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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빨래ᆢ어디다 두고 말리면 좀깔끔할까요ᆢ

좁은집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15-12-08 13:43:01
베란다에 있으니 사흘이 지나도 안말라서 ᆢ애들 입을옷이 없네요ᆢ집안에다 말릴려구요ᆢ장난감에 빨래까지 너울너울ᆢ폭탄 거실에 ᆢ아ᆢ살림 접고싶습니다ᆢ좀 깔끔하고 싶은데 겨울 빨래까지 거실을 한가득ᆢ집넓음 이런 고민 안하겠지요T.T 좀 환경이 쾌적했으면 하는데 애들 초등가도 ᆢ그닥 짐이 안줄여져요ᆢ옷에ᆢ오늘따라 날좋아 빨래 기분좋게 했는데 거실에 한자리 잡고 ᆢ
막 다른게 또 눈에 들어와요ᆢ왜이리 전 좀 구질구질ᆢ짐에 치여살까요
IP : 112.152.xxx.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8 1:44 PM (210.217.xxx.81)

    저도 거실에다 말려요 거실엔 애들짐없어요 쇼파랑 티비만있구요
    어쩌겠어요 건조기없음 이렇게라도 하고 살아야죠

  • 2. 나무안녕
    '15.12.8 1:47 PM (39.118.xxx.202)

    저녁에 빨면 밤새 건조한거실에서 잘 말라요.

  • 3. 겨울되면
    '15.12.8 1:48 PM (121.155.xxx.234)

    빨ㅈ래 땜에 진짜 거실 분위기가 ㅋ
    그래서 저는 저녁때 빨아서 오전쯤 말ㅈ랐으면 빨랫대
    치워요ㆍ왠종일 빨랫대보고있노라면 우울~ㅋ

  • 4. 제습기
    '15.12.8 1:49 PM (202.45.xxx.182)

    저는 아침에 빨래 돌리고 방에 제습기 틀어놔요. 그럼 요새 건조해서 그런지 몇시간만에 보송보송하게 말라요.

  • 5. 저두요~
    '15.12.8 1:55 PM (118.222.xxx.84)

    집은 좁고 3살 아이가 있어서 거실에 장난감도 한가득이에요
    빨래하면 일부는 베란다에 널구요 ( 베란다 문 열어두면 이틀에 걸쳐 말라요ㅎ)
    작은 방이랑 현관입구 위에 압축봉 설치해서 옷걸이에 걸어서 널어요
    이래도 너벌너벌 해서 눈에 걸리긴 하지만 거실에 빨래대 떡하니 있는게 더 싫어서요

  • 6. 점둘
    '15.12.8 2:19 PM (223.62.xxx.79)

    저는 거실에 빨래 나와 있는 거 너무 싫어해서
    미니2단 건조대 2개 사고 하나는 조금 큰거 사서
    애들 방 2개와 안방에 나눠 널고요
    저녁에 세탁기 돌려 각방에 잘 시간에 널어 놓고
    보일러 평소 보다 조금 더 돌려놔요
    그럼 아침에 다 말라있고 거실에 안 나와서
    제 취향엔 굿!!!!

    미니2단 건조대 만원도 안되게 주고 샀는데
    완전 편하네요

  • 7.
    '15.12.8 2:21 PM (182.215.xxx.105)

    저도 빨래 거실에 주렁주렁,베란다는좁고 마르지도 않고 비오거나 날씨 안좋으면 또 빨래못하고ㅠ이래저래 스트레스받다가 얼마전 큰맘먹고 가스건조기 설치하고 신세계 경험중입니다! 옷이 준다거나 옷감상한다는 소리있지만 전 크게 개의치 않고아이들 옷과 수건이 많아서 몇몇빨래 제외 하고는 다 건조기 돌려요

    저 식기세척기전기랜지 등 왠만한 가전 다 쓰눈 여잔데
    감히 가스건조기가 내 삶의질 업그레이드 일등공신이라 자부합니다 ㅋㅋㅋㅋ 정말 제 인생템!!!!

    돈이 하나도 안아까운 가전이에요^^

  • 8. ...
    '15.12.8 2:21 PM (220.122.xxx.150)

    애들 키우면 다 그렇죠~ 우리 거실에도 빨래건조대에 가득~

  • 9. 좁은집
    '15.12.8 2:27 PM (211.36.xxx.82)

    가스건조기ᆢ부럽습당ᆢ여기선 살림내공 상당한분들 많던데ᆢ항상 그런글을 일고 의지를 불때우다 우리집을 보면 ᆢ자꾸 아ᆢ놔
    의욕이 꺽어집니다ᆢㅋᆢ난 결국 기본도 힘든ᆢ

  • 10. 아효.
    '15.12.8 2:30 PM (14.52.xxx.27)

    저도 이사 전, 확장 안해서 10미터 넘는 긴 발코니가 있을 때는 빨래를 널어 놓으면 잘 말랐는데요.
    이사 후, 확장하고 남은 좁은 안방앞 발코니에 널어 두니 빨래가 안 말라요.
    새 집이라 그런지 문 닫아 놓으면 너무 단열, 방풍이 잘 되어서 공기 흐름이 없어서 더 안 마르나 봐요.
    해 보고 말리는 것 좋아서 거실에 놓으니 너저분..하네요.
    실내,실외를 떠나 공기 흐름이 있어야 자연 건조가 되나봐요.
    위에 제습기, 미니 건조대..아이디어 얻어 갑니다. 뭔 수를 내야 될 것 같아요.
    동남향이라 아침에 부지런히 빨래해 널지 않으면 해를 못 보는 것도 스트레스네요. 게을러서...

  • 11. 추천
    '15.12.8 2:35 PM (112.187.xxx.98) - 삭제된댓글

    가지각색 건조대 구입해보았습니다만 이불빨래건조대 강추합니다

    옷걸이에 주르르 걸어서 널면되고 의외로 부피 크지않고
    실내에 말리기도 좋고 길이조절도 가능하고요

    길이조절형이 좋아요
    아래 링크에서 사시라는게 아니라 이런거라고요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218451152

  • 12. 추천
    '15.12.8 2:37 PM (112.187.xxx.98) - 삭제된댓글

    가지각색 건조대 구입해보았습니다만 이불빨래건조대 강추합니다
    하다못해 이불말리기 뿐만 아니라 아이들 옷 많은 빨래에도 가뿐합니다.

    옷걸이에 주르르 걸어서 널면되고 의외로 부피 크지않고
    실내에 말리기도 좋고
    길이조절용으로 사면 필요시 길이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어 내 필요에 따라 조절가능하고요

    비싸게 수입해서도 사용해보기도하고 가지각색 빨래 건조대 다 써봤지만 이게 최고네요
    아래 링크에서 사시라는게 아니라 이런거라고 링크 올려드릴깨요
    이불빨래 건조대로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에누리에서 가격비고하고 구입하세요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218451152

  • 13. 이불건조대 짱!
    '15.12.8 3:40 PM (116.124.xxx.129)

    위 링크의 빨래건조대( 타회사제품도 생산됨) 써보고 좋아서 친정에도 사드림.
    빨래도 많이 널수있고 이불 빨아도 너는데 부담이 없어 아주 좋아요~
    제건 길이조절 되는것이라서 잘 사용중입니다.

  • 14. 돌돌엄마
    '15.12.8 3:54 PM (112.149.xxx.130)

    날마다 세탁기 최소1회 돌려서 밤마다 널고 자요. 담날 오전에 걷어 정리하고요.. 매일 돌리니 양은 적은데 실내에서 풀석거리며 개면 그 먼지가 문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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