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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아침식사 겨울버전 아이디어 좀 부탁합니다.

덤보 조회수 : 5,838
작성일 : 2015-12-08 18:58:09
9월에 혼인신고한 새댁인데요
둘다 아침에 나가고 둘중하나는 꼭 밤에 늦게 들어와서
함께 저녁 먹는건 일주일에 2-3번 뿐이고
항상 피곤해하고 배고파하는 신랑이 넘 안쓰러워서
아침을 챙겨주고 있어요.
제가 천천히 가도 되는날은 저도 같이 먹구요.

둘다 바쁘면서 버릇나빠지게 뭘 챙기냐하지마시고 아이디어 좀 주셔요.
신랑은 성실하고 선한데다가 늘 한결같은 성품의 소유자이고 제가 주말 아침에 널부러져있으면 조용히 나가서 문닫고 청소도 혼자하고 세탁기돌려서 빨래도 널고 설거지도 하고 전기밥솥도 취사 눌러놓은 다음 공주님 일어나세요 배가 고파요 하는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천사 신랑이라 제가 널쭉 업드려 절하고 싶은 남자라서 아침도 챙겨주고 잘해주고 싶어요.

여름하고 가을엔
길거리 토스트 두유 사과
샌드위치 바나나우유갈아서 사과반쪽
프렌치토스트 대추차 사과1/4 귤하나

머 대충 이런식으로 챙겨주었는데

지금은 쌀쌀한 겨울이라 주스 갈아주기도 춥고
샌드위치의 아삭아삭한 추운느낌(?)이 미안해서
떡국 사과.귤
오트밀 사과.귤
이것만 주구장창 먹이고 있어요......
....너무 미안해요ㅠ

떡국은 그냥 떡국이랑 미역떡국 으로 종류가 늘긴했지만
여전히 떡국은 떡국이지요....
추운겨울에는 아침식사로 무엇을 준비하나요????
누룽지는 신랑의 개인취향문제로 탈락이에요.
겨울용 아침식사로 뭐가 좋은지 종류좀 부탁드리고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아가요~
감사합니다.
IP : 114.205.xxx.7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8 7:02 PM (223.62.xxx.29)

    만둣국은 어떠세요 공주님?

  • 2. 덤보
    '15.12.8 7:03 PM (114.205.xxx.77)

    아!! 만둣국!!!!!!!!!!!!!네 지금 포스트잇에 적어둘게요. 주말에 만두 만들어야겠어요. 고마워요~

  • 3. ..
    '15.12.8 7:06 PM (211.36.xxx.200)

    밥에 계란후라이 김 김치.
    전날 먹고남은 국 데워드세요.
    두루두루 돌아가면서

  • 4. 투덜이농부
    '15.12.8 7:06 PM (221.159.xxx.205)

    연포탕 저녁에 해두고 아침에 데워드시면..

  • 5. ......
    '15.12.8 7:08 PM (211.202.xxx.218)

    아침에 밥 안 좋아하나요?

    국 많이 끓여 소분해 얼렸다 해동 가열 해서

    밥이랑 김이랑 계란후라이 김치랑 같이 먹으면

    샌드위치보다 더 빨라요


    오징어볶음 하고 다음날 오징어덮밥
    불고기 먹고 다음날 불고기덮밥
    카레 짜장 등등등

  • 6. ...
    '15.12.8 7:11 PM (183.103.xxx.30)

    참치에 밥넣어 동그랑땡처럼 만들어서 달걀물에 빵가루 묻혀서 냉동시켜놔요.
    바쁜 아침에 바로 꺼내서 기름에 구워서 케찹곁들여서 줍니다. 김치도 좋고요.
    또, 참치에 양파다져서 마요네즈에 버물여 뒀다가 아침에 김에 깻잎 깔아 김밥합니다
    김자반에 주먹밥하고 오뎅국 끓여 놓거나 김칫국을 미리 준비해 놓습니다.

