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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오픈한 지인이 선물대신 돈으로 달라는데..

nn 조회수 : 20,621
작성일 : 2015-12-07 16:31:34
일년에 한번정도 보는 지인이고요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 안부 묻는 사이에요

최근 가게 오픈했다기에 안부전화겸 연락해서
한번 들르겠다고 얘기했어요
가볍게 뭐 필요한거 있냐 물었는데 .. 정말 저는 가볍게 사갈
휴지나 케익 양초 정도 생각하고 물었거든요

대뜸 돈으로 줘야 편하다고 계좌번호를 불러주네요
당황해서 직접 가서 전달한다고 말하긴 했는데..
완전 당황스러워서.. 얼마를 넣어야 할지

사실 돈으로 주면 최소 5만원인데
그렇게 넣어주면 괜히 욕이나 먹지 않을지..
체면상 십만원 넣자니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구여..

보통 얼마가 적당한가요
IP : 124.49.xxx.153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
    '15.12.7 4:33 PM (39.7.xxx.114)

    5만원만해도 될듯여.

  • 2. ..
    '15.12.7 4:34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헉. 읽는 저도 당황스러워요.

  • 3. ..
    '15.12.7 4:35 PM (175.113.xxx.238)

    그런경우는 본적이 없어서요..ㅋㅋㅋ 황당하고 당황스러울것 같네요..

  • 4. ~~
    '15.12.7 4:35 PM (112.154.xxx.62)

    헉..저라면 안갈듯..
    계좌번호 당황스럽네요

  • 5. 내참
    '15.12.7 4:35 PM (1.240.xxx.194)

    별 웃기는 사람 다 있네요.^^;;;

  • 6. 헐~~
    '15.12.7 4:35 PM (144.59.xxx.226)

    어떻게 돈으로 달라고 하지?????

  • 7. 헉....
    '15.12.7 4:36 PM (211.210.xxx.30)

    난감하네요.
    삼만원???? 아니면 그냥 모른척은 어떨까요.

  • 8. 헐..
    '15.12.7 4:36 PM (222.109.xxx.209)

    저도 머리가 띵~ 계속 알고 지내야 하나 고민할거 같네요

  • 9. 음음음
    '15.12.7 4:36 PM (59.15.xxx.50)

    저도 5만원...대단하네요.저렇게 말할 수 있는 그 뻔뻔함이 부럽네요.평생 살면서 저런 말 단한번도 못해볼 듯...어찌하면 저런말을 술술하는 사람이 되는지?

  • 10. ...
    '15.12.7 4:37 PM (110.35.xxx.75)

    저도 가게 오픈해봤지만..어찌 일년에 한번 보는 사이에 돈으로 달라고 계좌를 불러줄 생각을 하는지...
    정말 얼척없네요...헉...
    정내미가 뚝 떨어져서 돈 안부치고 안보고말겠네요..
    참 별사람들 다 있다

  • 11. ㅇㅇ
    '15.12.7 4:37 PM (203.234.xxx.81)

    뭐 맡겨뒀나요?? 너무 당황스러워요ㅡ.ㅡ

  • 12.
    '15.12.7 4:37 PM (118.42.xxx.55)

    저같음 안가요. 친한친구도 돈으로 달라고는 안하는데..

  • 13. ㅋㅋㅋ
    '15.12.7 4:38 PM (221.150.xxx.84)

    그냥 가지마세요.
    뻔뻔한 사람에게는 뻔뻔한 대응.
    전화해서 왜 안오냐고 하면
    바빴다고 하고 다음에 갈게. 하세요.
    또 돈 부치라고 하면 난 돈은 좀 그러네.
    선물은 주는 사람 마음이니까 갈때 음료수나 사갈게.
    하고 가지마세요.

  • 14. 저라면
    '15.12.7 4:39 PM (110.8.xxx.85)

    헉~~~~~~~~^^;;;;;;;;
    안보낼거같아요.끝!

  • 15. ff
    '15.12.7 4:40 PM (49.1.xxx.224)

    저 너무 황당해서 로그인했어요
    가게 가지도 마시고 돈도 보내지 마세요 그리고 웬만하면 멀리하세요
    진짜 재수없네요 그 지인...
    얼마를 보낸다 해도 이 사람 그 액수가지고 뭐라 할 사람이에요.
    무섭고 미친 사람이네요.

