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가구2주택이 되었을때 3년내 못팔면 세금이 더 나온다고

1가구 2주택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5-12-08 09:50:05
전 시어머니 명의로 해놓았던 집을 천신만고끝에 제 명의로 돌렸읍니다.
매매형식으로 받았는데 그당시 법무사분이 3년이내 팔지않으면 추가세금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반정도만 내는거라고.
2년반 전이었는데 그때 1천몇백만원(기억이..) 냈습니다.
그런데 침체지역이어선지 오히려 집값은 떨어지고 매매금액 4억정도였는데 현재 팔리는것도 그정도 또는 몇백 왔다갔다 하는정도입니다.

내년 6월이 3년 만기인데 안팔고 가지고 있으면 제가 더 내야할 세금은 어떤거며 얼마정도를 더 내야할까요.
지나치지 마시고 부탁드려 봅니다.
IP : 211.246.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8 9:56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1가구 2주택 양도세는 산가격 -판가격 의 차이에 대한 세금입니다. 가격이 산 가격 보다 떨어졌으면 세금 낼것 없어요

  • 2.
    '15.12.8 10:00 AM (211.246.xxx.170)

    댓글 감사드려요~
    양도세가 아닌 취득세를 반으로 해준다는 뜻으로 들었어요.
    그당시 법무사분 말씀이.
    그래서 이부분 아리송해서 여쭤보는거네요.

  • 3. 취득세는
    '15.12.8 10:0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매매형식 갖추셨다니 명의 이전할때 이미 내신거구요.
    법무사가 말한건 1가구 2주택이면 양도세가 많이 나온다는 얘기겠죠.
    시세차가 없으면 양도세도 많지않아요.

  • 4. 더내요
    '15.12.8 10:28 AM (125.180.xxx.210)

    2013?년인가 한시적으로 일시적 1가구2주택 취득세 반값 해줬어요.
    3년내 안팔면 나머지 50% 더 내야돼요.
    구청 세무과가서 자진신고하면 조금 깎아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해당자라 올 연말에 몇백만원 내야하는 입장입니다.

  • 5. 3년 유예 받으셨으면
    '15.12.8 11:41 AM (14.52.xxx.27) - 삭제된댓글

    취득세..집 살 때 내는 세금. 그 세금을 반만 내신 거고요.
    내년 만기 지나서도 1가구 2주택이면 나머지 반을 내셔야하는 거예요.
    저희는 2012년 12월에 등기해서 올 12월이 만 3년인데.. 먼저 가지고 있던 집을 팔아서 정리했어요.
    한시적 1가구 2주택에서 1주택이 되었어요.
    그런데 세금이 좀 많은 것 같아요.
    4억짜리 집이면 취득세율이 85제곱미터가 넘은 집이라도 1.몇% 세율이에요.
    제가 6억 좀 넘는 집이라 취득세율이 2% 넘고요. 천 몇백. 당시 반 깎아서 육백만원 좀 더 냈거든요.
    4억이고 큰 집이라도 1.몇 % 세율이니까 반은 이미 내셨을거고. 반이 남았으니 넉넉하게 잡아도 300만원 안쪽일 것 같아요.
    영수증이랑 다시 찾아 보세요.

  • 6. 3년 유예 받으셨으면
    '15.12.8 11:56 AM (14.52.xxx.27) - 삭제된댓글

    당시 부동산이 하도 침체가 되어서 정책적으로 취득세를 반으로 깎아줬더랬어요.
    그게 2012년 가을인가..부터 2013년 6월말 사이 시행되었네요.
    지금 검색했더니 정확한 세율은 9억이하는 85제곱미터 이하는 1.1%
    이상은 1.75%만 내네요. 세금 계산해보세요.
    저는 올해 말이 3년 만기였고요. 몇달전에 먼저 샀던 집을 팔아서 1주택자가 되었어요.

  • 7. 아~
    '15.12.8 11:49 PM (118.36.xxx.136)

    그거였군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209 학교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3 2015/12/08 1,457
507208 결혼 20년‥이젠 절약이 지긋지긋 합니다 49 광명찾아 2015/12/08 25,199
507207 위에 염증 보호자동반. . . 2 오랜만에, 2015/12/08 1,147
507206 닷새 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4 눈의꽃 2015/12/08 750
507205 마늘장아찌가 너무 짠데요? 로즈향 2015/12/08 474
507204 오래된 김치냉장고 쓰시는 분들~~ 11 ... 2015/12/08 3,120
507203 신은경, 드라마 마을 출연료도 압류.. 아직도 빚 남아 2 ... 2015/12/08 3,919
507202 文 "통합전대 된다면 대표직 내려놓을 것" 6 케이케크 2015/12/08 1,025
507201 채널cgv 니콜키드만이랑 킹스맨주인공 나온 내가 잠들기전에 .. 1 .. 2015/12/08 1,066
507200 요즘 남자들의 사고방식 40 2015/12/08 12,119
507199 어제 애슐리에서 3 못볼걸 보다.. 2015/12/08 3,068
507198 이런 글 너무 너무 웃깁니다. 15 아이고 2015/12/08 3,886
507197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김용익 토크콘서트합니다!! 11 ... 2015/12/08 1,167
507196 마트 갔다 제가 짠순이 된걸 알았네요. 20 커피 2015/12/08 9,382
507195 혁신초교 다녀도 공부잘할 아이들은 잘하겠죠? 5 겨울 2015/12/08 1,777
507194 꼬마들 몸부림…난민열차가 멈출 곳 있을까요? 시리아난민 2015/12/08 601
507193 우울증약 살찌나요? 10 ddd 2015/12/08 7,031
507192 어느 여검사의 패기.jpg 4 아진짜 2015/12/08 2,202
507191 목돈 얼마까지 배우자한테 안알리고 쓰세요? 5 기준 2015/12/08 1,854
507190 외국놀러온다 하면서 거처, 가이드 당연시하는 사람들 너무싫어요 dd 2015/12/08 1,289
507189 정봉이 대사 인상적인것 하나씩만.. 22 .. 2015/12/08 8,675
507188 유방 맘모그램촬영후 미세석회나왔는데요 1 고민맘 2015/12/08 2,474
507187 급 질문 엑셀] 이미 입력한 숫자열 각 숫자 앞에 -(마이너스).. 2 엑셀급질문 2015/12/08 4,183
507186 새정연 '국정원 댓글사건의 강남구 버전 나왔다' 5 신연희 2015/12/08 616
507185 KT 인터넷전화에 대한 불만 ㅜ 2 리턴 2015/12/08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