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개월에 말못하면 어떤가요?

다다미 조회수 : 3,792
작성일 : 2015-12-08 22:20:44
말귀는 다 알아듣고 눈치도보고 자기 의견도 분명해서 화도 내요.
눈맞춤도 잘되구요....
근데 할줄아는 말이 아무것도 없어요.
엄마도 못하고 할줄아는건 다 다다다 ~~~~ 상담받아봐야 할까요?
칭찬받으려고 이쁜행동도 할줄알고 행동으론 다표현하는데
말이 전혀안되네요.
상처주는말은 삼가해주세요 ㅜ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립니다.


IP : 180.64.xxx.2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톨
    '15.12.8 10:24 PM (49.169.xxx.197) - 삭제된댓글

    못해도 괜찮아요 ^^ 조금더 지켜봐주세여~ 첫짼 두돌무렵에 말문 트기 시작했구여 둘째 아들은 30개월무렵까지 암말도 못했었어요.. 말귀만 알아들음 괜찮을거 같아요 (둘짼 말귀도 잘 못알아 들었다능.. ㅠㅠ) 현 5세 좀 늦게 틔었어도 또래보다 발음도 정홛하고 못하는 말이 없어요

  • 2. Oo
    '15.12.8 10:26 PM (176.83.xxx.14)

    말 못하는거 외에 이상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큰 문제 없어보여요. 저희 딸은 거의 36개월 때까지도 말 잘 못했어요. 저희 딸은 이중언어 구사하긴 하지만 저도 걱정 무지 했는데 때 되니 다 하대요. 저희 딸은 말 못하는거 외에 다른 큰 문제는 없었어요.

  • 3. ...
    '15.12.8 10:30 PM (39.7.xxx.233) - 삭제된댓글

    제가 36개월까지 말못해서 엄마가 병원데려갔었다는 이야길 들었었는데 병원에서도 별 처치없었고 시간지나니 자연스럽게 말도 텄대요. 지능에도 문제없이 명문대도 입학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 4. ..
    '15.12.8 10:30 PM (61.101.xxx.111)

    저희 막내도 36개월까지 엄마 맘마 ...몇가지 단어만 말했어요. 아빠라는 말도 안하더라구요 ㅎㅎ
    지금 5살인데 숫자도 100까지 세고 지가 하고픈말 다 해요.
    진짜 걱정마세요.

  • 5. ㅎㅎ
    '15.12.8 10:35 PM (222.100.xxx.166)

    걱정안하셔도 돼요. 우리애도 늦게 말 트였는데, 바로 문장으로 하더라고요.
    저도 조바심나서 일찍 트일려고 노력했는데 좀 후회해요.
    오히려 늦게 트이는 애들이 똑똑한 경우가 있어서요.
    우리애도 인지쪽이 빠르답니다. ㅋㅋㅋㅋㅋ

  • 6. ㅎㅎ
    '15.12.8 10:35 PM (223.131.xxx.1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걱정되서 올리셨는데.. 다다다다만 하고 할 줄 아는 말이 아무것도 없다는 하니 왤케 귀엽죠ㅋㅋㅋ
    울 조카도 지금 딱 24개월 남아인데.. 말 아직 못하던데요? 말문 늦게 트이는 아이들이 있나봐요. 근데 말귀는 다 알아듣고 해서 보면 넘 귀여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7. 11
    '15.12.8 10:36 PM (183.96.xxx.241)

    울딸도 세돌 지나서 제대로 말 했어요 걷기는 돌 훨씬 전부터 걸었는데요 답답했지만 한번 터지니 완전 수다쟁이 더라구요 걱정마세요~

  • 8. ...
    '15.12.8 10:37 PM (115.22.xxx.197)

    조성진도 4살까지인가 말을 안해서 부모가 걱정을 많이 했대요. 아이스타인도 말을 늦게 했다고 하던데요.
    천재들이 말을 늦게 하나봐요.
    조성진이 그래서 진지하고 진국인가 봐요....