  • 16. ㅠㅠ
    '15.12.7 4:40 PM (39.7.xxx.109)

    저도 엄청 찜찜하고 당황스러우나 이걸로 인연을 끊어야 하나 심히 고민이 되네요

  • 17. ...
    '15.12.7 4:40 PM (110.35.xxx.75)

    저도 가게 오픈했을때 친한 친구들이 돈 주는거 정말 손이 부끄러워서 극구 사양하고 기어이 주고 가는 친구한테는 그 금액에 상응하는 선물을 그 자리에서 제과점 빵에 박스 과일에 바로 사서 안겨 보냈네요...
    저런 사람은 친구라고 하지도 마세요.

  • 18.
    '15.12.7 4:41 PM (112.144.xxx.54)

    염치없네요
    휴지사가세요

  • 19. 가지마세요
    '15.12.7 4:42 PM (58.233.xxx.224)

    살다살다 이런 상황 처음이라 말문이 막힙니다.
    가지마세요 돈주면 원글님 바보인증 하는겁니다.

  • 20. ...
    '15.12.7 4:44 PM (49.170.xxx.149)

    돈주면 호구인증!!
    그 사람도 다 누울 자리보고 발 뻗을거임!!

  • 21.
    '15.12.7 4:45 PM (221.167.xxx.148)

    친한 친구는 진짜로 딱 휴지값 2만원 주더군요
    봉투 넣어서요
    차라리 휴지를 사오지..
    정말 제 친구처럼 돈이 낫다 생각 할수도 있자나요

  • 22. 일년에
    '15.12.7 4:46 P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한번 보는 사이에 그렇게 무례하게 나온다면 저 같으면 안가고 돈도 안보낼것 같아요.

    개업식에 화환대신 쌀이나 온누리상품권 같은 받아 기부하고싶다고 좋은 취지로 개업선물을 요구하는건 봤어도 대놓고저리 무례하게 계좌이체 시키라고 하는 것은 경우가 아닌듯...

    고민할것도 없이 저라면 안보냅니다. 대신 영 안볼 사이가 아니라면 가게에 들러 적당한것으로 물건을 팔아줄것 같아요. 그래도 돈 달라고 하면 딱 휴지값이나 케이크값 정도만 줄것 같아요. 옛다 먹고 떨어져라 하고...

  • 23. 저도,,,
    '15.12.7 4:48 PM (121.145.xxx.111)

    저렇게 당동한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나만큼 이런 관계에대해 깊이 생각하지않더라구요..
    저런사람이 나중에 필요없으면 연락도 안할사람입니다...
    저라면 미안해서 오만원주느니 그냥 안보면 되지 라는 생각 하고 안갈거같은데요
    오만원 작다면 작지만 크다면 큰돈... 그걸로 가족외식이나 하셔요 ~~

  • 24.
    '15.12.7 4:49 PM (39.7.xxx.109)

    아 이게 대단히 황당한 상황은 맞나봐요? ;
    저는 제가 소심해서 기분이 나쁜줄만 알았어요..

  • 25. 저도,,,
    '15.12.7 4:49 PM (121.145.xxx.111)

    당동 -> 당돌로 수정 ㅋ

  • 26.
    '15.12.7 4:53 PM (203.251.xxx.164)

    그냥 휴지 사 가세요.
    돈으로 달라고 했잖어? 하면 에이~이걸 어떻게 돈으로 넣어?
    하세요.
    무슨 오만 원 씩이나 하나요?

  • 27. ...
    '15.12.7 4:58 PM (39.121.xxx.103)

    저같으면 안가요...

  • 28. 저는
    '15.12.7 5:01 PM (152.99.xxx.62)

    시누가 화분 보내지 말고 돈으로 달라고 해서 20만원 줬어요.
    참고로 그 시누는 성격이 장난 아니에요.
    가게 필요한 것 사라고 했어요.

