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니 겨울 윗도리는 다 니트네요
매번 세탁소 보내기도 그렇고
세탁기로 빨기는 위험하고..
손빨래 해아 하는데 빠는것 까진 괜찮은데 말리기가 힘들어요
제가 원룸에서 혼자 살거든요 베란다가 있긴 한데..
다른 분들은 어찌 빨고 말리시나요
어찌보니 겨울 윗도리는 다 니트네요
매번 세탁소 보내기도 그렇고
세탁기로 빨기는 위험하고..
손빨래 해아 하는데 빠는것 까진 괜찮은데 말리기가 힘들어요
제가 원룸에서 혼자 살거든요 베란다가 있긴 한데..
다른 분들은 어찌 빨고 말리시나요
전 울세제로 손빨래 하고
세탁기 탈수 약하게 돌려서
건조대에 눕혀서 널어요 그늘진 곳에... 한두번 뒤집어 주구요.
겨울엔 건조 해서 금방 잘 마르더라구요.
울세제 세탁하고 그냥 세면기에 걸처서 물 빠지면 널어서 선풍기 틀어서 말림
큰 소쿠리 엎어놓고 뉘어서 말림
스웨터나 가디건 종류는 걸어서 널면 늘어지니까 옷장에 수납하듯 접어서 꾸욱 눌러서 물기 빼줍니다.
원룸살면 걸어널기 힘드니까 어느정도 물기 빼고 나면 커다란 비치 타올에 돌돌 말아서 다시 남은 물기 빼주고
방에 걸어서 말리세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드라이 크리닝 추천합니다.혹시나 세탁기로 빨아서 아동복 사이즈로 줄어들면 린스 넉넉하게 풀어서 찬물에 담궜다 헹궈서 젖은 상태에서 죽죽 잡아 당기면 원래 크기로 돌아오는데 고가의 옷은 그런 모험 피하시고 저렴이들은 도전해볼만해요
울샴푸로 손빨래하고요
니트류 늘어지니 펼쳐서 말리라지만 귀차니즘과 자리차지해서 그냥 널어 말려요.
입으면 늘어짐없이 괜찮더라구요.
유칼란 이라는 세제가 있어요 이걸로 빨면 드라이 맡긴거랑 똑같아요.. 헹구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라 손 빨래도 쉽구요.. 물에 유칼란 풀고 조물조물하고 끝.
저는 타올에 올려 놓고 세번 접고 발로 밝아서 채반에 -_-;; 널어요..
유칼란이 좀 비싼게 흠..
뭐가 다르냐면.. 라놀린 오일이 함유 되어 있는 거라 니트 제품 특유의 광택감? 고급진 그 느낌 이잖아요 포근포근한.. 그게 계속 유지되거든요..
라놀린 오일이 양털에 추출한 오일이에요..
물로 빨면 그 오일기가 점점 빠져 나가거든요..
그럼 아웃도어 세탁세제는 어떤게 좋을까요?
등산복 집에서 세탁하려구요
울을 물(유칼란을 넣으면)에 빨아도 수축이 안되나요?
뜨거운 물 넣으면 수축되구오.. 미지근한 정도요.. 30도 언저리.. 여름엔 찬물로 해도 되요.. 지금은 춥고 내 손은 소중하니까 미지근하게요..
아웃도어 옷은 유연제 안 쓰는게 포인트에요
저는 씨제이꺼 아웃도어 전용세제 써요.. 이건 별로 안 비싸고 유용해요
그리고 한 말씀 덧붙이자면.. 세탁기 헹굼 많이 안하셔도 되요.. 헹굼의 관건은 탈수력이에요
맑은 물에 여러번 헹구는게 아니라요..
애초 세팅되어 있은 대로 해도 충분
싼 니트는 브라망에 꾸겨넣어서..
세탁기에 돌려버려요..
니트 손세탁 정보~감사합니다.
니트 세탁 정보
저는 그냥 홈드라이 썼는데..
손빨래 행굼은 정말 힘들어요..
저도 유칼란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니트세탁정보 울샴푸 유칼란
오~유칼란..기억하겠습니다. 꿀정보 감사해요~~
니트세탁 유칼란~감사합니다.