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강아지 옷 안 입히고 산책가면 감기걸릴까요?
지금 델꼬 산책 다녀와도 될까요?
맨몸으로요
옷 입힐려면
하두 물어서
너무 겁나요..ㅡ.ㅡ
1. 헐
'15.12.7 11:40 AM (211.36.xxx.6)나가지마세요
추워용2. ..
'15.12.7 11:42 AM (222.234.xxx.26)그런가요?
ㅠㅠ
산책안다니니
저두 살찌고
얘두 심심타하고.ㅈ3. ᆢ
'15.12.7 11:46 AM (1.232.xxx.128)추워요
산책시키는개들 넘 힘들어보여요4. ㅜㅜㅜ
'15.12.7 11:50 AM (220.76.xxx.231)입마개 하나사서 쒸우고 입혀야지 그리고무는것 버릇 잡아야지 어떻게살아요
산책안시키면 살만찌고 병원다녀야하고 개도스트레스 받는다는데5. 저는
'15.12.7 11:51 AM (49.175.xxx.96)저는
추워도 매일 산책시켜요
산책안하면 더 건강에 안좋은것같아서6. 주인
'15.12.7 12:41 PM (116.40.xxx.2)주인을 물면 어째요?
빨리 바로잡아야...7. 음..
'15.12.7 12:5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14살 털길 2cm정도 있는 말티즈 강아지인데요.
옷 안입고 나가요.
옷입는거 워낙 싫어하거든요.
하지만 너무 추울때는 파카 입혀요. 안입고 나갔다가는 동네사람들이 강아지 학대로 신고할 판이거든요.
지나가면서 다~~한마디해요.
왜 옷을 안입히고 다니느냐~강아지가 불쌍하다~하면서 말이죠. ㅠㅠㅠ8. 음..
'15.12.7 12:52 PM (14.34.xxx.180)14살 털길 2cm정도 있는 말티즈 강아지인데요.
옷 안입고 나가요.
옷입는거 워낙 싫어하거든요.
하지만 너무 추울때는 파카 입혀요. 안입고 나갔다가는 동네사람들이 강아지 학대로 신고될 판이거든요.
지나가면서 다~~한마디해요.
왜 옷을 안입히고 다니느냐~강아지가 불쌍하다~하면서 말이죠. ㅠㅠㅠ9. 강쥐맘
'15.12.7 12:53 PM (219.248.xxx.26)우리 강쥐는 옷두겹에다 목돌이까지 하고 매일 나가요.
그냥 나가면 추워서 안되고요 강아지가 물려고하는 거 아직 어릴 때 바로 잡아야지 조금 더 크면
대책 없어요.
강아지 앞에서 무서워하니까 고녀석이 원글님을 우습게 보고 더 뎁비는거니까 단호하게 안되라고
눈 마주보고 야단치세요.10. 오늘
'15.12.7 1:31 PM (220.121.xxx.167)ㅎㅐ가 짱짱해서 산책 나갔다왔는데 덥던데요.
옷운 꼭 입혀요. 추우면 감기 걸려서요.
근데 감기보단 강아지가 받는 스트레스가 더 무서워 매일 나갑니다.
저도 바깥바람 쐬고오면 상쾌해지구요~
나가기 싫어도 이 놈때문에 억지로 나가는건데 오히려 고마워지네요11. 멍멍이에게 산책은 곧 사는 이유
'15.12.7 2:05 PM (74.105.xxx.117)강아지 추워도 산책 시키셔야 해요.
집에서만 있음 건강해 보여도 스트레스는 엄청 쌓이고 있는 중입니다.
멍멍이는 콧바람 쐬고 걸으면서 세상 구경하는걸 먹는것과 비슷하게 좋아합니다.12. 요즘 많이 추워해서
'15.12.7 2:58 PM (1.231.xxx.3)두 겹 입히다가 올인원 패딩 빵빵한걸로 구입했어요.
남들 보면 우스울지 모르나 2.5kg 사시나무 떨듯 떨면 안스러워서...
전 패딩에 모자에 장갑까지 ㅎㅎㅎ
신기하게 안떨어요. 제 마음이 편하네요.
강아지에게 산책은 보약이라고 하더라고요.13. ...
'15.12.7 6:12 PM (116.32.xxx.15)감기걸릴거같아요 엄청춥던데..
저희강아지는 게으르다는 시추인데 매일산책해요
안그럼 따라다니면서 째려봄ㅜ
옷입히려고 옷가지고 다가가면 자기가 머리를 옷구멍을 향해 쏙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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