  • 29. ==
    '15.12.7 5:02 PM (211.42.xxx.4)

    저도 안 갈 것 같아요. 저런 걸 받아주면 내가 호구되는 거잖아요. 연락을 끊고 싶으시면 끊어도 되고, 뭐 연락하고 싶으면 나중에 한참 지나서 연락하고 다시 지낼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지인한테 난 호구가 아니라는 걸 알려줘야죠. 돈 달라고 이야기하는 건 네 맘이라고 하더라도, 그걸 안 주는 건 내 맘이라고요.

  • 30. mpp
    '15.12.7 5:02 PM (222.237.xxx.47)

    뻔뻔한 사람에게는 뻔뻔한 대응 222233

  • 31. ...
    '15.12.7 5:02 PM (210.96.xxx.223)

    헉. 굉장히 무례하고 세상이 자기 중심인 사람이네요. 맡겨뒀나요? 민망하게 어떻게 계좌번호를 부르죠..ㅎㅎ 가지 마세요. 그냥..

  • 32. 수순
    '15.12.7 5:03 PM (180.224.xxx.91)

    님이 돈 보내면 조만간 연락 옵니다. 장사 안돼니 팔아 달라고...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명언이 있지요.

  • 33. 한마디
    '15.12.7 5:08 PM (118.220.xxx.166)

    자르세요.어이상실

  • 34. 헉!!!!
    '15.12.7 5:08 PM (219.248.xxx.26)

    세상에나....
    와주는 것만으로 고마울 것 같은데 우째....

  • 35. 호수풍경
    '15.12.7 5:09 PM (121.142.xxx.9)

    저라면 안가고 안주겠어요...
    황당하네요...
    뭐 기분좋게 줄거면 가겠지만요...

  • 36. --
    '15.12.7 5:10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두고 봐야할 사람이라면 몰라도 아니면 그냥 자르세요.
    아이고 맡긴 돈 받아가나.
    얼굴이 다 화끈 거리네요.
    무슨 뻔뻔한 저런 사람이..

    님이 돈 안보내면 왜 안보내냐고 할지도.
    단단히 호구로 잡혔네요.
    주는 건 님 맘입니다. 안보면 그만이지.

  • 37. 인연
    '15.12.7 5:14 PM (114.201.xxx.102)

    인연은 여기까지,,
    절대 가지마세요,,평생을 그럴사람이네요..

  • 38.
    '15.12.7 5:14 PM (110.70.xxx.7)

    정말 헐입니다. 그 사람.
    가지 마세요.
    계좌번호까지 불러줬는데
    왜 아직 입금 안했냐고 전화올라나?

  • 39. ....
    '15.12.7 5:21 PM (61.42.xxx.198)

    당황스러우셨겠어요. 혹시 지인분이 제주사람은 아니신가요? 제주는 가게오픈하면 부조금같은걸 주더라구요.

  • 40.
    '15.12.7 5:23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지인 당사자야..아주 좋게 말하면 가게열면 대부분 비슷한게 겹칠수도 있으니 현금을 말했을수도 있지만
    멘탈 강하네요
    저런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할수 있는 심장을 가지면 세상 살기 좀 더 편해질까요?
    저런 사람 빼고 우리가 너무 가식적으로 살고 있는게 아닐까 착각이 들어 허벅지 한번 꼬집어 보게 되네요
    저도 남들이 한 카리스마 한다는 말 많이 들었지만 평생 제가 못해볼 소리네요
    참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은 많네요

  • 41. 가지
    '15.12.7 5:25 PM (121.171.xxx.153)

    가지마세여. 인연 끓고. 조만간 장사 안된다고 보증 서 달라는 뻔뻔함 이네요.
    아니면 글쓴님이 기억 못하는 뭔가 큰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할수도 잇겠네요 ㅋ

  • 42. 그냥 휴지나 소모품
    '15.12.7 5:26 PM (211.36.xxx.180)

