가 지나치게 크거나 작지않다면 무조건 얼굴인거 같아요22222

  • 19. .ㅈ.
    '15.12.9 12:58 AM (112.158.xxx.36)

    키큰 남자가 거의 없어서 덩치커보인다는건 이해가요.
    비슷한 키의 케이스라.. 진짜 여자인데 스스로 여자가
    아닌 것 같은.

    근데 어디가서 키크다고 명함내밀 키는 절대아닌데요.
    170도 아니고.. 좀 오버라 느껴집니다..

  • 20. ???
    '15.12.9 12:58 AM (5.254.xxx.2)

    168에 컴플렉스라니 이 글이 왜 이리 안 믿어지죠???
    너무 작은 분들이 이런 낚시글 올리기도 하더라고요.
    155 미만이나 175 이상이면 모를까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작은 것보다 커야 좋죠.
    168이면 큰 키도 아니고..
    요즘 20대 30대 초반 대부분 167-169 사이던데요.

  • 21. 173
    '15.12.9 1:00 AM (118.139.xxx.113)

    맞아요...그나마 청바지도 길게 나오고 옷이 크니깐 위로가 되요..
    전 못 생겨서 인기가 없었나 봅니다...ㅋㅋㅋㅋㅋ
    전 그래서 아이도 아들 하나만 낳고 끝냈어요..
    나 닮은 딸 나올까봐.....ㅋㅋㅋ ㅠㅠㅠ
    전 아담사이즈 분들이 넘 좋아요...귀엽고.
    나이들어서 이 키 유지할려면 좋은건 없지 싶어요...

  • 22.
    '15.12.9 1:04 AM (112.150.xxx.101)

    동생 키가 170대 후반입니다.
    중3때 키가 쑥쑥 자라서 울면서 키 안자라는 주사(그런게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맞게 해달라고 날마다 울었어요. 항상 키 작게 보이려고 구부정하게 하고 다녔고요. 키도 크지만 팔다리도 매우 길어서 기성복 입기 힘들고. 예쁜 구두도 맘대로 못신고요.
    제 키가 163인데, 그렇다고 제 키를 부러워하지는 않고 내 키 언니한테 5센티 갔으면 언니도 나도 행복했을텐데~~이래요. 원글님 키면 딱 좋죠^^

  • 23. 저는
    '15.12.9 1:09 AM (125.187.xxx.228) - 삭제된댓글

    서른중후반 170 인데 저도 중학교때 키인데 그땐 키큰 친구들이많아서 크다는 생각을 별로안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친한 동네언니들 만나면 약간 크긴하구나싶어요.. 그래도 전 제 키가 좋아요.
    한가지 더 좋은점은 결혼을 일찍해서 큰아들이 중1인데 183이에요. 남편은 174 딱 평균키구요.

  • 24. 저는
    '15.12.9 1:15 AM (125.187.xxx.228) - 삭제된댓글

    서른중후반 170 인데 저도 중학교때 키인데 친한 친구들이
    키큰 친구들이많아서 제가 특별히 크다는 생각을 안했어요. 요즘은 친한 동네언니들 만나면 키크다 소리좀 듣는데 그래도 전 제 키가 좋아요. 
    한가지 좋은점은 결혼을 일찍해서 큰아들이 중1인데 183이에요. 남편은 174 딱 평균키구요.

  • 25. ......
    '15.12.9 1:17 AM (175.211.xxx.245)

    저희 남동생 결혼희망 상대자(?) 데려왔을때 여자분 키가 169라서 저희부모님이 너무 커서 별로라 하셨어요. 제남동생 키 178이고 저희부모님 모두 그나이대 평균보다 크신편이구요.

    168에 컴플렉스라니 이 글이 왜 이리 안 믿어지죠???
    너무 작은 분들이 이런 낚시글 올리기도 하더라고요.

    이건 진짜 오버네요;; 제주변 160들 다 170가까이되느니 자기키가 낫대요. 실제로 큰여자는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좋아해요. 작은키 좋아하는분들도 많던데 무조건 큰게좋다는분들이 오히려 키에 컴플렉스있으신듯..

  • 26. 열폭하시네
    '15.12.9 1:19 AM (5.254.xxx.3)

    님이 키가 아주 작은가 보죠.
    150대이니 키 큰 여자가 괜히 미워보이는 거 아닌가요?
    전 167인데 딱 좋다고 느끼고 솔직히 키 커서 무슨 컴플렉스를 느끼나요?
    선 봐도 160미만이면 후진 남자들밖에 안 나온다던데.
    키 작으면 대기업 취업도 힘들어요. ㅎㅎ

  • 27. 그러게요
    '15.12.9 1:22 AM (211.179.xxx.210)

    168에 컴플렉스라니 이 글이 왜 이리 안 믿어지죠???
    너무 작은 분들이 이런 낚시글 올리기도 하더라고요 222222

    제 주변 작은 여자들은 170 정도 되는 키 다들 부러워해요.
    요즘 젊은 남자들도 키 작은 여자보다 큰 여자들을 더 선호하고요.