  • 7. 젤 편한건
    '15.12.8 7:15 PM (114.204.xxx.212)

    전날 국 끓여두었다가 밥에 김치 하나면 되고요
    평소에 1 그릇분량씩 냉동도 해둬요
    누룽지나 스프에 계란 프라이 과일도요

  • 8. ...
    '15.12.8 7:16 PM (183.103.xxx.30)

    소고기를 다져 불고기양념으로 볶아 뒀다가 작은 김밥 간단히 싸주기도 하고요, 멸치국물 내서 소분해서 냉동시켰다가 떡국을 끓이거나 만두국을 끓이거나 김칫국, 오뎅국, 시레기국울 바로바로 끓여줍니다.
    물론 곰국을 이용해도 좋고요

  • 9. 점둘
    '15.12.8 8:47 PM (116.33.xxx.148)

    순두부들깨탕
    고구마스프
    야채많은 오믈렛

  • 10. 우리도
    '15.12.8 8:49 PM (223.33.xxx.108)

    프렌치토스트요.식빵에 계란물 입혀서 구워 설탕이나 시럽뿌려서요.
    아님 팬케이크 믹스로 팬케익도 구워줄때도 있어요.
    불쓰는거지만 시간 얼마안걸리거든요.
    한번씩 시판죽집에서 김치죽이나 좀 얼큰종류 사놓고 덜어서 데워주기도해요.
    국도 곁들이면 좋은데 제가 국을 안좋아해서 잘 안주는데도 든든하다고 하더라구요.

  • 11. 따뜻한
    '15.12.8 8:50 PM (110.70.xxx.212)

    따뜻한빵요.
    토스트위에 치즈두껍게 얹어 구워도 좋고요.
    길거리샌드위치 재료 준비해뒀다가 아침에 부쳐도 되고요.
    불고기거리 볶아서 양상추나 파프리카정도해서 불고기 샌드위치같이 따뜻한 빵은 커피랑 먹기 좋아요.
    유자차도 좋고요. 복음자리유자차.

  • 12. 죽 종류
    '15.12.8 8:51 PM (218.209.xxx.43)

    죽이 싫지 않으면 닭죽이나 참치죽 등.... 미리 많이 만들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 놓으세요. 전날 밤에 미리 냉장실로 옮겨 해동 시킨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따뜻하게드세요.

  • 13. 그리고
    '15.12.8 8:52 PM (110.70.xxx.212)

    만두도 만드는 새댁이시니
    사과나 귤 정도로 잼 한병 만들면
    토스트해서 버터쨈
    크림치즈잼 하면 베이글이나 뭐든 든든하죠.
    따뜻한 토스트에 계란후라이 좋아요.

  • 14. 우리도
    '15.12.8 8:52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우린 안먹지만 고구마 삶은걸로 우유랑 믹서기에 갈아서 라떼 만들어 먹는다는것도 봤어요.
    시간많을때 감자스프 많이 끓여서 소분해놓고 데워먹어도 되구요

  • 15. 우리도
    '15.12.8 8:54 PM (223.33.xxx.108)

    우린 안먹지만 고구마 삶은걸로 우유랑 믹서기에 갈아서 라떼 만들어 먹는다는것도 봤어요.
    시간많을때 감자스프 많이 끓여서 소분해놓고 데워먹어도 되구요.이런말하는 저는 시판 즉석스프사서 끓여줍니다 ㅋ

  • 16. 우탄이
    '15.12.8 8:57 PM (114.30.xxx.42)

    자스민님 8282아침상 요리책 추천드려요. 거기서 힌트 많이 얻어서 아침마다 다양하게 차려줍니다^^

  • 17. ,,,
    '15.12.8 9:00 PM (1.240.xxx.24)

    찬밥이나 누릉지 끓인거와 김장김치와 조미김

  • 18. 밥이최고
    '15.12.8 9:04 PM (175.123.xxx.6)

