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대문 동대문 살게 없네요

쇼핑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5-12-07 14:38:17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거의 15년만에 두곳을 지난주랑 오늘 다녀왔는데

세상에 어쩜 그렇게 살게 없는지...

제가 결혼하기 전에는 거기가면 얼마나 좋아보이는게 많던지 인테리어용품에 그릇에 눈이 휘둥그레졌는데

옷도 그렇고 특히나 외제물건 파는 곳은 코스트코에 뭐에 우리나라에 엄청 많이 들어와있어서 그런지

별거 없어보이고 

두타나 밀레오레, 제평 같은곳은 옷을 좀 맘먹고 사려해도 눈에 들어오는게 하나도 없고

원단도 디자인도 후줄근... 돈을 조금 더 보태더라도 아울렛이 나은것 같아요

제가 돈이 엄청 많아서 눈이 높아서 그런것도 아니거든요

쇼핑하는 사람도 없고 거기 상인들 걱정이 되기까지 하네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우리나라에 오면 참 살거 없을것 같아요






IP : 183.109.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5.12.7 2:39 PM (175.209.xxx.160)

    남대문 얼마 전에 갔었는데 살 게 있고 없고를 떠나서 어찌나 상가 안 길목이 좁고 불편한지 동굴 속에 들어갔다 온 기분이었어요. 다신 안 가요. 차라리 고터가 나아요.

  • 2. ..
    '15.12.7 2:51 PM (121.157.xxx.75)

    전 일년에 한두번 동대문 가는데요
    옷사러는 안갑니다 사실 인터넷쇼핑이나 백화점 세일(가판대있는 제품 고르는거요)할때 잘 고르면 가격차이 잘 모르겠구요
    이불사러 갈때요.. 원하는 원단 골라서 사이즈 맞춰 구입하기 가장 편한곳이잖아요
    그뿐아니라 이것저것 원단 필요할때... 제것만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들 선물로도 좋고...

  • 3.
    '15.12.7 4:02 PM (110.70.xxx.82) - 삭제된댓글

    오랫만에 가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수입상가랑 살거 넘치던데....

  • 4. 우리가
    '15.12.7 6:21 PM (59.6.xxx.151)

    외국가면 옷 사러 가나요 ㅎㅎㅎ

    전 가끔 가는데 좋아해요
    옷은 즐기는 편이 아니고 제 취향도 아니라
    주로 그릇,꽃, 원단, 부자재 이런 걸 많이 사죠

  • 5. //
    '15.12.7 8:48 PM (118.33.xxx.1)

    원글님 안목이 15년새 달라진거예요.
    그땐 그게 예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113 학대는 모성 문제라기보단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인 것 같아요 18 베리 2016/03/13 1,649
537112 원영이 돌봐주셨던 아동센터 상이라도 줬으면 좋겠어요 16 ... 2016/03/13 3,751
537111 6인용식탁 한샘저렴이vs 인아트. 어느 것으로 살까요? 18 식탁 2016/03/13 6,877
537110 오븐의 발효코스로 요구르트 만들면되나요?? 7 ... 2016/03/13 902
537109 직장다니면서 사업자등록증을 낸다면.. 1 사업자등록증.. 2016/03/13 1,422
537108 유*스토리 인테리어블로그는 어떻게 들어가나요? 1 어디 2016/03/13 881
537107 아까 인터넷에서 본 내용 말해서 의사가 빈정상해 했다던 분~ 1 아까 2016/03/13 772
537106 하얀 블라우에스에 이염된 누런 얼룩..지우는 방법 없을까요? 5 ... 2016/03/13 2,070
537105 중문과 전공하신 분들 다들 무슨일에 종사하세요? 3 ,,, 2016/03/13 1,680
537104 저를 너무 좋아해요// 요미 2016/03/13 1,150
537103 세월호 698일) 곧 2주기입니다..미수습자님,가족들이 애타게 .. 8 bluebe.. 2016/03/13 329
537102 미국은 이혼후 자녀는 일반적으로 엄마가 3 ... 2016/03/13 1,625
537101 지성미가 넘친다는 말 7 지적이다 2016/03/13 3,057
537100 립글로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6/03/13 855
537099 밴쿠버와 미서부 여행. 추천해주세요^^ 3 ... 2016/03/13 675
537098 [단독] "원영이 계모, 노래방 도우미 출신".. 45 노랑머리 2016/03/13 35,786
537097 피부가 급격히 하얘지는 연예인들은 어찌된건지? 11 도대체 2016/03/13 7,907
537096 오늘 이세돌-알파고 바둑 묘수 78번째 수 11 -ㄱ- 2016/03/13 4,535
537095 버터와 마가린은 맛이 많이 다른가요? 20 버터밀크 2016/03/13 5,965
537094 아이다섯 드라마는 왜 재혼을부추기나요? 7 저거싫다 2016/03/13 2,898
537093 남편과 나 ... 2016/03/13 685
537092 모성애 부성애 없는 사람들은 어디에서 부터 문제였을까요 9 ... 2016/03/13 2,802
537091 주변에 공황장애 앓는분 있나요? 1 .. 2016/03/13 1,390
537090 김종인 감싸는 표창원 진짜 재수없다 16 햇살 2016/03/13 2,991
537089 원영이 새엄마,아빠 - 이해되지 않는 점 9 이상해요 2016/03/13 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