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혜리는 정말 신의한수

인생연기 조회수 : 19,111
작성일 : 2015-12-07 22:49:25
진짜사나이에서 애교로 한방에 떴을때도 그닥이었고
응답하라 시리즈를 너무나 애정하는지라 처음에 혜리가 여주라고 기사날때는
정말 배신감에 시청거부하려고 맘까지 먹었었거든요
근데 회를 거듭할수록 혜리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쁜척.연기하는척 하지않고 딱 덕선역에 녺아드는거같아
그동안 비호감이미지를 한방에 날려버리네요
특히 먹는연기할때 깨작깨작하거나 입으로만 오물거리지 않고
진짜 잘먹어서 너무너무 이쁘네요.
지난주 손으로 갈비찜 뜯어먹고 중국가서도 오리구이 대가리들고 뜯을때
웃겨죽는줄 ㅎㅎㅎ
특히 정봉이랑. 투샷으로 케잌먹는내기할때 뿜었네요
정봉이도 먹는연기 대박 잘하지 않나요?
야밤에 라여사가한 갈비찜이 먹구싶다는...
IP : 115.143.xxx.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을
    '15.12.7 10:51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잘맡는것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것 같아요.
    만약 학교에서 제일 인기 있고 예쁜 새침한 부잣집 공주님 역할이었으면 바로 망조 들었을 것 같아요.
    부담을 딛고 열심히 하는 혜리에게 박수 보내고 싶어요.

  • 2. 쌀국수n라임
    '15.12.7 10:55 PM (115.161.xxx.177)

    똑단발에...촌스러운 그 얼굴이 80년대의 내 얼굴이고 내 친구얼굴 같더군요.
    처음에 나올 땐 왜케 못생겼어하고 웃었는데 그때 그시절 내가 그랬었지로
    수긍이 가더군요.-.,ㅡ

  • 3. ???
    '15.12.7 10:57 PM (220.95.xxx.102)

    진짜사나이에서도 막 울다가 왜 주물럭 맛있다고 또 가서 상추쌈에 와구와구 먹고 울다 웃다

    딱 지금 혜리랑 맞는것 같아요
    정말 신의한수네요
    웃겨요 .덜렁 맹.야무지고.

  • 4. 원글
    '15.12.7 11:01 PM (115.143.xxx.8)

    보통 드라마 여주나 서브역으로 연기하는 아이돌들 보면 옷이랑 헤어는 그당시 반영한다쳐도. 피부며 화장은 정말 뾰앟고 희게 백옥같이 하고 나오는데 혜리는 원래 까무잡잡한 피부에 분장까지 딱 쌍팔년 여고생이라 더 정감이가요.

  • 5. ㅡㅡㅡ
    '15.12.7 11:07 PM (182.221.xxx.13)

    정말 덕선이는 딱이예요

  • 6. ㅇㅇ
    '15.12.7 11:10 PM (218.158.xxx.235)

    사랑스러워요. 역에 딱맞고 대사자체도 발랄하고.
    그런데 진중한 다른 배역에서도 저렇게 연기잘할 수 있을지 그건 물음표.

  • 7. 표정도
    '15.12.7 11:10 PM (119.67.xxx.187)

    섬세하지 않아도 그또래 아이들에 딱이에요!예뻐 보일려고 여배우의. 선을 지키려는 가식도 없고. 본인감정대로 연기에. 순수함이 묻어나요.
    몸사위 움직임 하나하나가 시윈시원하고. 역대 응사 어주중. 최고인거 같아요.

    정은지는 외모가 몰입이 안되고
    고아라는 끌리는게. 없었고
    혜리는. 갈수록 덕선 그 자체!!!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동룡이랑 스페인 노래 부르며 마지막에 과자 먹으며
    혀굴릴때 아이구 소리. 나올정도로. 사랑스럽더군요.

    라미란과 함께 볼매!@

  • 8. EKd
    '15.12.7 11:14 PM (211.199.xxx.34)

    혜리 ..너무 귀엽죠 ㅋㅋ 완전 덕선이로 딱.....연기도 아이돌인데 너무 자연스럽게 잘해요 ..

    제가 제작진이면 정말 기특할듯..

