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을 잘했다는 기준은...?

음메 조회수 : 4,364
작성일 : 2015-12-07 21:55:32

보편적으로 결혼을 잘했다눈 기준은
남편이랑 인성 코드가 비슷하다고 할때...
나머지것.. 남편이 아내보다 학벌이 높고
수입이 500정도에..
결혼할때 3-4억 집가져오면.. 결혼 잘한거에
속하나요..82에서 말하는 결혼 잘했다는 기준은
어떤 기준인가요..?
IP : 125.142.xxx.1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7 9:58 PM (121.150.xxx.227)

    주관적이고 상대적인거죠..그리고 결혼할때 잘했다 못했다 평가가 쭉 가는건 아닙니다

  • 2. ....
    '15.12.7 9:59 PM (222.100.xxx.166)

    큰 결격이 없는 경우요.
    아무리 부자여도 발기부전이라던가, 성격이 좋아도 경제력이 꽝이라던가,
    남편이 잘해줘도 시댁이 밑빠진 독이라던가.. 등등이 아닌 경우요.

  • 3. ...
    '15.12.7 9:59 PM (116.32.xxx.15)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는 사람이랑 결혼하는거요...

  • 4. 음..
    '15.12.7 10:0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
    1등부터 꼴등까지 줄을 세우고 싶으신건가요?
    사람의 인생까지 기준을 잡아서 평가하는건가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왜 하는건지요.

    내자신이 성공했다~하면 성공인거지요.
    수천명 설문조사해서 나는 성공인가요? 실패인가요? 조사해봐야 하는건지

  • 5. 키득
    '15.12.7 10:07 PM (110.70.xxx.121) - 삭제된댓글

    기준이 다르죠

    일단
    의사남편
    변호사남편
    시댁부자
    신혼집 3억이상 자가
    월수입 500이상
    시부모님이 주기적용돈하사
    결혼전부터명품선물

    이정도가 부러움 사는 목록이구
    여러개 해당될수록 적?이많이생기는듯

    웃긴건 이제 학벌세대에서 수저세대로ㅠ얾겨져서.. 서울대 연대 고대 출신남편을 크게 그것만 보고 부러워 하진 않은듯하구요
    플러스 돈이 많거나 많이 벌거나 해야 되구요..
    의사. 변호사 남편이라도 개룡이거나 밑바진독 시댁이면 별로 안부러워들 해요.

    솔직하게 들은거 써봤어요.

  • 6. 키득
    '15.12.7 10:11 PM (110.70.xxx.121)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죠

    일단
    의사남편
    변호사남편
    시댁부자
    강남권. 목동. 등 딱 아는 부촌. 시댁
    신혼집 3억이상 자가
    월생활비 500이상
    시부모님이 주기적용돈하사
    시부모님재산 30억 이상
    결혼전부터남편한테명품선물받음.
    틈나면 해외여행
    결혼후 피부몸매 더 향상됨.

    이정도가 부러움 사는 목록이구
    여러개 해당될수록 적?이많이생기는듯

    웃긴건 이제 학벌세대에서 수저세대로
    옮겨져서.. 서울대 연대 고대 출신남편을 크게 그것만 보고 부러워 하진 않은듯하구요
    플러스 돈이 많거나 많이 벌거나 해야 되구요.. 여자는 아직 능력보단 품위유지용 학벌 집안빨이 큰거같아요.외모는 기본이구요

    의사. 변호사 남편이라도 개룡이거나 밑바진 독 시댁이면 별로 안부러워들 해요.

    솔직하게 들은거 써봤어요.

  • 7. 질문이 좀..
    '15.12.7 10:13 PM (126.253.xxx.23)

    뭘 알고 싶으신건가요?
    82 기준에 비아냥거리고 싶으신건지
    아님 82기준에 맞춰서 결혼하고 싶으신건지

    끼리끼리 논다고 친구나 주변인들이
    남자수입만 따지는 사람들이면 자기도 거기에 맞춰 살게되죠
    자존감을 찾으세요
    자기가 어떤 삶을 살아야 행복해하는 사람인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남자볼때 돈이 최우선이면 그렇게 골라잡으세요 최고의 행복이겠죠 님에게는
    맨날 처맞고살든 평생 등돌리고살든
    돈만 갖다주면 행복할 테니 그리 밑지는 장사는 아니에요 당신에게는
    당신의 거울이에요 남편은

  • 8.
    '15.12.7 10:16 P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곳 없다데요. 본인 인생관에 따라서 무엇을 택할 것인지 결정해야겠죠.

  • 9. ....................
    '15.12.7 10:17 PM (1.233.xxx.29)

    그죠. 주관적으로 시집 잘 간 것의 기준은 어려울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야..
    그런데 자기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냐에 따라 잘 갔냐 못갔냐의 기준도 좀 달라지겠죠.
    얼굴 매력적이고 몸매 좋고, 성격 인성 갑이라 다들 며느리 삼고 싶어하는 여자. 직업은 중학교 교사.25살..
    결혼하는데 역시 여자보다 더 인성 갑에 성격 좋고 집안 부자(50억대 재산인데 엄청 검소하고 겸손하시고 며느리라면 껌벅)고 본인은 키는 좀 작나(175)? 안 작은거죠?? 호감형 얼굴에 자상하고 여자 마음 알아서 헤아리고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직업은 잘 나가는 변리사.. 6억대 집 시부모님이 해주시고..둘 다 외동들..
    옆에서 보고 저 정도면 서로 잘 간다 합니다.

