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겨울옷 다리까지 덮는거 사신 분~

,,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15-12-07 21:22:20
올인원이란 것도 너무 다리 쪽이 짧던데
혹시 긴 거 사신 분 계심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왜 이렇게 짧게 만드는지
개들이라고 다리는 안 춥겠어요.
몸통은 완전무장인데 다리가..
한 겨울에 어떻게들하시나요.
IP : 112.148.xxx.1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7 9:30 PM (219.248.xxx.26)

    그래서 올인원 입히고 위에 두꺼운 옷 하나 더 입혀요.
    추운 겨울에 엉덩이 내놓고 다니는게 너무 안스러워서...

  • 2. 우리애
    '15.12.7 9:43 PM (39.7.xxx.133)

    http://m.betterskorea.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159&cate_no=24&disp...

    이거위에 모자달린 패딩 한개 더 입혀요 추울때는요

    배변해야돼서 엉덩이가 약간 노출되는건 어쩔수없어요

  • 3. ㅁㅁㅁ
    '15.12.7 9:54 PM (122.42.xxx.78)

    저는 암컷 키우는데 한겨울에 아무리 두터운 옷을 입혀도 배는 휑해서 좀 배까지 가려주는 옷이 있었으면 해서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옷은 없네요. 혹시 그런 옷 보신 분 계실까요?

  • 4. 저도
    '15.12.7 9:56 PM (14.52.xxx.131)

    개주복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발까지 덮는거 파는데 너무 비싸서 고민중이에요....

  • 5. ㅇㅇ
    '15.12.7 10:24 PM (119.70.xxx.159)

    근데 그런 옷은 잘 골라야돼요.
    자칫 신축성이 부족하거나 좀 끼는 옷이 많거든요.
    그런 옷 입히면 굉장히 스트레스받아요.
    사람도 팔 다리 겨드랑이 낀 옷 입고 좀 있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답답증이 생기거든요.
    옷이 끼면 다리 겨드랑이 부분이 빨갛게 되기도 하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말도 못하고.
    그러니까 아주 잘 늘어나는 천에 사이즈 넉넉한 것 입혀야돼요.
    저희 아이 옷이 좀 낑기는 느낌이 들면 미관과는 상관없이 끼는 부분을 튿어서 입힙니다.
    소매부분이 좀 너불거려도 그게 훨씬 편해 하죠.

  • 6. ㅇㅇ
    '15.12.7 10:26 PM (119.70.xxx.159)

    의외로 강아지들 옷을 예쁜 것만 보고 골라서 꽉 끼는 옷 입히는 분들이 많더군요.
    정말 안타깝죠.
    개들이 얼마나 불편해하는지ㅡ
    말을 못하고 그저 입히는대로 입고 끌려다니죠.

  • 7. 우리애님
    '15.12.7 10:29 PM (112.148.xxx.105)

    알려주신 사이트가니 요게 꽂히는데
    http://betterskorea.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582&cate_no=60&displa...
    이게 일반적인 올인원보다 확실히 다리가 긴거 맞나요?
    요거에다 패딩하나 입히면 괜찮지 싶은데요.

    진짜 122님 배도 문제네요.

    저도님 진짜 개주복 옷 엄청 비싸네요. ㅠ
    이럴때 옷 만들어 입히는 분들 부럽군요

  • 8.
    '15.12.7 10:41 PM (14.42.xxx.109)

    그런데 다리 안좋거나 슬개골탈구 있는 애들은
    우주복이나 올인원 입히면 다리에 무척 안좋습니다~

  • 9. 원글
    '15.12.7 10:43 PM (112.148.xxx.105)

    네 건강한 아이고 늘 올인원 넉넉하게 입힌 아이예요.
    위에 걱정하시는데 타이트하게 입히지는 않아요.
    맘에드는 강아지 옷은 엄청 비싸네요.^^

  • 10. ㅇㅇ
    '15.12.7 11:06 PM (211.217.xxx.104)

    저 다리 길이면 산책 한 번에도 쉽게 더러워질 것 같아요.
    배는 어쩔 수 없는 게 소변이 곡선으로 나가서
    시중 옷보다 배가 더 길면 여지없이 옷에 묻어요.

    같이 사는 녀석이 옷 입기 싫어하는 산책광이라 저도 겨울이면 옷 때문에 골치 좀 썪였지요.
    M사이즈는 낑기고 L은 너무 크고
    두꺼워서 활동성은 떨어지는데 산책나갈 만큼의 보온성은 의심스럽고요.
    이번에 비싸다고 생각해 온 퍼피아 브랜드 옷 입혀봤는데
    입은 태가 이쁘면서도 굉장히 신축성이 있어서 개가 불편해 하지 않아요.
    옷 밑으로 손 넣어봤더니 다른 옷보다 후끈한데도
    또 얇아서 위에 패딩 입히기 나도 편하고 개도 움직이기 편해하고
    하네스 걸쳐도 안 둔해 보이고 보온도 여태껏 입혔던 옷보다 안심이고
    제 입장에서는 싸구려 티 안 나는 색이며 무늬에 점수 주고 싶고요
    우리 개는 귀여운 척 장식 안 달린 거에 점수 줄 거에요.
    리본 같은 거 달려 있음 기어코 물어 뜯는 녀석이거든요.
    처음부터 이 옷 샀으면 지금껏 자잘한 옷 안 샀어도 되는 걸 후회했어요.