  • 9. ...
    '15.12.8 10:56 PM (116.67.xxx.150)

    말만 못하는건 별문제 아니라고 들었어요
    저희 애가 26개월인데 발달 치료 권유 받았는데
    말못하는건 큰 문제가 아닌데 ..
    엄마 말에 애가 행동으로 반응을 안 하는게 문제라고 하네요 . 저희 애는 알아 듣는것 같은데 행동으로 반응을 안 해요. 자기 좋아하는 것만 하려고 하고

  • 10. ...
    '15.12.8 11:13 PM (120.142.xxx.25)

    말귀를 못 알아먹는게 아니면 걱정할 필요 없으세요.

  • 11. 무명
    '15.12.8 11:28 PM (175.117.xxx.15)

    제 아이도 말이 늦어서 걱정했는데 어느 육아프로에서
    부모가 긴문장으로 이야기를 많이하능 경우에 아이가 문장으로 말을 하려고 해서 말이 늦어진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실제로 빠빠 정도 하던 애가 어느날 갑자기 문장으로 얘기하더라구요.

  • 12. 붕붕카
    '15.12.8 11:37 PM (211.226.xxx.59)

    알아듣는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아인 5살부터 말하기 시작한거 같어요.

    우리아이 친구는 4살때 말하기치료받았는데 그 아이는 제가 보니 같은말을 해도 좀 다르게 들렸었어요.
    5살때까지 아무말 안하거나 그럼 상담 생각해보셔도 될듯해요.

    하지만 못알아들으면 귀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병원에 가보셔야 해요.

  • 13. 커피향기
    '15.12.8 11:38 PM (58.236.xxx.91)

    저희애도 말문이 늦게 터졌는데요
    몇살인지 기억도 안남...

    다다다로 다 얘기하던데요...
    저야 뭔말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충상황 판단하면

    이놈이 뭔말을 하는지 이해는 되더라구요

    분명 말은 아닌데
    지딴에 다다다로 엄청 열심히 설명하던
    제 옆 고딩 옛모습이 떠오르네요...

  • 14. 댓글
    '15.12.9 12:07 AM (180.64.xxx.253)

    감사합니다. 가슴이 답답했었는데 마음이 놓이네요
    휴~~~~좀더기다려볼께요^^

  • 15. 음.
    '15.12.9 12:17 AM (211.36.xxx.190)

    저희 둘째가 지금 36개월인데 최근 한달사이에 말이 확 터지네요. 저도 좀 걱정되던참인데. 발음은 아직 안좋은데. 하루가 다르게 늘어요. 걱정마세요.

  • 16. 고등학생 엄마
    '15.12.9 12:26 AM (59.24.xxx.162)

    상처주는 말은 삼가고 객관적으로 말해달라니 좀 어렵네요...ㅎㅎㅎ
    저라면 일단 소아과에 가서 상담하고 전문진단 가능한 곳에 가보겠습니다.
    여기는 아마 좋은 쪽으로 경헙하신 엄마들이 대부분 답할거에요.

  • 17. ...
    '15.12.9 12:56 AM (5.254.xxx.6)

    걱정되면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여기분들 위안이 무슨 소용입니까?
    그렇다고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말라니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 18. 기다려 보세요
    '15.12.9 1:10 AM (112.154.xxx.98)

    울 첫째가 비슷해서 걱정 많이 했었거든요
    30개월까지는 지켜보자 했는데 자꾸 노파심 생기고 걱정도 많이 됐구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문장으로 줄줄
    아침에는 엄마 물줘 하더니 점심에는 엄마 차가운 물 냉장고에서 주세요 그러더군요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그전날까지 물 한단어로 말하던 아이였거든요

    말귀 알바 듣고 인지는 되는데 말만 늦는거면 좀 더 지켜보세요
    어느날 울 아이처럼 문장으로 하루아침에 말할수도 있어요

  • 19. ....
    '15.12.9 1:48 AM (203.142.xxx.105) - 삭제된댓글

    인지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다 알아듣는 아이 말만 늦다고 24개월에 병원 데려가기는 좀 이른거 같은데요

