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대출거절글에 비슷한경우

돈돈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5-12-07 15:42:07

그글에 댓글도 쓴 미혼언니인데요.

지금 동생이 아파트입주 중도금때문에 천만원 빌려달라는거 추석때 한번얘기하고 어그젓껫 다시 전화왔어요.

그날 밤에 갑자기 연락받은거라 좀 신중하게 생각해볼필요가있다고 생각해서 일단거절했는데

지금 제가살고있는집에 보증금 200만원이라고 빼달라는겁니다.

그얘기하면서 200만원에 이자없냐는식으로 말했고요. 그래서 저도 천만원빌려주면 이자있냐하니까 당연히 6개월만 잠깐

쓰다 주는건데 무슨이자냐고하더라구요.

아니 지 보증금 딸랑200만원엔 이자있고 내돈 천만원엔 이자없다는식으로 얘기하니 화가나더라구요.

자기애 낳을때 산바라지한사람없어서 미혼인 제가 금욜 회사마치고 ktx타고 일욜까지 네식구건사해주고( 두주)

ktx비도 꿀꺽하더라구요.

산바라지도 그냥 댓가없이 바라고 천만원도 대갓없고

지 대학교 입학하면서 돈을 빌려 못갚아서 언니가 전화와서 휴학하고 월50만원 받는 경리로 일하면서 적금넌 전재산다줬는데 그돈은 일언망구도 없고

저는 당연히 200만원 보증금 보탤때 그돈이라 퉁치는거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내일모레 200보내달라고 계좌번호만 문자로 틱 보냈는데 이거 보내줘야합니까

친구나 지인들은 보내주지 말라고하는데 안보내주면 동기간 의리 많이 상할까요?

IP : 115.95.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7 3:48 PM (223.62.xxx.13)

    적금 깨서 보태준 등록금은 빼고 보낸다하고
    빼고 보내세요.
    형제간 의는 이미 어긋나서 돈 200
    보내줘도 좋을것같진 않아요.

  • 2. 지 계산만
    '15.12.7 4:00 PM (144.59.xxx.226)

    지 계산만 하는 사람들,
    부모.형제 아니라 부모.할애비라도 주면 안됩니다.

    글을 보니,
    동생은 원글님을 호구로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원글님이 언니가 아닙니다.

    전화 스팸으로 돌려놓으시고요.
    집 사는 사람이 월세 살고 있는 사람의 월세 보증금을 빼서 달라고요?
    원, 그렇게 무경우인 사람이 동생이라니?

    그렇게 안주었다고 안보겠다면, 보지 마세요.
    저런 마음을 가진 동기간은 없어도 됩니다.

    원, 자기것이 아까우면 남이것도 아까운지 알아야지...

  • 3. ..
    '15.12.7 4:09 PM (175.223.xxx.144)

    형편 되시면 이백 주시고 좀 떨어져 지내세요.
    대신 동생에게 전에 적금 깨서 다 준 돈 나도 형편 어려우니 그 돈은 갚으라고 하세요.

  • 4. 정확하게 하세요
    '15.12.7 4:11 PM (203.246.xxx.252)

    ktx비 산바라지비 다 책정해서 돈 받으세요!
    그래야 나중에 안바랍니다

    뭐라 얘기하거든
    내가 생각이 짧았다
    네 셈법이 맞으니 앞으로 그런방식으로 계산해서 정리하겠다.
    네게 배웠다 하시면 됩니다.

    의는 이미 상했고요 더이상 호구로 사느냐 아니냐의 문제인 것 같은데요?

  • 5. 동생한테 ... 말하세요
    '15.12.7 4:15 PM (206.212.xxx.200) - 삭제된댓글

    돈 보내주지 마세요 ...
    그냥 ... 사이가 나빠져도 할 수 없어요 ..
    저런 동생은 없는 게 낫습니다.

    저기 있는 댓글대로 ...
    옛날에 원글님이 경리일하면서 대신 갚아준 것 빼도 남는 돈만 보내주세요 ..
    만일 그때 200 보다 더 많은 돈을 대신 갚아 주셨으면 ...
    이번에 돈 못보낸다고 하시고 ..
    옛날에 대신 갚아준 돈에서 200 빼고 남은 돈 보내달라 하세요. 이자까지쳐서.
    앞으로 동생이랑 돈거래 하지 마세요.

