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중반인데 사각턱 보톡스 주사하면 정말 팔자주름 깊게 생기나요?

팔자주름 조회수 : 7,319
작성일 : 2015-12-08 14:07:20

입이 돌출이라 팔자주름은 젊어서 부터 심했어요

작년에 2번 맞았는데 아주 미세하게 좀 갸름해 보이는것도 같고 (정말 모를정도로 차이가 없네요)

나이들수록 얼굴형이 다각형이 되어가고 특히 하관쪽이 살인지 근육인지 더 넗어져서 보기싫어서요.


보톡스 한번 더 맞고 싶은데

팔자주름이 심해지고 피부 처짐이 심해진다고들 82에서 댓글 보았거든요.


정말인가 해서요

IP : 59.12.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5.12.8 2:14 PM (175.209.xxx.110)

    팔자주름이 문제가 아니에요. 생각해 보세요. 사각턱 보톡스가 저작근을 마비시켜서 (퇴화시켜) 한두달안으로 턱을 갸름하게 만드는 원리거든요. 근데 그 저작근의 부피가 줄면? 거기에 있던 피부는? 한두달 만에 급성으로 움직이는 건데 어떻게 될까요. 본인이 눈치채지 못할만큼 미세하게라도 처지는 겁니다.

  • 2. ......
    '15.12.8 2:19 PM (121.132.xxx.65) - 삭제된댓글

    보톡스 맞았다고 팔자주름이 더 깊게 생기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근육때문에 넓어보이는 사람은 보톡스 맞으면 얼굴이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하거든요.
    근데 원글님은 별차이 없다시는 걸 보니 근육 때문이 아닌거 같아요. 그럼 맞아봤자예요....

  • 3. ...
    '15.12.8 2:24 PM (121.141.xxx.230)

    저도 얼굴이 다각형처럼 되가서 무슨 시술을 받을까 고민만 하다가 지인 소개로 피부과 끊었는데요.. 그 지인도 얼굴이 쳐져서 고민이다가 피부과가서 탄력레이져 맞고 서서히 올라간걸보고 했는데...세번만 받아도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젊어졌다고 하네요.. ^^ 40대 초반이구요.. 피부과가셔서 탄력레이져(전 스펙트라?? 어쩌고 맞아요. ilp은 탄력엔 효과없었어요 이건 색소에만 반응한대요) 있냐고 물어보고 해달라고 하세요... 실리프팅이나 이런건 50대후반에 생각해볼려구요...

  • 4. .........
    '15.12.8 2:39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사각턱 보톡스 맞는 분 있어요.
    팔자주름이 문제가 아니라 볼살이 완전 쑥 빠져서 뭉크의 절규에 나오는 사람처럼 됩니다.

  • 5.
    '15.12.8 3:13 PM (1.240.xxx.48)

    뭉크의절규까지는 아닌데///턱효과 보이는 시기에 팔자주름쪽이 좀 짙어져요..
    그치만 약효떨어지면 것도 돌아오네요...

  • 6. 이방인
    '15.12.8 3:37 PM (114.207.xxx.203)

    저같은 경우는 볼이 빵빵한 편이었는데
    사각턱이 부드럽게 갸름해지는게 아니라
    툭툭 쳐서 들어가 보인다고 할까
    팔자주름라인 확실히 진해졌구요.

    맞고 1년정도는 얼굴이 안돼보인다는 얘기 들었어요.

    티비에 정은지, 장동건 턱 보면 보톡스로
    마이너스 된 경우구나 알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187 내일이면 새해인데 너무 우울하네요. 3 ..... 2015/12/31 945
514186 스타벅스 프리퀀시,, 적당히 그만하죠~ 11 2015/12/31 3,835
514185 유치원 폭력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8 기억하세요?.. 2015/12/31 1,899
514184 분양받은 아파트요 2 이사 2015/12/31 1,337
514183 몸의 각질 10 ^^* 2015/12/31 2,675
514182 밈이라는게 있긴있나봐요 3 ㅇㅇ 2015/12/31 1,777
514181 비타민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그렇게 2015/12/31 1,288
514180 고딩 남자애들은 어떤 브랜드의 지갑을 선호하나요? 5 패션 2015/12/31 1,145
514179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8 에구구 2015/12/31 21,679
514178 2주일째 집밖을 안나가도 안 답답한 저. 2 모던 2015/12/31 2,322
514177 국어책은 애들 교과서가 출판사별로 다르면 내용도 다 다른가요? 6 중학국어 2015/12/31 873
514176 일산 지역 칼국수 유명한데 있나요? 23 ... 2015/12/31 2,820
514175 머리 자르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네요 2 .... 2015/12/31 1,039
514174 협상소식 듣고 실제 몸이 아프네요 2 ㅇㅇ 2015/12/31 634
514173 소녀상옆 한복입은 아이들... 1 ㅠㅠ 2015/12/31 1,089
514172 서정희- MBC 사람이 좋다 촬영중이라네요 15 헐~ 2015/12/31 7,495
514171 부엌 한면을 파벽돌 인테리어하는건 어떨까요??? 49 ㅇㅇㅇ 2015/12/31 3,633
514170 죽고싶네요 1 한계 2015/12/31 1,138
514169 대학캠퍼스 선교단체들은 5 ㅇㄷ 2015/12/31 818
514168 가입인사. 5 인사 2015/12/31 405
514167 싸이월드.. 공개된 정보를 수정할수가 없다네요. 49 .. 2015/12/31 2,257
514166 에베레스트산 세파데리고 가는거요. 19 산악인 2015/12/31 4,435
514165 결혼을 자본주의로만 바라보면 이거 아닐지 1 신의한수 2015/12/31 911
514164 궁핍하고 인생 안풀리고 답답한 분들 또 계세요? 8 2015/12/31 3,227
514163 애셋데리고 신랑 눈썰매장 갔는데 9 마이 2015/12/31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