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학습지 다끊고 책만 읽으면 되나요?

열매사랑 조회수 : 3,955
작성일 : 2015-12-08 14:33:26
지금 저의 바람은 그냥 보통으로 따라가 주었음 하는거입니다.
지금은 수학 연산 학습지 하나 있는데.. 선생님도 자주
바뀌어서 다른학습지로 바꿔야하나 아님 끊어버릴까?
고민중이네요.
지인이 자긴 학습지 같은거 한번도 안시켜봤다고 지금
아니면 놀시간 없다고 책이나 많이 읽히라고 하는데
참 어렵네요.
책도 하루한권 숙제때문에 읽고 거의 동생이랑 놀아요.
아직 1학년이긴 하지만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어떤방법이 조금이나마 아이에게 도움이 될 지..
IP : 110.70.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8 2:36 PM (210.217.xxx.81)

    저는 기적학습지 제가 하루 두바닥 풀게하고 책 읽어주고 숙제봐주고 그러고 하루 마무리해요..

  • 2. 제경험에는
    '15.12.8 2:50 PM (223.62.xxx.8)

    학습지잘했다싶은것은
    한자와수학인데
    수학은연산어느정도되면끊으세요
    하지만경험상한자는꼭필요하다고봅니다
    그리고핸폰최대한늦게사주기
    책많이보기중요함
    전방학체험과제로도서관들
    체험해서과제로냈어요

  • 3. ..
    '15.12.8 2:5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서점에 좋은 수학 문제집 널려 있어요.
    아이 수준에 맞는 거 사다가 하루 한 두장씩 풀게 하면 돼요.
    아무것도 안해도 3학년까지는 백점 맞는 애 많아요.
    한자는 초등 애들 힘들게 급수 시험 보게 하지 않아도 중딩 되서 필요하면 다 따라잡고,
    어릴 때 많이 했는데도 잊어버리는 애들도 많아요.

  • 4. 꾸준히
    '15.12.8 3:03 PM (182.213.xxx.111)

    보통이라는게 참 어려운 기준인데요 ^^
    학습지든 책읽기든 꾸준히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초등은 공부하는 습관을 익힌다고 생각해요.
    많은양을 하기보다는 꾸준히 매일한다 가 포인트

    그냥 노는것보다는 수영이나 피아노 같이 오래걸리는 예체능을 좀 배워두시는게 어떠실지
    큰애가 여중1학년인데 음악수행평가로 피아노를 하더라구요. 안배운애들이 거의 없겠지만 암튼 안한 친구들은 멘붕일듯
    수영도 할줄아니까 놀러가서도 신나게 놀수있고 좋더라구요. 요즘은 초2인가 3에 수영수업이 필수인것같던데 학교에서는 사실 배우기 어려울거에요. 횟수자체가 몇번안되서~

    초등저학년에 좀 풀어주는것도 맞지만 저학년때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고생하는것도 있기때문에 엄마가 아이 성향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하시는게 답일것같네요

  • 5. ...
    '15.12.8 3:05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제 경험상 학습지를 시키면 학습지대로밖에 생각을 못해요
    학습지 시킬땐 숫자 하나하나 세가며 연산했는데.. 19 3은 20 21 22 이렇게요
    그만두고 나니까 자기 방식을 찾더라구요
    19 3은 23에서 하나를 빼는 식으로요
    20에서 3을 더하고 19가 20에서 1모자르니까 총 합한수에서 1을 뺐다고 설명해요
    문제집 사다가 집에서 풀리는게 좋을거같아요

  • 6. ...
    '15.12.8 3:06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제 경험상 학습지를 시키면 학습지대로밖에 생각을 못해요
    학습지 시킬땐 숫자 하나하나 세가며 연산했는데.. 19 3은 20 21 22 이렇게요
    그만두고 나니까 자기 방식을 찾더라구요
    19 3은 23에서 하나를 빼는 식으로요
    20에서 3을 더하고 19가 20에서 1모자르니까 총 합한수에서 1을 뺐다고 설명해요
    문제집 사다가 집에서 풀리는게 좋을거같아요

  • 7. ...
    '15.12.8 3:06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제 경험상 학습지를 시키면 학습지대로밖에 생각을 못해요
    학습지 시킬땐 숫자 하나하나 세가며 연산했는데.. 19 3은 20 21 22 이렇게요
    그만두고 나니까 자기 방식을 찾더라구요
    19 3은 23에서 하나를 빼는 식으로요
    20에서 3을 더하고 19가 20에서 1모자르니까 총 합한수에서 1을 뺐다고 설명해요
    문제집 사다가 집에서 풀리는게 좋을거같아요

  • 8. ...
    '15.12.8 3:07 PM (222.120.xxx.226)

    제 경험상 학습지를 시키면 학습지대로밖에 생각을 못해요
    학습지 시킬땐 숫자 하나하나 세가며 연산했는데.. 19더하기3은 20 21 22 이렇게요
    그만두고 나니까 자기 방식을 찾더라구요
    19더하기3은 23에서 하나를 빼는 식으로요
    20에서 3을 더하고 19가 20에서 1모자르니까 총 합한수에서 1을 뺐다고 설명해요
    문제집 사다가 집에서 풀리는게 좋을거같아요

  • 9. ㅈㅅㅂ긴드
    '15.12.8 3:09 PM (39.7.xxx.38)

    저도 초등저학년 엄마인데요
    아이가 1학년이고 매주 학습지를 5권씩하는데
    그중에서 새로 진도 나가는건 1권이고
    4권은 계단식으로 복습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선생님 오시는 시간이 저녁시간이라

    선생님 없이 제가 집에서 시켜보고싶은데요

    연산학습지 뭘사서 시키면 되나요?

