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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가 보면 침대가 덜컹 덜컹 움직여요..무서워요 ㅠㅠ

수면 장애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5-12-08 17:20:17
오래전 일인데요
잠자다가 깨면 침대가 덜컹 덜컹 움직이고 있어요
몸이 막 위 아래로 흔들리구요
소리도 아주 심한데 옆에 자던 사람은 아예 몰라요
덜컹거리는 느낌이 아주 생생하고 절대 꿈은 아니거든요
이것도 가위 눌림증상인가요
몸이 안움직이거나 그런건 아니었구요

또하나...제가 잘때 팔을 천장 쪽으로 쭉 뻗고 잘때가 있대요
강시처럼...저도 자다 눈을 떴는데 팔을 천장을 향해 올리고 있는걸 봤구요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
IP : 203.241.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5.12.8 5:22 PM (61.148.xxx.47)

    꿈이 아닌거 같지만 꿈인거죠(가위)
    위심되면 비디오촬영 해보세요

  • 2. 가위.
    '15.12.8 5:3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저는요...결혼하고나서 남편이 잠을 못잤대요. 하도 내가 소리소리 질러대서요.
    자기가 결혼 잘못한줄 알았다고,,심각하게 부인을 잘못 얻은것 같다고 후회했다고까지 합니다.
    실제로 일본살적에 친정부모님들 바깥에서 내가 자다가 악악 소리지르는것 듣고 무슨일난줄알고 방문 막 두들기고 걱정햇엇어요..ㅠㅠ
    머리맡에 칼도 꽂아놓고 자 보기도하고...그런데요.
    그 자리가...바로.....일본 지진나서 몇천명의 죽음이 있던 곳 이었어요.
    나만이 아니라 같은 시기에 임신해서 있던 아주머니도..에술쪽 기질이있던 분 이었는데, 자신도 힘든 꿈을 매일 꿔서 힘들다고 했었어요.

    혹시 원글님 예지력가진분? 저는 앞으로 아주아주 힘든일들이 몰아닥치기전에 그렇게 험하게 꿈을 꾼 것들 이었어요. ㅠㅠ 여기다가 말로다 적을수 없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서요.

    지금은 그런 험한꿈 안꿔요.

  • 3.
    '15.12.8 5:46 PM (180.92.xxx.137) - 삭제된댓글

    진짜 무서워요....

  • 4. 행복한새댁
    '15.12.8 5:59 PM (180.68.xxx.52)

    그거 이석증 아닌가요? 아님 메니에르???? 뭐그런류들... 이비인후과가보세요...

  • 5. ....
    '15.12.8 10:49 PM (203.142.xxx.105)

    가위 눌린거 같은데요
    가위 증세가 여러가지에요
    몸이 위로 붕 떠오르기도 하고 소리가 들리기도 하구요

  • 6.
    '15.12.9 12:45 AM (14.47.xxx.89) - 삭제된댓글

    엑소시스트 영화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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