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정연 '국정원 댓글사건의 강남구 버전 나왔다'

신연희 조회수 : 582
작성일 : 2015-12-08 17:35:01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6680

장경태 새정치연합 서울시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 국민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었던 국정원 댓글사건의 강남구 버전이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서울시의회에서 막말을 했던 도시선진화담당관 산하 시민의식선진화팀 소속 공무원들이 업무시간 중에 최소 200여개에 달하는 서울시, 시의회를 폄하하고, 강남구민을 조롱하는 댓글을 달았다"면서 "이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지시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로, 공사의 구분이 없고, 자질이 부족한 단체장이 벌인 불법적 행위"이라며 신 청장을 배후로 지목하며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이미 서울시 행정감사에서 강남구 소속 5급 공무원의 막말파문은 강남구내 친위조직의 오만함이 표출된 것으로, 그동안 강남구는 공무원을 조직적으로 동원하여 서울시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걸고, 서명 운동 받아와 문제가 되어왔다"면서 "이제는 신설부서까지 만들어 여론조작까지 시도하다니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신연희 구청장은 일부 공무원의 개인적 행위라는 꼬리자르기식 면피시도를 중단하라. 업무시간 중 일어난 조직적 여론조작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 예산과 운용인력 등 실체를 밝혀라"라면서 "신연희 강남구청장 및 강남구 공무원의 정치중립의무와 품위유지의무 위반 혐의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며 고발 방침을 밝혔다.
IP : 222.233.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그래도
    '15.12.8 6:14 PM (58.123.xxx.155)

    새정연 애들은 해결 의. 지. 가 없음.
    디도스부터 시작해서 부정선거까지
    해결된게 뭐임?
    그러고 총선, 대선 치루겠다네?
    선거에서 저도 저런 의혹은 뭍어두고
    맨날 자학모드 발동시키고
    살찐 야당으로 만족하는 애들.

  • 2. 시민무시
    '15.12.8 6:54 PM (66.249.xxx.249)

    시민의식선진화팀이라니 불쾌하네요

  • 3. 대선에서 재미봤는데
    '15.12.8 9:07 PM (221.140.xxx.236) - 삭제된댓글

    얘네들이 또 안 써먹을리가 있겠어요? 똥 먹는 개가 똥을 피하면 개가 아니듯, 이런 짓을 안 써먹으면 그건 더이상 쟤들이 아니라는 소리죠.ㅎㅎㅎ

  • 4. 개버릇
    '15.12.8 9:16 PM (125.184.xxx.143)

    남 못 주는듯!!

  • 5. 신연희
    '15.12.8 9:55 PM (1.239.xxx.2)

    그냥 표독스럽기만 한 줄알았더니 급기야 국정윈 댓글부대 운영을 따라하네요

    표독을 넘어 음험하네요
    악이 악을 따라 자가 증식 중...악의 고리를 끊어내야...

  • 6. 신연희
    '15.12.8 9:56 PM (1.239.xxx.2)

    새정치는 이 악의 꼬리를 잡아서 발본색원해야 하는데...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695 오늘 응답하라1988 이상하죠? 39 이상한데 2015/12/12 17,895
508694 시누이 스트레스 12 주말 2015/12/12 4,622
508693 아이페티션스, “노조 지도자를 석방하라” 3 light7.. 2015/12/12 648
508692 버스카드 찍으면서 문득 든 생각 3 cuk75 2015/12/12 2,409
508691 돼지갈비 뼈만 핏물빼도되나요? 1 돼지갈비 2015/12/12 849
508690 택이때문에 설레여요.. 19 응팔 팬. 2015/12/12 5,390
508689 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남자친구를 이해해야 할까요? 27 .... 2015/12/12 6,089
508688 저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2 발작 2015/12/12 1,502
508687 응팔 선우엄마 마지막 표정의 의미가?? 5 2015/12/12 5,657
508686 경찰버스 불 지르려던 복면男 구속 49 ... 2015/12/12 1,188
508685 응팔 관계자에게 건의 59 시청자게시판.. 2015/12/12 14,162
508684 아이가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내 욕심 3 책임감 2015/12/12 2,052
508683 노래는 잘하는데 감흥은 없는 사람 49 개취 2015/12/12 6,407
508682 희안해요 5 ㅇㅇ 2015/12/12 915
508681 에비중2 교육비 문의요 13 ㄴᆞㄴ 2015/12/12 1,578
508680 [응팔] 학력고사 치던때는 대학입학 시험 결과가 언제 나왔어요?.. 7 ㅇㅇㅇ 2015/12/12 1,934
508679 농약사이다 할머니 배심원 만장일치 무기징역선고 24 조금전 2015/12/12 6,987
508678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2 영화 사랑!.. 2015/12/12 765
508677 조카가 가수하겠다고 해서 누나와 요즘 힘들어해요 1 .. 2015/12/12 1,310
508676 안철수 ".. 아버지가 하지 말래서 안합니다..&quo.. 18 마마보이 2015/12/12 4,471
508675 NPR, 불교계와 대치하는 박근혜 정부, 박정희시대 답습하나 4 light7.. 2015/12/12 837
508674 450 85 외벌이 2015/12/12 16,845
508673 강아지한테 날계란 6 강쥐맘 2015/12/12 2,605
508672 왕년에 나 이정도로 잘나갔었다~얘기해 봅니다‥ 43 추억돋는 오.. 2015/12/11 6,239
508671 후회되는 순간이 있는게 인생인가요 4 2015/12/11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