  • 6. 동생한테 ... 말하세요
    '15.12.7 4:17 PM (206.212.xxx.200)

    돈 보내주지 마세요 ...
    그냥 ... 사이가 나빠져도 할 수 없어요 ..
    저런 동생은 없는 게 낫습니다.

    저기 있는 댓글대로 ...
    옛날에 원글님이 경리일하면서 대신 갚아준 것 빼고 남는 돈만 보내주세요 ..
    만일 그때 200 보다 더 많은 돈을 대신 갚아 주셨으면 ...
    이번에 돈 못보낸다고 하시고 ..
    옛날에 대신 갚아준 돈에서 200 빼고 남은 돈 보내달라 하세요. 이자까지쳐서.
    앞으로 동생이랑 돈거래 하지 마세요.

  • 7. ..
    '15.12.7 4:20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그런 동생과는 돈거래 일원도 하지 마세요
    6개월 후에 갚지 않을 사람이네요

  • 8. ...
    '15.12.7 4:46 PM (175.117.xxx.199)

    82명언 중 하나.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하나하나 계산 다 하고 있는 동생에게
    똑같이 계산하고 정산하신후
    일절 돈거래 하지마세요.

  • 9. 허허
    '15.12.7 7:50 PM (59.6.xxx.151)

    님도 문자로
    받을 내역, 줄 내역 계산해서 보내시고
    천만원 빌려주는건 하지마세요
    혹시라도 가족중 누가 뭐라거든 걔 말하는거 들으니 내가 내 살 궁리해야
    폐 안되겠어서 그런다고만 하ㅛㅣ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81 걷기운동 얼굴 처지나요? 7 ㅣㅣ 2016/01/27 4,871
522080 분당제생병원은 어떤가요? 2 궁금한데 2016/01/27 1,295
522079 제주도 겨울 여행지 어디 구경하러 갈까요? 1 아아 2016/01/27 868
522078 상속취득세...누구잘못인가요? ... 2016/01/27 1,357
522077 산후조리원 에 손님이 가면.. 궁금합니다 7 궁금합니다 2016/01/27 1,530
522076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6 트윗 2016/01/27 1,241
522075 정대철이가 아들을 더민주에서 빼낼려고 하네요 3 정대철 2016/01/27 1,391
522074 고도비만만 들어와요 궁금한게 잇으니까요 49 몸무게 2016/01/27 2,650
522073 중국드라마에 빠졌어요 8 2016/01/27 2,102
522072 가장 맛있눈 치킨 추천 부탁드립니다~ 7 현재 2016/01/27 1,954
522071 강아지를 대하는 마음이 많이 바뀌었어요... 7 영원한 귀요.. 2016/01/27 1,668
522070 (스포일수도)웹툰 치인트 10분만에 정주행하기 4 엘르 2016/01/27 2,097
522069 안철수,이희호여사 문병 논취록 사과 2 에휴 2016/01/27 1,036
522068 말이 너무 많은 이웃할머니 10 ㅁㅁ 2016/01/27 2,937
522067 나도 자식이지만 부모님이 안쓰럽네요 5 부모와 자식.. 2016/01/27 1,681
522066 유모차 꼭 비싼거 사야할까요 22 유모차 2016/01/27 5,564
522065 아파트 선택 조언 절실합니다 ㅜㅜ 8 고민중 2016/01/27 2,176
522064 늦둥이 너무 힘들어요. 도움되는 말씀이라도... 4 홈풀맘 2016/01/27 2,220
522063 문재인 당대표사퇴 기자회견문 전문 7 더민주당 2016/01/27 833
522062 제가 금 한돈을 팔면은요 1 얼마죠? 2016/01/27 1,648
522061 수족냉증 어느병원을 가야할까요 6 고장 2016/01/27 2,124
522060 정로환 약 먹어도되나요? 1 정로환 2016/01/27 703
522059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4 세우실 2016/01/27 418
522058 인재영입하는 문재인 퇴임하는 날.. 2016/01/27 735
522057 폐경인 것 같아서 산부인과 같더니..... 168 마더세이프 2016/01/27 36,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