    겨울인데 그래도 따끈한 밥이 좋지요
    소불고기 양념 넉넉히 해서 지퍼백에 한끼분량 얼리세요
    당면 미리 살짝 삶은거 락앤락에 넣어두고
    아침에 당면불고기 국물 조금 있게 덮밥으로 해주세요
    5분도 안걸려요
    마파두부 전 소스 파는거 사서 한번씩해요.
    돼지불고기도 양념해두고 콩나물은 살짝 데쳐서 따로 담아두고 아침에 같이 볶아요. 조금 국물있게요
    번거로우면 냉동실에 재놓으세요.
    미리 손질만 해두면 아침엔 시간 안걸려요

  • 19. ..
    '15.12.8 9:05 PM (218.51.xxx.25)

    고구마 따끈하게 쪄서 우유랑 같이 갈아도 든든해요~
    우유도 데운 우유 사용하면 따끈하니 먹기 힘들지도 않아요.
    저도 스프류, 스튜 종류 소분해서 냉동시킨거 자주 먹구요
    (스튜가 안 질리고 건더기도 많아서 스프보다 잘 먹어지더라구요.
    크림, 토마토, ... 종류별로 해 놓고 먹어요. 토마토 스튜는 쉬운데다가 영양가도 풍부해서 아주 좋아요)

  • 20. 아침
    '15.12.8 9:10 PM (114.108.xxx.89)

    아침을 드시는 편인 것 같은데 그래도 아침엔 저는 밥 종류가 좋은 것 같아요. 속도 편하고요. 근데 취향의 차이니까요. 밥은 시간 맞춰두면 전기밥솥이 아니까 국 다양하게 끓이면 국, 밥, 김치종류, 김만 있어도 한공기 뚝딱이니까요. 떡국 자주 드실 정도면 국종류도 좋아할 것 같은데요? 주말엔 우거지탕이나 소불고기 등 넉넉히 만들어서 소분해서 얼려두고 아침에 해동해 드시고 간단한 국은 저녁이나 아침에 만드셔도 되니까요.

  • 21.
    '15.12.8 9:10 PM (124.53.xxx.117)

    작은 뚝배기에 참기름 바르고
    종이컵으로 반컵 물넣고 다시마 작은것 1장 넣고 끓여요.
    여기에 계란 4개 깨서 맛 소금 넣고 잘 저은담에 물 끓을때 젓가락으로 빛의 속도로 막 젓다가 굳어진다 싶으면 불끄고 뚜껍 덮어요.
    밥 푸고 수저 넣고 사람 부르고
    한 5분쯤 그냥 두게 되는데 이때 뚜껑 열면. 똻..
    부드러운 계란찜 완성..
    밥 비벼 먹음 맛있어요.

  • 22. 이뿐 새댁님
    '15.12.8 9:12 PM (1.11.xxx.189)

    1-계란에 밥 비비고... 김 뿌려 김치랑 먹기-버섯 파프리카 등.. 채소 살짝 볶아서 곁들이기도 하고
    바나나 키위 토마토등.. 과일 살짝 곁들이기

    2-단호박(큰호박은 소비가 어려우므로) 하나 사서 껍질째 잘 씻어 속만 파내고 물 부어 끓이기.. 도깨비 방망이로 갈기... 그 국물에 먹던 쌀밥 갈아넣어 부루룩 끓여서 죽 만들어 냉장고 두고 데워 먹어도 되고
    백설기 냉동실에 넣어 둔 것 있으면 그것 넣고 끓여도 되고 찹쌀 불려서 갈아 넣어도 됨

    3- 감자를 삶아 우유에 넣어 감자 스프 만들어 빵 한 조각 계란 후라이 하나 이렇게 먹어도 됨


    건강을 위해 색색 파프리카 양파 등등 썰어두고 항상 곁들여서 같이 내 놓음

  • 23. 오늘을
    '15.12.8 9:27 PM (220.120.xxx.44)

    굴국이요.
    멸치육수에 무녛고 끓이다가 굴, 마늘 넣어 끌여요.
    소금간(멸치액젓 약갼도 좋아요) 하구요
    파, 청양고추 넣으면 되요.
    조리 시간이 짧아서 자주 해 먹어요

  • 24. 아침밥
    '15.12.8 9:45 PM (110.70.xxx.163)

    갓지은 밥에 계란후라이 반숙 올리고 빅마마파소스(참기름 파 흰 부분 소금 통깨) 간장 넣어 비벼줍니다.
    핫케잌도 자주 해주고요.