  • 9. 원글
    '15.12.7 11:15 PM (115.143.xxx.8)

    저는 개인적으로 연기자가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우는연기와 먹는연기를 자연스럽게 할때거든요..
    응사에서는 고아라 진짜 먹는연기할때 작은입으로 오물거리기만 할뿐. 전혀 몰입이 안되었는데 진짜 응답시리즈 여주중 혜리가 딱 그역할에 맞는 연기를 제일 잘하는거 같아요.
    연기구멍이 어디한군데 없이 출연진들 너무 다 좋아요

  • 10. 덕선귀여워~~~
    '15.12.7 11:16 PM (125.186.xxx.35)

    정말 너무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덕선이 역에 딱인듯!!!
    야옹~~할때 진짜 어이없으면서도 웃겨죽는줄 ㅋㅋㅋㅋ

  • 11. 아줌마
    '15.12.7 11:17 PM (157.160.xxx.70)

    덕서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다른 출연자도 다~~~ 좋아요. 제게는 진짜 선물이에요. 매회 웃다가 울다가....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드라마에요.

  • 12. ..
    '15.12.7 11:19 PM (126.11.xxx.132)

    저도 세 명 주인공 중에 제일 좋아요..희한하게도는 고아라는 매력이 없어요..
    정은지는 너무 억세게 보이고요..

  • 13. ..
    '15.12.7 11:29 PM (211.36.xxx.155)

    혜리 연기 정말 잘해요. 기대치도 살짝 없긴했지만..1회부터 외모의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느낌이 딱왔어요. 마당에서 선우오니까 급하게 눈꼽떼고 침자국 지우려 손으로 비비고 하는 연기는 연기로라도 부자연스러울것같은데...ㅋㅋ 게다가 이번에 중국 호텔에서 바디랭귀지 하는건 진짜 자신을 내려놓는거였어요 ㅋㅋㅋㅋ

  • 14. 모처럼보는
    '15.12.7 11:33 PM (112.166.xxx.79)

    사랑스러운 여주에요 몸연기가 시원시원하니 좋더라구요
    덕신이즈 혜리자체에요

  • 15. ??
    '15.12.7 11:33 PM (110.70.xxx.179)

    고아라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요?
    전 고아라가 젤 괜찮다 생각했거든요.

  • 16. 그냥
    '15.12.7 11:34 PM (1.235.xxx.139)

    혜리는 예쁘게 보이기보다 역할에 충실하게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게 팍팍 느껴져서 좋아요.

    택이가 혜리한테 긍정에너질 느끼는지 보면서 씩 웃을 때 너무 행복해 보여요.

  • 17. 나는누군가
    '15.12.7 11:39 PM (175.120.xxx.118)

    맞아요 입 돌아갔다고 할 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저것이 다 내려놨구나 싶더라는 ㅋㅋㅋㅋ

  • 18. 혜리
    '15.12.7 11:50 PM (182.209.xxx.78)

    귀엽죠 응답시리즈 여주 중 젤 사랑스럽게 연기 잘한다는데는 동감.
    근데 여주로는..고아라가 젤 좋았어요 저는
    괄괄하긴 하지만 똑똑하고 적당히 여성스런 예쁨이 있어서 남주들이 목매는게 이해가 갔달까.ㅋㅋ
    아 덕선이도 정팔이랑 택이가 왜 좋아하는진 알겠어요 예쁘고 귀엽고 성격좋고..
    근데 보라가 또 넘 좋은걸 보면 똑똑한 (공부잘하는?) 여자를 제가 좋아하나봐요ㅋㅋㅋ

  • 19. ㅇㅇ
    '15.12.7 11:51 PM (58.145.xxx.34)

    혜리가 누군지 몰랐는데 사랑스럽고 연기 잘하네요.
    다른 배우 누가 있었을까 떠오르지가 않아요...

  • 20. 전에
    '15.12.7 11:53 PM (211.179.xxx.210)

    HOT 토니안이랑 사귀었던 애가 혜리였었죠?
    그 때만 해도 그룹내에서 별 존재감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 이렇게 뜰 줄 누가 알았겠어요.
    애교 한방에 인생역전이네요.
    그만큼 열심히 하기도 하지만 역시 사람은 운이 다가왔을 때 꽉 잡아야 한다는 것.

