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사랑에 잘 빠지는 심리는 뭘까요‥?
상대 마음은 그렇지않다는걸 뒤늦게서야 확인하고 헤어나오곤 해요‥
인간관계에 미숙한건지 ‥ 생각해보면 20대를 매번 그렇게 보낸것같은데ㅜ 역지사지의 사고를 못하는건지? 매번 아파했으면서도 또 그러는거보면 ㅜ경험이 적어서는 아닌데‥
성격이 너무 감정적이라 그런가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고쳐지나요..... 쓸데없는 마음 앓이 그만하고파요 ㅠ 짝사랑으로 흘린 눈물만 얼마인지 ‥...;;
아! 생각해보면 아주 어릴때부터 남자한테 이성적인 감정을 되게 쉽게 느끼긴했어요 일명 금사빠...
1. ..
'15.12.7 11:40 PM (119.192.xxx.29) - 삭제된댓글감수성이 예민한 것.
사람과의 관계에서 무던해지고 상처받지 마지길.2. ..
'15.12.7 11:41 PM (119.192.xxx.29)감수성이 예민한 것.
사람과의 관계에서 무던해지고 상처받지 마시길.3. ㅁㅁ
'15.12.7 11:41 PM (58.229.xxx.152)자존감이 낮으면 짝사랑에 자주 빠진다고 해요.
떫은 음식을 많이 드세요. 신체 장부가 허해서 그래요.
옥수수 많이 드세요.;;;;;4. sunnyday1
'15.12.7 11:43 PM (183.101.xxx.86)아! 그러네요 그러고보니 여린거 맞아요 이성아니라도 잘울고 사람한테 잘 휘둘려요‥ 감수성이 예민해서이구나.. 제 이런 성격이 싫은데 노력해서 바뀔수가 있을지 스스로 연습이많이 필요하겠죠? 휴
5. ㅇㅇ
'15.12.7 11:49 PM (175.223.xxx.122)수치심많고 자신감이 없거나 상처받고싶지 않을때
짝사랑이 되더군요. 혼자만의 세계에서 환상에 빠지죠.
제가 그런데..감수성이 예민하고 여린면도 있어요.6. sunnyday1
'15.12.7 11:50 PM (183.101.xxx.86)음 떫은 음식먹고 운동도하고 자존감 키우는것도 필요한가보네요!!! 감사합니다!*^^*
7. ..
'15.12.7 11:54 PM (119.192.xxx.29)사람들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한테 그다지 관심 없어요.
항상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살다보면 남한테 휘둘리지 않아요.8. sunnyday1
'15.12.7 11:56 PM (183.101.xxx.86)혼자만의 세계 환상 맞아요~ 현실적이지 못한 성격 ; 답답
전 그때마다 늘 고백은 했는데‥ 상대가 날 좋아하지않는것 같아도 늘 마음표현하고 확인 후 접어요 ;;; 바본가
어떤 사고가 되지않는것 같달까 멍청한것같은데ㅜ 달라지고싶네요!!!!!!제발9. 호박냥이
'15.12.8 12:40 AM (175.223.xxx.250)냉철하게 말한다는게, 비하가 된거같아 죄송해요ㅠㅠ
글쓴 저도 환상에 빠지고 혼자 상대 이미지생각하면서
꿈꾸는걸 좋아해서요..보통 사람들은 이런 유형을 멍청
하게 생각하는거 같긴해요ㅠㅠ 근데 바보같고 맘에 안
들어도 사람이 쉽게 바뀌긴 또 참 힘드네요..10. 친구가
'15.12.8 12:43 AM (58.226.xxx.153)몇년전 1년여 친구가 짝사랑 하는걸 옆에서 지켜봤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정말 지극히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닌
상대방의 호의에 착각을 ㅜ
삼삼오오 모인 술자리에서
시간 늦어져서 먼저 들어가라고 했다고( 아무래도
여자라서 귀가시간 챙겨준듯)
자기 술 마시는거 싫어서 그런거같다고 ㅜ
아무튼 누가봐도 지극히 아무감정없는 상대방의
행동들을 자기만의 의미부여를 하더군요
자기만의 세상 맞아요11. 호박냥이
'15.12.8 12:43 AM (175.223.xxx.250)(아;;참고로 저는 ㅇㅇ란 댓글로 글을적었던 사람..)
