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동료인 언니를 친언니처럼 대한게 잘못이죠,?ㅡㅡ

바보바보 조회수 : 4,794
작성일 : 2015-12-07 15:17:58
머리로는 직장동료라고 하면서
이런얘기 사적인얘기며.타부서 직원얘기두 나누고..
정말 허물없이 친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40.언니는 47..
올 3월 많이 바쁘고.힘든부서에 언니가 자원해서 발령받아왔고.
생각보다 근무가 괜찮다고 했었는데..
엑셀활용법..폴더만드는것부터 하나하나 가르쳐드렸고.
중간중간 터지는 실수도 제가 해결해드리기도 하고..
언니가 서툴러도 밝은 성격이어서 힘이 되고 좋았어요..
보직변경하면 보통 2년은 있어야히는데..

지난주에 이언니가 타부서로 옮겨달라고 윗선에
얘기했고..저와같은 계약직을 한명더 뽑을거란
언질을 들었어요..(언니는 정규직..저보다 급여가 2배)

참..씁쓸합니다..뭔지모를 배신감에 잠이 안오고
가슴이 답답해요..
제가 소심하기도하고.주변환경이 바뀌는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적게 받더라도 여기서 버티려고 했는데..

격무에 봄가을에 휴일도 없는 이곳을 누가 시급 5600에
올까 싶어요..정규직될 희망은 아예없고..

저한테는 3.4년은 여기 있을거라고..좋다고 했었는데
제겐 작은이야기도 없이 저모르게 윗선에 로비를 했다는게
넘..서운하고 화나요..보기싫을정도로요...
바보처럼 너무 정줬나봐요..제가 언니가 없어서인가..

여기...언니들이 많으셔서 미련한 하소연해요..


IP : 119.70.xxx.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7 3:21 PM (119.197.xxx.61)

    앞으론 회사에서 친구를 만들지마요
    동료로서 예를 다하면 되는거예요
    회사 문 나가면서 탁탁 털어버리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분은 그분이 할일을 한거구요
    세상은 돌고 돌아 작으니까 얼굴 붉히지마요

  • 2. ㅇㅇ
    '15.12.7 3:23 PM (49.1.xxx.224)

    지금 제가 이해력이 딸린 건지 모르겠는데 원글님이 왜 그 언니에게 서운함을 느끼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요

  • 3. 저도
    '15.12.7 3:27 PM (125.132.xxx.178)

    왜 배신감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 4. .
    '15.12.7 3:29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언니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그언니가 원글님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다를수있는거죠.
    원글님의 사적감정이 9라면 , 그언니의 사적감정은 0.1도 안될수있어요.

    혼자만의 짝사랑같은거요.

  • 5. ^^
    '15.12.7 3:30 PM (210.98.xxx.101)

    배신감을 느낀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원글만으로는 왜 배신감을 느끼지는 모르겠네요.

  • 6. 목적이 끝나면
    '15.12.7 3:31 PM (123.199.xxx.117)

    헤어져야죠.

    사심이 있으면 서운한겁니다.
    자기갈길 가는게 인생인데 너무 서운해마세요.

    이것저것 가르쳐준게 억울하다면 재능기부했다 생각하세요.

  • 7. 회사는 놀이터가 아니에요.
    '15.12.7 3:34 PM (210.106.xxx.206)

    친구 만드는곳 아닙니다.
    자기 업무만 착착해주고. 월급받는곳이에요

  • 8. 결국에는 원글님도
    '15.12.7 3:35 PM (210.210.xxx.227)

    그 언니가 정규직이 아니였으면 ,그렇게 업무 도움줬을까 의문이 드네요.

    3,4년 있으면서 원글님의 도움받고,원글님은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뭐 그런 끝발이 그 언니한테는 없을수 있어요.

    직장생활이란게 끌어주고 끌어당기고,그거 뭔가 서로 인풋아웃풋이 있을때 일인데,
    인간적인 정,업무적인 상대적인 면이 짬뽕이 되서,뭔가 심경적으로 복잡한거 같네요.

    직장생활,그냥 퇴사하면 끝이고,타부서로 보직변경하면 끝이지, 그거 인간적으로 뭔가 바라시면 안되요.

  • 9. 원글님이
    '15.12.7 3:38 PM (114.204.xxx.75)

    이제 새로들어오는 신입에게 좋은 언니가 되어 주세요.
    사회 인연은 있는 동안 잘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10. 직장생활
    '15.12.7 3:55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하는데 너무 사적감정을 가지진 마세요.
    공 과 사는 달라요.