  • 28. ...
    '15.12.9 1:26 AM (183.100.xxx.240)

    그렇게 눈에 띄게 큰것도 아닌데
    무슨 옷이 짧네 힐을 못신네, 그러는지.

  • 29. ..ㄱㄱㄱ
    '15.12.9 1:31 AM (115.139.xxx.234)

    내년에 50인데...172에요..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남들은 부러워하던데요~40킬로 후반에서 50초반 몸무게로 무지 말랐었어요...옷태도 나고 키큰거좋다는 1센티큰 남편만나 잘삽니다..제생각엔 장점이니 자신감가지세요.하이힐못신음 어때요~그대신 긴 다리가 있잖아요~

  • 30. ㅎㅎ
    '15.12.9 1:39 AM (223.131.xxx.125)

    168이 컴플렉스 운운할 정도로 큰 키던가요???
    저 167이고 40대 중반인데도.. 3cm만 더 컸었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쉬운데...

    등치가 큰 편이세요? 아무리 그래도 요즘은 여자도 175는 넘어야 장신 소리 들을껄요?

  • 31. -_-
    '15.12.9 1:41 A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무슨 168에 컴플렉스에요? ;;
    쇼핑을 너무 아줌마옷 파는데서만 하시는 거 아닌가요?

  • 32. ???
    '15.12.9 3:38 AM (108.224.xxx.37)

    168까지고 뭘?? 주변 전부 150미만이신가?
    남친이 175 ? 요즈음 고등학교가면 반이 180 이 넘습니다... ㅠㅠㅠ

  • 33. 이상하네요
    '15.12.9 4:24 AM (115.93.xxx.58)

    주변에 175이런 키큰 여자분들이
    가끔 168에서 165정도가 옷입기도 좋고 여자키로 좋아보인다 그러던데
    160초반인 분들은 167~168이 좋다고 하고 (170이상희망하는 분들도 있고)

    암튼 키큰사람 키작은사람 다들 무난하게 좋다고 하는 키가 167~168정도던데요

    저는 160 작은키라 170~171 그정도 키가 좋아보이더라구요
    더 크면 힐신으면 눈에 너무 확 띄어서 부담되고ㅎㅎㅎ

  • 34. ㄹㄷㄴ
    '15.12.9 4:53 AM (180.70.xxx.236)

    저랑 같이 일하는 친구는 172인데 정말 컴플렉스있던데요?? 제가165인데 저를 부러워하는게 아니라 161쯤을 부러워 하더라구요. 일단 손과 발이 커요. 거기에다 살이 좀 쪘다싶음 농구선수 분위기 난다고. 이 친구가 얘기해서 알았어요. 대학친구 73도 미팅 나가기 꺼리구요. 75인 지인도 본인 키 싫어하던데. . 그냥 평범한 키ㅡ160 ㅡ쯤만되면 얼굴이 이쁜게 제일 좋은게 맞는듯. . .

  • 35. 무슨
    '15.12.9 5:37 AM (91.113.xxx.101)

    168에 컴플렉스를? 저도 낚시같네요.
    168이 컴플레스 가질 키 아닌데요.

  • 36. 제발 좀
    '15.12.9 5:46 AM (98.164.xxx.230)

    주기적으로 키큰 여자 까는 글 올라오는 것 같아요..ㅎㅎ
    저 170넘는데 내 키 잊어버리고 살다가 여기 와서 이런 글 보면
    내가 부끄러워해야하는거였나? 한번씩 헷갈려져요.

    좀 크면 어떻고 작으면 어떤가요?
    여자는 떡대 좀 있으면 안돼요? ㅜㅜ

    저 지금 잠깐 외국 나와서 사는데요, 여기 와서 다양성을 보고 정말 놀라고 있어요.
    우리나라 다 고만고만 하니까 1-2cm, 1-2kg에 울고 불고 하는구나 하고 느끼고요.

    각자의 매력과 개성,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살면, 안될까요..? 우리.
    이런 글 너무 촌스럽쟎아요?

  • 37.
    '15.12.9 5:56 AM (110.11.xxx.161)

    이런말 저 인터넷에 처음쓰는데, 님 정말 오바라고 봅니다. 186 쓰려던걸 오타로 168이라고 썼나했네요. 연세가 칠팔십대거나...

