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동룡이 무관심한 어머니가 생일 3만원 주는거

... 조회수 : 7,168
작성일 : 2015-12-08 15:00:04
88년도에도 생일 챙겨주는 엄마보다 돈 주는 엄마가 훨씬 원하는 엄마 아니었나요?
IP : 223.62.xxx.10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쿰
    '15.12.8 3:00 PM (183.99.xxx.161)

    동룡이의 경우는 아니죠
    항상 돈으로 주던 엄마니 엄마의 챙김이 고팠던거죠

  • 2. 귀여운 동룡이
    '15.12.8 3:01 PM (5.254.xxx.6)

    남편이 그 장면 보더니 자긴 동룡이 같은 애들 부러웠다고 하더군요 ㅋㅋ
    생일이나 소풍 때 대신 돈 받는 애들이요.

  • 3. ...
    '15.12.8 3:02 PM (112.170.xxx.123)

    아뇨 저희집이 부유한편이라 집에 돈이 넘쳤지만 돈주는 엄마보다 생일 챙겨주는 엄마를 더 바랐어요 -_-

  • 4. ...
    '15.12.8 3:04 PM (113.10.xxx.61) - 삭제된댓글

    88년도건 2015년이건 사람 마다 다르지요.
    누구나 결핍된 부분이 다를테니까요~

  • 5. ,.
    '15.12.8 3:04 PM (1.233.xxx.100) - 삭제된댓글

    가지지않은것의 동경인거죵....^^

  • 6. ,.
    '15.12.8 3:06 PM (1.233.xxx.100)

    본인이 가지지지못한것의 동경인거죠.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만 경제적으로 힘이드는 집은 언제나 물질적인것이 로망이고,,
    반대인 상황은 또 정이 그립고..ㅎㅎ

  • 7. ....
    '15.12.8 3:09 PM (1.241.xxx.219)

    그 나이또랜 돈도 좋고 사랑도 좋고 애기들이라 모든지 다 가지고 싶은나이죠.
    우리가 그또래 생각하면 덩치 커서 어른이겠다 싶지만 애기긴 애기죠.
    부모의 사랑이 늘 있으면 돈이 부럽고 돈이 있다 싶으면 정이 부럽고
    그런데 사실 저렇게 극단적으로 돈과 정이 분리되기가 쉬운것은 아닌거 같아요.
    아이가 가출해도 모를정도라니...

  • 8. EOCJ
    '15.12.8 3:18 PM (119.67.xxx.187)

    대천 간 차안에서 동룡이지부모 불쳥 늘어놓으니 가난한 보라가 우리 덕선인 3년된 아티스
    아직까지 신는다고 때 그래도 동생이라 안스러웠던가 보네 ..
    다음장면서 구멍나 빗물이 샌 운동화 집에 도착한 덕선이가 화장지로 뭉쳐서
    구겨넣는거 보고 덕선이도 보라도 동룡이도 짠하더군요.

  • 9. 순이엄마
    '15.12.8 3:21 PM (211.253.xxx.83)

    난 화장지 안넣었는데.. 화장지 그렇게 많이 쓰면 혼났는데...

    웃자고요.~

  • 10. ...
    '15.12.8 3:24 PM (1.241.xxx.219)

    저도 신문지 넣었는데 사실 집은 위에 정팔이네보다 잘 살았어요.
    그런데도 저도 운동화 그리 비싼거 신어본적 없고 엄마가 사가지고 오셔서 메이커를 아는정도..
    그리고 비오면 신문지 넣었죠.

  • 11. 순이엄니....
    '15.12.8 3:27 PM (118.139.xxx.113)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전 지금도 휴지 그런식으론 안 씁니다...


    웃자고요..ㅋㅋ

  • 12. ㅎㅎㅎ
    '15.12.8 3:51 PM (112.217.xxx.237)

    저도.. 그장면 보면서.. `헉- 휴지를!!!` 그랬는데.. ^^;;
    저도 신문지였습니다~ ㅎㅎㅎㅎㅎ

  • 13. ....
    '15.12.8 3:55 PM (182.213.xxx.89)

    드라마니까 그렇지 가출해도 모를 정도면 나중에 부모자식간에 정 없을 겁니다.

    저는 동룡이 맘이 너무 이해가던데요.

  • 14. 화장지ㅋㅋ
    '15.12.8 3:55 PM (211.179.xxx.210)

    다들 생각이 비슷하시군요. 역시 주부들이란...ㅎㅎ

  • 15. 그러게요
    '15.12.8 3:56 PM (121.140.xxx.137)

    제가 휴지 저거 넣으면 안되는데..
    했더니 애들이 왜요? 했는데.. 드라마를 보면서도 살림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

  • 16. 크고 나면
    '15.12.8 4:03 PM (220.117.xxx.115)

    기본적인 생활이 된다는 전제하에 돈 준 엄마를 추억할까요? 따뜻한 엄마 밥이 추억이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315 향이 좋은 꽃이 피는 화분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6/01/31 4,349
523314 초등학생 1학년 가방 뭘 사야 하나요? 10 초등입학준비.. 2016/01/31 1,408
523313 *마트에서 파는 색칠된 소라게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15 달하늘 2016/01/31 3,213
523312 핸드폰 벨소리 바꿔달라고 주말에 부르는 시어머니 9 ... 2016/01/31 2,134
523311 무말랭이차 드셔보셨나요?? 9 000 2016/01/31 3,295
523310 초5학년 피아노, 언제까지? 3 .. 2016/01/31 1,472
523309 소불고기 냉장해동 4일된거 먹어두 될까요? 1 겨울 2016/01/31 1,247
523308 어떠한 사람이 진정한 미인이라고 생각하세요? 23 ..... 2016/01/31 7,243
523307 요즘 퇴직 4 그런데 2016/01/31 2,778
523306 라디오스타 지난방송 보다가 1 2016/01/31 1,178
523305 30대 초반에 어렵게 어렵게 20 2016/01/31 11,175
523304 우체국 .. 2016/01/31 562
523303 옛날사진 폰으로찍어 저장하고 보는남자요 4 궁금 2016/01/31 954
523302 日정부 "위안부 강제연행 증거없다", 유엔에 .. 4 샬랄라 2016/01/31 460
523301 예비중 수학선행 수준요? 5 수학 2016/01/31 2,857
523300 무한도전 재미있게 봤는데 아쉬운거 (소심해서 제목바꿈) 22 브라더인블루.. 2016/01/31 4,086
523299 요즘에 장모님,장인어른이라고 부르는 사위도 있나요? 19 2016/01/31 22,863
523298 비빔밥 재료 사러가요!! 조언 좀 5 ^^ 2016/01/31 1,173
523297 물다시마인지 생다시마인지 마른 다시마는 아니에요 2 질문드려요 2016/01/31 563
523296 남자 상사직원들한테 농담조로 기분나쁜 말을 들었어요. 18 어이없어요 2016/01/31 2,966
523295 미용실가는데 이래도 되나요? 3 k66 2016/01/31 2,090
523294 한달째 태국에 억류된 새신랑..외교부 뭐하나 샬랄라 2016/01/31 1,717
523293 시그널의 조진웅씨 멋있네요 7 ~~ 2016/01/31 2,132
523292 대학교 입학식 12 ㅇㅇㅇ 2016/01/31 2,077
523291 고등학교때 고마웠던 친구에게 선물하려는데 선물추천해주세요~~ 3 ..... 2016/01/31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