    사오면 된다고 하면 서로 좋을것을..
    현찰을 달란 소리가 어찌 나올까요
    별로 좋은 사람 같질 않네요

  • 43.
    '15.12.7 5:40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사실 저런 사람은 굉장히 현실적일수 있어요
    여타 별 도움 안되는 잡다한 화분들이랑 기타의것이 본인 생각엔 현실적이지 못하고 나중에 쓸모도 없어서 ..대신 돈으로 아예 받는게 경제적일거라는걸 아는거죠
    앞뒤 돌려서 뭐 그냥 와주기만 해 라던가 그냥 조그만거나 사와 ..라는 말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앞서 돌려 말하지 않고 현금을 이야기 하게 된거겠죠
    그지인 본인은 윗님들에게....지들도 그렇게 말하고 싶으면서...라고 생각할거 같아요
    그러니 저렇게 서슴없는 말을 하는거죠
    저런 사람 가끔 만나면 내가 세상을 정말 아름답게만 생각하는 실수를 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되요
    참 ....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44. dd
    '15.12.7 5:42 PM (223.62.xxx.224)

    돈이고뭐고 정떨어져요.
    그냥 모른척 연 끊을것 같아요. 저같으면..

  • 45. ///
    '15.12.7 5:44 PM (222.106.xxx.90) - 삭제된댓글

    계좌번호 잊어버려서 그냥 휴지 사왔다고 하세요.
    그럼, 화내려나? ㅋ

  • 46. 이런
    '15.12.7 5:46 PM (180.228.xxx.226)

    경우도 있어요. 안지 2-3년, 모임(2년정도 된 ) 몇명하는데
    자기 딸 결혼식에 못간다 했더니
    울고불고 서운하다고..
    정말 확 깨서 모임 고민중임다.
    정말 세상 별스런 사람 많아요.

  • 47.
    '15.12.7 5:56 PM (203.251.xxx.164)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하고는 경우가 다르지요.
    저도 친구,가족의 경우에는 필요한 거 하라고 돈 보내요.
    하지만,일 년에 한 번 보는 사람이래잖아요.
    그야말로 그냥 아는사람인데 그냥 한 번 갈 게,까지만 할 걸 그랬어요.
    휴지나 양초 사 갈 건데 뭐 필요하냐고는 묻지 않잖아요.
    뻔뻔한 여자가 아주 크게 기대했나 보네요

  • 48. 전화가오면
    '15.12.7 6:07 PM (1.241.xxx.219)

    그냥 편하게 바빠서 못갔다고 하세요.
    그리고 님이 전화는 걸지 마시구요.
    혹여 개업선물 이야기를 또 하시면 휴지나 양초같은거 사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이만원정도를 어떻게 봉투 하냐고 웃으면서 나중에 만나서 커피나 한잔 해. 이렇게 말씀하시던지요.

  • 49. 그사람
    '15.12.7 6:07 PM (175.223.xxx.186)

    82하나보네요. 선물같은거 다 필요없고 현금이 최고라고 늘 말하는 곳이 여기아닌가요? 현금 수금방식이 직접 전달이 아니라 좀더 간편한 계좌이체일 뿐.

  • 50. 미친인간이네
    '15.12.7 6:13 PM (211.244.xxx.52)

    일년에 한번 보는 사이가 아니라 매일 보는 사이라도 저따위로 나오면 상종할 필요없어요.그런 인간하고 뭔 인연.다시 안봐도 되요.이참에 짤라버리세요.미친놈인지 년인지 진짜 무개념입니다.

  • 51. 겨우 5만원이라는
    '15.12.7 6:13 PM (122.128.xxx.20)

    뒷담화를 듣지 않으려면 가지마세요.
    정말 당황스러운 지인입니다.

    그냥 편하게 바빠서 못갔다고 하세요.
    그리고 님이 전화는 걸지 마시구요.
    혹여 개업선물 이야기를 또 하시면 휴지나 양초같은거 사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이만원정도를 어떻게 봉투 하냐고 웃으면서 나중에 만나서 커피나 한잔 해. 이렇게 말씀하시던지요. 2222222222

  • 52. 아니
    '15.12.7 6:48 PM (1.240.xxx.48)

    1년에 한번보는사이면 뭘 아는체를하셨어요?
    그리고 갈필요도 없죠
    1번보는사이 안친한사이네요

  • 53. 미친
    '15.12.7 11:06 PM (188.23.xxx.57)

    가지마세요. 저런 사람들 끝이 뻔하죠.
    돈 맡겨놨나요? 미친 사람 많아요.

  • 54. 미친
    '15.12.7 11:07 PM (188.23.xxx.57)

    가만있는 82걸고 넘어지는 저 ㄸㄹㅇ는 또 뭐지?