  • 38.
    '15.12.9 5:59 A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

    어디서 쇼핑을 하시길래 168이 맞는옷이 없나요..자작글 의심까지 드네요

  • 39. ㅇㅇ
    '15.12.9 6:39 AM (223.62.xxx.113)

    진짜 키 작아서 콤플렉스 있는 사람들은 원글님 글에 화가 납니다.
    이 글이 진짜라면. 님은 키가 작던 더크던 그냥 콤플렉스 덩어리 같군요.

  • 40. ...
    '15.12.9 7:03 AM (58.226.xxx.169)

    헐 진짜 오바예요. 그리고 요새 20대 중에 168이 얼마나 흔한대요. 제가 164인데 가장 부러운 게 168이구요. 굳이 따지자면 제일 인기 있는 키가 168이에요. 옷발 잘 받고 보기 좋지만, 그렇다고 덩치 있어보이지 않고 남자들이랑도 잘 어울리는 키.
    오바도 진짜 너무너무 오바다....;; 키로 컴플렉스 있으려면 최소한 170대여야죠;;;

  • 41. 생각하기 나름이긴하지만
    '15.12.9 7:43 AM (61.79.xxx.56)

    그래도 한국에선 168이 크긴 하죠.
    힐 신기 힘들고 살찌거나 임신해서 체중늘면
    거인 되구요.
    나이 들수록 떡대아줌마 되기 쉽죠.
    연예인이면 예쁜 키일수 있겠지만요.
    165정도가 좋은 듯요.

  • 42. ㅇㅇ
    '15.12.9 7:45 AM (223.33.xxx.152)

    168이면 사실 요즘 그렇게 큰 키는 아닌데.. 나이가 많으신가봐요?? 윗분말대로 얼굴과 몸매가 받쳐주면 키큰건 무조건 장점이에요.
    제 친한친구가 174인데 얼굴이 귀엽게 예뻐요. 길가다가도 미인대회 캐스팅? 들어오고 미용실같은곳 가도 헤어모델 해달라하고.. 헌팅은 대중교통만 타도.. 수십번 당하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본인도 자신감있고 오버사이즈코트를 입어도 너무 예쁘고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진짜 부러울 정도로 예뻐요. 본인이 키가커 남친 키는 별로 신경안쓰고 남자들도 160대 남자들부터 190대 남자들까지 엄청 나게 들이대요. 남자인 제 지인들은 태어나서 그렇게 예쁜 여자 첨봤다고 할정돈데.. 사실 얼굴만 보면 그정도까진 아니거든요. 키랑 몸매가 되니까 얼굴까지 더 빛내는 느낌이에요.

  • 43. ㅎㅎ
    '15.12.9 7:50 AM (223.62.xxx.74)

    170 안 되는 키로 키 커서 컴플렉스라니^^

  • 44. ??
    '15.12.9 8:08 AM (175.118.xxx.94)

    컴플렉스느끼기엔 부족한키입니다
    제주위에 70넘는
    늘씬아가씨들많은데 뭘

  • 45. 혹시
    '15.12.9 8:24 AM (116.36.xxx.34)

    키가 아니라 얼굴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키가 175넘어도 늘씬하고 예쁘면 당당이고
    아무리 수치상 이상적인 키라해도
    엄청난 살집에 얼굴이 안따라주면 ..

  • 46. ㅇㅇ
    '15.12.9 8:37 AM (223.62.xxx.87)

    그키에 컴플렉스 느낄거면 차라리 날 줘여~~

  • 47. ppp
    '15.12.9 8:48 AM (180.70.xxx.236)

    원글은 168이 컴플렉스인가보죠., 다양성 인정하자고들 떠들어 대면서 이런건 또 낚시래. ㅋㅋㅋ

  • 48. df
    '15.12.9 9:02 AM (125.246.xxx.130)

    168이면 큰 키도 아닌데.. 원글님이 컴플렉스 느낄 정도면. 키가 문제가 아니라 비율이 문제일거에요.. 머리가 크고 어깨가 넓어서.. 남자보다 더 덩치 있어보이는 스타일이요.. 원글님처럼 키 163인 지인이 자기 키가 너무 커서 걱정이라고 얘기 하고 다녔었거든요. 사실은 덩치랑 머리가 커서 고민인데.. 저렇게 얘기하고 다니더라구요.

  • 49. ..
    '15.12.9 9:19 AM (222.110.xxx.28) - 삭제된댓글

    키 168이면 대부분 부러워하는키죠. 날씬하면 진짜 예쁘구요. 키는 어쩔 수 없으니 조정가능한 몸매를 바꿔보세요.
    저는 40대 중반 173인데, 물론 키가 커서 불만인점도 있지만 컴플렉스까지는 아니네요.