  • 20. ....
    '15.12.9 1:52 AM (203.142.xxx.105) - 삭제된댓글

    인지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다 알아듣는 아이 말만 늦다고 24개월에 병원 데려가기는 좀 이른거 같은데요
    36개월이 다 돼 가도록 엄마 아빠 외에는 말 못하는 아이 괜히 여기서 문의했다가
    발달장애 아니냐고해서 쓸데없이 추운 겨울날 아동치료센터까지 몇일이나 다니며 고생했네요

  • 21. ....
    '15.12.9 1:52 AM (203.142.xxx.105)

    인지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다 알아듣는 아이 말만 늦다고 24개월에 병원 데려가기는 좀 이른거 같은데요
    36개월이 다 돼 가도록 엄마 아빠 외에는 말 못하는 아이 괜히 여기서 문의했다가
    발달장애 아니냐고해서 쓸데없이 추운 겨울날 아동치료센터까지 몇일이나 다니며 고생했네요

  • 22.
    '15.12.10 1:05 AM (180.229.xxx.156)

    말끼 알아듣고 반응잘하면 36개월까지 기다리셔도 되요. 그언저리되면 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853 요구르트 - 집에서 처음 만들어봤는데 점도가 정상인지...? 1 궁금 2016/01/27 471
521852 아파트 사시는 분들 ~관리비 오르셨나요? 3 뭐여 2016/01/27 1,249
521851 김부선 실시간 트윗. 성남사는 가짜 총각에게 51 내부자들 2016/01/27 22,166
521850 가스 건조기 사용시 3 건조기 2016/01/27 1,379
521849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죠 (집욕심) 5 ... 2016/01/27 1,661
521848 쇼핑몰에서 물건도 안보내고 배송처리 하는거 있지요?? 3 .... 2016/01/27 547
521847 일산 첨 가요. 3 맛집 2016/01/27 648
521846 기독교 질문입니다. 29 ㅇㅇ 2016/01/27 1,603
521845 영어원서 추천해주셔요 2 조이 2016/01/27 853
521844 반드시 혼자만 있을때 하게 되는 거 있으세요? 13 노귀티 2016/01/27 4,075
521843 이미 고기 재워놓은 양념에 고기 더 넣어도 될까요? 2 ㅇㅇㅇㅇ 2016/01/27 495
521842 2016년 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7 384
521841 어제 여행갔다온시어머니 .... 1 궁금 2016/01/27 2,280
521840 직구관련 영어 메일 해석 도움 부탁드려요. 2 부탁 2016/01/27 590
521839 영유 원어민 교사들 자질 검증 안된 사람들 많아요...... 9 1월 2016/01/27 2,131
521838 결혼생활 직장생활 무던하고 감흥없는 사람이 잘하나요 4 하하오이낭 2016/01/27 2,190
521837 신상철 재판.. 천안함 좌초설 무죄, 명예훼손 유죄 1 무죄 2016/01/27 661
521836 딸아이가 올해 고3된다고 친정엄마가 .... 8 .. 2016/01/27 5,163
521835 풍수인테리어 잘 아시는분ㅠ 9 2층집 2016/01/27 3,254
521834 위안부 할머니들 日 항의방문.."아베가 직접 사죄하라&.. 1 후쿠시마의 .. 2016/01/27 312
521833 삐딱해지면, 나가서 혼자 살겠다는 딸. 15 2016/01/27 3,422
521832 몇백만원 정도 펀드에 들어 보고 싶어요 2 이정 2016/01/27 1,326
521831 영화 . 타인의삶은 어떤걸 말하려는 걸까요 3 2016/01/27 1,395
521830 정말 성격차로 이혼하고 싶네요 12345 2016/01/27 1,631
521829 30년 두피 가려움증 완치 방법 공유합니다. 11 60대 2016/01/27 2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