  • 55. ..
    '15.12.7 11:18 PM (223.62.xxx.8)

    아이구야..뭐 이런 경우가 있나요.

  • 56. 저같으면
    '15.12.8 12:46 AM (180.228.xxx.105)

    딱 휴지값 넣겟어요
    만원이던 만오천원이던...

  • 57. ...
    '15.12.8 2:51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입금자명에 두루마리휴지값 이라 쓰고 12300원 만 넣으세요

  • 58.
    '15.12.8 4:04 AM (74.77.xxx.3)

    아무리 어려워도..
    저렇게까지 체면 추락은 하지 말아야지...
    다짐....

  • 59.
    '15.12.8 6:02 AM (14.52.xxx.175)

    입금자명에 두루마리휴지값 이라 쓰고 12300원 만 넣으세요 22222222222222222222

  • 60. 가지도 연락도 마세요.
    '15.12.8 6:20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연락오면 차일피일 미루고
    그런사람은 인연끊어도 될듯

  • 61. ㅁㅁ
    '15.12.8 7:03 AM (58.229.xxx.152)

    원글님이 소심하고 여리니 이리 뻔뻔하게 놀지요.
    이 기회에 치워버리세요.
    저도 생일선물 돈으로 받던 애와 친구였는데
    끊고나니 천국이 따로 없어요.
    그래도 그 친구는 계좌로 돈을 받진 않았네요.
    직접 받았지. ;;;;
    진상들은 빨리빨리 피하는 것이 인생의 지혜입니다.
    그 말 듣는 순간 끊어내야지 뭘 이런 걸 고민하세요.

  • 62. ..
    '15.12.8 8:01 AM (180.230.xxx.83)

    저라면 그냥 간단한 휴지나 그 비슷한 정도로 사갈거
    같아요
    얄미워서라도
    그리고 현금 얘기하면 그냥 무시하고요

  • 63. -_-
    '15.12.8 8:14 AM (112.220.xxx.102)

    입금안하고 안봅니다 앞으로 ㅋ

  • 64. 아고
    '15.12.8 8:35 AM (211.36.xxx.2) - 삭제된댓글

    그런류들 하나씩 있지요. 지네집 집들이선물 얼마 예상하냐기에 얼마예상하고있다니까 돈으로달라기에 그러겠다고 대답했더니 막바로 우리집으로와서 돈받아간 광인이 떠오르네요.

  • 65. 세상은
    '15.12.8 9:12 AM (120.17.xxx.132)

    넓고 정말 별사람이 ㅎ ㅎ
    안보고사는게 좋겠네요

  • 66. ....
    '15.12.8 9:28 AM (122.34.xxx.220)

    애초에 하기로 한거 들고가세요.
    무슨 계좌번호에 현금이나...

  • 67.
    '15.12.8 9:35 AM (59.13.xxx.171)

    입금안하고 안봅니다 앞으로 2
    저런 사람도 있군요

  • 68. ...
    '15.12.8 10:21 AM (118.176.xxx.202)

    가게같은건 안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선물 귀찮아요.
    별 쓸모없는것도 많고...

    하지만
    선물하겠다는 사람에게
    대놓고 돈으로 줘...는 못할거 같아요. ;;;;

  • 69. ...
    '15.12.8 10:26 AM (58.146.xxx.43)

    어이없네요.

    돈 1,2만원 받아도 괜찮은건가??
    케익, 휴지 2만원안팍인것을.

    준거없이 바라는 사람인가보네요.

  • 70. ...
    '15.12.8 10:35 AM (180.231.xxx.68) - 삭제된댓글

    님을 우습게 본거죠.
    계좌번호 불렀을때 뻘쭘함 어색함도 별거 아닌 사람이라고 판단한거 아니겠어요.
    어려운 사람한테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인연 끊으세요.

  • 71. ...
    '15.12.8 10:36 AM (180.231.xxx.68) - 삭제된댓글

    님을 우습게 본거죠.
    계좌번호 불렀을때 뻘쭘함 어색함을 느껴도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한거 아니겠어요.
    어려운 사람한테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인연 끊으세요.