  • 50. ...
    '15.12.9 9:52 AM (110.70.xxx.28)

    나이좀 있으신 분들은 스트레스받으며.성장하셨던거같아요
    제 주변도 168정도인데
    요새는 크단느낌은 덜받지만 학창시절에는
    맨끝줄에앉는 것도 싫고 커보이는것도 싫었대요
    뭐 본인이 싫으면 싫은거지
    낚시니뭐니 할 필요는 없을거같아요

  • 51. 컴플렉스느낄수도있겠죠
    '15.12.9 10:30 AM (60.253.xxx.95) - 삭제된댓글

    무슨 키작은 여자가 낚시질 ? 말도 안되는 소리 마세요
    컴플렉스는 주관적인거고 168이라면 여자키로써 큰거는 맞고요
    큰키라고 다 자부심 느끼는줄 아는것도 웃겨요
    같은 168이라도 사람마다 틀려요 이쁜 168도있고 덩치있고 안이쁜 168도있어요
    후자겠죠

  • 52. 봇노
    '15.12.9 10:39 AM (220.76.xxx.73)

    왜 남자한테 보호받고싶어하죠? 나를 먼저 사랑하세요. 170도 안되는 키로 무슨. 몸무게 줄이고 얼굴가꾸면 작은거보다 백배좋죠. 175넘는분들이 그러면 그건 인정해요.

  • 53. ..
    '15.12.9 11:03 AM (211.177.xxx.190)

    키가 컴플렉스가 아닌 듯 한데요.
    전 170인데 키로 컴플렉스인적은 없었고, 대신 찌질한 남자들 걸러내는데는 도움이 되었어요.
    남자 소개받거나 할때 키는 신경안썼는데 자신감 없는 사람들은 괜히 키로 시비걸고 그러더군요.
    주변에 키 큰 여자들 많은데 아무도 170전후로는 컴플렉스 안 느끼던데요.
    딱 한명 봤는데 아무리봐도 175이상인데 본인키가175라고 하더군요. 실제론 178인데 정말 플랫슈즈만 신고 다녔어요. 얼굴작고 말라서 보통은 175로 본다고.. 남자 소개받기 어렵다고 싫어하더군요.

  • 54. 6769
    '15.12.9 11:21 AM (121.144.xxx.122)

    170에 50키로 전후~
    47세인데요
    저는 키큰게 그리 좋지만은 않은데
    나이드니 키고 마른게 좀 초라학 보이는거
    같고요~
    그래도 55사이즈 항상 잘맞고
    바지는 기장 줄일 필요 없는 정도지
    옷사는 데 불편함 전혀 없었네요
    키 뿐만 아니라 체격이 있으신거 아닌가요?
    살을 빼시면 슬림해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을텐데요~
    제 생각은 긴머리 휘날리며 미니스커트 입을 수
    있을땐 큰 키가 더 이쁘고~ 할머니땐. 그냥 피부 곱고
    아담한 분이. 더 좋아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 55. ....
    '15.12.9 11:46 AM (59.18.xxx.121)

    제 주위 남자들 반응이 키 170넘고 얼굴 이쁜 여자는 여신이고 같은 키에 얼굴이 별로면 부담스럽다..이네요

  • 56. ㄱㄱ
    '15.12.9 11:58 AM (223.62.xxx.30)

    체격이 좀 있으신가봐요 그리고 가정에서 좀 주죽들게 자라셨나 싶어요

    전 43세 168 이구요 학창시절 맨뒤에 서는거 싫고 걸을때 우뚝 솟은게 좀....

    대학이후론 통굽도 엄청 즐겼었죠

  • 57. 원글님
    '15.12.9 12:59 PM (121.151.xxx.26)

    나이 오십에 165여도 8센치 힐은 그때도 잘 신었소.
    원글님 다른 컴플렉스 있는게 아닌지요?
    이나이에도 못느낀걸 그러시네요.
    우리때도 제가 제일 큰 키는 아니었ㄷᆢ오.172친구도 있었는데
    늘씬하고 뽀예서 이쁘기만 했는데요.

  • 58. .....
    '15.12.9 11:03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162입니다. 몸매 팔다리 길고 얇아 인정받는 예쁜 몸매입니다. 그런데 저는 평생 키작다는 컴플렉스에 시달리며 살고 있어요;;;;;; 옷살떄도 혼자 스트레스 많이 받고요 키작아서... 다들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 싶네요....
    님 혹시 몸집이 좀 크거나 몸매가 안좋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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