  • 21. ...
    '15.12.7 11:57 PM (182.222.xxx.35)

    저도요. 혜리가 젤 잘하네요

  • 22. 꼬ㅇㅇ
    '15.12.8 12:08 AM (203.226.xxx.25)

    저도요.
    전 고아라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지 정말 생각보다 별로였거든요.
    혜리는 정말 기대치보다 훨 귀엽고, 순박하게 예뻐요.

  • 23. 외모로보면
    '15.12.8 12:16 AM (119.67.xxx.187)

    고아라가 최곤데 왜 못뜨는지 응사보면서. 알게됐어요.

  • 24.
    '15.12.8 12:59 AM (211.36.xxx.15)

    연기 자연스럽게 잘하네요 이뻐보이려고 안하고 리얼하게 연기하는것같아요 그리고 얼굴디게 작고 귀엽게 생겼어요 여자가봐도 사랑스러운얼굴 인형같음

  • 25. 밤호박
    '15.12.8 1:03 AM (125.182.xxx.68)

    다른것보다 지금 스키니 유행인데 그시절에 입던 벙벙한 배바지같이 생긴 물빠진 스노우진 바지도 길지않고 짧뚱하니....지금보니 엄청 촌스러운데 보라나 덕선이나 자연스럽게 입고 나와서 좋았어요 나도 저거 입었었는데 하면서 ...그때도 촌스러워보여서 엄마가 사준거 몇번 안입었어요

  • 26. 원글
    '15.12.8 1:08 AM (115.143.xxx.8)

    통넓은 청바지도 그렇고 니트나 티셔츠 바지안에 넣어입는것두요.ㅋㅋ
    그때는 죄다 바지안에 넣어입었었죠
    근데 혜리가 얼굴이 작아그른가 키가 유난히 커보여요
    늘씬하니 배바지처럼 입어도 팔다리가 늘씬하니 그렇게 입어두 이쁘네요

  • 27. 첫회때
    '15.12.8 1:30 AM (123.254.xxx.196) - 삭제된댓글

    올림픽 전, 방송국 인터뷰 장면 보고 연기 잘한다 느꼈어요.
    연기를 잘하기도 하지만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더 예뻐 보여요.
    아직 어린 아가씨인데 참 기특해요.

  • 28. ..
    '15.12.8 1:50 AM (222.164.xxx.230)

    밝고 명랑한 덕선을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혜리의 성격자체가 밝은거 같아요 그래서 덕선이랑 더 어울리기도 하고.
    웃음소리도 호탕한게 재밌잖아요.

  • 29. 영화보러 가던 날
    '15.12.8 5:25 AM (110.14.xxx.140)

    기원 앞에서 택이 기다리며 공중전화부스에 얼굴대고 바람불어넣던 장면이 압권이었어요 순수함이 사랑스럽기까지 하던데ㅎㅎ

  • 30. 혜리가 좀 똑똑한거 같아요
    '15.12.8 8:04 AM (118.217.xxx.54)

    제가 v앱 자주보는데 여기 가수들 진짜 많이
    나와서 자기 일상 이런거 보여주고 그래요.
    근데 음.. 똑똑하고 성공하는 애들하고
    아닌 애들하고 좀 차이가 난달까.
    딱보면 아 너는 좀 성공에대한 욕심도 있고
    재능도 있고 성공하겠구나 이런게 좀 있어요.
    어른들이 말하는 안광 부터 말하는 뽄새, 사용하는 용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인데요.

    혜리가 좀 뭐랄까 여기서 내가 맡은 역할이 뭐고
    흐름이 어떻게 가야하고 이런걸 잘알고
    그걸 위트있게 표현을 잘하더라구요.
    그냥 일상생활 방송에서도 그런걸 엄청 잘했어요.
    그러니 드라마 촬영이나 예능에서는
    얼마나 잘하겠어요.
    시청자가 원하는건 뭐고 내가 여기서 어떻게 표현해야하고... 연예인으로써 참 똑똑한 처자인거 같아요.

    아 자세히 설명을 못하고 폰이라 쓰기 귀찮아서이긴한데
    진짜 뭐랄까 좀 남달랐어요.
    이효리 보는 느낌? 재치있고 순발력있게
    남이 원하는걸 딱딱 찝어주는...

  • 31. ....
    '15.12.8 8:19 AM (175.114.xxx.217)

    덕선이 그자체예요. 정말 사랑스러워요.