    초3초1두명이예요^^

  • 10. ...
    '15.12.8 3:20 PM (121.141.xxx.230)

    연산은 기탄이 잘나와있어요... 단계별로 골라서 사심되요.... 중학과정까지 나와있으니 꾸준히~~~

  • 11. ,,,
    '15.12.8 3:24 P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사고셈 이라는 학습지 한번 검색해보세요. 소마셈도 중고로 다 팔았어요. 괜찮아서 추천해요.

  • 12. 초4
    '15.12.8 3:26 PM (49.169.xxx.8)

    초4 학부모입니다.

    연산 선행 원하세요? 욕심 없으시면 연산학습지 안하고 학교 교과 수학 하시고, 연산은 기적의 계산법 같은 것으로 꾸준히 하세요. 1학년 때는 백칸 수학 같은 것만 달달달 해도 충분하구요.
    연산은 쉬지 말고 매일 한 페이지씩 반복해서 하면 되고, 경험해보니 초등수학에는 정말 중요합니다 ^^;;

    수학 연산 학습지는 4학년 12월부터 시작했어요. 5학년 과정 바로 들어갑니다.
    그냥 저희 집 스케쥴에 맞는 학습지 신청했어요. 눈높이 ... 교과진도에 맞춰 진도가 나가는 듯 해요.
    (구몬 샘과 일정이 맞았으면 구몬 했을 거예요 ^^;;)

    책은 차고 넘치게 주제에 맞게 문학 비문학 고루 읽어야 하는데
    1학년이니 창작 위주로 그림책에서 문고판으로 잘 넘어갈 수 있도록 독서력을 길러주는 책읽기 하시면 되구요.

    영어는 학원 보내실 생각이시면 ..... 아주 많이 듣고 영어책 아주 많이 읽기 하시다가 ...2학년부터 해도 괜찮은 것 같구요

  • 13. ㅇㅇ
    '15.12.8 3:42 PM (210.105.xxx.253)

    열심히 하다 안되서 보통되는거지 보통이 목표면 하위권이 될 수잇는거라... 힘들죠

  • 14. 음..
    '15.12.8 3:46 PM (175.223.xxx.184)

    놀게 해야죠^^
    저학년때 아니면 언제 실컷 놀겠어요.

    그런데 공부도 적당히 시켜야죠.
    수학 연산이랑 영어 파닉스 정도는 잡아줘야죠.

    마냥 놀게 두면 쭉욱 놀 수 있어요.

  • 15. 열매사랑
    '15.12.8 4:36 PM (221.167.xxx.150)

    이번에 미련없이 학습지는 끊고
    다른방법으로 시도해 보아야 겠어요.
    여기 지역엔 고등학교가 10개정도 되는데
    성적 순차적으로 가더라구요.
    아직 멀었지만. 남일 같지 않아서..다시한번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167 동작구민들은 계엄해제와 탄핵에 반대하시나요? 2 한심하다 10:21:54 79
1666166 광화문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1 소원 10:20:45 74
1666165 제주 한달살기 해 보신분 여행자 10:18:51 71
1666164 결혼의사 없이 결혼 원하는 남자 만나면 안되죠? 1 D 10:18:42 114
1666163 유선 전화로 오는 문자는 답장해도 안 가죠? 3 문자 10:17:23 124
1666162 서울빌라 방3개 1억초 1 ㅅㆍ 10:15:07 368
1666161 고3 미적이요ᆢ 2 고딩 10:14:47 107
1666160 직장동료 모친상 안가면 안되겠죠? 3 10:12:18 350
1666159 82에서 군용핫팩 10박스 11 유지니맘 10:11:00 714
1666158 심리학과는 전망이 어떤가요? 4 ..... 10:07:41 289
1666157 김민석에게 오만방자 시건방 떨던 내란범들 (동영상) 4 쇼츠 10:01:05 833
1666156 누가 경찰을 통제하는건데 누굴까요 5 10:00:38 683
1666155 탄핵 찬성한다고 모든 시위도 다 찬성해야하나요? 31 의아 10:00:11 1,114
1666154 나이값을 못하는 미성숙한 인간들 천불이네요 뭘까요 09:58:45 317
1666153 모든 외출 거부하는 중딩딸 이게 맞는건가요? 10 .. 09:55:54 758
1666152 이찬원이 대상 받을 정도예요? 10 ㅁㅁ 09:55:22 1,299
1666151 오늘 오후라도 남태령에 가야될까요? 18 ㅇㅇ 09:54:42 1,182
1666150 롱패딩 기장 7센티 차이 클까요 5 패딩 09:52:43 403
1666149 멸콩은 왜 트럼프를 만났을까요? 4 멸콩 09:51:28 674
1666148 김명신한텐 말도 못하면서-김도읍의원 5 이뻐 09:49:33 731
1666147 EU 한국상황 공식성명 3 셰계가응원한.. 09:45:36 1,251
1666146 어느 X 유저의 시 (feat. 남태령) 8 밥이우습냐 09:41:35 974
1666145 감자 사라다빵 먹고 싶어서 비앤씨 가요.(부산) 2 질문 09:40:07 726
1666144 요소수보다 식량 16 ㅇㅇ 09:39:37 769
1666143 총선이 내년이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5 ㅇㅇ 09:37:00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