  • 10. 여자본인
    '15.12.7 10:49 PM (1.240.xxx.48)

    특별히 잘난거없음에도 사짜 남편만 만나도 결혼성공한거죠
    개룡이건뭐건간에..

  • 11. 일단
    '15.12.7 10:52 PM (112.121.xxx.166)

    밤문화 유흥을 멀리한 사람일 것.

  • 12. 저는
    '15.12.7 11:34 PM (1.228.xxx.48)

    남편이 나이가 들수록 더 저를 사랑하고 위해줄때요
    정말 사랑만 보구 결혼하길 잘했다 싶어요

  • 13. ...
    '15.12.7 11:41 P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제일 시집 잘간 케이스는
    준재벌집에 시집 갔는데 남편이 잘생기고 키크고
    심지어 술도 못 먹는다함
    신혼집이 반포에 20억 넘는 아파트..
    기사에 아줌마 두고 산다 합디다..
    근데 여자애가 어릴 때부터 강남 일대에서 엄청 유명했어요
    예쁘고 집안 좋고 전교1등만 하더니 결국 s대 감ㅎㅎ
    고로 다 끼리끼리 만나는 듯해요~~
    결혼 잘 한 애들 보면 요즘은 다 그럴만한 케이스지
    신데렐라 그런 거 없어요~~

  • 14. 사랑해고마워
    '15.12.8 2:55 AM (175.116.xxx.5)

    다른건 모르겠지만 마지막.. ㅋㅋ 시댁에서 받은돈 0원
    그래도 남편이 인성이 좋고 시부모님도 좋으셔서
    별로 섭섭하지 않아요.
    다른거 다 떠나서 남편이 심성이 착하고
    늘 주위사람 편안하게 해주고 가정적이고..
    그래서 덩달아 아이들도 착하고 사랑스럽고..
    이것만으로 저는 결혼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 15. ..
    '15.12.8 10:44 AM (112.161.xxx.250)

    전 시댁의 인품과 경제적인 여유를 꼽겠습니다.

  • 16.
    '15.12.8 1:12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시댁의 인품. 남편이 인성이 좋고 책임감이 강하면 결혼 잘한거에요. 외할머니가 결혼할 때 사람만 좋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제 친척들이 결혼할 때 보니 그 말이 맞아요. 경제력은 언제나 변할 수 있지만 인품은 평생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174 변한 남친 19 mistls.. 2015/12/08 5,375
507173 '일반인'과 결혼은 또 뭐냐? 3 2015/12/08 2,060
507172 사랑과전쟁 드라마말이에요 거기나오는 다람쥐상 여배우 7 2015/12/08 1,825
507171 살면서 장판교체 많이 힘들까요??? 5 ㅡㅡ 2015/12/08 2,010
507170 시어머니 선물 에트로 어떤가요? 13 .. 2015/12/08 3,035
507169 전에 여기서 말했던 김범수 결혼 사실이었네요 13 어머 2015/12/08 15,821
507168 베이비시터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4 질문 2015/12/08 1,389
507167 연차 발생기준이 알고 싶어요 2 연차 2015/12/08 7,856
507166 울쎄라 하고 바로 다음날 출근가능한가요? 3 4학년 2015/12/08 3,972
507165 돌쟁이 쌍둥 남아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돌쟁이 쌍둥.. 2015/12/08 613
507164 스키복 안에 뭘 입히나요? 2 초등남아 2015/12/08 3,918
507163 청하지도 않았는데 비판하고 걱정?해주는 사람 4 소심 2015/12/08 954
507162 가정환경 조사서 직업 쓸때요 4 직업 2015/12/08 1,392
507161 ‘일베’ 게시판에 세월호 희생자·지역 비하 글 쓴 이용자…“난 .. 세우실 2015/12/08 773
507160 삶는 빨래 손쉽게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 빨래삶기 2015/12/08 1,708
507159 서현, 350:1 경쟁률 뚫고 ‘맘마미아’ 소피 역에 캐스팅 49 추워요마음이.. 2015/12/08 4,358
507158 오늘 서울 날씨 어떤가요? 4 제주아주망 2015/12/08 903
507157 문과인 딸, 교사 말고 더 좋은 진로 안내 좀 부탁드려요 14 mmm 2015/12/08 4,083
507156 렌지후드 어디꺼 쓰세요? 1 후드 2015/12/08 672
507155 예치금은 한 대학에만 넣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4 ?? 2015/12/08 1,309
507154 온라인최저가 냉장고는 말짱할까요? 16 . . 2015/12/08 2,808
507153 피로회복 언제 될까요... 2 챠우챠우 2015/12/08 914
507152 실손보험 어디가 좋을까요? 2 고미고민 2015/12/08 830
507151 43짤..여드름 땜에 속상해요 ..여드름자국시술해보신분 4 맑음 2015/12/08 2,599
507150 ˝붉은 등 있으면 남자들은~ 회식은 점심때부터 하라˝ 세우실 2015/12/08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