  • 25. 으아
    '15.12.8 10:09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첫댓글 빵터졌어요ㅋㅋㅋㅋ 공주님소리는 신경안쓰고 만두에만 집중하는 원글님도 재밌고ㅎㅎ

    저도 아침으로 떡만둣국 잘해먹구요,
    마트가면 물(간수라고 하나요?)도 같이 담긴 순두부 팔더라구요. 그거 데워서 양념간장 올려 먹으면 편하고 좋아요.
    멸치육수내서 된장 삼삼하게풀고 배추 양껏넣어 푹 끓이면 다른거 안넣어도 달고 시원한 배추국 되요.
    거기다 밥밀아 김장김치 올려먹으면 죽음..(쓰고보니 할머니들 메뉴네요;;ㅠ)
    그리고 저희 남편이 젤 좋아하는 명란달걀찜. 이거 하나만 주면 밥 뚝딱 먹고 가요. 생각보다 안어려워서 아침에 종종 해요.

  • 26. 으아
    '15.12.8 10:10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첫댓글 빵터졌어요ㅋㅋㅋㅋ 공주님소리는 신경안쓰고 만두에만 집중하는 원글님도 재밌고ㅎㅎ

    저도 아침으로 떡만둣국 잘해먹구요, 
    마트가면 물(간수라고 하나요?)도 같이 담긴 순두부 팔더라구요. 그거 데워서 양념간장 올려 먹으면 속 편하고 좋아요.
    멸치육수내서 된장 삼삼하게 풀고 배추 양껏넣어 푹 끓이면 다른거 안넣어도 달달하고 시원한 배추국 되요.
    거기다 밥말아 김장김치 올려먹으면 죽음..(쓰고보니 죄 할머니들 메뉴네요;;ㅠ)
    그리고 저희 남편이 젤 좋아하는 명란젓달걀찜. 이거 하나만 줘도 밥 뚝딱 먹고 가요. 생각보다 안어려워서 아침에 종종 해요.

  • 27.
    '15.12.8 10:11 PM (66.249.xxx.249)

    갓 싸준 김밥이 젤먹기편하고 맛있더라구요

  • 28. 아줌마
    '15.12.8 10:16 PM (203.142.xxx.105) - 삭제된댓글

    추운 겨울에는 뜨뜻한 국이 최고에요
    따뜻한 국이 들어가면 몸도 따뜻해지고 든든해지고 힘도 날텐데요
    미역국(소고기, 대합, 멸치등등), 북어국, 콩나물국, 콩나물김치국, 된장국, 감자국, 계란국, 소고기 무국,
    매생이굴국이나 매생이굴국밥, 육개장까지 이거 돌려가며 김치 하나랑 내놓으면 아침에 잘 넘어가죠

  • 29. 12
    '15.12.8 10:18 PM (210.92.xxx.86)

    아침 식단을 거의 같은 걸로 돌아가면서하는데...그중 한가지가 김밥....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미리 해놓고 밥만 아침에 전기밥솥에 예약을 해놓으면..쉬워요
    그리고 많이 싸는게 아니라 두 세줄만 싸니깐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요

    바쁜 아침시간에 옷 입으면서 집어먹으니 ..울집 식구들은 좋아해요,,,

  • 30. 아줌마
    '15.12.8 10:20 PM (203.142.xxx.105)

    추운 겨울에는 뜨뜻한 국이 최고에요
    따뜻한 국이 들어가면 몸도 따뜻해지고 든든해지고 힘도 날텐데요
    미역국(소고기, 대합, 멸치등등), 북어국, 콩나물국, 콩나물김치국, 된장국, 감자국, 계란국, 소고기 무국,
    매생이굴국이나 매생이굴국밥, 육개장까지 이거 돌려가며 김치 하나랑 내놓으면 아침에 잘 넘어가죠
    아침에 만들기 힘드니 저녁에 이틀치 만들어놔요
    다음날에도 다른 국으로 이틀치 또 만들어놓고요
    다음날에도 다른 국으로 또 이틀치 만들어 놓고 세가지 정도로 일주일 넘게 돌려가며 먹는거죠

