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장형 새아파트 끝라인 어떤가요?

입주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15-12-08 10:07:04
말그대로 확장형 새아파트 끝라인 사시는분 계실까요?
요즘은 다 확장이고 타워형이 섞여있다보니 가운데집이 잘없네요.
안방과 작은방이 외벽쪽인데 두방다 외벽쪽에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판상형 아파트 끝라인에 살아봤는데 역시 안방과 작은방 하나가 외벽쪽이었는데 
보일러 돌려도 공기가 차더라구요. 안방 화장실벽은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물방울이 벽가득 맺혀있구요.
이사할때 안방 장농 들어내보니 양모서리쪽에 곰팡이가........겨울에도 곰팡이 걱정에 낮에는 안방 베란다문 활짝
열어놓고 살았는데 소용이없더라구요.
덕분에 장농폐기처분했어요. 장농 안쪽까지 곰팡이가 피어서 옷도 엉망진창 ㅠㅠ
뭐 건설사가 워낙 악명높은 업체라 예상은 했지만 좀 심판편인듯한데.......
그러다가 지금 사는집은 외벽쪽 집이긴한데 위에쓴 외벽집보단 훨 잘지어진편이라 덜춥긴한데 가운데 집보단 덜하네요.

곧 이사갈집이 남향집이긴한데 외벽집이라 혹시나 곰팡이 생길까봐 아예 붙박이장 떼내고 단열을 더해서 재설치하는게 나은지 
요즘은 단열을 잘해서 예전집들보다 나은지 판단이 안서네요.
( 장농에 곰팡이 생긴게 트라우마가 되었나봐요 )
또 확장형새아파트는 한번도 안살아봐서 더 모르겠어요.

확장형새아파트 사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2.234.xxx.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8 10:47 AM (210.107.xxx.160)

    베란다 확장한 끝라인은 외풍 있어요.

  • 2. 지금
    '15.12.8 1:24 PM (58.225.xxx.39)

    남향 확장.새아파트 사이드 살고있는대요.
    외벽쪽이 침실인데 베란다있고 창이 작은방보다
    아무래도 적어서 그런가 중간에 있는방보다 1도 낮아요.
    부부욕실도 물방울 맺힌적은 없고.
    집 어디에도 결로는 없는데 1도 낮은것 .
    입주자카페보면 뽑기운처럼 결로있는집이 있더라고요.
    창문으로 줄줄 흐른다고.
    가셔서 구석구석 살펴보세요.

  • 3. 단열재..
    '15.12.8 4:23 PM (218.234.xxx.133)

    사이드 확장 새아파트(4년째) 살고 있는데요, 사이드 아닌 집이 없어요. 요즘은..
    물 흐르는 건 단열재 탓인 듯해요.
    저도 벽 모서리 천정부터 물이 조금씩 흘러내려서 누수라 생각하고 하자보수 신청했는데
    단열이 제대로 안돼서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로 결로가 생겨서 물이 줄줄 흐르는 거였어요.
    - 북쪽 방 중에서도 2군데만 그렇고 2군데는 안그러니 그게 맞을 듯.

    하자보수하러 와서 벽(단열재)에 구멍 뚫고 스프레이건으로 단열 폼을 쏘아 넣더라고요.
    그 뒤로는 그런 증상 없고요. (벽지 누래짐..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193 님들은 요즘 신체 어디가 젤 아프신가요? 5 건강 2015/12/11 1,327
508192 콜린퍼스 17 어느 시상식.. 2015/12/11 4,322
508191 블프 직구한거 받으셨어요 6 혹시 2015/12/11 1,621
508190 저기... 이러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으세요? 49 ........ 2015/12/11 1,261
508189 시기 질투 심한 아줌마들.. 48 ㅇㅇ 2015/12/11 7,065
508188 근데 요즘 김한길은 왜 잠잠해요? 32 궁금 2015/12/11 4,646
508187 친구관계를 어려워 하는 초1딸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49 ㅜㅜ 2015/12/11 2,566
508186 영화 더티댄싱 25 ㅇㅇ 2015/12/11 4,080
508185 덴비뒤집어보니 AB는 무슨뜻이에요? 그룻 2015/12/11 2,911
508184 뉴스타파 한번 보세요 1 11 2015/12/11 939
508183 아이가 설명하는 장난감을 못찾겠어요 ㅠㅠ 8 장난감 2015/12/11 1,774
508182 아이를 시터한테 맡기더라도 잊지 말아야 할 것 2 거쳐온사람 2015/12/11 2,087
508181 사과나무를 심는다는게 뭔지 몰랐는데 이나이에 참 큰의미를 알것 .. 2 친구 2015/12/11 2,009
508180 LDL 콜레스테롤 151- 심각한가요? 3 여울 2015/12/11 4,256
508179 바지락 해감 잘 하는 요령이 있나요? 4 알려주세요 2015/12/11 1,458
508178 오바마가 공부벌레였을까요 2 ㅇㅇ 2015/12/11 1,786
508177 아름다운 밤으로 만들어드릴게요. 9 메리 2015/12/11 1,789
508176 루시드드림 소개 경험담 8 루시드드림 2015/12/11 2,457
508175 그동안 투자를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11 .. 2015/12/11 2,478
508174 초6 남자아이 시험공부 얼마나 하나요? 8 답답 2015/12/11 1,548
508173 한국 고전영화(1959년) 한편 보고 가세요~~ 정말 재미나네요.. 11 강추 2015/12/10 1,735
508172 연애행복하게하는 사람들은 비결이 뭔가요?잘 참아주는걸까요? 1 FSD 2015/12/10 1,599
508171 공부잘하는 자녀두신 82님..어떻게 도와주신거예요? 9 초등맘 2015/12/10 3,801
508170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ㅜㅠ 7 2015/12/10 1,969
508169 1988 10회 첫장면에서 학주가.. 8 웬열 2015/12/10 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