  • 32. 맞아요
    '15.12.8 9:07 AM (221.149.xxx.218)

    혜리 안좋은 선입견도 없었지만 기대도 별로 안 했어요 나머지 연기자들에 기대한바가 컸기에 쭉 본방사수 했어요 재방도 사수ㅎ
    보다보니 혜리가 80년대 추억을 자연스레 묻히고 있더라고요 세심한 소품이 한몫하는데 혜리도 두몫은 하는거 같아요 화이팅~^^

  • 33. ..
    '15.12.8 9:58 AM (39.120.xxx.55)

    1화때 진짜 촌스럽고 못생기게 하고 나오더니 요새는 좀 이쁘게 하고 나오더라구요.
    앞머리 뽕도 안 넣고 요즘 스타일로 예쁘게.. 눈썹도 집고요. 그래서 약간 아쉽지만 워낙 귀여운 것 같아요.

  • 34. 혜리
    '15.12.8 10:19 AM (175.118.xxx.94)

    착해보여서좋아요
    이마가 봉긋하니 참예쁘더라구요

  • 35. ㅋㅋ
    '15.12.8 11:28 AM (175.203.xxx.185)

    혜리는 정말 신의 한수였어요... 남편이 혜리가 아이돌인줄 몰라서... 무대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니...
    놀라더라구요...ㅋㅋ
    약간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덕선이 정말 딱이더라구요..먹는것도 복스럽고..
    왜그리 햬리를 고집했는지..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정은지도 그역에 잘 어울렸어요... 그 아빠가 하도 hot를 따라다니고 공부를 안하니.. 이런 개딸아 하쟎아요... 처음엔 개딸에대한 거부감이 들었는데... 얼마나 속터지면 저럴까 싶더라구요..
    말 드럽게 안듣고 연예인만 쫓아다니고..억세고... 고집불통이고..ㅋㅋ 잘어렸어요..ㅋㅋ

    고아라만 유독 이쁜척했죠...

  • 36. ...
    '15.12.8 12:01 PM (118.176.xxx.202)

    혜리가 신의한인줄은 모르겠고,
    고아라도 이쁜척은 안했는데 사투리가 많이 시끄러웠어요.



    전에 응답하다 시리즈들은
    연기도 안되는 가수들이 나와서
    어설픈 연기로 맥을 끊는일이 많았는데


    이번 응답하라1988은
    혜리빼고는
    다들 제대로 된 연기자들이라서
    적어도 드라마의 맥을 끊는 일은 없네요.

  • 37. ㅎㅎ
    '15.12.8 1:06 PM (119.69.xxx.9) - 삭제된댓글

    작가가 진짜사나이 혜리를 보고 덕선이 캐릭터를 만들었다는데요ㅋㅋㅋㅋ
    진짜 혜리 너무 사랑스러워요 정말!

  • 38. ..
    '15.12.8 1:22 PM (59.5.xxx.253) - 삭제된댓글

    혜리 연기 그 정도면 잘하는거죠
    너무 잘어울려요
    고아라는 뭔가 좀 어색했어요.. 전작들이 있어서 그런지 겹쳐 보인달까..
    혜리나 정은지는 이런 비중이 처음이니 신선해서 더 와닿는듯해요

  • 39. 래하
    '15.12.8 1:40 PM (61.78.xxx.26)

    혜리 성격이 원래 밝고 명랑해요. 그거 덕선역땜에 꾸미는거 아닌거 같아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첨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성격 털털하고 밝고 명랑하더라구요.

  • 40.
    '15.12.8 2:28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첨에 혜리 캐스팅이라길래 괜찮겠다 했는데
    넘넘 잘하네요
    저런 딸 있음 정말 좋겠다 싶은

  • 41.
    '15.12.8 3:46 PM (182.213.xxx.89)

    저는 좋을 때도 있고 싫을 때도 있어요.
    어쩔 때 보면 얼굴이 되게 예뻐보이는데 어쩔 땐 안 이뻐보여요.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생각이 드는데 전반적으로 오버연기여서.. 응답 캐릭터가 다 그렇긴 하지만요.
    우악스런 목소리톤, 나 연기하오하는 듯한 동작들이 좀 거슬려요.
    중국에서 데스크에서 몸으로 설명할 땐 닭살이 두두두..
    그래도 자꾸 보다보니 캐릭터에 대한 애정때문에 혜리도 처음보단 괜찮아보이네요.