  • 31. 공주님 ㅋ
    '15.12.9 12:27 AM (39.118.xxx.125)

    귀여워요.. 새댁 ~

  • 32. 5일전에 비슷한 질문있어서
    '15.12.9 1:21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29889&reple=15666874

    그때도 많은 82님들이 댓글 달아주셨어요
    참조하세요

  • 33. 5일전에 비슷한 질문있어서
    '15.12.9 1:23 AM (115.93.xxx.5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29889&reple=15666874

    그때도 여러 82님들이 댓글 달아주셨어요
    참고하세요 ^^

  • 34. 덕분에
    '15.12.9 2:46 AM (125.187.xxx.6)

    아침식사 준비 저장합니다

  • 35. 감사
    '15.12.9 3:06 AM (183.102.xxx.220)

    저도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36. oo
    '15.12.9 3:33 AM (222.237.xxx.130)

    다들 대단하세요.
    그냥 계란이랑 야채볶음 고기볶음 밥 이정도 먹어요
    그래도 재료손질 시간도 걸리고 설거지도 많네요 ㅠㅠ

  • 37.
    '15.12.9 4:36 AM (211.36.xxx.158)

    누룽지랑 계란후라이

  • 38. 이도저도
    '15.12.9 10:31 AM (124.49.xxx.203)

    귀찮은땐 마트서 파는 초당순두부 사다가 아침에 한번 끓여서 먹으면 간단하고 든든하니 좋아요.
    다른 재료 필요없고 순두부에 양파정도만 넣고 새우젓으로 살짝 간하면 밥 없이 후루륵 먹고 끝.

  • 39. xxx
    '15.12.9 10:53 AM (122.203.xxx.66)

    저도 첫댓글보고 빵 터졌는데 ㅋㅋ

    만둣국은 어떠세요 공주님?

    느무 센스있어용.

    전 아침에 미숫가루나 홍삼차 정도 해주는 게으른 와이프랍니다 =_= ㅋㅋ
    실제로 밥 차려주고 후라이 해주고 해도.. 안먹어요;;; 아침을 안먹어버릇 하던 남자랑 결혼하니 그건 편하대요 ㅡ,.ㅡ ㅋ

  • 40. ...
    '15.12.9 9:53 PM (59.12.xxx.242)

    정말 아침메뉴가 많네요.그리고 다들 잘하시네요!
    반성합니다ㅠㅠ

  • 41. 덤보
    '15.12.9 11:01 PM (175.252.xxx.210)

    모두모두 한분한분의 모든 댓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아주 큰 도움이 되었고요 엄청 친절하세요 모두들 복받으셔요. 다시한번 감기조심하시고요~~♥ 행복하세요♥♥

  • 42. 덤보
    '15.12.9 11:02 PM (175.252.xxx.210)

    아..지하철이라 아이피가 달라요~

  • 43. 대각
    '15.12.9 11:45 PM (66.249.xxx.249)

    아침메뉴저장해요

  • 44. 덤보
    '15.12.10 6:19 P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후기예요.

    많은분들 좋은 조언에 힘입어 오늘은 색다른 메뉴를 구성할뻔했지만 엉엉 ㅠ
    제가 늦잠을 잔 관계로 귤하나씩 까먹고(저희는 비타민 정제로 안먹고 하루에 귤 두개씩 먹어요~)
    두유챙겨주었네요ㅠ
    웅 미안하다 돌쇠야 내일은 꼭 숟갈로 호호불어먹는걸 줄게요.

  • 45. 갸또
    '19.6.17 12:39 AM (59.26.xxx.201)

    아침매뉴 검색하다 읽었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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