저도 달라지는 방법을 알면 짝사랑하는 소심한 성격은
관두고싶은데..맘이 조절이 안되어서요.ㅜ
되도록이면 여자심리 잘알아서 잘다루는 바람둥이나
사람 속이고 이용하고 하는 나쁜남자 스타일은 피해가시
고요, 지루하고 로맨틱하진 않더라도 착한 남자나 순진한
남자분을 만나셨으면 해요12. sunnyday1
'15.12.8 9:00 AM (183.101.xxx.86)자기만의 세상 빠져나오도록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호박냥이님! 댓글 감사해요^^ 넌 착한 남자 만나야겠다 ‥이런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조언 넘 감사드려요!! 도움 많이 되네요
13. 저도
'16.1.15 1:18 PM (152.99.xxx.239)얼마전에 짝사랑에 빠졌는데 댓글글이 많이 도움이 되네요..
근데 친구가님 댓글처럼 정말 지극히 평범하고 아무것도 아닌 상대방의 호의에 착각을 한거라 생각하니 ㅠ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8543 | 밖에서는 모르는사람과 엮이지않는게 상책이네요 | ㄷㄷ | 2015/12/11 | 1,098 |
508542 | 자석페인트 파는 곳? | 11 | 2015/12/11 | 664 |
508541 | 스키니진의 매력이 있을까요 5 | ㅇㅇ | 2015/12/11 | 2,206 |
508540 | 홈쇼핑에서 주문한 주물럭 고기가 녹아서 왔는데.. 2 | 반품해야 하.. | 2015/12/11 | 697 |
508539 | 예비고1 국어는 문학.비문학을 준비하는건가요? 5 | 궁금 | 2015/12/11 | 1,929 |
508538 | 병결 지각했는데 유급되나요? 7 | 학교 도와주.. | 2015/12/11 | 6,174 |
508537 | 디스커버리 롱 패딩 괜찮을까요?~ 7 | 마나님 | 2015/12/11 | 3,757 |
508536 | 홍콩 12월 날씨 어떤가요? 2 | 홍콩갑니다 | 2015/12/11 | 1,844 |
508535 | 게으른 자의 따뜻한 아침식사 준비 설거지팁 50 | .. | 2015/12/11 | 17,564 |
508534 | 햄스터 먹이는 뭘 먹이나요? 4 | 햄스터 | 2015/12/11 | 804 |
508533 | 저 같은분 계신지... 2 | 손님 | 2015/12/11 | 918 |
508532 | 비타민 B 따로 드시는 분 계신가요? 10 | ㅇㅇ | 2015/12/11 | 3,002 |
508531 | 서른 넘은 시누랑 같이 살라하면... 36 | ㅇㅇ | 2015/12/11 | 5,278 |
508530 | 뉴스룸 중징계 받은거보셨어요? ㅎㅎ 12 | ㅇㅇㅇ | 2015/12/11 | 2,975 |
508529 | 인문 논술 좀 여쭤볼께요 3 | .... | 2015/12/11 | 1,102 |
508528 | 가장 악질적인 보도 선보인 KBS 8 | 저질방송 | 2015/12/11 | 1,372 |
508527 |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남자애 엄마 도움이 많이 필요한가요? 13 | 직장맘 | 2015/12/11 | 1,473 |
508526 | 장학금 관련질문 4 | 현재고3 | 2015/12/11 | 816 |
508525 | 줌인줌아웃 관련 글 내렸습니다. 2 | 보다보다 | 2015/12/11 | 1,039 |
508524 | 회사직원 저녁초대 -매운탕집 추천 좀... (택배) 3 | 아.... | 2015/12/11 | 752 |
508523 | 임신했을때 감기는 어떻게 하죠??? 14 | 나는야 | 2015/12/11 | 1,672 |
508522 | 방금 전에 형용사/동명사 차이점 질문 올리고 싹 지운 사람 보시.. 37 | ;; | 2015/12/11 | 3,083 |
508521 | 오미자청 설탕이 안녹아요 7 | 헐 | 2015/12/11 | 1,756 |
508520 | 나이 42세.. 키가 계속 자라나봐요. 49 | .. | 2015/12/11 | 3,980 |
508519 | 스마트폰 되는 가죽장갑 파나요? 3 | 장갑 | 2015/12/11 | 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