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장이나 방광쪽 질환, 염증 겪어보신 분들 질문이요

이상하다 조회수 : 3,716
작성일 : 2015-12-08 10:12:48

한 2,3 주 전부터 오른쪽 옆구리와 허리 부분이 찌릿 찌릿 하는 느낌과 뻐근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고 소변을 유심히 보다 보니 소변에 뭔가 침전물? 부유물 같은게 보여요. 조금의 거품같은게 있다가 금방 사라지거나요


열이나 다른 증상은 없어요. 어제 병원을 다녀왔는데 소변에서 박테리아가 보이는데 방광염이거나 감염 같다고

그런데 당장 항생제를 주기는 어렵다- 제가 지금 임신 초기에요.-

피검사나 소변검사 결과가 며칠은 걸린다고 하구요.- 여기 외국이에요. 아프다가 죽는다는 말이 딱 맞죠. 실험실에 보냈다가 결과 듣는게 기본 일주일이에요.-


큰 통증이나 열은 없지만 계속 옆구리 부분이 뻐근하고 기분이 나빠요. 일부러 물을 많이 마시니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되고요...

혹시 신장이나 방광쪽에 문제 있던 분들 계세요?

IP : 216.40.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8 10:20 AM (210.217.xxx.81)

    옆구리 등쪽이 뻐근한건 신장이 아프다는 일반적인 증상이 맞아요.. 소변검사해보세요
    단백뇨나 혈뇨가 나오는지 알수없죠..

  • 2. ..
    '15.12.8 10:28 AM (210.107.xxx.160)

    신우염을 앓았었는데
    허리뒷편쪽이 쑤시듯이 아프고 또 아프고... 그러면 신장 질환 의심해봐야 합니다. 쉽게 피곤하고 잘 붓고... 또 소변이 탁하거나 거품이 일거나 그러면 역시 신장 질환 의심해봐야 하구요. 빨리 안고치면 크게 앓을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잠을 못자고 막 울었어요.

    저도 미국에 오래 살았었지만 한국 의료에 익숙해져있다가 미국에서 병원가면 정말 미칠거 같죠. 너무 늦게 나오고 비싸서... 한국에서 소변, 피검사 하셨으면 바로 아셨을텐데... 그나저나 임신 중이시라고 하니 약 쓰기가 어렵겠네요..

  • 3. 원글
    '15.12.8 10:30 AM (216.40.xxx.149)

    네 진짜 짜증나네요. 분명 아픈데 일주일이나 기다려야 한다니. . 의사가 대체 왜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소변검사 피검사 결과는 일주일을 기다려야 나오네요.

  • 4. ..
    '15.12.8 10:39 AM (14.38.xxx.247)

    초기이면.. 크랜베리관련 제품 드셔보세요.
    북미권에서는 신장 방관 요도관련질환 초기에는 많이들 먹더라구요.
    제친구도 가끔 피곤하거나 면역력떨어진다싶으면 그쪽이 좀 안좋은데.. 먹고 많이 괜찮아졌다고 했어요~ 쥬스도 있고 가루나 환으로나오는 제품들 다양하더라구요~

  • 5. 신우신염
    '15.12.8 12:23 PM (123.215.xxx.68)

    옆구리 허리면 신장이에요.
    방광은 아랫배죠.
    신우신염 가볍게 볼거 아니에요.
    최대한 쉬고 물 많이 드세요.
    2리터 페트병에 소금 몇알 넣어서 수시로 마셨어요.
    옥수수수염차도 마시구요.
    프로폴리스도 먹고 크렌베리도 먹구요.
    따뜻하게 찜질도 하고
    염증을 배출해야 하니 물 마니 드시면 좋아요.
    전 그렇게 이주 가까이 뭔지도 모르고 감기몸살기운인가? 했다가 열이 올라 입원했어요.
    부부관계 금하시구요.

  • 6. 신우신염
    '15.12.8 12:26 PM (123.215.xxx.68)

    소금은 천일염으로 반티스푼 못되게 넣어서 마셨어요. 맹물 마시기는 너무 구역질 나오고 미네랄 균형상 그러는게 낫다는 말을 들어서...저도 잘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869 칠면조 고기 맛있나요? 4 음.. 2015/12/09 4,389
507868 다먹기만 하면 공짜인 음식들 1 ㅋㅋㅋ 2015/12/09 1,155
507867 중국 무섭네요. 21 2015/12/09 6,585
507866 지금 슈가맨 재방보는데 두곡다 슬프네요 ㅠㅠ 3 .. 2015/12/09 1,128
507865 내년 운세가 안좋다는데, 어떻게 조심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1 0000 2015/12/09 1,084
507864 한국은 독재방지법이 없어 독재하기 만만한 나라인가? 1 패러디 2015/12/09 487
507863 무월경으로 자궁내막증식증 의심한다는데 행복한생각 2015/12/09 1,795
507862 밥주는 길냥이가 너무 불쌍해요 18 힘들다 2015/12/09 2,507
507861 잠실 대단지 아파트 13 고민 2015/12/09 4,740
507860 qm3 ,티볼리 , 스포티지1.7 등 동급에서요 5 추천부탁드려.. 2015/12/09 1,922
507859 예비고 방학 공부 시키려 학원갔다가 A등급 아니라 무안했어요 6 민망 더하기.. 2015/12/09 2,340
507858 문재인,박원순,이재명,김용익 토크콘서트 (긴급공지) 8 점둘 2015/12/09 1,135
507857 응팔의 노을이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었군요 3 응팔 2015/12/09 3,157
507856 동물농장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1 ㅇㅇ 2015/12/09 698
507855 비행기 처음 타는 4세 아이 멀미약 필요 없을까요? 49 질문 2015/12/09 1,728
507854 아들 머리 냄새.. 7 들들맘 2015/12/09 2,313
507853 뾰루지가 많이 나는데 갖춰야 할 화장품 추천 부탁드려요 3 중학생딸 2015/12/09 1,278
507852 공릉동 살인사건, 군인이 범인이고 남친은 정당방위로 밝혀졌대요 .. 6 asdf 2015/12/09 3,737
507851 서울시와 사사건건 부딪친 강남구 핵심..신연희가 있었다 1 강남구청장 2015/12/09 898
507850 경희대 한의예과, 연대 경영학과 40 고민 2015/12/09 7,468
507849 음대 졸업후 진로 고민이에요 7 ㅇㅇ 2015/12/09 3,629
507848 오줌소태인거 같은데,,약국약으로도 될까요? 5 .. 2015/12/09 7,971
507847 미국 주립대 의대 등록금 얼마나 되는지요? 13 /// 2015/12/09 2,731
507846 직구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po box 가 뭘까요? 2 초보 2015/12/09 1,884
507845 만두소 3 만두소 2015/12/0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