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나는 미인
대학때 잠깐 뒤돌아 보는데
광채가 번쩍..
사진기 플래쉬가 터지는 느낌
그리고 다시 보니 정말 많이 꾸민게 아닌데도
이영애 같은 여자 선배가..따악...
왜 미인들은 저런 광채가 날까요
소설속에 특히 중국고전소설속 미인을
향한 묘사에도 역시나 저런 표현이 있던데
그게 과장이 아니라 사실인거 같아요..
아직도 기억나는 미인
대학때 잠깐 뒤돌아 보는데
광채가 번쩍..
사진기 플래쉬가 터지는 느낌
그리고 다시 보니 정말 많이 꾸민게 아닌데도
이영애 같은 여자 선배가..따악...
왜 미인들은 저런 광채가 날까요
소설속에 특히 중국고전소설속 미인을
향한 묘사에도 역시나 저런 표현이 있던데
그게 과장이 아니라 사실인거 같아요..
신새아대상으로 실험을 해도,아기들이 미인을 오래쳐다보고 더많이 웃는대요. 즉, 인간이 유전적으로 미에 반응하는거죠. 아름다운 경치보면 나도모르게 눈이 가잖아요. 쾌ㅡ를 유발하니 빛이나는 것으로 인지되는듯
미인인것도있겠지만 글쓴님 눈에 너무 이뻐보인거아닐까요? 전 미남 미녀 봐도 광채 안나고 ㅋㅋㅋ 제가 첫눈에 반한 사람한테만 빛이났거든요.. 걸크러쉬도 많은데 미인이라고 해서 다 빛이나진않아요.. ㅎㅎ 아니면 피부가 되게 하얗고 좋으신 미인인가봐요
저도 그게 참 신기 하더라구요
이소라랑 고소영 젊을때 일반인 사이에 있는 모습 보고 그랬어요
첨에 멀리서 봤을때 누군지 몰랐는데도 주위가 빛나더라구요
뭔가 비율적으로 아름답게 조화로우면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아무래도 이목구비가 완벽한 비율이고,, 반짝이는 예쁜 물건들은....
어떤 사람이든 눈이 있다면 눈길을 끌게 마련이죠.. 이쁘고 잘생긴 사람치고
얼굴 비율이 삐뚤어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미인 옆에 정말 빛이 있을리는 없고 우리 뇌가 그리 반응하는걸거에요.
어찌보면 완벽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큰 충격으로 오는거죠.
전 사람에게서 후광을 느껴본게 제 아들 4살때 처음 어린이집 보내서 크리스마스 발표회 하는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얼굴 주변에 둥근 환한 빛이 보이더라구요. 주위는 다 자체 모자이크 처리되고ㅋㅋㅋ
그래서 후광이 비친다 는 표현을 믿게 됐어요.
첫댓글 보고 웃었네요. 제가 미인은 아니지만 갓난 아기들이 절 보면 항상 환하게 웃어줘요. 아마 제 이목구비가 균형이 잘 맞아서 그런거 같아요. 이목구비가 화려하지 않아도 밸런스가 잘 맞으면 누구나 아름다워 보여요. 저같은 경우에는 제 이상형을 봤을때 주위에서 빛이 났어요. 수많은 사람 중에 숨어있어도 잘 찾아낼 수 있어요 ㅎㅎ 첫눈에 반했고 여전히 주위에 후광이 보여요. 살면서 이렇게 빛나는(?) 사람을 본 적이 거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