  • 72. ...
    '15.12.8 10:37 AM (180.231.xxx.68) - 삭제된댓글

    님을 우습게 본거죠.
    계좌번호 불렀을때 뻘쭘함 어색함을 느껴도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한거 아니겠어요.
    어려운 사람한테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인연 끊으세요.

  • 73. ...
    '15.12.8 10:38 AM (180.231.xxx.68) - 삭제된댓글

    님을 우습게 본거죠.
    계좌번호 불렀을때 뻘쭘함 어색함을 느껴도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한거 아니겠어요.
    어려운 사람한테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인연 끊으세요.

  • 74. ...
    '15.12.8 10:39 AM (180.231.xxx.68) - 삭제된댓글

    님을 우습게 본거죠.
    계좌번호 불렀을때 뻘쭘함 어색함을 느껴도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한거 아니겠어요.
    어려운 사람한테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 75. ...
    '15.12.8 10:51 AM (180.231.xxx.68)

    님을 우습게 본거죠.
    계좌번호 불렀을때 뻘쭘함 어색함을 느껴도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한거 아니겠어요.
    어려운 사람한테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 76. 1년에
    '15.12.8 10:54 AM (218.235.xxx.111)

    한번 만나는데
    그지경이라면

    그냥 안가고
    돈도 안줄겁니다.

  • 77. 돈보내시면
    '15.12.8 11:02 AM (58.226.xxx.153)

    바봅니다

    그렇다고 생까기 정 그러시면
    당당히 휴지 사가세요

    그다음 그 휴지를 끝으로 연락 끊으세요

    저같으면 저렇게 합니다

  • 78. 지인이 생각이 짧은 사람이네요,
    '15.12.8 11:06 AM (119.193.xxx.17) - 삭제된댓글

    가게 오픈하는데 돈이 많이 들었나보네요. 빚으로 가게오픈한건 아닌지 어려운가봐요.
    가깝고 시간에 여유돼신다면 1년에 한번정도 보는 지인가게한번 들러나 보세요. 월세내기도 빠듯한거 같기도 하구여. 계좌번호 불러줬을 경우라면요
    뉴스보니 경기불황이고 개인사업하신분들 열에 일곱여덟은 버티다 폐업한다는데요.

  • 79.
    '15.12.8 12:16 PM (211.49.xxx.218)

    저같은 안갈거 같지만 정 가실거면
    봉투에 3만원 넣어주세요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사이에
    5만원도 많아요. 10만원은 말도 안되구요.
    상대방도 체면치레 안하고 돈으로 달라고
    당당뻔뻔하게 나오는데
    님만 체면치레 할 필요도 없겠네요.

  • 80. ...
    '15.12.8 12:32 PM (119.64.xxx.92)

    계좌번호 달라고 하고 100원 보내세요. 그쪽에서 연 끊으면 그러라고 하고..

  • 81. ....
    '15.12.8 1:03 PM (112.220.xxx.102)

    계좌번호 불러줬다는건
    돈만 보내고 원글씨는 안와도 된다는 소리죠
    절대 가지마세요
    계좌로 단돈 10원도 보내지말구요
    가면 호구인증글입니다.

  • 82. 저라도 안갑니다
    '15.12.8 2:35 PM (210.210.xxx.229)

    님을 호구로 보고 있었네요.

    그 사람이 잘 보여야 하는 사람에게는 계좌번호 가르쳐주지 못할테고,호구들한테 계좌 불러주고

    돈 걷고 있네요ㅋ

  • 83. 아이고
    '15.12.8 3:08 PM (222.238.xxx.125)

    보통은 '와주기만 해도 된다'고 합니다.
    무슨 가게인지 모르지만 와주기만 해도 반갑죠.
    근데 계좌번호???
    이건 아주 친한 친구사이에서도 못하는 행동이에요.
    정말 개념이라곤 없네요.
    사람이 돈으로 보이네.

  • 84. ㅇㅇ
    '15.12.8 3:3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가게오픈한게 대수인가요?
    가족이나 절친도 아니고 화분이나 시계 케익 정도몀되지 베스트에 김윤아도 뻔뻔하더니
    여기도 뻔순이 등장이네요

  • 85. ???
    '15.12.10 10:31 AM (121.173.xxx.233)

    이건 정말 철면피네요..
    약속이 있어 못간다고.. 아니 연락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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