  • 42. ㅡㅡㅡㅡ
    '15.12.8 4:31 PM (112.170.xxx.123)

    혜리 덕선 그 자체
    첫 연기인데 저 정도면 연기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거죠

  • 43.
    '15.12.8 5:30 PM (112.217.xxx.69)

    혜리 이마 넣었어요.
    아주 자연스럽게 잘 되었더라구요.
    저도 저 정도 나오면 하고 싶을 정도인데 제 주위 이마 보형물 넣은 사람들 정말 완전 강남성형녀 같아 보여요.
    혜리는 어디서 했는지 물어 보고 싶을 정도네요...
    응팔에서 혜리 연기 정말 사랑스러워서 저도 요즘 혜리에 푹 빠져있어요.

  • 44. ....
    '15.12.8 6:45 PM (211.36.xxx.171)

    혜리 신기하게.. 정말 제가 안 좋아하는 스탈의 외모에다 걸그룹 때도 약간 셀카라든지 특유의 뭔가 좀 희한한 표정이 있어서 별루였는데요. 응팔에서 너무 귀엽고 이뻐요. 안 이쁜 듯하면서 이쁘고요. ㅎ 윗분들 말대로 몸연기가 자연스럽더라고요. 오바해도 구혜선 같은 과도 있잖아요. 나 오바해서 망가진다 하는 모습이 거부감만 일으키는. 솔직히 고아라도 그런 느낌으로 연기하긴 했죠. 물론 구혜선급은 아니었지만. 혜리도 분명 과해보이는데도 귀엽고 담백하달까. 뭔가 다르네요. 진사에서 보면 혜리의 원래 성격에 가까워서 그런듯도 하고요. 얼굴도 막 이쁜 건 아니어도 전신샷이 시원시원 목도 길고 머리도 작고. ㅎ 추후에 떠서 배우병 들어서 고상한 역 안 하고 명랑 쾌활 계속 했음 좋겠어요. 에너지가 너무 맘에 듦

  • 45. goodfellas
    '15.12.8 7:06 PM (121.141.xxx.132)

    저도 걸그룹은 전혀 관심도 없었는데, 응팔 보면서 혜리 팬 됐어요..보면 너무 에너지가 넘치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외모적인 면도 포기하고 연기도 꽤 하더라구요..응칠은 안 봐서 모르겠고 응사에선 고아라가 어울리지도 않는 푸들머리에 어색한 사투리 때문에 보기가 불편해서 보다가 말았어요..이쁘기야 진짜 이쁘지만 그 역할에 그닥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어요..요즘은 정말 응팔 볼 재미에 금요일만 기다리네요..ㅎㅎ

  • 46. 555
    '15.12.8 7:21 PM (39.122.xxx.148)

    주먹코에 덜 예쁜 인물이에요. 조막만한 얼굴에 큰 골반 등이 딱 섹시컨셉 아이돌 하면 좋을 몸이지만, 연기자로 인물 자체는 정은지보다 못한 것 같아요. 응사에 고아라는 댈 것도 없구요.
    그런데 까만 얼굴에, 콧대 메이크업 안하고, 이쁜 척 안하는 그 모습이 아이러니컬하게도 이쁘고 귀여워요. 남편이랑 아이고 못났다 못났다 하면서 이 드라마는 덕선이가 미모를 포기해서 뜬 드라마라고 하며 봐요.ㅎ
    여기서까지 이쁠 필요 없죠. 무대에선 또 이쁘고 귀엽고 섹시할 테니까. 그걸 잘 아는 똘똘함까지 갖췄네요.

  • 47. 캐스팅
    '15.12.8 8:50 PM (119.71.xxx.172)

    진짜 잘했어요~~

  • 48. 막춤
    '15.12.8 8:51 PM (211.236.xxx.198)

    담다디 막춤 추는건 넘 웃기고 귀여워서 몇번이나 돌려봤어요~

    촬영장에서도 다들 이뻐라 할듯요.

  • 49. 하하하
    '15.12.8 9:06 PM (1.235.xxx.71)

    간만에 대동단결 칭찬일색이네요.ㅎ.ㅎ
    전 그녀가 커프의 은찬이 같아요.
    다음 작품이 기대도 되고 우려도 되고..