  • 11. 아녜스
    '15.12.7 4:11 PM (119.70.xxx.49) - 삭제된댓글

    네..쓰고보니 구질구질하네요.
    제가 넘 정을 많이 줬나봐요.바보처럼..

    여직원이 달랑 둘이다보니 제가 마음적으로
    의지한게 큰가봅니다.

    좋은말씀들 잘 들었어요.감사합니다

  • 12. 원글
    '15.12.7 4:14 PM (119.70.xxx.49)

    네..쓰고보니 구질구질하네요.
    제가 넘 정을 주고. 바보처럼 3.4년 함께 근무하겠다는
    말을 철썩 믿고 마음으로 의지했나봐요..

    달랑 여직원이 둘이라..

    좋은말씀들 감사해요.

  • 13. 원글님
    '15.12.7 5:44 PM (118.139.xxx.113)

    이 세상에 언니란 호칭은 친언니에게만 사용하는 겁니다.
    학부모모임, 동네엄마모임에서 조금만 친해지면 언니언니하던 사람들...그 끝은 엉망이 되는게 흔해요.

  • 14. 직장에서
    '15.12.7 6:10 PM (175.223.xxx.186)

    언니라고 부르는 것부터 에러

  • 15. 원글인 댓글을 보니
    '15.12.7 6:18 PM (59.6.xxx.151)

    서로 입장 차이같네요
    원글님과 같은 마음이 아니었다 는 모르겠지만
    다른 부서로 이동 신청을 한 걸로 보아선 그쪽이 승진이나 다른 좋은 기회등이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같이 근무하고 샆다고 가능한 좋은 기회를 포기하는 건 좀 무리한 기대구요
    원글님이 비정규직이고 그 언니와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없는 입장이라면 말하기가 좀 그랬을 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400 삼* 드림캠프에 아이 보내보신 분요~ 1 아들둘 2015/12/09 779
508399 호박즙 하루에 열잔정도 마셔도 상관없을까요? 8 ㅇㅇ 2015/12/09 3,614
508398 ˝용서 안 했는데˝…법원에 돈 맡기면 형량 줄여주나요? 1 세우실 2015/12/09 886
508397 세탁기 고장과 세탁력 dd모터 2015/12/09 818
508396 스마트폰의 부작용 4 ,,,, 2015/12/09 1,895
508395 저도 꿈풀이 좀 부탁 드려요 ^^ 쫄지마 2015/12/09 697
508394 학습지 선생님 간식... 49 ..... 2015/12/09 3,668
508393 저 방금 아주 맹랑한 기집애를 봤어요 47 .. 2015/12/09 27,126
508392 [팩트TV]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초청 관훈토론회 풀영상 2015/12/09 630
508391 삼성생명에서 전세자금대출 최근엔 몇프론가요? 대출 2015/12/09 1,624
508390 다이소 후라이팬 좋네요 8 세라 2015/12/09 5,716
508389 죽은 사촌과 입맞춤하는 꿈 ㅠ 18 ㅠㅠ 2015/12/09 4,380
508388 감기 들었을 때도 운동 하세요? 4 건강 2015/12/09 1,356
508387 길냥이가 장이 안좋은거 같아요 .. 사료바꿔야 할까요 14 걱정 2015/12/09 1,732
508386 세입자인데요....이거 제 잘못인가요?? 18 곰팡이 2015/12/09 4,343
508385 신민아가이쁜가요?어제드라마처음봤는데 절실히더느끼네요 34 이해불가 2015/12/09 7,926
508384 삼재가 정말 있나요? 49 ..... 2015/12/09 6,085
508383 교복 학교 공동구매한경우 소득공제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1 ㅇㅇ 2015/12/09 1,016
508382 화장실 스위치쪽에서 탁탁 거리면서 연기가..ㅜㅜ 5 세입자 2015/12/09 1,407
508381 타월 색깔 추천해주세요 12 ㅇㅇ 2015/12/09 4,093
508380 2015년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09 642
508379 한그릇 음식 뭐 있을까요 49 급질문이요 2015/12/09 2,160
508378 노트북에 샴푸가 들어갔어요!ㅠㅠ 2 샴푸 2015/12/09 897
508377 크리스마스가 명절도 아닌데 그 날 왜 시댁에 오라는지. 47 봉평샘물 2015/12/09 9,637
508376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 3 ... 2015/12/09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