  • 11. 좋네요
    '15.12.8 12:51 AM (59.15.xxx.80)

    지금 개주뵥 찾아보니 딱 우리강쥐들 필요한 옷이라서 옥션 가서 당장 샀어요 .
    말티즈라서 항상 발이 새카맣게 됐는데 개주복 입히고 패딩 한개 더 입혀서 산책 나가면
    겨울 한철 아주 좋을것 같아요 .
    가격은 좀 있지만 겨울에 몇년 입힐수 있을것 같아서 좋아요.

    알려주신 저도 님 고마워용 ~~~

  • 12.
    '15.12.8 4:31 PM (39.7.xxx.112)

    올인원 패딩 사줬어요
    퍼피엔젤에서 폭스구스다운패딩이 좋아보여서 샀는데
    다리는 길지 않지만 따듯해 보여요
    http://www.puppyangel.com/html/mall/main.asp?sID=PA&cID=1&gID=catalog&pID=pro...
    옆집 강아지도 같이 사입혔는데 크게 입히니 다리가 금방
    더러워지더군요

  • 13. 전 님
    '15.12.9 2:16 AM (112.148.xxx.105)

    링크거신 패딩이 얼마인가요.
    가입해야만 가격이 보이나 봐요.

  • 14. 작년보다
    '15.12.9 11:16 AM (39.7.xxx.102)

    만원 올랐네요 99천원이네요
    사람옷보다 비싸서 옆집언니랑 고민하다 그냥 샀는데
    고급져보여요 ㅋ
    산책나가면 사람들이 어디서 샀냐고 물어봐요

  • 15.
    '15.12.9 11:44 AM (112.148.xxx.105)

    고맙습니다.
    정말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다리도 길어보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84 역류성식도염 있으신 분 좀 봐주세요... 6 이상해요 2016/01/26 2,512
522083 접근하는 사람들 어떻게 가려내죠 친구만들기 고민 12 ㅇㅇ 2016/01/26 3,499
522082 지금 티비엔 택시 정팔동룡나오고있어요 3 한마디 2016/01/26 1,619
522081 백분토론 누가나오는지 아세요? ㅡㅡ ㅎㅎㅎ 2016/01/26 784
522080 남편이 첫남자면 좀 억울한가요? 24 ... 2016/01/26 14,455
522079 예비초 문제집 어떤게 좋을까요? 예비초 2016/01/26 479
522078 여기서 점집, 철학관 검색하다가 5 큐큐 2016/01/26 3,810
522077 애들 재우고 이것들의 소리가 경쾌하네요 1 옴마야 2016/01/26 949
522076 인간성 좋다/나쁘다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나요? 14 사람 2016/01/26 4,086
522075 서동숙 아나운서 기억하시는 분? 5 그대 2016/01/26 4,796
522074 공부나 뭔가 배우지않는사람 보면 무슨생각드세요? 21 아이린뚱둥 2016/01/26 4,121
522073 식기세척기 잘 사용하는 분?(르쿠르제 외) 5 ..... 2016/01/26 3,935
522072 아이와 잠실중학교에 면접시험이 있어 부산서 갑니다. 7 시골쥐 2016/01/26 1,610
522071 반찬 두개 만들었다고 지쳤어요 10 지쳐 2016/01/26 3,569
522070 띠어리 패딩 150가까이 주고 산거 손목쪽이 반질거려요; 2 패딩 2016/01/26 3,441
522069 배달족발먹다가 기분 확나빠요!재탕인거죠? 3 기분나쁨 2016/01/26 2,226
522068 시부모님두분 연말정산 4 @@@ 2016/01/26 1,184
522067 의사 자녀들 23 리얼리 2016/01/26 19,631
522066 세월호65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 11 bluebe.. 2016/01/26 485
522065 예쁜이도 부러운데..진짜 부러운 건 약속 많은 사람... 12 별나죠 2016/01/26 6,476
522064 아빠가 고혈압 진입범위인데 이런 증상은 왜 그런건가요? 2 푸른새싹 2016/01/26 1,326
522063 37세 ㅜㅜ 남자한테 어필할수있는 스타일좀 알려주세요 21 흑흑 2016/01/26 5,541
522062 삼시세끼 혼자 식사하는 나. 2 맹랑 2016/01/26 2,224
522061 원인이야 어찌됐든 총선은 새누리 압승이겠죠? 2 암담 2016/01/26 718
522060 전세갈 집 곰팡이 냄새나는데 주인이 해결해줘야 하나요? 4 속터집니다 2016/01/26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