  • 50. .....
    '15.12.8 9:14 PM (122.34.xxx.106)

    혜리 스페인어 안다고 동룡이랑 노래할 때 연기 하는 거 똑똑한 게 느껴지던데요. 뭔가 오바는 하는데 완급도 알고 오글거리지 않고 귀염성 있게 끝내던데요. 진사에서 혜리 먹방이나 애교 같은 거도 다른 사람이 똑같이 했음 절대 호감 못 줄듯

  • 51. 넘 이뻐요
    '15.12.8 9:22 PM (116.36.xxx.34)

    사실 연옌 치고 그렇게 이쁜얼굴은 아니거 같은데
    사랑스럽고 귀엽고. 저런앨 싫어할수있나 싶은~~~
    근데. 거기 나오는 역할들 다요~
    작가. 감독이 대박이죠~~

  • 52. ㅇㅇ
    '15.12.8 9:48 PM (218.233.xxx.178)

    댓글 전부 공감합니다. 오버연기를 하는데 오글거리지가 않아요. 몸연기가 되니 풀샷을 잡아도 보기 좋아요.
    담다디춤 ㅋㅋ
    사랑스러운 여주에요. 이쁜척 안하고 자길 내려놓는데 그 모습이 더 이쁘다는걸 보여주네요.

  • 53.
    '15.12.8 9:58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응팔에서 제일 별로인게 여주에요. 나오면 채널 돌리게 됨.

  • 54.
    '15.12.8 9:59 PM (223.62.xxx.12)

    응팔에서 제일 별로인게 여주인공이네요. 나오면 채널 돌리게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649 초6학년, 올 생리가 나오는데, 어떤걸 준비 하나요? 14 마나님 2016/01/26 1,942
521648 닭가슴살 유통기한 하루 지난 거 먹어도 될까요? 1 기쁜하루 2016/01/26 3,229
521647 70년대 후반 - 65번 버스 종점 - 지금의 어디인지 아실 분.. 6 혹시 2016/01/26 757
521646 손바닥에서 냄새가 나는 느낌이에요.. 3 84 2016/01/26 4,278
521645 아파트 배관공사 해야 할까요? 1 .. 2016/01/26 1,508
521644 6,7년된 아파트가 층간소음이 심하네요 7 푸른대잎 2016/01/26 2,199
521643 동네 사람들 수준이란게 뭔지모르겠지만..동네사람들이 좋은곳은 어.. 5 아이린뚱둥 2016/01/26 2,537
521642 200만원으로 주식투자해보려는데요. 21 ... 2016/01/26 7,763
521641 미국주립대교육수준이 한국 17 ㅇㅇ 2016/01/26 3,774
521640 식기세척기 건조기능 전기세 많이 나올까요? 3 .. 2016/01/26 1,197
521639 자아가 강해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1 자아가 강해.. 2016/01/26 1,615
521638 체중감량후 유지 어떻게 하나요? 3 dd 2016/01/26 1,635
521637 삼십대 초반 써클렌즈 끼시나요? 7 네네 2016/01/26 3,816
521636 제 사업자등록번호 조회했더니 사업안한다고 나오네요 초보 2016/01/26 2,624
521635 일리 머신이 왔어요^^ 11 7.1 2016/01/26 4,086
521634 선관위 홈피..이승만은 독립운동, 김구는 빈칸으로 5 선관위 2016/01/26 610
521633 상도동 래미안2차 살기 어때요? 5 아파트 2016/01/26 2,976
521632 전세 계약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4 세입자 2016/01/26 471
521631 친구가 알고 지낸다는 정체불명의 두 언니..그냥 지켜봐도 될까요.. 6 ㅇㅇ 2016/01/26 4,117
521630 여자사람.남자사람..이거 왜쓰는건가요? 15 2016/01/26 2,394
521629 6시 이후에 안먹으려고 지금 폭식했어요.. 6 에휴 2016/01/26 1,841
521628 국민연금 8 임의가입 2016/01/26 1,840
521627 반영구눈썹할 때 색소종류 같은 거 물어봐야 할까요? 2 mong9 2016/01/26 929
521626 혜리 써클렌즈 낀걸까요?? 남친이랑 내기 중이예요ㅠ 12 ... 2016/01/26 3,822
521625 82에도 직업 성우 계세요? 1 여기 2016/01/26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